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주*용 3
코로나 때는 문어벙이 나랏돈을 자기 돈 주듯이 퍼줘서 망할 가게가 망하지 못하고 놀고 먹었는데, 이제는 코로나도 없고 뭉가는 양산으로 도망가서 나랏돈 퍼주는 일도 없으니 망할 수밖에.. 아무리 호황이라도 망할 가게는 망합니다. 하물며 불황기에는 말할 것도 없지요..
2. 주*용 2
케냐 대통령 탄핵될 위기네요.. 케냐는 아프리카 흑인들이라서 그런지 삼가 명복을 빈다는 분들도 없는 것 같고..
3. 주*용 2
주택가격의 성패는 역세권, 개발권과 같은 여러 입지조건에 따라 복합적인 호재로 결정된다. 개발 호재로 가격이 뛰는 주택이 존재하는가 하면, 오히려 개발제한에 묶여 쓴맛을 보는 주택도 있다.하지만 절대적인 호재도 있다. 웬만하면 수요가 끊기지 않고, 높은 시세를 이어가는 주택단지, 그 옆에 늘 존재하는 학교, 바로 '학세권'이다. 직장이 멀어도 학교는 가까워야 한다는 부모세대의 심리가 주택시장에 반영된 셈이다.춘천지역에서도 학세권이라는 용어가 최근 도입되기 시작했다. 특히 유명 브랜드 아파트들이 수년 전부터 춘천지역에 진출하면서 아파
춘천 신동초등학교가 3263세대가 입주하는 춘천 우두택지로 이전하는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5일 춘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및 교직원, 동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0% 이상의 찬성율을 보였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설문 결과에 따라 우두택지에 2024년 개교를 목표로 신설 대체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우두택지에는 LH천년나무(482세대)를 비롯해 올 가을부터 LH 공공분양(979세대), 이지더원(916세대), LH국민임대(492세대), 이지더원 민간임대(394세대) 등이 연
‘국민발안을 허용하는 헌법개정안’(이하 국민개헌발안제)이 끝내 불발로 끝났다. 여당과 야당의 일부 의원이 함께 발의한 것인데, 통합당의 협조가 없어 실패했다. 지금의 통합당은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라 이해는 하지만, 해야 할 일이었기에 매우 아쉽다. 국민발안이란 국민이 국정의 주체가 돼 국민의사를 국정에 직접 투입하는 창구가 되는, 직접 민주주의의 구체적 실현형태의 하나다. 국민발안은 우리 헌정사에서 1954년 제2차 개헌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는데, 1972년 유신 헌법에서 죽임을 당했고, 1980년 제5공화국 헌법과 1987년 현행
영화 ‘그린 파파야 향기’를 연출한 트란 안 훙 감독은 베트남계 프랑스인이다. 그는 베트남 다낭 출신으로 어려서 아버지를 따라 프랑스에 정착한 이민 2세다. 그린 파파야 향기를 발표한 그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 아카데미영화제 외국어영화상, 세자르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그야말로 혜성처럼 등장한 감독은 기세를 이어, 이듬해인 1995년 두 번째 장편영화 ‘씨클로’로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장을 수상했다.트란 감독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는 내러티브보다는 영상미와 음향에 집중한 탐미주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의 데
춘천지역 신축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면서 집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구축 아파트 중심으로 '몸값'을 높이기 위해 리모델링 붐이 일고 있다.1000만~3000만원대의 비용을 투입해서라도 주거환경을 개선해 신축 아파트에 밀려 떨어지고 있는 수요와 집값을 한꺼번에 잡겠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006년 2월 준공된 춘천 우두동의 롯데인벤스 아파트들이 잇따라 리모델링을 조건으로 매매가격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아파트단지의 전용면적 147.47㎡(약 44.6평) 규모인 A가구(15층)는 지난달
초·중·고 입학예정 자녀를 둔 부모들은 해마다 가을이면 걱정이 앞선다. 이들 대부분은 출근을 해야하는 경제활동인구다. 따라서 자녀가 집과 가까운 학교로 입학하거나, 등굣길이 출근길과 최대한 일치하길 희망한다.또 아파트단지 신설과 같은 주거환경 변화로 매년 달라지는 입학 배정방식과 경쟁구도에 관심을 쏟을 수 밖에 없다. 내년에도 입학 배정방식이 달라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내년 입학방식을 가늠하기 위해 올해 입학한 춘천 초·중·고 학생들의 입학구역 배정방식을 살펴본다. 2. 자녀를 원하는 중학교에 입학시키려면?내년 춘천지역
춘천 신사우동에 위치한 이지더원의 분양권 전매제한이 오는 7월 31일자로 해제될 전망이다.춘천 이지더원은 지난해 7월31일 정당계약이 시작됐지만 단지 위치가 택지지구인 점 등의 이유로 1년간 분양권 전매 제한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지더원 분양사 측은 아파트 정당계약 이후 1년을 맞게 되면서 오는 7월31일부터 분양권 전매제한 조치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여기에 최근 타 지역 투자자들이 이지더원 아파트 분양계약을 맺는 등 수요가 몰리면서 내주 정도에는 100% 분양률 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지더원 분양사 측이 추산한 타 지역 투자자들
춘천지역 주요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90%를 넘어서면서 전세금에 1000만원만 보태면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매물들이 잇따라 부동산 시장에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때문에 전세 수요자가 전세계약 대신 해당 아파트를 매입하는 '추격매수'는 물론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하는 '갭투자'도 성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한국감정원 등에 따르면 춘천 소양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춘천의 최저 전용면적에 가까운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전세가율이 90%대에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율은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을 비교한 비율로, 0~100%를 구간
초·중·고 입학예정 자녀를 둔 부모들은 해마다 가을이면 걱정이 앞선다. 이들 대부분은 출근을 해야하는 경제활동인구다. 따라서 자녀가 집과 가까운 학교로 입학하거나, 등굣길이 출근길과 최대한 일치하길 희망한다.또 아파트단지 신설과 같은 주거환경 변화로 매년 달라지는 입학 배정방식과 경쟁구도에 관심을 쏟을 수 밖에 없다. 내년에도 입학 배정방식이 달라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내년 입학방식을 가늠하기 위해 올해 입학한 춘천 초·중·고 학생들의 입학구역 배정방식을 살펴본다. 1. 춘천 주거지별 입학가능한 초등학교는?올해 춘천의 초
코로나19 악재 속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한달새 급감한 가운데, 춘천은 강보합국면을 나타내면서 거래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4월 한 달간 춘천지역 주택매매 거래량이 코로나19로 인한 악재 속에서도 아파트 거래량 회복과 단독주택 거래량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 4년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4월 춘천지역 주택매매 거래량은 436가구로 지난해 4월 281가구보다 155가구 늘어 55.1%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2016년 4월 746가구를 기록한 이후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4월 중
트로트가 인기 아이템이 됐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대성공 덕이다. 예능 프로그램들도 '트롯맨' 모시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TV조선은 아예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을 그대로 출연시켜 단순한 포맷을 차용한 스핀오프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로도 20% 넘는 시청률을 올리며 화제성까지 장악하고 있다. 심지어 TV조선이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편성한 ‘뽕숭아학당’의 출연자 일부가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와 겹친다. ‘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의 F4인 임영웅, 이찬원, 장
한 가족이라도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20만원 더 받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춘천시는 11일부터 정부의 일반가구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이 진행됨에 따라 '1인가구 40만원·2인가구 60만원·3인가구 80만원·4인이상 가구 100만원' 등에 대한 지급안내와 관련된 민원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하지만 민원 상담센터에는 단순한 안내보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불공평하다는 불만이 섞인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액 산정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로 가구를 구분하다보니
올해 1~4월간 춘천지역에서 실제 거래된 아파트 중 6억원 이상 고가 공동주택이 1채에 불과, 전국대비 공동주택 경쟁력이 크게 뒤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국토교통부를 통해 확인한 결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춘천에서 실제 거래된 아파트는 1283가구로 이중 6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는 겨우 1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간 춘천시 전체 실거래 아파트의 0.07%에 불과한 수치다.올해 1월초 6억3000만원에 매매계약이 체결된 아파트는 온의동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 17층에 위치한 전용면적 154.1㎡(약 46.7평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최장 6일 황금연휴를 맞아 봄(春)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 춘천에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최근 고강도 적용되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자 봄나들이를 만끽하기 위해 서울 근교나 휴양림을 찾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특히 비교적 타인과 접촉 빈도가 낮은 캠핑·낚시·골프·등산 등 야외 레저활동을 중심으로 침체했던 관광산업이 회복세를 보인다. 오는 주말에는 석가탄신일과 근로자의날, 어린이날 등 휴일이 겹치면서 연휴도 형성됐다. 이에 당일치기 여행뿐만 아니라 숙박을 겸할 수 있는 캠핑을 계획하는 여행객이 많다.
이층 최금녀계단에 서서 당신을 열어 볼 때가 있다이층은 소리와 햇살이 가득 찼다 멈춘 듯 저녁이 먼저 오고 멈춘 듯 내가 다녀간다가끔씩 기쁜 저녁도 지나간다 아래층 불빛이 이층까지 노오랗게 올라간다층계를 밟는 불빛들은 두근거린다내가 모르는 사이 베란다를 좋아하는 모과나무는노오란 잎새를 몰고 찾아온다첫눈 없는 크리스마스를 맨손으로 만진다 이층은 쉴 새 없이 흐른다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다아래층과 이층이 들려주는 이야기를나를 끄듯 커튼들을 닫는다해가 뜨지 않는 일층에 없는 듯 내가 남아 있다*최금녀:1998년『문예운동』등단. *전,한국여
4.15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을선거구는 선거 한달 여 전인 지난달 7일 선거구 재획정안 국회 통과로 급조된 선거구였다.기존 획정안 속 춘천 분구가 돌연 취소되고 춘천의 읍·면·동 일부가 분할돼 철원과 화천, 양구와 묶여 춘천·철원·화천·양구 갑과 을로 나뉘게 된 것. 이에 기존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출마를 준비하며 접경지 관련 공약을 준비하던 여야 후보들이 급히 춘천 강북과 강서지역 현안 수집에 나섰다.미래통합당 한기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만호 후보의 양자구도로 진행된 선거 과정에서 두 후보 모두 춘천 북부지역 공약으
다윈은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의사였고, 평생 직업을 가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많았다. 그의 아내 엠마 웨지우드 역시 영국의 유명한 가문 출신이었다. 도자기로 유명한 웨지우드 가문이었다. 엠마는 독실한 신자였고 자녀에게 세례를 받게 했다. 다윈은 에든버러 의대를 다녔지만 의학에 흥미를 갖지 못해 중도에 그만뒀고, 아버지가 의사가 아니면 목사가 어떻겠냐고 해서, 케임브리지 신학교를 다녔다. 그는 생물학의 뉴턴으로 불릴 정도로 저명한 학자였기에,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 뉴턴 옆자리에 묻히는 영예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