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주*용 6
주위의 친구들 보면, 자격증이 있어도, 기존의 일터에서 은퇴하는 나이가 대부분 60대이다보니, 나이가 많다고 재취업이 잘 되지 않습니다. 준비는 좋은데 현실은 좀 그렇습니다..ㅠㅠ
2. 이*숙 4
오늘은 근로자의 날 은행은 쉬지요?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유급이 어렵지요 사업주와 근로자의 입장이 다르니까
3. 이*숙 4
노동절행사를 왜 한낮에 도로를 점령하고 시민들 불편함을 주면서 해야 하는지 버스이용하는 시민과 학생이 노동절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실내 에서 하던지 경찰들은 또 무슨 죄여 근로자의날 푹 쉬라고 정한거지 저딴짓 하라는 날인가
전국 위스키 애호가들이 총출동해 ‘오픈런’ 진풍경을 연출했던 춘천의 주류 판매업체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행사를 기획해 눈길을 끈다. 춘천 동내면에 위치한 세계주류마켓은 27, 28일 이틀간 ‘제1회 춘천가자’를 진행한다. 타지역 관광객을 춘천으로 유인하기 위한 행사로 주류를 매개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행사 타이틀처럼 누구나 ‘춘천 가자!’라고 외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것이 목표다. 이번 행사는 매년 4월 열어왔던 개점 기념행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행사가 희귀
강원특별자치도내 산후조리원 이용가격이 최대 170만원까지 차이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민간 등 운영 주체나 일반실·특실 등 방 옵션에 따라 가격은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 산후조리원은 턱없이 부족해 ‘원정 산후조리’까지 가는 실정이다.보건복지부가 지난 4일 발표한 전국 산후조리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강원 지역에서 운영 중인 민간 산후조리원은 13곳, 공공 산후조리원은 4곳이다.공공 산후조리원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다보니 이용가격(2주 기준)이 평균 180만원 수준이지만, 민간 산
지난해 강원지역 성인 10명 중 3명만 책을 읽은 것으로 조사됐다.23일 ‘세계 책의 날(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성인 가운데 책을 한 권이라도 읽거나 들은 사람은 37.8%에 그쳤다. 이는 전국 성인 평균 독서율 43.0% 보다 5.2%p 낮은 수치다.반면 책을 읽은 도민의 평균 독서량은 5.5권으로 전국 평균 3.9권을 웃돌았다.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수는 전국보다 많지만 책을 읽은 사람들의 독서량은 전국보다 많다는 의미다. 독서 장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의과대학 입학정원이 늘어나면서 의대 입학 문턱이 낮아진 가운데 강원권이 학생 수 대비 의대 모집정원이 가장 많아 전국에서 의대에 들어가기 가장 쉬운 것으로 파악됐다.3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 내 의대에 들어가기 가장 유리한 지역은 초·중·고 모든 학년에서 강원으로 나타났다.올해 강원 지역 고3 학생 수 대비 의대 모집정원은 3.68%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2 기준으로는 3.23%, 고1에선 3.52%로, 역시 전국에서 비율이 가장 높게 형성돼있다.2위는 충청권으로 고3 학생 수 대비 의대 모집정원 비율이 2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수많은 순국선열이 희생한 3·1운동이 일어난 지 올해로 105주년이 된다. 독립을 위해 투신한 선조들의 열정은 남녀노소의 구분이 없었다. 그중 윤희순 의사는 한말 여성 의병단 단장으로 탄약 제조소를 운영하는 등 의병 선봉에 선 대표적 인물이다. 인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고애신의 실제 모델로도 알려졌지만 정작 그가 활약한 무대가 춘천이었는지 아는 이들은 드물다. 춘천시는 윤 의사 선양 사업을 추진할 명분이 없다며 방관한다. 전문가들은 “윤희순이란 인물을 눈 뜨고 다른 지자체에 뺏길 위기”라고 경고한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의 집단 이탈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하고 있다.아직 응급환자 사망 등 최악의 상황은 맞지 않았지만 벌써 수술이나 진료가 연기되는 등 의료 현장의 혼란은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정부와 병원 지방자치단체들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으나, 전국 의대생들이 휴학계까지 제출하며 집단행동에 가세하고 있어 의료 파행 사태의 장기화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는 깊어지고 있다.◇ 의료대란 초읽기 현장 혼란외래 진료가 쉴 새 없이 이뤄지는 20일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겉으로
춘천시에 ‘아동보호구역’이 단 한 곳도 지정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나 납치·유괴 등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인데도 안전 정책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공원, 보육기관 등의 장소로부터 500m 이내를 지자체장의 권한으로 지정할 수 있다. 지정이 되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안내표지판이 설치되고, 경찰이 범죄 예방 목적의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또 아동보호를 위한 인력이 배치돼 등·하교 시 안전지도를 돕거나 아동 안전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
춘천 조각가들의 작품이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축제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국내외 조각가 300여명의 작품이 140여개 부스에 나뉘어 전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춘천지역 작가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춘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홍보를 위해 마련한 후원 부스로 춘천 조각가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됐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춘천의 조각 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선보일 9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김수학, 박재현, 백윤기,
서울에 사는 박모(28)씨는 한때 초등교사를 꿈꾸며 춘천교대 등 여러 교육대학에 원서를 넣었다. 이후 다른 지역 교대에 입학했지만, 군 휴학을 포함해 5년가량 다니면서 회의감을 느꼈다. 결국 재수를 선택, 교대를 나갔다. 최근 교사 충원이 줄어든 영향도 있었지만, 잇따라 들려오는 교권 침해 소식이 마음을 흔들었다.그는 “내 꿈은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었지 아이들에게 정당한 ‘교육’을 못하고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는 게 아니었다”며 “졸업한 선배들에게 현장 고충을 듣고 회의감이 왔다”고 털어놨다. 결국 그는 3학년까지 다니던 교대 생활을
춘천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공연이 탄생했다. 춘천문화재단의 연말 콘서트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에 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수많은 관객들이 호응하면서 춘천을 대표할 브랜드 공연의 출현을 알렸다. 춘베리아 특급열차가 지난 12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공연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급 아티스트와 함께 찾아온 혹한(기) 연말 콘서트’를 주제로 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춘베리아 특급열차의 성공 요인은 일반적인 공연과의 차별성이다. 타이틀부터 기획 의도, 콘셉트 등 곳곳에서 디테일한 차이가 확
중국에서 확산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대해 대한아동병원협회가 보건 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대한아동병원협회는 4일 입장문을 내고 “중국에서 확산하는 마이코플라스마 감염병으로 인도, 대만 등 인접 국가가 비상인데 국내 보건 당국이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소아 감염병은 학교나 유치원 등의 집단생활로 초기 대응이 부실하면 유행이 한순간에 확산한다”며 “소아청소년 진료 현장은 필수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고 최근 독감 등 각종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급증해 마이코플라스마까지 유행하면 소아 진료 대란이 올
한국항공고등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48명 모집에 60명이 몰려 지원율 125%를 기록했다.한국항공고의 전신인 태백기계공고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평균 충원율이 48%에 그쳤다.올해 신입생 충원율은 80명 모집에 28명만 지원해 35%로 폐교 위기까지 몰렸었다.태백기계공고는 지난해 5월 학교를 근본 개편하는 재구조화 작업에 돌입해 기존 4개 학과 모두를 항공정비시스템과로 개편한 뒤 교명까지 한국항공고등학교로 바꿨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항공고를 ‘제1기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지정, 강
춘천 만천리에서 분양 중인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하며 조기 완전판매(완판) 기대감을 높였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4일 실시한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21세대 모집에 총 5924명이 몰리며 평균 18.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올해 하반기 춘천에서 분양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27.75대 1), 더샵 소양스타리버(32.27대 1)보단 경쟁률은 다소 낮았으나 무난하게 완판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주택형별 경쟁률을 보면 전용면적 84
춘천 만천리에서 분양 중인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특별공급에서 비교적 선방했다. 앞서 분양한 단지보단 경쟁률이 낮았지만, 춘천 내 신축 수요가 충분한 만큼 순위 내 마감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3일 진행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특별공급 청약에서 245세대 모집에 40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65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은 59㎡형(전체 21세대) 생애최초에서 나왔다. 4세대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125건의 접수가 몰리며 3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춘천지역 분양
강원지역 직업계고등학교의 신입생 경쟁률이 큰 폭으로 올랐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도내 직업계고 신입생 입학 원서 접수 결과, 마이스터고들과 한국항공고, 등 5곳의 평균 경쟁률은 1.26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0.99대 1과 비교해 0.27%p 오른 수치다.전체 336명 모집에 422명이 지원했으며, 타지역 학생의 비율이 증가했다. 특히 소방마이스터고와 항공고의 경우 입학 원서를 낸 학생 중 절반 이상이 타 시도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도교육청은 직업계고의 전면 개편 사업이 성과를 거두면서 신입생 모집률
장승진 시인이 디카시와 일반시를 접목한 색다른 형태의 시집을 출간했다. 장승진 시인이 최근 환경 시집 ‘인간 멸종’을 펴냈다. 시집에서는 지구가 인류의 영향을 받는 인류세의 선언을 눈앞에 둔 시기에 세상을 바라본 시인의 관점을 볼 수 있다. 이번 시집의 독특한 점은 디카시와 일반시를 함께 담았다는 점이다. 디카시(디카詩)는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시를 결합한 새로운 문학 장르다. 미디어의 출현과 시대 변화에 따라 생겨난 장르로 한국에서 발원했다. 타지역에서는 디카시를 중심으로 한 전시회나 공모전이 개최되는 등 관심을 모으고
강원특별자치도내 인구 자연 감소가 7년(84개월)째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도 7월 기준으로 역대 최소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강원지역 출생아 수는 545명으로 지난해 같은달(591명) 대비 7.8명(46명) 감소했다. 1981년 관련 통계 시작 이후 7월 기준 역대 최소치다. 올해(1~7월)를 살펴봐도 누계 4111명에 그쳐 지난해(4283명)보다 4.0%(172명) 줄었다.반면, 도내 사망자 수는 오름세를 보였다. 같은 달 강원지역 사망자 수는 1108명으로 지난해(1005명
2024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23일 한림성심대학교 일송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설명회에는 한림성심대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 세경대, 송곡대 등 도내 7개 대학과 동서울대, 대경대, 부천대, 오산대 등 수도권 지역 4개 대학을 포함한 11개 전문대학이 참여한다.대학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별 학과 전공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1 대 1 진학 상담과 입학 전형 등을 안내한다.또 도내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 접수 시 입학전형료를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도내 7개 대학을 포함한
최근 취재하며 기억에 남았던 경험은 해외 시차를 일일이 확인해가며 취재원에게 연락한 일이다. 현지는 밤인데 여기는 낮이다 보니 기사 마감 시간을 맞추기도 쉽지 않았고, 취잿거리가 있는지 며칠 전에 미리 확인해야 했다. 하지만 필자는 이러한 번거로움이 퍽 자랑스러웠다. 춘천의 작은 극단과 축제조직이 세계적인 무대에 공식 초청되는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춘천의 대표 문화축제 중 하나인 ‘춘천인형극제’는 현재 프랑스 샤를빌 메지에르에서 열리는 세계인형극축제 공연에 한창이다. 공식 초청은 30여년만에 처음으로 현지에서 공연되는 한국 인형극이
지난 6월 폐막한 2023 춘천마임축제의 직접 경제효과가 243억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축제 평가를 담당한 문화리서치 피오에 따르면 2023 춘천마임축제에 10만3000명이 방문해 243억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3만5042원이다. 방문객은 춘천 주민이 59%를 차지했고 그외 도내 방문객이 서울 7.9%, 경기·인천 16.4%, 기타지역 4.2%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참여 비율은 24.3%로 지난해(21%)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사단체는 코로나19의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