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주*용 6
예산 낭비도 어마무시하고 정상화 가능성도 희박한 듯한데, 탄핵 좋아하는 패거리들이 춘천시의 누구를 탄핵시키자고 할까 궁금하네요..이것도 나랏일이니 대통령 잘못인가..
2. Kim ****amay 3
좋은 뜻으로 건립된 프로젝트, 춘천의 명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3. 김*민 3
근화동의 새 명소가 이렇게 준비중이었군요. 화이팅!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마약 사용으로 인해 최근 몇 년 새 회사 경영진과 이사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사람들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사적인 파티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LSD(리서직산디에틸아마이드)를 비롯해 코카인, 엑스터시, 환각 버섯을 종종 복용했다고 이를 직접 목격했거나 복용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이들이 WSJ에 전했다. 머스크의 마약 복용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WSJ은 앞서 지난해 7월에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사회생활이 아예 불가능하지요. 필자는 마스크를 쓸 때면 ‘귀가 없었다면 마스크를 어떻게 착용했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괜한 걱정이겠지만 귀가 이렇게 귀한 용도로 쓰일지 조물주나 진화론자들이 알았을까요.귀는 소리를 모아주는 겉귀도 흥미롭지만 사실 음을 전달해서 인식하기까지 어느 곳 하나 소홀할 수 없는 신비로운 터널입니다.요즘 이어폰과 관련해 외이도가 논란의 중심이죠. 외이도는 귓바퀴에서 고막까지 2.5㎝ 길이의 터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어폰은 크게 귓바퀴에 걸쳐 사용하는 ‘오픈형’과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하, 만신)은 도킨스를 진화론자에서 일약 유명한 ‘무신론 철학자’로 만들어주었다. 허구와 억지로 도배한 ‘눈먼 시계공’보다는 유익했지만, 읽을만한 책에는 한 참 미치지 못했다. 예상대로, ‘만신’은 ‘기독교 및 하나님’에 대한 비판에 집중하고 있다. 원제목은 “THE GOD DELUSION”(신 망상 또는 신에 대한 망상)인데, 책 판매 증대를 위해 ‘만신’으로 했다.만신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은 작은 소제목으로 나뉘며, 본문만 570면의 제법 두꺼운 책이다. 필자는 통상 한 권의 책을 연
리차드 도킨스의 ‘눈먼 시계공’(2019, 사이언스북스)을 읽었다. 진화론의 전설로 불리는 책을 읽지 않고 진화를 평가하는 게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세계는 ‘눈먼 시계공’을 경쟁적으로 극찬한다. “최고의 진화생물학 입문서”, “종의 기원 이후의 가장 중요한 진화론 책”, “우연이 아니라 과학 법칙에 따라 생명체가 만들어졌음을 명쾌하게 설명한다”고 한다. 그러나 ‘눈먼 시계공’은, 아닐 것으로 짐작했지만 정말 아니었다. 구입하기엔 돈이 아깝고, 읽기엔 시간이 아깝다.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필자는 도킨스가 말한 부분을 (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무신 진화론자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리처드 도킨스를 꼽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도킨스는 1941년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났고, 8세가 되던 해에 영국으로 돌아왔다. 도킨스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수학했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옥스퍼드 교수직을 수행했고, 정년퇴직한 이후에도 옥스퍼드에서 석좌교수로 임명될 정도로 업적이 뛰어나다. 명품이다. 도킨스의 명성은 가히 세계적이다. 그는 무려 11개의 명예박사를 소지했고, 2007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들어갔
성경과 같이 초자연적 세계를 다루는 경전에 대한 해석은 성직자의 몫으로, 세속의 법학자가 함부로 나설 영역이 아니다. 다만 성경의 특수성을 제외한 보편성 영역에 대해서는 세속의 해석방법도 나름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 법률해석의 가장 기본적 방법은 문리적 해석이다. 문리적 해석은 문언의 어학적 의미를 분명히 하여 법 규정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다. 법문의 어학적 의미는 문언의 의미발견 외에 문언이 담을 수 없는 한계를 분명히 한다. 문리적 해석에서, 첫째 법문의 의미가 뚜렷해서 한가지로 해석될 수밖에 없는 일의적으로 규정된 조문에
찰스 라이엘(1797~1875)은 다윈만큼 알려지진 않았지만 다윈의 진화론에 결정적 영향을 준 진화론의 숨은 공로자다. 그의 동일과정설은 우주, 지구, 생물의 기원 역사를 다시 쓰게 했다. 그 대가로 웨스트민스터에 묻혔다. 그는 과학을 모세로부터 해방시켰다고 호언장담할 정도로 겸손을 모르는 인물이었다. 라이엘은 스코틀랜드의 부유한 환경에서 태어났으며 옥스퍼드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그는 변호사였지만 지질학에 관심이 많았다. 1827년에 법조인의 삶을 포기하고 지질학에 몰두했다고 하는데, 3년여 공부하고 만든 작품이 1830년에 출
우주와 생명체의 기원과 관련해 진화론과 창조론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기원에 관한 또 다른 주장이 있는데, 유신 진화론(이하 유진론)이다. 유진론은 150여 년 전 유럽에서 출현했는데, 창조주가 진화론적 방법으로 우주 만물을 만들었다고 한다. 진화와 창조는 결코 양립할 수 없기에 유진론과 같은 타협이론은 소멸돼야 마땅하다. 헌데 유진론이 신학의 대세를 점하고 있다니, 납득 공감 이해가 되지 않는다. 오래된 지층구조에다 그에 상응하는 화석을 그려 넣고 인류를 생물 진화의 결과인 양 표시하는 1872년 라이엘의 지질계통표, 이 한
위키백과(영어로는 위키피디아)는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이다. 2005년에 네이처가 위키피디아를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수준에 근접했다고 했으니, 인터넷 시대인 지금 세계에서 가장 큰 백과사전으로 봐야 한다. 담고 있는 내용이 방대하고 세밀하고 정확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향력이 큰 만큼 책임도 크다. 아래 내용은 위키백과에 언급된 한국창조과학회에 관한 내용이다. “한국창조과학회는 기독교 근본주의에 기초하여 기독교적 세계관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한국 개신교 계열의 종교적 ‘반과학단체’이다. 이들은 ‘반지성주의’에
다윈은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의사였고, 평생 직업을 가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많았다. 그의 아내 엠마 웨지우드 역시 영국의 유명한 가문 출신이었다. 도자기로 유명한 웨지우드 가문이었다. 엠마는 독실한 신자였고 자녀에게 세례를 받게 했다. 다윈은 에든버러 의대를 다녔지만 의학에 흥미를 갖지 못해 중도에 그만뒀고, 아버지가 의사가 아니면 목사가 어떻겠냐고 해서, 케임브리지 신학교를 다녔다. 그는 생물학의 뉴턴으로 불릴 정도로 저명한 학자였기에,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 뉴턴 옆자리에 묻히는 영예를 얻었다.
생물학 교과서는 인류의 특징과 진화에 관해, 사람은 ‘고릴라나 침팬지와 같은 유인원’과 함께 영장류로서, 유인원과 인류의 ‘공통조상’으로부터 갈려져 나와 진화했다고 한다. 또 사람은 유인원에 비해 뇌의 용량이 크고, 팔이 다리보다 짧으며, 얼굴이 수직을 이루고 있으며, 직립 자세를 하고 있다고 한다. ‘유인원과 인류의 공통조상’을 그린 ‘인류진화계통도’에는 하나의 줄기로부터 세 개의 가지로 갈라지고, 가지 끝에 ‘유인원, 침팬지, 인류’가 그려져 있다. 사람으로 발전했다는 줄기에는 약 300만 년 전에 살았다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오
교과서는 외부자극에 민감하고 이를 쉽게 받아들이는 미성숙한 학생들이 배우는 중요한 학습자료다.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은 그 권위 때문에 별다른 의심 없이 받아들인다. 이 때문에 교과서의 ‘내용선정 및 설명’에 대해서는 엄격한 관리가 요구된다. 교과서는 학문적 오류는 물론 정치적·종교적 편견을 배제해 학생들에게 중립적이고 합리적인 교육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현재 고등학교 생물교과서에는 ‘생물의 계통수’(또는 진화나무) 그림과 함께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들어 있다. 생물의 계통수란 하나의 나무로부터 다양한 줄기가 나오고 그 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