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이*숙 2
맥도날드는 6개월만에 또 올린다네 월급이 6개월 만에 오르는것도 아닌데 매출도 사상 최대라니 좋겠네 애들이 좋아하니ᆢ
2. 이*숙 2
사기꾼들이 설친다는건 고가에 구매하는 팬심이 있어서겠지요 아직 경기가 좋은건가 불황은 아닌가 봅니다ᆢ
3. 박*주 2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태양광이 계속 말썽이네요 비리가 있었다면 낱낱이 밝혀내고 응당의 처벌을 받아야지 대표자격도 안 되네요
2022년 하반기 강원지역 ‘특수교육원’ 설립 지역 선정을 앞두고 강릉, 원주, 춘천 3개 지방자치단체가 치열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그 결과 2023년 2월 28일 신경호 강원 교육감은 “3개 권역의 특수교육원 유치 경쟁은 특수교육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대변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에서도 특수교육원 설립이 가져올 긍정적 효과가 충분히 확인된다. 무엇보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한 명이라도 더 많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이유로 3곳 모두에 특수교육원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하였다.특수교육이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교장 김정근)는 18일 학생들이 마련한 학교 축제 수익금 91만8100원을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춘천시 저소득층 아동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후원금은 학교 축제에서 학생들이 수익금을 직접 마련했다. 학생들은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다가 어린이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에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 먼저 연락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사대부고 한 학생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학교 축제로 모인 수익금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도움을 받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새해 초는 입학보다 졸업이 먼저 찾아온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12년의 교육을 마치고 성인으로 입문하는 고등학교 졸업식은 특별하다. 한국의 청년들이 ‘독립한 가난한 성인(Independent Poor Person)’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진심 어린 축사를 전한다.원하는 대학교 학과에 입학하게 된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초, 중, 고등학교 12년 동안의 학업을 마치고 그간의 노고가 결실을 맺게 되었네요. 앞으로 대학에 진학하여 원하는 바를 마음껏 이루고, 미래 인생을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등 서울지역 주요 대학이 '무전공' 또는 '자유전공'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그 규모가 학교별로 수백명에 달해, 당장 올 연말 2025학년도 대입전형부터 입시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7일 각 대학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학들은 학과나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입학한 뒤 2학년 때 진로를 정하는 '무전공' 또는 '자유젼공' 입학생 선발을 신설 또는 확대할 방침이다.한양대학교는 올해 말 시행할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자유전공학부인 '한양인터칼리지'를 신설하고, 250명을 선발
▲ 교학부총장 김규한 ▲ 교육대학원장 및 사범대학장 전보애 ▲ 사회복지대학원장 및 휴먼서비스대학장 고재욱 ▲ 관광스포츠대학장 한진영 ▲ 미디어예술대학장 정미숙 ▲ 기획처장 임재환 ▲ 교무처장 이창현 ▲ 산학연구처장 이웅균 ▲ 입학처장 김정아 ▲ 학생취업지원처장 김호석 ▲ 국제교류처장 문준섭[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채우지 못해 내야 할 부담금이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비율이 더 높아져 혈세로 내는 벌금이 더 늘어날 판이지만, 현행 제도 안에서 기준을 맞추기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라 관련 법을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강원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교육청에서 근무한 교육공무원 1만4073명 가운데 장애인 근로자는 174명으로 전체의 1.24%로 나타났다. 법정 기준인 3.6%를 채우려면 507명의 장애인을 고용해야 하는데 333명이 모자르다. 전국 평균인 1.5%에도 못 미친다
16일 춘천 지역 6개 고사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오전 7시 강원대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정문 앞에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후배 학생들과 선생님들로 북적였다.춘천고, 춘천여고, 성수고, 성수여고, 강원사대부고 학생들로 구성된 춘천 학생자치회 연합회 학생들은 응원 피켓을 들고 “선배님들 수능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했다.편안한 차림을 하고 나타난 수험생들은 한 손에는 책, 도시락통 등을 들고 속속 고사장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조서진 학생은 “수능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큰 부담 갖지 않고 원래 실력
저는 평범한 사범대생들처럼 임용 준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선배의 추천을 받아서 교육 스타트업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운 좋게 준비 작업부터 거의 모든 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은 저의 성격에 잘 맞았어요. 법원에 가서 법인을 설립하고, 변리사와 연락해서 상표를 등록하고, 구직 사이트에 들어가서 채용 글을 올리고 지원자 면접을 보는 등 제가 그곳에서 1년간 온몸을 부딪치며 배우며 일했던 과정은 힘들었지만, 정말이지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스타트업이 자리를 잡고, 투자를 받아서 강남에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언
2023년 8월 9일,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고한 2024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비교과 신규교사 임용시험 선발 예정 사전 예고 인원을 취합한 결과, 내년도 신규교사 선발 인원은 총 8939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가운데 공립 초등학교 교사가 3108명, 중등(중·고교) 교과 교사가 3907명이다. 더욱 비관적인 뉴스는 올해 8월 24일 감사원의 교육부 감사 결과에서 나왔다. 2028년부터 초등교원으로 신규 채용할 수 있는 인원이 연간 1000명대로 떨어진다는 것이다.강원도의 2024학년도 신규교사 선발 인원은 초등과 중등
교권 추락이 뜨거운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이번만큼은 그냥 지나갈 것 같지 않다. 사범대학 교수로서 필자 역시 마음이 무겁다. 선생님이 되는 것, 그리고 선생님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필자는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학생과 부모에게 학교가 얼마나 어려운 곳인지도 잘 안다. 우리 교육현장이 언제부터 이렇게 모두에게 팍팍하고 고된 장소가 되었을까?‘들장미 소녀 캔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970년대에서 1980년대로 넘어가던 즈음 우리나라 초등학교 여자애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서울 서이초 교사의 사망을 계기로 수면 아래에 있던 교권 침해 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춘천도 예외가 아니다. 악성민원과 욕설로도 모자라 협박에 경찰 고소까지 교사를 향한 폭력적 행위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춘천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김모(28) 교사는 올해 초부터 학부모 4명으로부터 욕설과 협박 등 악성민원에 시달렸다. 이들은 학교에서 일어난 왕따 사건 당사자들의 부모다.고통의 시작은 올해 초 김씨가 담임을 맡은 학생 A양이 눈물을 흘리며 교무실을 찾아오면서부터다. A양은 친구 3~4명이 자신을 따돌렸다고 주장했다. 반면
어머니! 당신의 오월이 오면/ 먼 데까지 날아가는/ 아카시아 향기처럼 정결한 기쁨을 가슴에 꽃피우며/ 우리의 이웃을 만나러 가겠습니다 - 이해인의 「어머니! 당신의 오월이 오면」 중에서 5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로 북적이며 이웃과 만나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5월 스승의 날 주간을 맞아 일제강점기 교육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 여전히 아프고 쓰린 현실이 공존한다. 올해는 광복 78주년으로 해방둥이 어르신이 78세가 되었으니, 인생무상 실로 일제강점기란 말이 선뜻 다가서지 않을 법도 하다. 그러나 일제는 사회 경
스승의 날(5월 15일)이 다가온다. 어린이날(5월 5일)과 어버이날(5월 8일)에 대해서 청소년과 부모님은 기다리는 마음이 큰 반면, 교사들은 스승의 날이 마냥 기다려지지 않는다. 솔직히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나도 그렇다. 스승의 날 기념식이라고 학생들이 보내는 초대장을 보면 안절부절 못한다. ‘스승’이라는 말이 주는 무게감 때문일까, 스승의 날은 내가 과연 이 칭호에 어울리게 살고 있는지 반성하는 날이다.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스승의 날이 생기게 된 건 학생들의 영향이 컸다. 1958년 충남 논산 강경고등학
춘천 향토기업 MS홀딩스 이원복 회장이 강원사대부고 학생들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이원복 MS홀딩스 회장은 26일 오전 강원사대부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졸업식에서 졸업생 10명에게 우수대학입학 장학금 각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전했다. 이 회장은 강원사대부고를 졸업하고 MS홀딩스를 창업해 춘천 대표 기업으로 키워낸 인물로, 2014년부터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해 중앙대에 입학한 제49회 졸업생 현모씨에게 특별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이날 장
설 명절을 맞아 안방극장 1열에서 즐길 특선영화 상차림이 푸짐하게 차려졌다.‘범죄도시2’ ‘육사오’ ‘인생은 아름다워’ 등 지난해 개봉한 신작 영화들이 대거 편성됐다. 범죄 액션, 로맨스, 코미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 영화들도 눈길을 끈다. 강원대와 춘천시립도서관 등 춘천에서 촬영된 영화 ‘동감’과 강원의 정서를 담은 ‘강릉’도 편성돼 관심을 끈다.MS투데이는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TV 등 8곳 방송사의 ‘2023 설 특선영화’ 라인업(20일 오전 기준)을 정리해 소개한다. 올해 특선영화 라인업에는 범죄 액션, 누아르
1961년 준공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1호관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강원대학교는 도내 최고(最古) 대학 건물인 교육1호관과 교육2·3호관의 노후화로 안전상 문제가 우려된다며 철거 후 2025년 새롭게 개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보존을 통해 역사적 유산으로 남겨야 한다는 의견도 잇따르고 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 한재영 데스크] 지난 1961년 준공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 1호관.강원대에서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자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건
춘천 강원대에서 주요 장면이 촬영된 영화 ‘동감’이 16일 개봉한다.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우연히 소통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MZ 세대를 대표하는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출연해 풋풋한 로맨스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는 2000년 한국 로맨스 영화의 흥행을 주도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시대적 배경과 인물의 개성은 현시대에 맞게 새롭게 탈바꿈, 재탄생했다. 원작에서 주인공들이 각각 1979년과 2000년을 사는 것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전국 4년제 일반대 198곳에서는 신입생 34만9124명 중 27만2442명(78%)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모집 비율이 늘었다고 해도 여전히 정원의 70~80%는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고 있다.수시모집 원서를 6개까지 쓸 수 있는 점을 잘 활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대학과 과에 합격할 가능성을 보다 높일 수 있다. 춘천에 있는 4년제 대학인 강원대학교(춘천캠퍼스),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은 무엇이
MS투데이 새로운 필진이 6월부터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새로 모신 칼럼 필자는 △최광익(책읽는춘천 대표) △김수완(낭만농객 대표) 씨 2명입니다. 두 분은 △고종관(보건학박사·전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서명수(재테크 칼럼니스트) △서병기(헤럴드경제 선임기자) 씨 등 기존 필진과 함께 날카로운 통찰과 전문성이 담긴 칼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최광익 대표는 ‘최광익의 교육만평’ 칼럼을 통해 우리 교육의 실태와 쟁점을 짚어내고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강원대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교육학석사·미국 아이오와대 철학박사 학위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방안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체계를 15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마스크 착용 야외 해제’ 등이 현실화될지 주목된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리 두기 조정 방안과 방역·의료 체계를 일상화하는 종합적인 방안을 15일 설명하겠다고 밝혔다.권 1차장은 “국제 동향을 보면 유럽을 중심으로 방역 조치 해제를 통해 일상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우리도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