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노*성 2
정말 너무하네요. 협상을 아예 안하겠다는 뜻.
2. 임*희 1
차라리 목사를 때려치세요 어떻게믿고 기도를 하겠습니까
3. 임*희 1
자꾸끌지말고 차라리 없던일로 가시고 다계획하고 대화고 내년부터 적정수준인원으로 나가시지요
거리를 가득 수놓은 벚꽃이 지고 봄꽃의 정취를 한껏 즐기지 못해 아쉬운 분들 있을 텐데요. 그 아쉬움을 달래듯 춘천 곳곳에 '봄의 여왕' 튤립이 만개했습니다.4월~5월에 개화하는 튤립은 '사랑의 고백' '영원한 애정'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데요. 화려한 색깔의 튤립이 나들이객들에게 따뜻한 봄기운과 꽃향기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형형색색 튤립으로 물든 춘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춘천은 최저 2도, 최고 19도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화재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춘천시가 진행하는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일대가 불법으로 버려진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하루빨리 처리해달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지난 21일 오후 춘천 사농동. 원예농협 일대로 각종 폐기물이 쌓여 산더미를 이루고 있었다. 높게 쌓인 쓰레기 더미는 반대편 도로에서도 눈에 띄었다.가까이 갈수록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건축 폐기물이 담긴 포댓자루와 폐비닐, 깨진 유리창, 가구, 임시 공중화장실 등 300m 남짓 농로 양쪽으로 각종 쓰레기가 뒤엉켜 있었다. 바람이 불면 악취와 함께 쓰레기들이 날리기도 했다
춘천의 한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상춘객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이라도 나가 셀레이는 봄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텐데요.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 복과 장수를 준다는 야생화 '복수초'(福壽草)가 황금색 꽃망울을 틔웠다고 합니다.복수초는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을 뚫고 올라와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고 해서 ‘봄의 전령’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살랑이는 봄바람을 타고 꽃망울을 터뜨리며 춘천에 찾아온 따뜻한 봄소식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
춘천에 있는 학교 교가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지명이 소양강과 봉의산이다. 그만큼 이 두 지명은 오랜 시간 춘천인 삶의 중심에 있었고 춘천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대표상징으로 자리하였다. 소양강에는 소양1교(1933년), 소양2교(1967년), 우두교(3교, 1999년), 맥국교(5교, 2001년), 워나리교(6교, 2005년), 윗샘밭교(7교, 2019년), 세월교(일명 콧구멍 다리) 등 모두 7개의 다리가 설치되어 있다.소양강에는 소양1교(본명 소양교)를 제외하면 모든 다리가 광복 이후에 지어졌다. 그 가운데 소양2교의 전신인 포니교
춘천시가 고구마섬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에 대한 본지 보도와 관련, 이곳에 방치됐던 쓰레기를 모두 치운 것으로 확인됐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고구마섬에 대한 주기적인 청결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사농동 고구마섬은 불법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캠핑·차박 뿐 아니라 야구장이 활성화해 관광객이 자주 찾는 데 비해 쓰레기 처리 인프라가 부족했던 탓이다. 지난달 26일 본지의 보도 후 이 같은 사실이 공론화됐다.춘천시는 본지 보도로 상황을 파악하고 4일 현재 고구
본지 기사 를 학습한 AI가 그린 그림입니다. 춘천시 사농동에 있는 고구마섬이 불법 투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고구마섬은 아름다운 의암호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춘천 시민들에게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인근에는 인형극장과 육림랜드, 레고랜드 등이 있어 관광객들도 많이 찾습니다. 그러나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들과 방치된 캠핑카는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춘천 사농동에 있는 고구마섬이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춘천시는 민원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다.지난 20일 오후 춘천 고구마섬. 언제부터 자리 잡고 있었는지 모를 캠핑카와 텐트가 눈에 띄었다. 가장 경치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는 오랫동안 방치된 듯 보였다. 캠핑카의 문은 닫혔고, 텐트는 케이블타이로 잠겨 있었다.캠핑카와 텐트 주변은 쓰레기로 가득했다. 캠핑 후 남은 쓰레기부터 낚시용품, 먹다 남은 배달음식과 폐타이어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춘천시가 민간이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시유재산을 찾기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시는 사농동 소재 건물 1동과 토지에 대해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당 건물과 토지는 지난 2008년 대부 계약이 종료된 곳이다. 이후 계약자가 변상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임대주택을 신청하겠다는 합의서와 각서를 제출해 계약을 연장했지만, 계약자가 이를 지키지 않으면서 시는 2019년 계약을 종료하고 명도소송을 진행했다. 2022년 9월 승소가 확정됐음에도 1년이 넘도록 반환을 하지 않아 시는 재산권을 찾기 위해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할
춘천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상수관 세척에 나선다.춘천시는 이달부터 하반기 노후 상수관로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척 사업 구간은 신북읍 용산리부터 오월리 일대까지 2.8km이며, 올해 하반기 안에 10km 가량 세척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송수관이나 배수관로를 최초 매설한 후 10년 안에 최소 1회 상수관로를 세척해야 하는 수도법 개정안(2021년 개정)에 따른 것이다. 시는 최근 상수도에서 녹물이 발생한 것과는 관계 없는, 별개의 사업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세척 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 후
춘천시가 최근 신사우동 일대에서 수도관 파손(본지 18일자 보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한 피해 보상 절차에 들어갔다.앞서 지난 16일 오후 춘천 사농동 인형극장 사거리 인근에서 노후 상수도관 교체 공사 도중 배수관이 파손돼 일대 가구에 물이 나오지 않는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일부 가구에선 수돗물에서 부유물이 섞인 갈색 물이 나오기도 했다. 피해 지역은 신사우동과 신북읍, 서면 일대다.춘천시는 노후한 상수관이 교체 공사 도중 압력 차를 견디지 못하고 파손돼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보상 대상은 단수와 탁수로
춘천 사농동 인형극장 사거리 인근에서 노후 상수관로 공사 중 일부 관로가 파손돼 일대 주민들이 녹물로 인한 불편을 겪었습니다. 16일 오후부터 시작된 녹물로 샤워기 필터가 하루도 안 돼 갈색으로 변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지만 춘천시는 하루가 지난 17일 낮 12시쯤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늑장 대응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불안을 가중시켰습니다. 또 17일 오전 누수가 발생한 상수도관의 복구 공사는 마무리됐지만 탁수 발생은 언제 멈출지 알 수 없어 당분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
최근 찜통더위 영향으로 도심과 아파트 단지에 뱀이 출몰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주민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강릉 도심에서 길이 1.4m의 뱀이 출몰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뱀은 주차된 차량 보닛에 숨어 있었다.앞서 6월 12일에는 전남 여수 한 주택가에서 길이 2m가량의 구렁이가 발견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인근 야산에 풀어줬다.최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는 춘천 사농동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 구조한 암컷 공비단뱀(2㎏)이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는 공지글이 올라왔다.시민들 사이에서는 춘천
“방문객 많은 관광지, 인스타그램을 보면 안다?”본격적인 관광시즌을 앞두고 강원 일부 관광지 방문객이 크게 증가해 주목된다. 공통적으로 야간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 등, ‘인스타그램’으로 대표되는 SNS에 사진 찍어 올리기 좋은 곳들이다. 관광지나 관광상품 개발의 성패가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란 뜻)’에 달렸다는 말이 나온다.강원도관광재단이 KT 통신 데이터를 이용하여 4월 관광소비를 분석한 결과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강원도립화목원’의 방문객이 1만4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70명)과 비교해 약 8.
내리는 비도 세계 3대 마임축제의 귀환은 막지 못했다.‘2023 춘천마임축제’가 28일 춘천 중앙로에서 ‘물의 도시; 아!水라장’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중앙로 일대에는 색색의 물과 거품들이 쏟아지며 춘천을 축제의 도시로 물들였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개막 프로그램 ‘아!水라장’이 4년 만에 재개되면서 마임축제의 완전체 출격을 선포했다. ‘아!水라장’에서는 4m 대형 인형의 물대포와 각종 시민 참여 놀이, 광대 공연, 각종 캐릭터의 런웨이 무대 등이 쉴 새 없이 진행됐다. 춘천 춤꾼 안형국과 일본 마이미스트 이
최근 제주에서 ‘노키즈존’ 금지 조례가 발의된 가운데 노키즈존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노키즈존 지정 금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노키즈존(No Kids Zone)이란 영유아나 어린이 동반 손님의 출입을 금지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이 조례안은 제주에 한해 적용되지만 찬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만큼 춘천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노키즈존을 두고 춘천에서도 영업상 자유 및 고객의 편의를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과 아동에 대한 차별이라는 의견이 대립한다. 춘천시
올해는 예년보다 벚꽃의 개화와 낙화가 빨라 마음껏 즐기지 못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른 벚꽃엔딩의 아쉬움을 달래줄 강렬한 봄의 여왕 ‘튤립’이 강원도립화목원을 찾아왔습니다. 형형색색으로 산책로를 물들인 튤립은 ‘사랑의 고백’, ‘영원한 애정’ 등의 꽃말을 갖고 있는데요. 원색의 아름다움이 더욱 매력적인 튤립으로 늦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거리’춘천 지하상가 곳곳에는 조운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구간임을 알리는 ‘상상언더그라운드’ 홍보 간판이 걸려있다. 간판과 함께 구간을 소개하는 문구,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거리’다.하지만 현장에서는 문이 굳게 잠긴 공간들이 대다수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수개월 지난 우편물이 쌓이는 등 사용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운 공간이 있는가 하면 유지가 어렵다며 운영을 포기한 곳도 있다.▶입주단체 잇단 이탈⋯자체 운영 어려워상상언더그라운드 활성화를 위해 춘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MOU를 맺고 입주한 기관·단체는 모두 세
21일 춘천 사농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 녹슨 오토바이 3대에 춘천시의 강제처리 예고장이 붙어 있었다. 한 오토바이는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는지 새똥이 여기저기 묻어있었다. 3대 모두 번호판은 없었다. 아파트 주민 김모씨는 “아이들 자전거 옆에 있어 위험하기도 하고, 지저분해서 빨리 치웠으면 좋겠다”고 했다.춘천지역 곳곳에 버려진 오토바이가 장기간 무단 방치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버리는 이유는 자동차와 달리 폐차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자동차는 중형차 기준 35만~4
식목일은 4월 5일이지만 기후 변화로 나무를 심는 적기가 빨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맞춰 춘천시산림조합도 10일부터 춘천 사농동과 만천리에 나무시장을 열었는데요.감나무와 밤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화목류와 조경수 240여 종이 전시·판매되고, 나무를 키우는데 필요한 각종 기자재와 비료 등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나무시장에서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방법 등도 배울 수 있으니 가벼운 나들이로 싱그러운 봄기운과 파릇파릇한 생기를 만끽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