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가득한 춘천⋯활짝 피어난 '봄의 전령'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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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기운 가득한 춘천⋯활짝 피어난 '봄의 전령' 복수초

    • 입력 2024.03.15 00:05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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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의 한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상춘객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이라도 나가 셀레이는 봄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 복과 장수를 준다는 야생화 '복수초'(福壽草)가 황금색 꽃망울을 틔웠다고 합니다.

    복수초는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을 뚫고 올라와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고 해서 ‘봄의 전령’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살랑이는 봄바람을 타고 꽃망울을 터뜨리며 춘천에 찾아온 따뜻한 봄소식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낮 최고 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간 14일,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 봄기운을 느끼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낮 최고 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간 14일,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 봄기운을 느끼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 핀 복수초 위에 벌 한마리가 앉아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 핀 복수초 위에 벌 한마리가 앉아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복과 장수를 의미하는 '봄의 전령' 복수초는 '영원한 행복', '복을 지니고 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복과 장수를 의미하는 '봄의 전령' 복수초는 '영원한 행복', '복을 지니고 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복수초 등 봄꽃 개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복수초 등 봄꽃 개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복수초는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서 핀다고 해서 '얼음새 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복수초는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서 핀다고 해서 '얼음새 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는 이른 봄을 마주하는 꽃 '영춘화'도 활짝 펴 상춘객을 맞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는 이른 봄을 마주하는 꽃 '영춘화'도 활짝 펴 상춘객을 맞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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