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한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상춘객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이라도 나가 셀레이는 봄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 복과 장수를 준다는 야생화 '복수초'(福壽草)가 황금색 꽃망울을 틔웠다고 합니다.
복수초는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을 뚫고 올라와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고 해서 ‘봄의 전령’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살랑이는 봄바람을 타고 꽃망울을 터뜨리며 춘천에 찾아온 따뜻한 봄소식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강원특별자치도 도립화목원에 가봐야겠어요 봄 소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