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은 INFJ?' 지역별 MBTI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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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은 INFJ?' 지역별 MBTI 생긴다

    • 입력 2024.03.20 00:04
    • 수정 2024.03.23 23:41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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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역 소멸 우려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출산 정책은 물론 인구 증대를 위한 지역별 맞춤형 정책 수립의 중요성이 강조될 수밖에 없는데요.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MBTI 지표'를 개발해 맞춤형 인구 정책을 수립한다고 합니다.

    홍천군·화천군·고성군·삼척시·양구군·양양군·영월군·정선군·철원군·태백시·평창군·횡성군 등 강원특별자치도 내 12곳을 포함해 인구 감소가 우려가 큰 89개 지역이 대상입니다. 

    지역별 'MBTI 지표'는 사람의 성격 유형을 분석하는 MBTI 검사처럼 인구(E/I)와 입지(N/S), 지역가치(T/F), 라이프스타일(P/J)의 4개 특성을 조합해 16개 지역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또 나눠진 지역 특성을 토대로 지역에 맞는 축제, 관광 상품 등을 개발해 인구 유입 정책을 수립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역별 MBTI는 어떻게 설정되는지, 춘천의 MBTI는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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