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을 못하게하면서 저희아파트단지 입구 주차장등에도 불씨가있는 꽁초들을 여러번 발로끈적이 있었어요 무서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임*희 3
정말 짜증납니다 어떻게 대통령 부인이 금품을 받고 있는데 검찰출신대통령이 이렇게대처를합니까 우리나라개법이란소리가 나오는겁니다
2. 이*수 3
세태가 딩크족을 탄생하게 만드네요. 인구를 증가시키려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지자체들은 그런 환경 조성보다 다른 도시 인구를 빼먹는 제로섬 정책인 주민등록이전에 따른 사업에만 막대한 예산을 섯되게 투입하니 뭐하는 짓인지 한심하고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머리가 나쁜건지?
3. 김*희 2
시민과 가까이 날히도 좋아서 융합하는 문화체육 활동 너무 좋네요
“늙지 마세요. 좋은 세상에. 그리고 오래오래 사세요.”구순(九旬)이 지난 마을 촌장이 합동 세배를 한 주민들을 위해 마이크를 잡고 덕담을 건네자 웃음이 퍼졌다.440년이 넘는 ‘2024 위촌리 도배례’가 11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위촌전통문화전승회관에서 사단법인 위촌리 대동계 주관으로 열렸다.위촌리에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버이를 효성으로 받드는 경로효친 사상이 담겨있는 도배례가 전통문화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올해는 김정기(94) 어르신이 21대 촌장으로 추대됐다.이날 행사는 촌장 가마 행차를 시작으로
# 춘천 석사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최근 1년 동안 살던 자취방의 계약 만료일이 다가와 직장 근처 새로운 방으로 이사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씨는 집주인에게 퇴거통보 문자를 보냈고, 얼마 뒤 집의 상태를 살피고 간 집주인으로부터 “변색되고 까진 벽지, 훼손된 장판에 대한 부담금 15만원을 입금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전월세로 거주하던 세입자가 퇴거할 때 집주인과 크고 작은 분쟁이 일어나곤 한다. 그
육동한 춘천시장이 최근 동물보호단체의 시에 대한 항의에 불쾌감을 드러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도견장 문제가 터져 공무원들이 수난을 굉장히 많이 당했다. 이들이 보호받고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동물단체의 시위 행위에 대해 강한 어조로 성토했다. 최근 춘천시청이 개 식용 금지에 반대하는 대한육견협회와 동물보호단체와의 마찰 과정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린 일을 두고 얘기를 꺼낸 것이다.사건은 지난달 18일 동물보호단체가 경찰과 시에 ‘춘천 한 도축장에서 개 30여마리를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올해 3월 15일 오후 3시쯤, 지방 한 광역시에서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A씨는 대낮의 도로에서 여성 B(21)씨의 옷깃을 손으로 잡아당긴 후 B씨가 뒤를 돌아보자 주먹으로 때렸다. B씨가 겁에 질려 뒷걸음질치자 A씨는 그대로 B씨의 복부를 발로 걷어차고, 어깨에 메고 있던 가방을 B씨의 머리를 향해 휘둘렀다.이 사건에서 눈여겨 볼 점은 A씨에게 B씨를 때릴 만한 아무런 동기가 없었다는 점이다. B씨에 대한 원한 관계도 없었을 뿐 아니라 아예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심지어 금품을 노린 것도 아니었다. B씨의 신체적 부상은 크지
MS투데이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기념하여 애독자분들께 보답하고자 ‘삼성 갤럭시 Z플립5 스마트폰’ 등 파격적인 사은품을 드리는 댓글 이벤트를 실시합니다.MS투데이에 출고되는 기사에서 ‘댓글 출석’ 하시면 누구나 100%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참여 방법]이벤트 기간(9월4일(월) 0시~9월10일(일) 24시)에 출고되는 MS투데이 모든 기사에 아래처럼 ‘댓글 출석’해주시면 됩니다.*댓글 출석으로 인정받으려면?①각 댓글은 기사가 출고된 시점부터 24시간 이내에 작성되어야 함.②댓글 분량은 공백 미포함 15자 이상이어야 함(특
23일 오전 9시 30분 소양동 행정복지센터. 10명 남짓한 인원이 옹기종기 모여 열무와 얼갈이를 양념에 버무리고 있었다. 소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김치를 만드는 중이었다. 김치 재료 구입과 만들기, 포장, 배달까지 모두 이들이 직접한다. 이날 사용된 열무와 얼갈이는 총 40단. 양이 워낙 많아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새벽 6시부터 모여 재료를 씻고 손질했다. 소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렇게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 등 소양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한다. 2017년부터 1년에 네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한 왕실 직원이 찰스 3세가 대관식에서 입을 '로브 로열' 망토를 점검하고 있다. 1821년 조지 4세를 위해 제작된 '로브 로열'은 왕권의 신성함을 상징한다. 대관식은 오는 6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진다.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버킹엄궁 인근에서 진행되는 찰스 3세 대관식 리허설에 나타난 황금 마차 '골든 스테이트 코치'의 모습. 국왕은 오는 6일 치러지는 대관식에서 순금으로 도배된 이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에서 웨스트민스터 사원까지 행렬할 예정이다. 3일 인천시 중구 인천해경 전용부두 앞바다에서 열
2021년 6월 춘천 지하상가 상상언더그라운드가 모습을 드러냈다. 조운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하상가 내 공실 점포 42곳을 대상으로 했다. 빈 점포는 청소년 공간, 소공연장, 전시실, 교육실 등으로 탈바꿈했다. 중앙시장 방향은 청소년 댄스·연극·밴드 연습실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도심 교육장 등이 들어섰다. 육림 고개 방향은 회화를 중심으로 한 예술가들의 현장 작업 공간과 갤러리 공간으로 꾸몄다. MS투데이는 문화를 내세운 뉴딜 사업이 지하상가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점검했다. 춘천시 중앙로1가
[김성권 기자·이종혁 기자 ksk@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폭우 및 폭설 등의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거 취약계층이 매년 발생하는 가운데 이들의 주거복지 지원을 전담하는 기관인 ‘주거복지센터’가 강원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집수리 등 지역민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하는 곳이다.국회입법조사처 ‘주거복지센터 운영현황 및 향후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 설치·운영 중인 주거복지센터는 올해 9월 기준 44곳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6곳, 경기 5곳, 대구 3곳, 부산·인천·제주 각 2곳, 광주·충남·충북·전북에 각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이하 부지선정위)는 최근 부지 선정 평가 기준을 발표했다. 이어 일부 후보지에 대해 현장 실사에 나서는 등 연내 부지 선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후보지마다 장단점이 명확해 뚜렷이 앞서나가는 부지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춘천지역 내 도청사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10곳(가나다순)의 유치전과 장단점 등을 정리했다.▶근화동 옛 캠프페이지민선 7기 원안인 캠프페이지 일대는 시유지며, 역세권 개발 핵심 장소로 꼽힌다. 단 부지는 협소하다. 도는 신청사 부지면적으로 8~9만여㎡ 수준을 원하고
강원도청사 신축 부지 선정을 두 달여 앞두고 춘천 정치권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강원도청사 신축 부지를 두고 이희자 춘천시의원은 동내면을, 김영배 춘천시의원은 캠프페이지를 언급하며 유치전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또 동면 노루목저수지,신사우동 등도 후보지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이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제3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춘천의 관문인 동내면보다 더 좋은 위치는 없다. 동내면 지역은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5분 이내에 어디든 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접근 편리성을 지니고 있다”며 “장래
지난 10월 8일로 민선 8기가 출범한지 100일을 맞았다. MS투데이는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태 강원도자사,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의 '직무 수행'과 '춘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지난 10월 8일로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강원도는 12년 만에 국민의힘 도지사와 보수 성향의 교육감이 입성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을 이어가고 있는 춘천시정은 주요 현안인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강원도청 신청사 위치 선호도 조사결과, 민선 7기 당시 선정했던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부지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9월 28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원도청 신청사 위치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춘천시민 45.6%는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부지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이어 동내면 다원지구·학곡지구 등이 14.0%, 우두동 옛 강원도 농업기술원 부지 13.5%, 삼천동 옛 중도배터 부지 8.5%, 동면 노루목 저수지 일대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이사장 현원철)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6일 6.25 참전유공자 손명오씨(93, 춘천 신동면)의 노후된 자택을 수리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춘천지역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된 ‘춘천장애인자립재활센터 홈페이지’에 낯뜨거운 여성용 최음제 광고가 몇 달째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지난달 29일 MS투데이가 춘천시장애인자립재활센터(이하 재활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니, 로그인하는 화면 위에 확성기 표시와 함께 ‘여성 최음제 구매처…’라는 문구가 떴다. 해당 글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최음제를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까지 걸려있다. 지난 3월 30일에 작성된 글로, 재활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8개월이나 방치되고 있다.재활센터가 홈
힘 좀 쓴다는 사람을 흔히 ‘어깨’라고 부르죠. 씨름이나 격투기처럼 남자들만의 힘겨루기, 또는 힘든 육체노동을 할 때 어깨만큼 중요한 부위가 없다 보니 생긴 은어겠지요. 사실 어깨는 다른 인체조직에 비해 과소평가된 면이 없지 않습니다.어깨는 인간의 진화과정 중에 가장 눈부신 ‘작품’입니다. 수렵시대에 신체적 조건이 인간보다 뛰어난 동물을 사냥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어깨와 팔의 협업 덕분이었으니까요. 돌창을 날리고, 돌도끼로 내리찍고, 화살을 만들어 쏠 수 있었던 모든 행위의 중심에는 바로 어깨가 있습니다.어깨는 인간이 나무에서
춘천시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건축물이 도심 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과 주변 환경도 위협하고 있다.■20년 넘게 방치된 건축물로 주민 피해 발생춘천시 근화동 상중도배터 인근 도로변에는 공사 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이 있다.이 건축물은 지난 1992년 10월 예식장 신축 목적으로 공사가 시작됐지만, 자금난 등의 이유로 다음해 12월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공사는 재개되지 못하고 20년이 넘게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더욱이 이 건축물은 춘천의 대표 관광지인 소양강 처녀상과 소양강 스카이워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팬이 관련 콘텐츠와 상품을 만들거나 모으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덕질’이라 부른다. 일본어로 마니아를 뜻하는 ‘오타쿠’를 한국식으로 발음해 ‘오덕후’가 됐고 그것이 ‘덕후’로 줄었다. 여기에 행위를 뜻하는 접미사 ‘질’을 붙여 덕질(덕후+질)이라 부르게 됐다. 덕질의 분야는 스포츠,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소설, 연예인 등으로 다양하다. 과거에는 이런 활동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존재했지만, 현재는 건전한 취미생활이자 여가생활로 여겨지고 있다.이 덕후들은 대상을 수용·소비할 뿐만 아니라 재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에도 코로나19 확산세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는 그동안 당연하게 누려왔던 생활방식에 변화를 가져오며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어놨다.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던 감염 확산도 이제는 지역 내 감염으로 번지며 업계 전반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주변에 귀감이 되는 이들이 있다. MS투데이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의 해를 맞아 창업인·소상공인·관광인·문화예술인·축산인·어르신·청년·워킹맘들의 어려움과 보람, 희망 등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