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혜의숲,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용사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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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지혜의숲,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용사 '집수리 봉사'

    • 입력 2022.06.17 00:01
    • 수정 2022.06.18 00:02
    • 기자명 이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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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이사장 현원철)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6일 6.25 참전유공자 손명오씨(93, 춘천 신동면)의 노후된 자택을 수리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춘천지혜의숲 주거환경개선 사업단과 6.25 참전유공자 손명오씨. 춘천지혜의숲은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난 5월부터 유공자 50여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춘천지혜의숲 주거환경개선 사업단과 6.25 참전유공자 손명오씨. 춘천지혜의숲은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난 5월부터 유공자 50여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참전 중 인민군에 포로로 붙잡히는 등 여러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는 손명오씨가 6.25 전쟁 당시 입교한 하사관학교 졸업증을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참전 중 인민군에 포로로 붙잡히는 등 여러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는 손명오씨가 6.25 전쟁 당시 입교한 하사관학교 졸업증을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춘천지혜의숲 주거환경 개선사업단이 손명오씨의 자택을 수리하고 있다. 춘천지혜의숲은 고령인 참전유공자를 위해 노후 주택 도배와 전등 교체, 주택 안전점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춘천지혜의숲 주거환경 개선사업단이 손명오씨의 자택을 수리하고 있다. 춘천지혜의숲은 고령인 참전유공자를 위해 노후 주택 도배와 전등 교체, 주택 안전점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손명오씨의 자택을 수리하는 춘천지혜의숲 주거환경 개선사업단의 손길이 분주하다. 현원철 춘천지혜의숲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명오씨의 자택을 수리하는 춘천지혜의숲 주거환경 개선사업단의 손길이 분주하다. 현원철 춘천지혜의숲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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