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연유는 알겠는데, 아이들은 그렇다해도 왜 지정업체도 모를까요..지정에 따른 응분의 혜택이 없어서 그럴까요 아니면 혜택만 받고 나 몰라라 하는 걸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41
1. 김*화 5
걍내려와라 당신이있을곳은 거기가아니야
2. 박*화 4
더 이상 보고 싶지않네요~아직도 3년이나 남았다니 암울합니다.
3. 박*성 3
풉 ! 윤석열이가 ? 특검이나 받아랏
한창훈(58·사법연수원 18기) 춘천지방법원장이 오는 9월 퇴임하는 김재형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자 명단에 포함됐다.대법원은 14일 김 대법관의 후임 후보자 21명의 이름과 학력, 주요 경력, 병역, 재산 내역, 형사처벌 전력 등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15일부터 28일까지 후보자들에 대한 법원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대법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대법관 제청 대상자를 공개 추천받았다. 후보자 21명은 천거된 42명 중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치는 데 동의한 사람들이다.21명 중 춘천지방법원에
춘천고등학교 출신 ‘한국 축구 전설’ 박종환(84) 전 감독이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에 춘천고 동문이 후원 운동을 벌여 5000만원이 넘는 성금을 모았다.춘천고 총동창회(회장 김경수)와 재경동창회(회장 김종현)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박 전 감독의 후원 운동을 진행했다. 11일간 후원금을 모금한 결과 519명의 동문이 참여해 5289만원의 성금이 모였다.재경동창회에 따르면 박 전 감독은 건강상태 체크 등으로 병원에 입원해 검진을 받고 있어 가족들과 일정을 조율해 4월 중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김경수 춘천고 총동창
춘천이 낳은 '한국 축구의 전설' 박종환(84) 전 감독이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에 춘천고 동문들이 1600여만원을 모아 성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춘천고 총동창회·재경동창회는 21일 MS투데이 통화에서 "박종환 동문에게 힘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날 오전 10시 기준 125명의 동문이 1600여만원을 모았다"며 "오는 25일까지 성금을 모아 내달 중 박 동문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금운동은 박 전 감독의 사연이 TV방송을 통해 알려진 직후 춘천고 재경동창회가 시작했고 이후 총동창회도 동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박 전
김유정문학상 주최를 놓고 협의하던 김유정기념사업회(김금분 이사장)와 김유정문학촌(이순원 촌장)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김유정기념사업회는 7일 제15회 김유정문학상에 권여선 소설가의 ‘기억의 왈츠’를, 김유정문학촌은 제1회 김유정작가상 수상작으로 김유담 작가의 ‘안(安)’을 각각 발표했다.기념사업회와 문학촌, 춘천문화재단, 춘천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들은 지난달 16일 김유정문학촌 회의실에서 제15회 김유정문학상 주최를 두고 의견을 공유했다. 당시에는 춘천문화재단 주최, 기념사업회·문학촌 공동주관으로 합의점을 찾는 듯했다.(본지 9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연고가 없어 장례를 치르기 힘들었던 이들이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춘천표 공영장례가 첫발을 내디뎠다.춘천시는 6일 춘천시청에서 지역 장례기관 4곳과 ‘공영장례기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최영애 복지지원과 과장, 김경안 춘천장례식장 대표, 정준식 강원효장례문화원 사무장,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 원장, 김경수 호반장례식장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춘천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된 이후 본격적으로 행정을 시작하기 위한 후속 절차다.해당
춘천 향토기업인 MS홀딩스는 강원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강원대학교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발전기금 1억원도 쾌척했다.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MS홀딩스(대표 이원복)는 12일 오후 강원대 대학본부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MS홀딩스와 강원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6차 산업 구축 및 연구 추진’, ‘학생 취업 활성화 및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에도 코로나19 확산세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는 그동안 당연하게 누려왔던 생활방식의 변화를 가져오며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어놨다.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던 감염 확산도 이제는 지역 내 감염으로 번지며 업계 전반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주위의 귀감이 되는 이들이 있다. MS투데이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의 해를 맞아 창업인·소상공인·관광인·문화예술인·축산인·어르신·청년·워킹맘과의 인터뷰를 두 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대한민국은 도지사,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하는 사람을 지역 주민이 직접 투표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실정에 맞는 행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행정에 대한 책임과 주인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제도가 바로 지방자치제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991년에 지방 의회가 도입되었고, 1995년 문민정부 때 단체장을 뽑는 지방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 벌써 20년 역사가 흐른 이 시점에 우리는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정말 지역 주민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말입니다. 많은 지자체장들은 지역 주
MS투데이가 가을을 맞아 더 깊이있고 다채로운 칼럼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MS투데이에서 칼럼을 연재할 칼럼니스트는 △김성희(북칼럼니스트) △차기태(언론인·전 한겨레신문 기자) △고종관(전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보건학박사) △황규선(강원연구원 경제교육센터장) △노승만(강원연구원 연구본부장) 등 5명입니다. 김성희 칼럼니스트는 ‘김성희의 뒤적뒤적’이라는 코너로 도서와 삶 속의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칼럼을 연재합니다.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문화부 출판팀장, 고려대 언론학부 초빙교수,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최근 뉴스를 보면 경비원에게 막말을 퍼붓고 서슴없이 폭력을 행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위력에 의한 성추행으로 고통받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끼어들었다고 몇십 킬로미터를 쫓아와 행패(?)를 부리는 사람들, 이유 없이 욕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 갑질로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는, 참 못된 사람들이 이 땅에는 많이 있습니다.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학교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힘이 센 아이들이 약한 아이들을 괴롭히고, 공부 잘 하는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을 차별하기도 합니다. 선생님
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김금분)가 주최한 ‘제14회 김유정문학상’ 전달식이 17일 서울의 한 모처에서 진행됐다.이날 전달식에는 수상자인 정지아 소설가를 비롯해 심사위원인 이승우 소설가, 김경수, 정홍수, 신수정 문학평론가, 제5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자인 강영숙 소설가 등이 참석했다.한편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은 단편소설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대산문화 2020 봄호)이며 상금은 3000만원이다.[신초롱 기자 rong@mstoday.co.kr]
17일 오후 2시 춘천시 삼천동 베니키아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4회 김유정문학상(상금 3000만 원) 시상식이 전격 취소됐다.김유정문학상을 주관하는 김유정기념사업회·김유정문학상운영위원회는 16일 낮 당초 시상식에 초대했던 문화예술계 인사들에게 '시상식 취소 알림' 문자를 보내 시상식을 개별 전달식으로 변경했다. "코로나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통보했다.기념사업회 측은 코로나 방역을 위해 미리 초청한 이들만 시상식장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었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까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2단계 사
코로나 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되었습니다. 이번 주간은 사실 모든 일상을 포기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음식점도 밤 9시면 문을 닫고, 포장마차와 푸드트럭도 운영하지 못합니다.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이나 배달만 되지만, 자영업자들은 생계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헬스장처럼 실내 체육시설도 아예 문을 닫아야 하고, 학원 수업도 비대면만 가능합니다. 스터디카페, 프렌차이즈형 커피전문점도 가게를 열 수 없고, 요양원 입소자 면회도 금지되며, 9시 이후 서울의 시내버스는 20%
정지아 소설가가 2020년 제14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대산문화, 2020 붐호)다.1일 김유정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올해 김유정문학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 사이에 잡지 및 단행본에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소설가 이승우, 문학평론가 김경수, 정홍수, 신수정씨가 참여했다.정지아 소설가는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는 몇 해 전 세상을 떠난 사촌동생으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라며 “가족 외에 어쩌면 가족조차 잊어버렸을 그의 누추한 삶에 김유정문학상 수상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이사할 때마다 공통으로 느끼는 점이 있을 것입니다. 짐이 왜 이렇게 많지? 현대 사회는 너무나 많은 물건을 삽니다. 1인 가구 시대로 접어들면서 우리는 불필요한 자원을 필요 이상으로 낭비하고, 소비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거주하는 집은 갈수록 소형화되고 있습니다. 많은 것들을 함께 공유하거나 보관해 주는 곳이 있다면 좋을 텐데, 지자체들이 이런 부분을 그다지 고민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자체마다 소유하고 있는 땅이 있을 것입니다. 그곳에 창고를 지어 쓰지 않는 물건을 보관하게 하면서도, 여러 사람이 함께
고등학생 1명, 대학생 1명이 있는 4인 가족의 월평균 통신 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아마 자녀의 휴대폰 사용 비용을 합하면 못해도 10만 원은 되지 않을까요? 사업하는 남편과 아내의 요금을 합한다면 가구당 월평균 지출액이 매월 20만 원에 육박할지도 모릅니다. 뿐만 아닙니다. 집에서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에 인터넷 사용료도 더해집니다. 통신사 TV 프로그램과 유선 전화기도 사용한다면 대체 한 달에 통신비로 얼마가 빠져나가는 것일까요.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면 되는 것 아니냐 반문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
대한민국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의 몰락은 최근 몇 년 동안의 일이 아닙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19가 발생하자 우리나라 가계는 회복이 불가능한 지경에 빠진 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절망적입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라지만 부익부 빈익빈, 즉 부자와 일반 서민의 재정 격차가 너무 벌어지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국민을 지원하고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자체도 최대한 여력을 모아 국민의 삶을 돌보고
2018년, 2019년 UN이 발표한 세계행복지수에서 2년 연속 핀란드는 전세계 국가 중 가장 행복한 나라 1위에 등극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행복한 교육 제도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의 많은 학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아이를 키우는 데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OECD 통계 자료를 분석해 만든 '민간소비 국제비교'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다른 OECD 회원국들에 비해 교육비 지출이 3.5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한국은행
지구 온난화로 '지구'가 몸살을 겪고 있습니다.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고, 지구의 일부 생물이 멸종 위기로 치닫기도 하며, 전 세계가 폭염, 폭설, 홍수, 가뭄 등 기상 이변에 요동치고 있습니다. 현재 지구의 온도는 산업 혁명 당시보다 약 1도 정도 상승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구 온도가 1도만 상승해도 지구에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먼저 바다의 해수면이 약 10cm 높아지고,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아 5천만 명이 물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1년에 수십만 명이 더위와 전염병으로 사망할 수 있음은 물론, 지구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2020년 1분기 0.9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통계는 가임기에 있는 여성 평균, 1명의 아이도 낳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입니다. 참으로 심각한 일입니다. 사실 이 수치는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돼 왔고, 2018년 합계출산율이 0.98명이라는 결과가 나온 이후, 전혀 나아지고 있지 않다는 통계이기도 합니다. 청년들은 결혼하기를 두려워하고, 결혼한 젊은 부부는 아이 낳기를 거부합니다. 아이를 낳아 키우는 일이 만만치 않고, 그 가운데 너무 많은 경제적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출산율이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