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김*희 3
요즘스승 의 은혜는 옛말이 맞는것같다.교권이 너무 많이 추락했고 학부모들의 교권침해는 상상이상으로 하늘을 찌른다
2. 이*희 3
참진드기에 물리면 치명률이 높은데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다니... 하루 빨리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됬으면 좋겠네요.
3. 김*주 3
참진드기 무섭네요. 치려 방법을 찾아내면 좋겠습니다.
“사회에 어울려 일하니까 너무 행복해요. 글씨는 못 읽지만, 커피는 누구보다 맛있게 내릴 수 있어요.“춘천지역에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의 사회진출을 돕는 카페가 공공기관에 잇달아 입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지원과 함께 이들의 사회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춘천시청 2층에 위치한 ‘카페어우리’. 이곳은 ‘어우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어우리)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주고자 2018년 설립했다.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2010년부터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춘천에서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은 4813곳, 휴게 음식점은 1223곳이다. 수많은 음식점과 넘쳐나는 홍보 속 ‘진짜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 모래 속 옥석을 가려내는 방법은 없을까.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현지 공무원들의 단골 식당은 대표적인 맛집 보증 수표로 꼽힌다. MS투데이는 과거 판공비로도 불렸던 업무추진비, 즉 시민의 세금 사용 내용을 분석해 춘천지역 ‘공공의 맛집’ 순위를 공개한다. ▶막국수춘천 사람들의 ‘소울푸드’. 시청 공무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막국수는 ‘유포리 막국수’였다. 해당 식당은 신북읍에 위
'2022 춘천커피도시페스타'가 9월 16일부터 사흘간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열린다.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흥성)은 18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춘천커피도시 브랜드 확장과 지역 커피산업 육성을 위해 춘천커피도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2회를 맞은 축제의 콘셉트는 ‘SNS (Shot “N” Shot=샷 앤 샷)’다.커피의 농도를 나타내는 단어인 ‘샷’과 촬영의 단위인 ‘샷’을 더한 것으로, 행사장 전체를 하나의 카페처럼 꾸민다는 의미를 담았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열리
얼마 전 서울 인사동 ‘명신당필방’에서 낙관(落款, 글씨나 그림에 이름과 호를 쓰고 찍는 도장)을 팠다. 명신당은 지필묵을 비롯한 각종 서예용품을 판매하는 필방으로 특히 전각(篆刻, 나무·돌 등에 인장을 새기는 것)이 유명하다.컴퓨터 인쇄가 당연해진 시대, 손으로 직접 돌에 도장을 새기는 김명 명신당필방 대표는 시아버지에게서 가게를 물려받았다. 김 대표의 딸도 기술을 익히며 일을 돕는다. 시할아버지가 운영하던 필방에서부터 역사를 찾자면 1932년부터 4대째 존속돼온 장인의 노포(老鋪)다.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미국 버락 오바마
정부가 물가 대책의 일환으로 커피 콩 수입시 부가가치세와 관세를 사실상 면제하는 정책을 지난 6월부터 시행했다. 이 효과로 커피 원두 수입가격이 소폭 하락했으나 정작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커피 가격은 조금도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6월28일부터 커피 생두(볶지 않은 콩) 수입 시 부가가치세 10%를 면제하고, 7월20일부터는 커피 원두 수입 전량에 대한 할당관세 0%를 적용하고 있다. 세계적인 고물가 흐름과 고환율, 물류비 상승 등에 따라 물가 상승률을 조절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다. 이에
춘천지역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카페·식료품점·밀키트점 등이 늘어나면서 무인매장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무인매장은 이름 그대로 가게에 종업원이 없고, 보통 24시간 열려 있어 각종 범죄와 기행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보안업체 에스원과 범죄예방연구소가 85만개 매장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무인매장 절도범죄는 2020년 대비 85.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에서는 지난 2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 음료수를 훔치는 등 5월까지 67회에 걸쳐 물건을 절도한 한 30대가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강원지역 소비자 물가가 외환 위기 이후 20여년만에 가장 높게 오르는 등 춘천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물 경제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2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2년 7월 강원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7.6% 상승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8.2%) 이후 2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특히 생활물가지수는 8.9%, 신선식품지수는 15.9% 각각 오르는 등 생활에서 체감하는 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경유(48.8%), 휘
최근 발암물질 사은품 지급으로 잡음을 빚은 스타벅스가 올해 4월 실시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7곳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지역 음식점 내비게이션 검색량에서도 스타벅스 춘천구봉산R점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았다.한국소비자원이 올해 4월 7~15일 최근 3개월 이내 커피 전문점을 이용한 전국 20세 이상 성인 소비자 1400명을 대상으로 매출액‧기업평판지수 기준 상위 7개 프랜차이즈 커피 업체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커피 프랜차이즈 1위 스타벅스가 사은품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한 ‘서머 캐리백‘에서 악취가 나며 논란이 된 데 이어 발암물질인 폼알데히드까지 검출되며 고객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강원 지역에서 스타벅스 가맹점이 가장 많은 지역(8곳)이자, 프랜차이즈 중 유독 스타벅스를 선호하는 춘천 시민들도 배신감을 느낀다는 반응이다.이번 서머 캐리백 논란은 지난 5월 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해당 제품에서 오징어 냄새와 같은 악취가 난다는 민원으로 시작됐다. 당시 스타벅스는 일부 제품 원단의 인쇄 염료를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고객에게 “
‘욜로’와 ‘플렉스’를 외쳤던 MZ세대를 중심으로 ‘무지출 챌린지‘가 유행이다. 물가가 무섭게 치솟으면서 생활비를 극단적으로 아끼는 이들이 일정 기간 동안 한푼도 안쓰는 무(無)소비에 도전하는 것을 뜻한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으로 6일간 버티기,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밥 얻어먹기 등이다.기자는 MZ세대의 신 생활방식을 체험하기 위해 지난 27일 하루 동안 ‘무지출 챌린지‘에 도전했다. 그러나 사람이 생활하는 한 진정한 무지출은 불가능한 일. 따라서 지속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지출을 아끼는 데 의의를 뒀음을 밝힌다.후텁지근했던 이날 아
'2022 춘천마임축제'를 통해 얻은 경제효과가 12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축제의 인기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통계도 나왔다.문화리서치기관 피오가 2022 춘천마임축제 방문객의 소비지출액을 조사한 결과, 총 소비지출액은 122억원으로 지역에 큰 경제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춘천마임축제 1인당 평균 소비지출액은 12만2722원으로, 지난 2019년 11만6651원보다 6071원 늘었다.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한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문체부 주관 전국 41개 지역축제
올해 여름 휴가철 춘천지역을 방문하려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명동 등 구도심의 관광객 유입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한국교통연구원이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 1만4968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 예정지로 춘천이 포함된 ‘강원 내륙권’을 꼽은 응답자는 7.9%로 전년 조사(6.7%) 대비 1.2%p 증가했다. 강원 내륙권은 국내 여름휴가 여행지 중 동해안권(24.7%), 남해안권(18.5%), 제주권(12.2%), 서해안권(10.6%) 다음으로 인기가 높았다. 지난해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요즘 투자자들 사이에 자주 오르내리는 인물이 있다.‘유럽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다. 별명에서 눈치를 챘겠지만 그가 전쟁 공포에 베팅해 큰돈을 벌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언제 끝나고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코스톨라니를 소환해 조언을 들어본다.코스톨라니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인 1906년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주류 도매업을 하던 부친 밑에서 자란 그는 자연스럽게 투자 개념을 익혔고 18세에 파리로 보내져 본격 주
“똑같은 브랜드 빵인데 점포마다 가격이 다르다고?”프랜차이즈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는 춘천에 20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빵 가격이 어디서나 같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점포별로 최대 10% 내외로 가격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는 지난 11일 춘천에 있는 파리바게뜨 가맹점 7곳을 방문해 △단팥빵 △소보루빵 △에그타르트 △달콤한 연유바게뜨
춘천시 서면에 있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가상 세계에 구현됐다.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윤석한)는 7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홍보관을 개관했다.메타버스 홍보관은 센터 개관 8주년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실물에 가까운 모습을 구현했다. 사용자들은 홍보관 안으로 입장하면 장비 대여실, 1인 미디어 제작실 등의 센터 시설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 ‘미디어체험관 투어’, ‘강시미(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사진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풍선 뽑기, 의암호 드라이브하기 등의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특히 의암호 드라이
2022 강원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는 ‘마음’, ‘감정’ 등 개인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심리를 어루만지는 아이템을 선보인 MZ세대 창업기업이 눈에 띄었다.특히 환경을 생각한 슬라임, 동물의 스트레스 정도를 살펴보는 기술 등 자연과 동행하려는 시도도 주목을 받았다. ▶촉감 놀이로 심리 안정, 비누로 만든 슬라임친환경 소재 슬라임(slime)과 클레이(clay)를 만드는 느티바이오(대표 손지민)는 자녀와 함께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느티바이오의 '에버플레이 슬라임'은 창의력 발달에 좋은 안전한 놀이 도구로 인정받았기
춘천 '레고랜드 호텔'이 내달 1일 문을 연다. 지난 어린이날 개장한 '레고랜드 테마파크' 초입에 자리 잡은, 레고를 테마로 한 호텔이다. 지상 4층에 객실 154개 규모다. 전국에 처음 들어서는 레고 테마 파크로 지역 관광객 유치 효과에 기대가 모인다. ▶만화 속 한 장면 구현한 객실객실은 인기 레고 시리즈의 △프렌즈(12실) △닌자고(36실) △파이러츠(40실) △킹덤(66실) 등의 테마로 꾸린다. 객실 등급은 프리미엄,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로 나뉜다. 파크뷰, 코너 객실 등 경관과 객실 위치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레고랜드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이 민병희 강원도교육감과 첫 공식 만남을 갖고, 민 교육감의 복지정책은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신 당선인은 14일 오전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민 교육감을 만나 “그간 수고 많았다”고 인사를 전한 뒤 “민 교육감의 지난 12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복지 정책은 큰 틀에서 이어가겠다”며 “무상복지와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더욱 질 좋은 복지 혜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민 교육감은 직접 내린 커피를 신 당선인에게 권하면서 “신 당선인이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했으면 좋겠다"며
춘천 카페 30곳이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한다. 무료 제공은 시민들이 맡겨둔 음료다.춘천지역 중간지원조직 6곳이 함께 추진하는 ‘맡겨놓은 카페’ 프로젝트는 동네 곳곳의 카페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시민들은 ‘맡겨놓은 카페’를 통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음료를 미리 결제해두면, 청소년(14~19세)은 카페 방문 시 적립된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참여카페는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어 7월부터 시민 기부를 시작한다.청소년들은 2주간의 사전 적립 기간 후 내달 15일부터
코로나19 이후 숙박과 음식점, 도소매업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춘천지역 카페 관련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본지가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기준 춘천 내 커피 음료점 사업자는 576곳에 달했다.팬데믹에 대한 공포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해 2월(488곳)과 비교하면 88곳(18.0%), 코로나19 발생 초기였던 2020년 2월(402곳)과 비교하면 174곳(43.3%) 폭증했다.지난 1년간 전국적으로 카페는 7만2686곳에서 8만4572곳으로 1만1886곳(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