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지구촌 교류 나서⋯‘메타버스 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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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지구촌 교류 나서⋯‘메타버스 홍보관’ 오픈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메타버스 홍보관 구축
    장비 대여실·1인 미디어 제작실 등 시설 구현
    의암호 드라이브하기 등 체험, 이벤트도 진행

    • 입력 2022.07.08 00:01
    • 수정 2022.07.08 20:44
    • 기자명 한승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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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열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홍보관 개관식에서 사용자 캐릭터들이 홍보관으로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7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열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홍보관 개관식에서 사용자 캐릭터들이 홍보관으로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춘천시 서면에 있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가상 세계에 구현됐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윤석한)는 7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홍보관을 개관했다.

    메타버스 홍보관은 센터 개관 8주년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실물에 가까운 모습을 구현했다. 사용자들은 홍보관 안으로 입장하면 장비 대여실, 1인 미디어 제작실 등의 센터 시설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 ‘미디어체험관 투어’, ‘강시미(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사진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풍선 뽑기, 의암호 드라이브하기 등의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특히 의암호 드라이브를 위해 자동차를 선택하면 벚꽃길 등을 볼 수 있다.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홍보관은 춘천시 서면에 있는 센터의 모습을 실물에 가깝게 구현했다. (사진=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홍보관은 춘천시 서면에 있는 센터의 모습을 실물에 가깝게 구현했다. (사진=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홍보관은 전 세계 3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제작했다.

    접속방법은 스마트폰 제페토 앱에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를 검색해 입장하면 된다. 

    개관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홍보관에서 센터 마스코트 ‘체카’와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마스코트 ‘체카’ 기념 굿즈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윤석한 센터장은 “메타버스 홍보관은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맞춘 홍보의 바다로 미래형 미디어센터 구축을 위한 실험의 장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메타버스와 함께 강원도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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