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김*희 3
요즘스승 의 은혜는 옛말이 맞는것같다.교권이 너무 많이 추락했고 학부모들의 교권침해는 상상이상으로 하늘을 찌른다
2. 황*희 2
스승의 은혜는 그래도 하늘같네요 스승의 은혜를 생각해 봅니다
3. 박*호 2
세상이 어떻게 될라고...답답허다
달빛 기도 -한가위에- 이 해 인 너도 나도집을 향한 그리움으로둥근 달이 되는 한가위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좀 더 환해지기를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좀 더 둥글어지기를두 손 모아 기도하려니하늘보다 내 마음에고운 달이 먼저 뜹니다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당신도 내내 행복하세요둥글게*이해인: 양구출생.*1970년「소년」지에 동시로 등단. *시집「민들레의 영토」,「내 혼에 불을 놓아」,「작은 기쁨」외 다수. 현재, 부산 성 베네딕도 수녀원에서 문서 선교. 2021년, 어느새
춘천안식원 추모공원에서 근로자들이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벌초작업을 하고 있다.명절기간 춘천안식원 내 안식의집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식공원은 항시 출입가능하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시 동산면 춘천안식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가득 메운 제초기 엔진 소리!- 추석맞이 벌초작업 ‘구슬땀’-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 미리 조상묘 찾는 시민들의 발길 이어져-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최대 8명까지 야외 성묘 가능-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비대면 추모 가능…온라인 성묘 운영- 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강원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의 20대 대선 후보 경선 '1차 슈퍼위크'에서 51.41%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지켰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31.08%),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11.35%), 정세균 전 국무총리(4.27%)가 뒤를 이었다.1차 슈퍼위크 선거 결과는 대전·충남(지난 4일), 세종·충북(지난 5일), 대구·경북(지난 11일), 강원(12일) 지역 순회 경선 투표결과와 지난 8~12일 실시한 64만1922명 규모의 1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결과를 모두 합산해 발
춘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늘어나자 다가올 추석 연휴에 대비해 개인별 방역수칙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춘천시는 1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춘천의 누적 확진자는 총 745명이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745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소독한 후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춘천에서는 코로나19 증상이 있음에도 바로 검사를 받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추가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 각계각층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춘천교육지원청 쌀 40포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덕)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사회적 관심이 줄어들어 어려운 명절을 보낼 것으로 예상하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로했다고 10일 밝혔다. 춘천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지난 8일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춘천시립복지원, 밀알재활원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쌀 40포대(10㎏)를 각각 전달했다.박근덕 교육장은 “이번 방문은 모두에게 따뜻한 교육
춘천시가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을 6일부터 받고 있다. 지원금은 추석 전 대부분 지급될 전망이다.춘천시는 시 전체 인구의 86.7%인 24만5231명이 1인당 25만원씩 5차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총 지급액은 613억750만원 규모다. 이 중 국비는 490억4620만원이며 지방비는 122억6155만원이다.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조회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할 수 있다. 충전을 희망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춘천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도 현행 3단계가 유지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의 경우 3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춘천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도 현행 3단계가 유지된다.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에서는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참여 인원 50명 이상의 행사와 집회도 금지된다. 단, 16인 이하 가족이 모여 진행하는
추석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지만, 올해 설날부터 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밥상물가는 좀처럼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또 불볕더위로 주요 추석 성수품 가격이 크게 올랐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으로 고깃값 상승세까지 예고된 실정이다.MS투데이가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와 강원물가정보망 등을 분석한 결과, 올여름 불볕더위로 신선식품 위주의 가격 상승세가 나타났다. 이달 기준 춘천지역의 사과(300g 10개) 가격은 3만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20% 올랐다. 마늘은 1㎏에 9000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휴가철 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이 되면서 첫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광복절 연휴(14~16일) 기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수도권은 5주째 4단계를, 비수도권의 경우 3주째 3단계를 각각 이어오고 있지만 뚜렷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다.전국 신규 확진자는 지난 일주일간 1400~2200명대를 오르내리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2223명 발생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치를
입추가 지나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지만 연일 폭염(暴炎)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 7월 이후 폭염특보가 계속되면서 올 폭염은 역대급의 열하(熱夏)를 기록하였던 2018년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폭염은 더위라는 자연적 현상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을 힘들게 하지만, 소비행태 변화로 연결되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희비 쌍곡선을 엇갈리게도 한다. 한편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외출 자제가 매출 증대의 요인이 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구매자의 발길을 끊어버리는 요인이 되기도 하면서 ‘폭염(暴炎)의 경제학’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벌초하러 가기 힘들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아요."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추석도 ‘집콕’이 불가피해지면서, ‘비대면’ 성묘가 새로운 명절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춘천시민들의 성묘 모습도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역수칙에 따라 이동이 제한되면서 직접 벌초를 하는 대신 ‘대행서비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실제로 코로나 발발 이후 벌초 대행 업계는 ‘특수’를 누리고 있다.본지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316개
정부와 여당이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히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춘천시민들의 생각도 역시 엇갈리고 있다. 이는 보편지급과 선별지급 중 어떤 방식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이견 때문이다.MS투데이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원 필요한가’를 설문 조사한 결과, 52.8%(768명)가 ‘대상을 가리지 말고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춘천시민 이모 씨는 “코로나
정부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에 접어들자 사회적거리두기를 완화했다. 이에 따라 춘천지역도 15일부터 현행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된다.이와 같은 조치에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거리두기로 폐업 위기에 내몰렸던 상인들은 일말의 기대감을 보이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은 친지방문이 이뤄졌던 설 연휴 직후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정부 조치에 대해 섣부르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영업제한 시간해제..상인 '반색'정부의 조치로 15일부터 춘천지역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도 오후 10시에서 완전히 해제됐다. 이는 지난
"태어난지 42일 된 아이를 데리고 이번 설에 시댁 식구들께 인사드려야 한다고 서울 오라고 하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아기가 힘들어하고 코로나도 무섭다고 했는데도... 저 같은 상황이라면 어쩌시겠어요?""강력하게 못 간다고 신랑한테 말하시고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세요. 아기 100일 전에 밖에 나가거나 외부 사람들 만나는 거 아니에요. 너무 이기적인 시부모님이네요. 아닌 건 아니라고 딱 자르세요. 코로나 아니더라도 100일 전에는 안 갔어요. 112에 신고해야겠네요." 춘천 지역 맘카페 '춘천맘모여라'에 게시된 회원 간 문답이다. 11
가족모임 자제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다가오는 설 연휴인 11~13일 서울춘천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없이 정상 부과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0∼14일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같은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설 연휴 통행실태조사’ 결과, 이번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총 2192만 명, 하루 평균 438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수는 1일 평균 401만 대로 예측된다.이는 코로나19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영양소가 살아있는 기름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춘천 소양로를 걷다 보면 오래전 방앗간에서 맡았던 고소하고 진한 기름 냄새에 발길이 저절로 멈춰지는 곳이 있다. 기존 기름 방앗간의 모습을 탈피하고 ‘정직’이 신념이라고 말하는 ‘깨 볶는 오후’가 바로 그곳이다. 최근 ‘깨 볶는 오후’의 서종성 대표를 만나 기름처럼 깊고 짙은 이야기를 나눴다.돈가스 가게를 운영하다 경영난을
춘천에서 11월 한달간 확진자만 54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3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춘천시가 지난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지만 2단계 격상 가능성은 열려있다. MS투데이는 지역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춘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파악했다. 그 결과, 직장간 전파가 전체 54명 가운데 17명으로 31%를 차지했다. 최초 확진자들이 개인 방역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감염을 막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또 타지역에서 감염된 확진자(
춘천 애막골 새벽시장이 최근 차량 주정차 논란에 휩싸였다. 평소 새벽시장 상인들의 장사를 돕기 위해 새벽시간 주차가 허용됐지만 차량 운전자들이 교통민원이 쏟아내며 단속을 요구, 결국 춘천시가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춘천시는 애막골 새벽시장 상인들을 위해 설날·추석 연휴에만 주정차를 일부 허용해 왔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6월부터 새벽시장 인근 도로변에 2시간 주차를 허용했다. 그러자 새벽시장 인근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이 주차단속 민원을 춘천시에 잇따라 제기하고 나섰다.
어린 시절 추석 명절이 지나가면 우리 코흘리개 사촌들이 기다리는 집안 행사가 또 하나 남아 있었다. 그것은 바로 전사였다. 전사는 음력 시월에 5대 이상의 조상에게 지내는 제사를 말하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시제(時祭)라고 부른다는 것은 소설가가 되어서야 알았다. 조상들과 후손이 꿈속에서 만나는 다소 환상적인 소설을 쓴 적이 있는데 책으로 출간되기 전 교정을 보는 편집자가 전사란 낱말을 문제 삼은 것이었다. 강원도 사투리인 듯하니 표준어인 시제로 바꾸자는 것이었다. 당시에는 신인소설가였던 터라 편집자의 의견을 따랐지만 기분이 그리 편했
추석 연휴 코로나 위험 요인이 안정적으로 관리됐다는 정부 판단에 따라 12일부터 전국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됐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