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침밥 꼭 챙겨먹는게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대충 빵으로 떼우고 부랴부랴 출근하기 바쁘다. 서구화되어가는 식습관도 아쉽지만 아침에 여유를 갖고 식구들과 함께 식탁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없어져가는게 더 아쉽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Kim ****amay 4
합리적인 예산 계획과 건전한 집행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
2. 김*민 4
교육 도구도 중요하지만 교육 내용 개발에 더 힘 써주세요.
3. 이*찬 3
주말에 비가 오는 날이 많군요 농사엔 꼭 필요한 비 조용하게 내려 농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춘천 퇴계동을 기억하기 위해 장르별 예술가들이 특별한 전시회를 위해 뭉쳤다.안미영 수채화 작가, 김선옥 어반스케치 작가, 최익화 사진가 등 3명의 작가가 춘천 퇴계교에서 ‘3인3색 콜라보’전을 열고 있다. ‘퇴계동의 옛모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한 전시회에는 퇴계동의 옛 모습과 현재를 담은 사진과 수채화, 어반스케치 작품들이 고루 걸렸다. 각기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퇴계동’이라는 같은 소재로 작품을 내놓은 까닭은 이들이 모두 퇴계동에 사는 주민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또 퇴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는데
시민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춘천 명동 지하상가 내 CCTV가 더 늘어납니다.춘천도시공사는 최근 ‘춘천시 지하도상가 노후 CCTV 교체 및 증설에 따른 행정예고’를 공개하고 지하상가 내 CCTV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행정예고는 정책, 제도, 계획을 수립하거나 시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갑)이 비례대표제도 개혁과 관련해 “국민은 (연동 비례대표제) 산식을 알 필요가 없다”고 한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등 지역 여권이 맹비난하고 나섰다.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22일 “국민의 물음에 알 필요 없다고 답하는 허영 국회의원은 즉각 사퇴하라”며 “전국은 차치하고라도 수부 도시 춘천뿐만 아니라 도내 전역에서 공분이 일게 만든 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논평했다.국민의힘 도당은 23일 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강욱 전 의원 여성 비하 망언 규탄대회′에서도 허 의원에 대한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 공연이 1분만의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춘천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오후 6시 멜론티켓에서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춘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행사로 폴킴, 10cm, 실리카겔, 아마도이자람밴드, 루시 등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한다. 22일 판매를 시작한 티켓은 1분만에 티켓이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3일치 공연의 총 객석은 모두 4800석이다. 지난해 공연이 9분만에 매진된 데 이어 2년 연속 전석 매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국내 법원에 제기한 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본 정부에 청구 금액 2억원씩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서울고법 민사33부(구회근·황성미·허익수 부장판사)는 23일 이용수 할머니와 고(故) 곽예남·김복동 할머니 유족 등 16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각하하고 원고의 청구 금액을 전부 인정한다”고 판결했다.각하는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내리는 결정이다. 1심에서는 주권 국가인 일본에 다른 나라의 재판권이 면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는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 사고 대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스키장 등 리프트 시설 이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다.교육에는 스키장 자체 구조시스템, 케이블 지주 등반·확보 방법, 균형추 등강·구조시스템, 케빈(곤돌라)·체어 리프트 케이블 이동 방법과 구조시스템 등이 진행됐다.이번 교육훈련은 지난해 강원자치도와 경기도 등에서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멈춤 사고 등 관련 사고가 증가하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이 연 도내 학부모 초청행사에 사교육업체가 참여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전교조 강원지부는 22일 성명을 내고 “공교육 정상화에 앞장서야 할 교육청이 학부모 대표들과의 자리에 사교육 업체를 불러 설명회 및 토론을 진행했다”며 “교육청의 퇴행과 사교육 조장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또 “교육부가 이러한 설명회를 지양하는 가운데 교육청이 고액의 강사료를 내고 사교육 업체를 부른 것은 더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이어 “교육부는 도 교육청에 해당 행사 진행 상황과 앞으로 조치 계획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남성 수십명을 흉기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살인 예고’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3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23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판사는 협박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8월 3일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서현역 금요일 한남 20명 찌르러 간다”는 글과 함께 흉기를 든 사
춘천 중앙로에 있는 성수고, 성수여고가 삼천동으로 이전한다. 학교가 세워진지 68년여 만이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2일 ‘2023년 제8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환경보호위원회’를 열고 학교법인 성수학원이 신청한 성수고·성수여고의 춘천 삼천동 산36번지 일대 이전·신축을 승인했다.이번 승인으로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학교 이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위원회는 학교 앞에 생길 예정인 버스정류장을 정문에 인접하게 설치해 학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1958년 개교한 성수고는 건물 노후화와
춘천시가 내년 총 예산을 1조 6305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시는 유례없는 세수 감소에도 사회복지분야 예산을 늘려 민생안정과 약자 복지에 힘썼다.내년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 규모인 1조 6007억원보다 298억원이 증가했다. 이중 자체 재원은 9840억원, 국비 4957억원 및 도비 1508억원 등 의존 재원은 6465억원이다.특히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급감에 따른 세수 감소로 지방세는 109억원이 감소한 2074억원, 세외수입은 91억원 감소한 1087억원 규모로 줄었다.시는 재정위기 대응을 위해 통합 재정 안정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2일 응급 상황에서 시험실 운영에 협조한 의료법인 보광의료재단 속초보광병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속초보광병원은 지난 16일 진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급성충수염으로 수술한 수험생 A군(18·설악고 3학년)을 위해 병원 내 시험실을 설치·운영했다.흔히 맹장염으로 알려진 급성충수염으로 15일 오전 응급실을 찾은 A군은 복강경을 통한 응급 수술을 받았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 한 응시에 문제없는 상황이었다.이에 병원 측은 A군이 수능을 치르는 데 문제가 없도록 1인실을 제공하고, 같은 병동 환자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정부가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조항의 효력을 정지하자 북한도 사실상 합의 파기를 선언했다.북한은 23일 오전 9·19 남북군사합의에 구속되지 않겠다며 이 합의에 따라 중지했던 모든 군사적 조치들을 즉시 회복한다고 밝혔다.북한 국방성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현 정세를 통제 불능의 국면으로 몰아간 저들의 무책임하고 엄중한 정치 군사적 도발 행위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며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국방성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취하였던 군
23일 오전 0시 53분쯤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 팔미교차로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충돌한 택시가 다른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60대 택시 운전자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목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나 눈이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북 서부내륙과 경남 북서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경기 북부·동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 남서부와 충청권에는 0.1㎜ 미만의 비가, 제주도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오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남서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1㎜ 내외, 강원내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협력업체에 공사를 발주하고도 공사비 지급을 지연하는 등 갑질 횡포를 일삼는 가운데, 준공 처리를 지연시키는 방식과 공사 과정에서의 ‘갑질’ 등 업계의 증언이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한전이 OECD 국가 중 유일한 전기 시장 독점 발주처라는 위치를 이용해 갑질하고 있다고 공통으로 언급했다. 전기공사 협력업체들은 잘못된 상황임을 알면서도 다음 수주에 불리해질까 두려워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30년가량 업계에 몸담은 한 전기 업체 대표 A씨는 “한전이 방만 경영으로 인한
‘춘천산 뮤지컬’이 연극의 메카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어 화제다.서울 대학로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썸데이’가 관객 7000여명을 돌파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한 공연은 당초 한달간 공연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으로 무기한 연장을 결정했다. 현재는 공연 종료 일정을 정하지 않고 계속 무대를 갖는 ‘오픈런’ 공연이 한창이다. 공연 기간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평점 만점을 받는가하면 이달 대학로 오픈런 공연 평점 1위를 기록하는 등 실제 관람객 반응도 뜨겁다. 춘천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기술의 발전은 미래 문화예술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미래 문화예술교육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문화재단은 23일부터 26일까지 춘천 꿈꾸는 예술터 조성 예정지(약사동 2-2)에서 ‘2023 춘천 예술교육 상상력 주간’을 개최한다. 미래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과 예술 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행사는 꿈꾸는 예술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한 AI를 접목한 전시와 체험, 워크숍, 특강 등이 진행된다. 재단은 지난해 문화체
22일 오전 춘천시 퇴계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보행자 3명이 숨졌다. 강원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 35분쯤 춘천시 퇴계동의 6차선 도로에서 8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교회에서 새벽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70대 여성 1명과 60대 여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확보한 결과 사고 당시 보행자들이 초록불이 켜진 상태에서 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했고, 운전자는 신호위반인 것으로 확인
춘천시가 2024년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시는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장애인 행정 도우미를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 중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전일제(주 40시간 근무) 43명, 시간제(주 20시간 근무) 27명이다.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합격한 최종 선발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영리복지시설(기관), 장애인단체 등에 배치된다. 이들은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
앞으로 유효 기간(5년)이 만료된 온누리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22일 국무총리 주재로 제31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방안 중 하나로 유효기간이 지난 온누리 상품권의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유효기간 5년이 지나면 사용이 불가능해 소비자와 시장 상인간 마찰이 빈번했다.중기부는 소비자 권리는 보호하면서 전통시장 판매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강원도 고성과 서해 5도 등 NLL 접경 지역에서 특정 해역으로 출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