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2024년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시는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장애인 행정 도우미를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 중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전일제(주 40시간 근무) 43명, 시간제(주 20시간 근무) 27명이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합격한 최종 선발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영리복지시설(기관), 장애인단체 등에 배치된다. 이들은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는 관련 서류를 춘천시청 3층 총무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