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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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원 4
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2. 주*용 3
뜻깊고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리네요.. 준비하시는 분들 수고 많이 해주시고,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3. 박*식 3
춘천시가 맞벌이 가정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돌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어려운 가정에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도록 바랍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지출한 선거비용을 합하면 최소한 1000억원을 훌쩍 넘을 전망이다. 하지만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 후보들은 아무 걱정이 없다. 후보자의 득표율이 15%를 넘으면 선거비용을 100% 돌려받는 ‘선거보전금’ 제도 덕분이다.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각 정당은 선거 비용을 얼마나 썼는지와 상관 없이, 이미 500억원이나 되는 ‘선거보조금’을 지원 받았다. 두 거대 정당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돈을 쓴 게 아니라 오히려 각각 최소 100억원씩 남는 장사를 한 셈이다
춘천시의회가 해외출장을 다녀온 뒤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공무국외출장이라는 명목으로 시의원이나 공무원이 해외로 나갈때마다 외유성이라는 비판이 따랐는데 이런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춘천시의회는 1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싱가포르 공무국외출장 공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권주상 부의장과 신성열 시의원을 비롯해 시청 과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했다.시의회가 국외출장 결과보고를 공개적으로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출장보고는 서면 자료나 내부 간담회 정도로 정리했지만, 보고서가 부실하거나 일정도 관광 위주로 짜여져
강원 지역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이 산업재해가 폭증하는 급식실의 환기설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강득구 국회의원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공개한 전국 급식실 조리시설 환기설비 개선 추진 현황을 보면 강원 지역은 지난해 584개교에 대한 개선을 하겠다고 목표를 세웠으나 실제 개선이 이뤄진 곳은 76개교로 13.01%에 불과했다. 전국 평균인 42.81%를 크게 못미치는 수치로 전국 최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1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의 2023년 환기시
지난해 ‘교육’을 목적으로 서울로 전입한 인구가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역 전출자가 가장 많이 향한 곳도 수도권이었다.1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서울에 전입한 인구는 모두 120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전입 목적인 ‘교육’인 경우는 9만2000명으로, 전입 사유별 통계가 시작된 2013년 이후로 가장 많은 수준이다.교육 목적으로 서울에 전입한 인구는 2013년 6만8000명에서 2020년 8만8000명으로 늘었다가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 7만6000명으로 줄었다.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화 주문 책자 ‘따르릉 배송’을 제작해 도내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이다. 카드 형식으로 1인당 연 13만원을 지원하며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따르릉 배송’은 가맹점이 부족한 소외지역이나 고령층 등 온라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미디어 소외 계층의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 마련된 서비스다. 이용자가 자택에서 책자를 보고
춘천에 수년째 흉물로 방치된 두산연수원이 다시 개발될 전망이다.춘천시는 17일 두산에너빌리티와 삼천동 두산연수원 개발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공사가 중단된지 7년 만이다.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시청에서 삼천동 두산연수원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실행계획 및 공사재개 방안을 시에 보고했다. 두산 측은 조속한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보였고, 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시도 수준 높은 숙박시설과 컨벤션시설 등을 건립해줄 것을 요청하고, 공사가 중단 재발 방지도 당부했다.두산연수원 건립은 당초 삼천동 792번지 일원 약 4만60
노숙인 복지시설 춘천시립복지원이 준공을 마치고 이전개원식을 개최했다.춘천시는 17일 오후 춘천시립복지원 3층 생활실에서 복지원 이전개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정윤순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원은 일시보호소와 작업장, 식당, 수면실, 강당, 간호사실, 목욕실, 미용실을 갖추고 있어 노숙인들의 재활지원과 생활의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 복지시설″이라며 말했다.사업비 1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시립복지원은 지상 3층 전체 면적
춘천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건강한 사람도 외출 시 마스크 작용이 권고되는 수준이다.한국환경공단은 17일 오후 2시를 기해 강원 영서북부 6개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춘천·홍천·철원·인제·화천·양구 등으로,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19㎍(마이크로그램)/㎥이다.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춘천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이라면 춘천사랑상품권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이 시작된다.춘천시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 근로자 300명에게 춘천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의 신청자를 이달 19~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에게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개발 분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복리후생비를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신청 자격은 춘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9세 시민으로, 본사가 춘천인 중소기업에 2022년 1월 1일 이후 신규 입사해 주 36시간 이상, 공고일 기준 3개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얻었던 득표율 대비 증가 순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17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4년 3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진태 지사는 지지 확대지수에서 103.1을 기록해 김동연 경기도지사(120.4)에 이어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 달 전(98.0)과 비교해 5.1포인트(p) 오른 수치다. 이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3위,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4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5위,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6위, 최민호
홍천에서 멸종위기 동‧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오는 19~21일 홍천 북방면의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제5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멸종위기 동‧식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붉은점모시나비, 금개구리, 나도풍란 등을 관찰하고,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 쏘지 않는 벌인 뒤영벌, 컬러누에 등 평소 만나기 어려운 동‧식물을 접할 기회다.한반도 희귀식물 세밀화 전시회, 백두대간 자생식물 종자, 꽃가루 Art-SEM 사진전, 멸종위기 식물
춘천 동내면에서 보행자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0시 51분쯤 춘천 동내면 신촌리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쏘렌토 승용차에 60대 B씨가 치였다.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수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부터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큰 일교차와 황사에 주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이정욱 기자 cam2@mst
춘천시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백화점이나 상가 등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대상이 되는 건물 소유주에겐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된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 15일부터 지역 내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동 지역 1000㎡ 이상 시설물 589개소가 대상이다. 조사는 7월 31일까지 3달간 이뤄진다.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 체증 유발 정도가 높은 시설물에 연 1회 부담금을 부과해 교통량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다. 주
춘천지역 일반계 고교로 설립 1세기를 맞는 춘천고가 춘천지역이 당면한 중등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춘천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강원대 60주년기념관에서 ‘춘천고 개교 100주년 기념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춘천지역 중등교육의 미래를 짚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은 춘천지역 중등학생 학력에 대한 냉철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기획됐다. 포럼은 신철균 강원대 자유전공학부 교수의 발제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김웅기 전 춘천고 교장의 사회로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출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소야대 정국을 맞아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데 난항이 예고되면서 강원도 정치력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강원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내달 30일 개원하는 새 국회 강원권 1호 법안으로 발의할 계획이다. 오는 6월 8일부터 강원특별법이 시행되지만, 2차 개정안에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거나 경제 효과가 뚜렷한 핵심특례는 빠져있다. 제대로 된 특별자치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을 방문해 춘천에서 열리는 ‘챠오 이탈리아’ 행사와 관련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육동한 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관계자들은 16일 서울 한남동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을 찾아 챠오 이탈리아 행사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챠오 이탈리아는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라는 주제로 202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춘천시립도서관, 한림대학교, 산토리니, 세계주류마켓 등에서 진행된다.시는 또 6월 예정인 춘천과 이탈리아
22대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회기를 재개했다. 이달에는 강원도청 신청사 건물 취득건 등을 심의한다. 회기 막판에는 올해 첫 도정질의가 예정돼 오는 반환점을 앞둔 강원도정에 대한 의회 평가가 나올 전망이다.16일 강원자치도의회는 제327회 임시회를 열었다.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선 도청 신청사 건립 및 기반시설 토지 취득(변경) 4427억1700만원 등이 담긴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심의될 예정이다.신청사를 짓기 위해 취득해야하는 토지는 13만8100㎡ 규모의 춘천 동내
고전을 바탕으로 글을 쓰며 강원 곳곳을 누비는 권혁진 강원한문고전연구소장이 불교를 주제로 한 신작 ‘사찰기행’을 펴냈다. 권 소장은 ‘불교 유산을 찾아서’라는 책의 부제처럼 도내 18개 시·군 사찰과 불교 유적을 직접 찾아다니며 기록했다. 책에는 명찰로 꼽히는 월정사부터 과거의 위용이 전설로 구전되는 폐사지까지 80여 곳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책은 영동과 영서 등 지역에 따라 이를 분류하고 잘 알려진 사찰부터 생소한 절터까지 상세히 소개한다. 각각의 이야기는 선조들이 다룬 옛 문헌의 기록으로 시작되는데, 점점 저자의 생각이 더해지
춘천을 포함한 강원 전역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한국환경공단은 16일 오후 5시를 기해 강원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환경부 실시간 대기오염도측정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춘천 미세먼지 농도는 238/㎥ 으로 ‘매우 나쁨’ 수준이다.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