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운세 기대 안하면서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보게되네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니 여유있는 한 주를 가져봐야겠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주*용 12
김이 까만색인데..속내가 시커먼 사람들이 판치는 나라라서 김값도 덩달이서 뛰는 건가.. 소금 가지고 장난치더니 이제는 김인가.. 소금..사과..김..유통구조를 철저히 조사해야 하는데..
2. 양*석 11
의사들이 저런식으로 나올줄 정말 몰랐던거냐?대책이 있어서 강경 대응하는줄 알았더만 역시 무능 무대책.지금이라도 단계적으로 의사들 수입해라
3. 주*용 10
전과자들이 활보하는나라..그런 쓰레기들을 좋아라 하는 궁민..죄의식과 책임의식을 같이 버린 사람들..개버린..양심버린..이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춘천지역 바이오산업의 쌍두마차, 휴젤과 바디텍메드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인 춘천 휴젤은 올해 3분기 매출액 707억원, 영업이익 248억원, 당기순이익 263억원을 달성했다. 매출 실적은 역대 분기 사상 최대 기록이며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의 해외 수출 선전에 따른 결과다.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중국 시장의 의료‧미용 수요 회복과 봉쇄령 완화에 힘입어 관련 매출이 6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도 매출
수도권 규제지역 해제 등 정책 변화와 시장 금리 상승이 이어지면서 춘천 아파트 가격 내림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11월 7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10월 31일 기준) 대비 0.36% 하락했다. 올해 7월 2주차 이후 17주 연속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고 있지만, 이번 주가 일주일 전 대비 하락폭이 가장 컸다. 올해 7월 2주차부터 누적된 가격 하락폭은 –2.06%다.춘천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아 아파트 매매의 바로미터가 되는 퇴계동 e편한세상 춘천한숲시티의 경우 전용
“국내 여행 계획했는데 일본으로 바꿨습니다.”대학생 서채린(22)씨는 친구들과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항공권을 예매했다. 당초 국내 여행을 계획했다가 최근 일본으로 목적지를 바꿨다. 서씨는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진 데다 엔화 가치가 계속 떨어져서 국내 여행과 여비 차이가 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최근 양양 국제공항을 거쳐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강원도민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11일 일본 정부가 3년 만에 해외 여행객들에 대한 무비자 여행을 허가한데다 원‧엔화 환율 하락이 맞물려 부담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지역 여행사 관계자
춘천 소양로2가 옛 기와집골 부지에 들어서는 ‘소양로 포스코’의 분양 일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춘천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9일 열린 총회에서 조합원의 의결을 얻어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본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도 더샵 공식 홈페이지에 더샵 소양스타리버를 ‘12월 중 분양예정’으로 안내하는 등 공급 계획이 본격화됐다.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소양로2가 7-2번지 일원에 소양촉진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건설되는 아파트 단지다. 11개 동에 지하 3층~지상26층 1039세대로 조성되며, 조합원 물량 180세대,
정부가 경기도 전역과 인천, 세종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면서 서울과 경기 4개 지역에만 규제가 남게 됐다. 규제를 완화해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런 규제 완화 기조가 지역에까지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정부는 10일 오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발표했다.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등 경기 4개 지역을 제외하고 경기 전역과 인천, 세종 등이 규제지역에서 벗어났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제4
“올해 김장은 배추 20포기만 하려고요.”춘천중앙시장에서 장을 보던 박모(63)씨는 채소 가게 앞에서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박씨 가족은 작년까지는 매년 겨울 30포기씩 김장을 했다. 하지만 올해 양파, 마늘, 생강 등 김장에 들어가는 재료 가격이 올라 같은 비용으로 20포기 분량 밖에 재료를 구할 수 없었다. 김장철을 앞두고 고공 행진하던 배춧값이 하락했지만 소비자들의 김장비용은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소금, 양파 등 양념 재료 가격이 급등해 배추값이 내린 것 이상으로 부담이 늘어서다. 가격이 안정되기를 기다리며
정부가 주택청약 저축(청약통장) 금리를 인상했으나 시중 금리 상승에 비해서는 너무 낮은 수준이어서 청약통장 보유자들의 불만이 높다. 최근 아파트 시장 침체로 청약저축 인기가 시들해진 가운데 금리까지 손해를 보는 셈이어서 청약 통장 해지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국토교통부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중금리와 주택청약 저축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를 0.3%p 인상한다고 밝혔다. 국민주택채권 금리도 0.3%p 올린다. 금리 조정은 2016년 8월 이후 6년 만이다. 청약저축 금리 조정은 이달 중, 국민주
지난주 춘천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11월 초부터 추운 날씨가 이어지자 난방 수요도 늘었다. 그러나 러시아발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가 증가하면서 각 가정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등유 사용량이 많은 시설 농가의 생산 비용도 문제다.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1Mcal(메가칼로리)당 주택용 열 사용요금(난방·온수 사용량을 계량기로 검침해 부과하는 금액)은 올해 4월 66.98원, 7월 74.49원, 지난달 89.88원으로 연이어 올랐다. 올해 3월(65.23원)과 비교해 7개월 만에 23.65원(37.8%)이 오
"사용자도 없고 번거로워서 안 받습니다" 정부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춘천 전통시장 절반 이상에서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춘천 전통시장의 온누리상품권 가맹률은 50%도 되지 않았다. 춘천 전통시장 8곳의 점포 1278곳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635곳(49.3%)으로 나타났다. 춘천 점포 중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점포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춘천의 가맹률은 전국 및 강원
연말 주담대 금리가 8%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춘천에서도 아파트 매매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9월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량은 171건으로 춘천지역 평균 아파트 가격이 고점에 올랐던 5월(402건)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전년동월(512건)과 비교해도 341건(66.6%) 감소했다. 이는 2019년 9월(170건) 이후 3년 만에 가장 적은 거래량이다.2019년 당시는 대출 규제와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중과, 청약제도 강화 등이 적용되는 동시에 춘천 내 아파트 물량 공급이 계속해서 이
“전기 자동차 탄다고 보너스 받았네요.”태양열, 전기 자동차 등 신재생 에너지 사용자라면 간단한 신청 후 최대 5년간 무료로 매년 5만원 안팎의 전자 화폐를 챙길 수 있다. 춘천시가 운영하는 ‘소양에너지페이’를 통해서다.소양에너지페이는 춘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에너지 전자화폐다. 주택이나 건물 등에 자가 소비형으로 태양열·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난방설비를 설치했거나 전기·수소 등 친환
춘천을 비롯한 강원도 아파트값이 주간 단위로 올해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5주차(지난달 31일 기준) 강원도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 역시 같은 기간 0.31% 하락했다. 두 지역 모두 2019년 12월 넷째 주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최대 하락 폭이다. 지난주 이미 올해 최대 폭의 하락을 기록했지만, 이를 한 주 만에 다시 경신했다.특히 춘천의 아파트값 하락 폭은 강원도에서 가장 컸다. 춘천 다음으로 큰 하락 폭을 기록한 원주(-0.12%
“주변에 산부인과가 없어도 걱정 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습니다.”3일 오전 춘천 석사동에서 응급 산모 맞춤형 주택(안심스테이) ‘품안애’의 입주식이 열렸다. ‘품안애‘는 강원대병원을 이용해 분만 예정인 화천·인제 등 강원도 지역 산모들이 분만 예정일 3주 전부터 머무르며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한 곳이다.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이루어진 다세대주택 총 6호(호당 전용면적 55m²)로 구성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강원도, 강원대 병원이 협력해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정관 한국토지주
“인기 가게인 줄 알았는데 광고였습니다.”춘천에서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 김진환(26)씨는 평소 자주 배달 앱을 이용해 식사를 해결한다. 그는 뚜렷한 단골 음식점이 없어 ‘주문 많은 순’, ‘가까운 순’ 등 카테고리를 설정했을 때 최상단에 표시되는 식당들을 주로 선택했다. 하지만 얼마 전 분류에 상관없이 광고를 많이 한 업체들이 우선 노출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김씨는 “광고 표시도 매우 작아 얼마 전에야 처음 발견했다”며 “주문 수가 많은 가게 상단에 뜨길래 맛집인 줄 알았는데 광고였다니 당황스럽다”고 말했다.국내 대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연 7%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가용 현금·대출을 모두 끌어서 아파트에 투자한 이른바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은 사람)’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재차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기준금리 급등으로 은행들의 자금 조달 비용이 늘며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따라서 급등했다. 올 상반기까지 5% 안팎이던 대출 금리는 최근 7%대까지 상승했다.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NH농
춘천 아파트값 하락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전주 대비 0.23% 가격이 떨어지는 등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하락장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15주 연속 매매가격 지수가 하향곡선을 그리는 중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기준 10월 4주차(지난 24일 기준) 춘천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한주 전와 비교해 0.2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1월 3주차(-0.26%) 이후 2년 9개월 만에 전주 대비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했다.아파트 하락장이 본격화된 올해 7월 2주차 이후 1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데
“1000원이면 한 봉지 두둑했는데⋯.”지난달 30일 밤 춘천 교동. 주부 한소진(45)씨가 붕어빵 한 봉지를 들고 노점을 나오고 있었다. 1000원어치를 산 그의 봉지 안엔 붕어빵 2개가 들어있었다. 그는 “작년까지만 해도 1000원만 내도 붕어빵 3~4개는 들어가 있어 푸짐하다고 생각했다”며 “물가가 오르니 올겨울은 붕어빵도 예전 같지 않다”고 말했다.물가 상승의 여파로 겨울철을 대표하는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 가격이 1개의 500원 이상 꼴로 급격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붕어빵 위치 공유 앱 ‘가슴속 3천원’에 따르면 춘천의
“손님들을 믿고 공짜 음식을 내줬는데, 배신당하는 기분입니다.”춘천 효자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성모씨는 최근 리뷰 이벤트 서비스를 그만뒀다. 손님들에게 무료로 추가 음식을 제공하는 대신 음식 리뷰를 받았지만 대부분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배달의민족’ 앱 특성상 리뷰가 많을수록 더 많은 이들에게 노출돼 수익도 늘어나는 구조지만 이를 포기할 만큼 심리적 피해가 너무 컸다.배달 앱을 통해 음식점에 리뷰를 약속하고 음식을 받아 간 후 약속을 어기고 잠적해버리는 고객들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춘천에서 한 사업주가 지인을 근로자로 꾸며 실업급여 4000여만원을 부정수급했다가 적발돼 1억2000만원을 물어내게 됐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따르면 춘천지역의 한 사업주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을 근로자로 위장해 고용보험을 허위 신고한 후 퇴사 처리하는 방법으로 4명의 실업급여 4000여만원을 집단적으로 부정수급했다. 고용보험 시스템을 통해 들어온 제보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이 기획 수사를 통해 부정수급 의심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입‧퇴사자를 전수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강원지청은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오늘 먹은 음식이 내일의 내가 됩니다. 우리 전통의 식문화를 과학을 통해 잇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된장과 고추장을 만들고 있습니다.”2020년 7월 법인을 설립한 춘천지역 예비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초맘(이하 ‘초맘’)은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와 식초, 매실청 등을 생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강정아(56) 대표의 입에서는 생소한 미생물의 이름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다. 지역에서 난 재료로 장을 담그고 식초를 빚는 ‘장인’다운 모습이었다.강 대표는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으로 자녀의 중국 유학길에도 동행하는 ‘바쁜 워킹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