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주*용 4
딱 더부러범죄당 스타일이네요.. 안 걸리면 좋고 일단 걸리면 부인하고, 시간 끌고.. 나중엔 사과하는 척..거기에 쓰레기 팬 가세.. 어쩜 이리도 똑같을까..
2. 김*화 4
왔다왔다... 그분이오셨다.. 틀니 딱딱거리면서 그분이오셨다
3. 김*화 4
온다...온다.... 그분이오신다... 안닦은 틀니냄새.. 그분이오신다...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으로 여름철 냉방비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일부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공과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의 '신용카드 검색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과금 혜택 카드를 검색한 소비자가 직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준 카드고릴라에 공개된 공과금 할인 혜택 신용카드는 모두 64종이다.롯데카드 ‘아임 그레잇’은 아파트 관리비와
춘천시청 홈페이지에는 착한가격업소의 목록이 게재돼 있다. 올해 5월 기준 37곳이 시의 지원을 받으며 운영 중이다. 그런데 상급 기관인 행정안전부에 올라온 자료는 70개 업소다. 본지 확인 결과 행안부 자료는 최근 춘천시가 신규 추가한 내용을 모두 최신화한 상태였고, 시 홈페이지는 1년 전 자료를 그대로 둔 것이었다.행안부 자료는 지난 4월 21일 수정됐다. 한 매체가 ‘정보 현행화 부실로 소비자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고 보도한 뒤였다. 행안부는 잘못을 인정하고, 각 지자체 담당자에게 일제히 정비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하지만, 춘천
부업대학생 차별로 논란이 됐던 춘천시가 이번에는 방통대와 사이버대 학생들을 장학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지가 17일 춘천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의 장학생 선발요강을 확인한 결과, 방통대와 사이버대 학생은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 자격이 ‘중·고등학교 및 「고등교육법」 제2조 제1호부터 제4호까지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제한돼 있는데 방통대 및 사이버대 학생은 제5호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춘천시가 운영하는 춘천시민장학재단은 청소년과
최근 제주에서 ‘노키즈존’ 금지 조례가 발의된 가운데 노키즈존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노키즈존 지정 금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노키즈존(No Kids Zone)이란 영유아나 어린이 동반 손님의 출입을 금지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이 조례안은 제주에 한해 적용되지만 찬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만큼 춘천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노키즈존을 두고 춘천에서도 영업상 자유 및 고객의 편의를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과 아동에 대한 차별이라는 의견이 대립한다. 춘천시
청년층 대상 정부 금융 지원 상품이 연이어 출시되는 가운데 지원에서 소외된 중년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저소득 청년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이 1일 시작됐다.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청년 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을 저축할 때 정부 지원을 더 해 720만~1440만원을 받는 제도다. 지난해 출시한 연 최대 10% 금리의 청년희망적금에 이은 새로운 청년 금융 지원 상품이다. 오는 6월엔 5년 만기 시 정부가 8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도 출시 예정이다.정부의 금융 지원 상품에서 연이어 소외된 40
■ 작가 소개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SNS 웹툰작가로 2017년부터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어? 미니랜드에 제주도는 원래 없지 않았어? 이것도 새로 생겼나 봐.”친구와 함께 5개월 만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를 방문한 김지수(22)씨는 곳곳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다. 김씨는 레고로 유명 건축물과 관광지를 표현한 ‘미니랜드’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겨울철 휴장에 나섰던 레고랜드가 연간 이용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이달 20~21일 진행한 사전 개방 행사에 참여해 오랜만에 테마파크를 찾은 것이다. 연간 이용권을 소유한 본지 기자도 사전 예약을 통해 21일 오전 레고랜드를 방문했다.▶개장 준비 이상 무?지난해
【공공기관 업추비】 시리즈 목차① 내부 직원끼리 82% 사용⋯법카 아닌 '밥카'로 전락② 이태원 애도기간에 양꼬치집서 빅데이터 협의?③ "내부직원 챙겨줘 감사하죠"⋯황당한 변명강원도 내 주요 공공기관이 업무추진비의 약 80% 이상을 내부 직원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식사비나 커피값 등에 법인카드를 사용했는데 공무에 쓰여야 할 혈세가 직원들 '밥값용'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온다.윤석열 정부가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해결을 위해 압박 수위를 높이는 와중에도 업무추진비 사용에 있어서 만큼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MS투데
춘천시가 여성 구직자 150명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춘천시는 25일 지역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여성 구직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직 활동 비용을 지원해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 1회에 한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취·창업 후 3개월간 근무할 경우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미 300만원을 모두 지원받았다면 추가 지급은 제한된다. 지원금은 교육비, 도서 구매 등 구직활동을 위해 소요되는 경비로만 사용
세간의 관심사가 새롭게 등장했다. 강원도청사 이전 부지가 결정됐기 때문이다. 1896년 현재의 위치, 봉의산 중턱에 강원도관찰부가 설치된 이래 도정의 본산으로 자리했던 둥지를 이전하는 것이다.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꾸려 중지를 모으고, 혜안을 발휘해 정한 장소는 대룡산 품안, 동내면 고은리 443번지 일원이다. 이곳에 “신축 도청사를 포함한 100만㎡ 규모의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청사가 지니는 상징성과 도시 구도, 생활편의와 삶의 구상 등을 감안하면 이번 설에 모여 앉는 자리마다 화제가 될 사안임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는 첫 설 연휴를 맞아 춘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그동안 감염 확산 우려로 문을 열지 않았던 문화, 체험, 놀이시설들도 설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연휴 기간 춘천에서 ‘가볼만한 곳’을 문 여는 날과 닫는 날로 구분해 소개한다.▶문 여는 곳, “아이들과 함께 오세요” 윶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애니박물관, ‘검은 토끼’ 찾으면 선물춘천 인기 방문지인 강원도립화목원(사농동)은 박물관 실내 로비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사방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강원지역 취업자의 20% 이상은 ‘자영업자’이지만 코로나19 이후 그 수와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며 골목상권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본지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강원지역 자영업자는 19만7000명으로 전체 취업자 81만8000명 중 24.1%였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당시에는 자영업자의 수가 20만8000명으로 전체 취업자(81만1000명) 중 25.6%를 차지했다. 이와 비교하면 팬데믹 여파와 경기 위축으로 3년 새 강원지역에서만 자영업자가 1만1000명 사라진 것이다.특히
15일 강원도 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려 주의가 요구된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중·북부 산지에 대설경보가 발효되고, 춘천과 원주, 홍천 등 그 밖의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14일부터 15일 오전 11시까지의 누적 적설량은 고성 미시령 53.3㎝ 향로봉 49.2㎝ 진부령 32.2㎝ 홍천 구룡령 21.8㎝ 평창 대관령 16.1㎝ 설악산 14.7㎝을 기록했다.또 태백산과 설악산, 치악산, 오대산 등 도내 국립공원 탐방로 55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춘천 사북면 말고개와 배후령, 새밑 고개 등
연초 각자의 소망을 담은 사람들이 복권방 앞에 몰려들었다. 그들에게 복권은 삶을 버티는 ‘작은 희망’이기도 했고 꿈꾸는 ‘행복한 미래’이기도 했다. 또 물가, 금리, 취업 등 국내 경제 시장에 바라는 바도 담겨 있었다. MS투데이는 창간 3주년을 맞아 희망과 미래를 찾아온 사람들의 사연을 듣고 올해 시장 전망을 분석한다. 5일 오후 춘천 명동 한 복권방. 발걸음을 재촉하던 사람들이 속도를 잠시 늦췄다. 가던 길을 돌아온 이도 있었다. “복권 한 장이요”란 말이 끝나자 판매대에서 나온 손이 종이를 건넸다. 5000원짜리
“사회적 거리두기 끝난 지가 언젠데⋯.”9일 오전 춘천 한 시중은행 입구에 ‘영업시간 변경 안내’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있었다. 안내된 영업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였다. 은행에 들어가던 시민 박모씨는 “출근 전에도, 퇴근 후에도 들를 수 없어 오전 반차를 냈다”며 투덜거렸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10개월 가까이 지났음에도 은행 영업시간은 좀처럼 이전으로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점심시간에 영업을 중단하겠다는 은행까지 나타났다.시중은행들은 2021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객 접촉을 최소화하겠다며
이 세상엔 두 가지 종류의 투자상품이 있다. 투자 대상의 가치가 올라 자본 차익을 얻게 되는 ‘자본차익 추구형’ 자산이 그 첫째다.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가 대표적이다. 둘째는 자본차익도 차익이지만 그보다는 현금 흐름을 더 중요시하는 ‘인컴형’ 자산이다. 이자나 배당, 임대료 등 소득을 얻는 것이 주목적이어서 ‘인컴(Income)’이란 명칭이 사용됐다.인컴형 자산은 현금이 마르지 않고 오래도록 흐르게 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런 기능을 가진 자산에는 채권이라든가 배당주, 리츠, 마스터합자회사(MPL) 등이 해당한다. 이들 자산은 월급처
안녕하십니까. 춘천을 한기호 국회의원입니다.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새해에는 나라의 안정과 경제 발전을 소망하며 춘천시민 여러분께서 바라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또한, 국토방위에 임하시는 국군장병 여러분께도 무운장구(武運長久)를 기원합니다.아울러 제가 춘천 을 국회의원으로서 어느덧 3년이 흘렀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부족한 점도 있지만, 춘천시민들께서 보내 주신 성원과 격려는 저에게 큰 힘이 됐고, 춘천시민들께서 저를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신 이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해 춘천시민
산은 무슨 색을 띠고 있을까.모두가 산을 초록색이라고 말할 때 형광빛으로 산을 그리는 작가가 있다. 그의 작품은 산을 담고 있지만, 때로는 무지개색으로 때로는 수묵화 같은 옅은 먹색으로 표현된다.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혜련 작가 이야기다. 마 작가의 개인전 ‘레이어 어펀 레이어(Layer upon layer)’가 오는 31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산’에 대한 작가만의 시각과 해석을 볼 수 있다. 그동안 마 작가는 각각의 생명이 가진 온도와 여러 존재 사이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여
“중소기업에 근무한 것만으로도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네요.”새해부터 중소기업에 오래 근무한 근로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중소기업 특별공급’ 배점 기준이 무주택자에게 더욱 유리하게 바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에 대한 가점의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주택기간 배점 등을 조정한다. 개정된 지침은 오는 1월 1일부터 적용한다.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제도는 중소기업에
휠체어장애인들은 오늘도 집 밖을 나서기가 두렵다. 시민의 무관심과 편견 속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 서비스마저도 휠체어장애인들에게는 힘겨운 도전이 되고 있다. 춘천 장애인콜택시 ‘봄내콜’을 함께 이용해 보면서 위협받는 장애인 이동권의 실태와 개선점을 짚어봤다. “1시간은 다반사고, 어떨 때는 3시간까지도 기다려봤어요.”14일 오전 10시 휠체어장애인 김춘혁(73)씨는 호출 후 30분 만에 잡힌 봄내콜(장애인콜택시) 배차 문자를 보며 “오늘은 평소보다 배차시간이 짧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