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권*호 1
템플스테이와 '선(禪)명상'을 언급했다니 가당치도 않군요. 뭘 알고 얘기하는건지, 원!
2. 박*신 1
서로기싸움만.하지말고..시급한.민생법안.부터처리해야지....대권에만.눈이멀어서
3. 장*염 1
학생들이 광주 5.18 민주묘지 방문했나보군요 올바른 교육이 되었길 바랍니다
내달 1일 개원을 앞둔 제11대 춘천시의회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제11대 춘천시의회 전반기 김운기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지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춘천시의회에서 원 구성 협상을 통해 시의장 후보에 국민의힘 김진호(가 선거구) 춘천시의원 당선인, 부의장 후보에 민주당 권주상(바 선거구) 시의원 당선인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상임위원장 후보에 대한 협의도 마쳤다.국민의힘은 운영위원장에 정경옥(가 선거구) 당선인, 기획행정위원장에 김보건(다 선거구) 당선인, 경제도시위원장에 김운기(라 선거구) 당선인을 각각 세우기로 했다. 올해부
6·1지방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내달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원팀’ 각오를 다졌다.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유상범)은 2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국민의힘 제8회 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과 14곳 시장·군수, 강원도의원 43명, 시·군의원 등 총 159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 유상범 강원도당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 노용호(비례) 국회의원, 차순오 도당 사무처장 등도 함께했다.유상범 도당위원장은 지선 승리에 자만하지 말고
6·1지방선거에서 강원도민의 선택을 받은 제11대 강원도의원 당선인들이 강원도 발전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도의원 당선인 49명은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제11대 강원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에서 첫 공식 모임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차기 도의원 정원은 49명으로 국민의힘에서 43명, 더불어민주당에서 6명이 당선됐다. 최다선 의원은 4선인 김시성(속초2·국민의힘) 당선인이며 초선 의원은 38명이다. 재선과 3선 의원은 각각 5명이다.도의원 당선인들은 한
‘이태원 클라쓰’, ‘스타트업’. 청년들의 창업 과정을 담아낸 드라마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시대다. 우리 지역의 청년 사업가들도 각자의 ‘춘천 클라쓰’를 만들어 가며 새롭게 도전한다. MS투데이는 강원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소비자들과 호흡한 춘천지역 창업 기업을 소개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강원 로컬'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3월 강원지역 창업기업은 3318곳에 달한다.코로나19 초창기인 지난 2020년 3월(3110곳)과 비교해 208곳(6.7%)이 늘어났다. 통계의 기준이 되는 ‘창업기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강원도의 정치 지형이 재편됐다. MS투데이는 향후 4년간 지역의 대표 일꾼이 된 당선인을 만나보는 '당선人터뷰' 마련했다. 이번 시간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을 만나 주요 공약 이행 계획과 강원도 발전을 위한 비전을 들어봤다. ▶ 강원도지사 당선 소감 강원도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뿐이다. 단식 농성장에 누워 있던 사람의 손을 잡고 이끌어 주셔서 후보를 만들어주고, 당선까지 시켜주셨다. 12년 만에 강원도정을 교체해 새로운 강원도를 만들어 달라는 숙제를 내주셨다고
서울살이 30년이 된 마흔 중반의 남자. 죽자고 살고 있는데 사는 건 늘 고만고만하고, 내일의 더 넓은 아파트, 내일의 더 큰 차를 위해 오늘의 야근이 당연한 삶에 흔들립니다. 노를 젓기는 하는데 방향은 오리무중인 유원지 나룻배에 타고 있는 불안이 차오릅니다. 게다가 아토피를 앓는 아이는 자고 나면 피와 진물로 옷과 베개를 얼룩집니다.이 남자, 가족과 함께 서울을 떠나 경북 봉화 고향으로 갑니다. “금의환향 전에는 택도 없다!”는 아버지의 반대, “출퇴근 자유로운 직장”이라는 회사 동료들의 부러움을 안은 채로요. 그러고는 농사짓기
요즘 아침 몇 시에 일어나시는지요? 오전 6시면 이미 해가 떠 있으니 아침잠이 없는 분이 아니라면 일출 보기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제 아이들도 아는 상식이지요. 그렇다면 하루 중 언제 걷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을까요. 점심식사 후나 저녁 무렵, 심지어는 밤에 걷는 분도 계십니다. 물론 운동효과를 따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환경에 따른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요.전문가들은 아침 해가 뜰 때 시작하는 ‘모닝 워킹’을 권합니다. 무엇보다 아침에는 오염이 적은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첫 번째
“옛날 옛적”으로 시작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는 동화는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최근에는 환경, 학대, 죽음, 빈부 격차, 인종 차별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는 동화들이 늘고 있다. ‘동화=어린이의 전유물’이란 등식은 깨지고 ‘어른동화’라는 새로운 장르가 생겼다. 동화의 독자층도 ‘어른이’로 확대되고 있다. 어른의, 어른에 의한, 어른을 위한 동화에 대해 알아본다. 얼마 전 한국 문학계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연출 홍종찬, 각본 김민석)은 웰메이드 드라마다. 소년범죄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위험 수위에 도달한 청소년 범죄와 이를 방임하는 사회를 향해 명징한 메시지를 던진다. ‘소년심판‘이 한번 보면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것은 김민석 작가의 철저한 취재와 집필,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 덕분이다. 김민석 작가는 재판을 참관하는데 변호사와 검사는 싸우고 있는데 판사는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을 본 게 집필하게 된 계기라고 밝힌 바 있다. 김혜수 등 배우들도 전국에 있는 20여명의 소년부 판사 중
이태 반 전에 ‘국민일보’에 칼럼을 쓰면서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을 소환한 적이 있다. 독일군이 파죽지세로 유럽을 침탈하고 영국 침공을 눈앞에 두었을 때 처칠의 전략과 대응을 묘사한 내용이다. 독일군 기세에 눌린 영국 주화파(主和派)가 협상을 요구할 때여서 처칠의 선택지는 별로 없었다. 주전파(主戰派) 처칠은 결사항전의 길을 택했다. 처칠의 외롭지만 단호한 결단은 히틀러의 야욕을 무너뜨리고 유럽을 참혹한 전란의 소용돌이에서 구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너무 생생하고 결의에 찬 처칠의 대국민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 다큐멘터리 영화에
랄프 왈도 에머슨은 책 ‘스스로 행복한 사람’에서 ‘그 사람을 아는 법’ 몇 가지를 나열하고 있다.그가 칭찬하는 대상, 그의 옷차림과 취미, 말과 걸음걸이, 눈의 움직임, 마지막으로 그의 ‘방’을 보면 그를 알 수 있다고 한다.코로나19로 개인의 공간이 더욱더 소중해진 요즘, 방이란 자신의 취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아지트이자 외부와 차단된 격리실이다. 우리는 그곳에서 고립에 머무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하고, 몰랐던 ‘나’를 발견하면서 새로운 세계로의 도약을 시도한다.작가의 방도 마찬가지다.고민의 숨결과 창작의 손때가
비영리 스타트업 3개 팀이 지역 내 문제 해결에 나선다.‘오늘, 잇다(김하종·김민아)’, ‘사단법인 리프(박한석·김지훈)’, ‘느리미와 빠르미의 동행(최수진·이윤나)’이 그 주인공이다.이들은 사회혁신센터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 최근 커먼즈필드 춘천의 공유공간 ‘모두의 데스크’에 입주했다.기후위기 관련 활동을 전개할 ‘오늘, 잇다(대표 김하종)’는 기후위기 문제를 20대 청년과 지역이 함께 해결할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현재의 기후위기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 중이다.‘오늘, 잇다’라는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다는 아들의 전화통화에 ‘고생했다’라는 짧은 말로 위로를 전했습니다.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를 하자는 개인적인 목표를 이뤘다니 다행입니다. 도움을 준 수많은 분에게 감사드립니다.”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스키종목 첫 메달리스트 ‘배추 보이’ 이상호(27·정선 출신)의 부친인 이차원 정선군 남면장의 얘기다.아버지의 단어는 항상 ‘하드보일드’ 문체다. 묵직함과 책임감, 그리고 화수분 사랑의 결정체를 함의하고 있다.필자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이상호 선수 부친과의 인터뷰가 조심스러웠다. 아들이 고독한 올림픽 무대에 선
명절에는 항상 TV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가족끼리 모인 시간에 내보낸 시험 제작·방송을 통해 시청자의 반응을 보고 정규 편성 여부를 결정짓는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 자체가 크게 줄어들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설 명절에 선보인 파일럿 프로그램 중에는 눈에 띄는 것들이 몇 개 있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OTT 파일럿 콘텐츠인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김태호 PD)은 이효리의 솔직·담백한 서울 라이프가 공감과 울림을 안겼다.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는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
“찬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밤하늘이 반짝이더라~.”추운 겨울 추위를 녹이는 포근한 목소리가 귓가에 절로 재생된다. 그저 감성적인 노랫말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겨울은 별 보기 좋은 계절이다. 대기가 건조해서 하늘이 맑을 확률이 높고 겨울철 별자리에 유독 밝은 별이 많기 때문이다. 1년 중 볼 수 있는 일등성의 절반이 겨울철에 몰려 있다. 일등성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의 밝기를 여섯 등급으로 나눌 때 가장 밝게 보이는 별이다.하지만 아무리 밝게 빛난들 모르면 보이지 않는 법. 김호섭 강원도청소년수련관 ‘별과꿈 별관측소’ 소장은 별
현실 시어머니보다 더 현실 속에 있는 듯한 시어머니. 현실 중소기업 사장보다 더 리얼한 중소기업 사장. 전자는 시즌2로 돌아온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이고, 후자는 시즌4로 돌아온 왓챠 오리지널 ‘좋좋소’다. 회당 약 20분 분량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는 이 웹드라마들은 소위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로 불리며 과몰입을 유도하고 있다.‘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란 허구의 인물이 더 실제 같은 느낌을 주는 드라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다.기존 드라마 속 시어머니는 실제보다 과장돼 있다. 아들의 연인 또는 며느리를 구박하고 막말도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이 혼전 양상을 거듭하면서 6·1지방선거의 향배도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발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다. 이 흐름이 지속한다면 선거 당일 투표함을 열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지 모른다.이번 지방선거의 초점은 대선 결과에 상당 부분 맞춰져 있다. 지방선거 예상 출마자들의 대선판 활약이 공천권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이들은 오리무중인 대선 레이스를 예의주시하며 선거운동에 참전하고 있다.춘
한 해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인 20일 오전 춘천시 소양3교 인근에 눈꽃의 일종인 상고대가 활짝 피어 겨울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춘천은 확실히 서울보다 춥고, 강릉보다는 좀 더 차이 나게 춥습니다. 겨울 평균기온이 서울보다는 2~3도 정도 낮고 강릉보다는 5~6도 정도 낮은 것 같습니다. 서울에 있을 때는 그다지 입지 않던 무릎까지 내려오는 오리털, 거위털 외투를 춘천에서는 자주 꺼내 입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보다 두툼한 겨울 외투가 많습니다. 겨울이 되면 서울 집에서 춘천 숙소로 해외 여행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커다란 트렁크 하나 가득 겨울옷을 가지고 옵니다.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더 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고향이 강릉이어도 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기초자치단체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GTX 노선 연장이 유권자의 표심을 잡을 수 있는 카드로 꼽히기 때문이다.춘천시 정치권도 GTX-B 노선 연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춘천시의회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목소리를 냈으며, 춘천시장 입후보 예정자들도 표심 확보를 위한 카드로 GTX-B 유치를 속속 내걸고 있다. GTX-B가 춘천을 수도권 위성도시로 도약시킬 발판인 만큼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커진다.▶국토부 ‘광역철도 기준 개선안’ 발표···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