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강원도의원 당선인들 “도민 위한 의정활동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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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대 강원도의원 당선인들 “도민 위한 의정활동 매진”

    ‘제11대 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
    당선인 소개 및 의원 의무 파악해
    내달 1일 도의회 개원, 임기 시작

    • 입력 2022.06.24 00:00
    • 수정 2022.06.24 05:13
    • 기자명 한승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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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대 강원도의원 당선인들이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강원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이정욱 기자)
    제11대 강원도의원 당선인들이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강원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이정욱 기자)

    6·1지방선거에서 강원도민의 선택을 받은 제11대 강원도의원 당선인들이 강원도 발전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도의원 당선인 49명은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제11대 강원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에서 첫 공식 모임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차기 도의원 정원은 49명으로 국민의힘에서 43명, 더불어민주당에서 6명이 당선됐다. 최다선 의원은 4선인 김시성(속초2·국민의힘) 당선인이며 초선 의원은 38명이다. 재선과 3선 의원은 각각 5명이다.

    도의원 당선인들은 한 명씩 진행된 소개 시간에서 4년간의 임기에 임하는 의지와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도의회는 당선인들에게 의회 상임위원회를 비롯한 기구와 예산, 사무처 일반 현황, 회기 운영 계획 등을 안내했다.

    당선인들은 의정 활동비, 직무 수행과 관련된 경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겸직 금지 및 신고, 영리 행위 제한, 공직자 재산등록 및 공개, 외국정부 선물 신고, 부정청탁 금지 등 지방의원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 사항을 파악했다.

    상임위를 비롯한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협의도 진행했다.

    11대 도의원들의 임기는 내달 1일 시작된다. 이날 제312회 임시회에서 개원식을 갖고 4년 동안의 활동에 들어간다. 

    [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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