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태백 하이원 5월달에 눈발 맞으면서 내려왔던.. 5월이라 방심하고 여름옷 비슷하게 입었던게 치명적이었드랬죠 어찌나 매섭던지 얼어죽을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1
1. 이*련 7
뻔뻔그자체 장모풀어주는거보고 불쌍한서민들만안됐어 대통령 상은아니다
2. 이*형 7
민주주의 밑거름이 된 운동에 희생 당하신분들 애도를 표합니다
3. 최*균 2
자기밖에 모르는건가요 아파트는 세대수도 많을텐데 그 많은 사람 불편은 어떡하라고
춘천시가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들어갔다.춘천시는 이달 한 달 동안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결의문 발표 및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역 체육 단체를 비롯해 각 분야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스케이트장 유치에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춘천의 스케이트와 연관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하는 ‘시민 사진전’도 펼쳐진다. 시는 현재 춘천에서 개최됐던 빙상대회나 빙상장 관련 사진 등 전시용 작품을 신청을 받고 있다. 춘천은 과거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우두강 빙상대회(1962년), 제
춘천 향토기업 MS홀딩스 이원복 회장이 강원사대부고 졸업생 10명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이원복 MS홀딩스 회장은 3일 오전 강원사대부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졸업식에서 졸업생 10명에게 ‘이원복 장학금’(우수대학 입학 장학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 강원사대부고 13기 졸업생인 이 회장은 올해로 11년째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 예정인 김기준군은 “우수대학 입학 장학금으로 지난 3년간의 노력이 결실로 맺어져 뿌듯하다”며 “장학금으로 대학 공부에 필요한 노트북을 사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는 순간 2024년 대한민국의 첫 번째 아기도 힘찬 첫울음을 터뜨렸다.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차여성병원에서는 시계 침이 1일 0시 0분을 가리키자마자 임아연(38)씨가 제왕절개로 3.15㎏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엄마 임씨와 아빠 이주홍(44)씨는 결혼 12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첫 아이 아홍이(태명)를 품에 안았다.아홍이 엄마 임씨는 “2012년 6월에 결혼해 시험관 시술로 아홍이를 가지고 건강하게 출산해 더 특별하다”며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난임 부부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지 기사 를 학습한 AI가 그린 그림입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손흥민을 배출한 춘천은 대한민국 명실상부한 축구 꿈나무들의 성지로 거듭났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SON축구아카데미를 찾는 유소년 선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유소년 선수와 뒤에서 응원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춘천지역 사진동호회 빛그림이 오는 31일까지 춘천 갤러리 카페 봄빛꿈을그리다에서 제5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 ‘기억의 색(色)’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지도강사인 최익화 작가와 이진구, 조규옥, 이원형, 길정희, 박승원, 옥기영, 박명순 7명 회원이 작품을 내놨다.갤러리에 걸린 작품은 모두 16점이다. 흔히 보기 어려운 독특한 시선과 새로운 시도들이 눈길을 끄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이들을 지도한 최익화 작가가 ‘단순 풍경 사진’은 안된다고 주문했기 때문이다. 슈퍼문이나 몽골의 해 질 녘 모습 등을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
때는 2018년 12월 말, 춘천일기를 창업한 지 3개월이 막 지나던 시점이다. 짧은 시간 동안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잔뜩 벌여서인지 많은 사람이 춘천일기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왔다. 그동안 칼럼에 연재해 온 어떻게 춘천에 오게 되었고, 어떤 계기로 창업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해나가고 싶은지 똑같은 이야기를 거짓말 조금 보태 거의 매일 1~2시간 정도는 반복해 이야기하는 나날들이 이어졌다. 물론 우리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는 시간은 즐겁기도 했지만 반복되
케이워터기술㈜ 소양강댐 사업소는 27일 춘천연극제를 방문, 지역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춘천 봄내극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주백 케이워터기술㈜ 소양강댐 사업소장과 권오상 과장, 이해규 춘천연극제 이사장, 엄윤경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길 바란다는 기부 취지에 공감하며 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하기로 했다. 김주백 소장은 “춘천연극제는 지역민과 밀착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만큼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의 문화복지 발전에 기여해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대망의 천만 고지를 넘어 올해 최고 기록을 향해 나아간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 0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6만533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개봉 4일차 100만명을 돌파하고 6일차 200만, 10일차 300만, 12일차 400만, 14일차 500만, 18일차 600만, 20일차 700만, 25일차 800만, 27일차 900만에 이어 33일차에 1000만 관객을 넘었다.올해 국내 개봉작으로는 ‘범죄도시3’에 이어 두 번째 1000만 영화 반열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가 내년 1월 19일부터 개최되는 가운데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는 경기장 밖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사이트 ‘플레이윈터존’ 준비가 한창이다.강원2024 조직위에 따르면 스포츠, 문화, 이벤트, 공연예술, 전시, 교육 등 대회 기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강릉 아이스하키센터에 조성되는 야외 아이스링크는 낮에는 평범한 스케이트장이지만 밤에는 ‘DJ 스케이트 나이트’의 무대로 변신한다. 최민정 쇼트트랙 국가대표와 박소연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가 일
10월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화가 기안84의 마라톤 풀코스 도전기가 공개됐다. 서울의 한 러닝 크루와 함께 한강에서 연습하고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해 완주한 기안84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과 함께 분당 시청률이 12.6%까지 치솟아 큰 화제가 됐다. 이같이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크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도 ‘달리기’를 위해 모이는 러닝 크루가 존재한다. 창단 5년이 된 ‘춘천러닝크루’는 약 400회의 정기 및 번개 러닝을 진행하고, 다수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입상하기도 했다. ‘개인’
춘천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공연이 탄생했다. 춘천문화재단의 연말 콘서트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에 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수많은 관객들이 호응하면서 춘천을 대표할 브랜드 공연의 출현을 알렸다. 춘베리아 특급열차가 지난 12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공연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급 아티스트와 함께 찾아온 혹한(기) 연말 콘서트’를 주제로 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춘베리아 특급열차의 성공 요인은 일반적인 공연과의 차별성이다. 타이틀부터 기획 의도, 콘셉트 등 곳곳에서 디테일한 차이가 확
춘천지방법원은 12일 춘천지법 법원 대회의실에서 해솔직업사관학교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법률학교’ 행사를 개최했다.해솔직업사관학교는 북한이탈청소년들과 제3국에서 출생한 청소년 중 미취학·미취업으로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직업교육 대안학교다.행사에는 해솔직업사관학교 학생 8명과 이사장 포함 교사 4명이 참석했다. 법원은 법 제도와 사회·문화에 낯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판제도와 생활법률 강의를 진행하고 법정 견학과 모의 법복 착용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부상준 춘천지법원장은 “사회 일원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
육림고개 매장을 닫은 지 1년이 넘었다. 여행자들과 만나던 따스한 공간은 어느덧 강냉이들이 잔뜩 쌓여있는 창고가 되어버렸다. 청년몰에서 함께 일하던 많은 친구가 육림고개를 떠났다. 많은 여행객으로 북적이던, 일명 춘천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던 육림고개는 어느새 조금씩 잊히고 있는 것 같다. ‘청년몰의 실패, 세금 낭비’ 클릭을 얻기 위한 자극적인 기사 제목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그곳에 남아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육림고개에서 만난, 그리고 아직 그곳에 남아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광주에서 미술을 공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교육과학정보원에서 도내 과학·정보 교원들과 올해 성과 나눔을 위한 ‘강원 과학·정보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미래세대의 꿈과 행복’을 주제로 진행된 성과발표회는 올해 교육 성과 공유를 통한 교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도 성과 창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주요 성과로는 △과학정보 분야 선도·중점학교 운영 △학생 과학대회와 체험활동 △지능형 과학실과 플랫폼 구축 △AI 융합 교육지원 △지능형 학내망 구축, 정보화기기 보급 등이 꼽혔다.이후 34개 팀이 올해 성과 관련 세부 과제 발표를 진행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초고난도의 문제 소위 '킬러문항'이 출제됐다는 현직 교사들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중등교사노조)은 중·고교 교사 412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18일에 실시한 수능 운영과 관련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수능 교과 교사만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킬러문항이 없어졌느냐’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75.5%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는 응답은 24.5%에 그쳤다.앞서 교육부가 '올해 수능에 킬러문항을 출제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과 달리 고교 교육과
시즌 막판 10위 자리를 밟은 강원FC가 최종 강등 여부를 놓고 K리그2 김포FC와 격돌한다.강원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마지막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 삼성과 0대0으로 비겼다.이날 경기는 결과에 따라 두 팀의 2부 리그 강등이 여부가 결정되는 ‘단두대 매치’로 주목받았다. 원정 응원석이 온라인 예매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강원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강원은 이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다이렉트 강등’을 피할 수 있었다. 결국 0대0 무승부로 리그 10위를 확정, 일단 잔류에 성공했다
강원FC의 2부 리그 강등을 막기 위해 12번째 전사인 강원자치도민과 팬들이 수원 월드컵 경기장으로 출격한다. 강원FC는 2일 오후 2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B 38라운드에서 수원 삼성과 격돌한다. 이번 경기는 이른바 ‘단두대 매치’로 결과에 따라 2부 리그로 강등되는 팀이 결정된다. 현재 강원FC는 승점 33점으로 10위를 기록하고, 맞서는 수원 삼성은 1점 차인 승점 32점으로 12위에 자리해 있다. 11위인 수원FC(승점 32점)는 이날 같은 시간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대결한다.강원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청약 통장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연 2%대의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정책 금융 상품이 출시된다.국토교통부는 최근 당정 협의 결과, 청년층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지원책이 담긴 ‘청년 내 집 마련 1·2·3’ 주거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일단 기존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을 확대 개편해 내년에는 ‘청년 전용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신설한다. 기존 요건이었던 연 소득 3500만원 기준을 5000만원으로 완화하고, 기존보다 0.2%p 높은 4.5%의 금리를 적용한
강등 위기에 놓인 프로축구 강원FC가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면서 K리그1 잔류에 청신호가 켜졌다.강원FC는 25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를 2대0으로 이겼다. 리그 11위에 머물렀던 강원은 이날 승리로 승점 33점을 기록하면서 수원FC(승점32)를 앞지르고 10위로 도약했다.강원은 전반 19분 최전방 공격수 이정협의 감각적인 오른발 선제골과 후반 37분 김진호의 쐐기골에 힘입어 파이널라운드 2연승을 거뒀다. 이날 새벽 장인어른이 별세해 빙부상을 치르던
박영춘 전 SK 부사장은 21일 오전 한림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청춘, 성공과 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는 한림대 금융재무학과 학부생 20여명이 참석했다. 박 전 부사장은 이날 대학생 진로 설계에 관한 여러 실무 사항과 직장 생활 경험담을 학생들고 공유했다.박 전 부사장은 ″작지만 의미있는 성취에 주목하고 만족과 감사가 함께 한다면 어떤 길을 가도 아쉬움과 후회가 적지 않겠냐″며 ″고향의 젊은 후배들에게 뜨거운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최민준 기자 chmj0317@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