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앞날들이 행복하기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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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은 5
근데 거기 KT&G가 관리 안했으면 풀숲 폐허였을거 같은데.. KT&G는 춘천시랑 잘 논의하고 행정적인 부분 잘 정리해서 멋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잘 자리잡으시길 바랍니다.
2. 박*주 3
세상에는 인간의 탈을 쓴 못된 양아치들 참 많아요 성목사 정치신부 스님( 못 들었) 순진한 사람이 당하면서 바보까지 살아보니 예쁜것도 유죄더라는 예뻐서 다행이지 어쩔 뻔~ㅎㅎ
3. 박*주 2
얌생이 뻔남 조구기가 떠오르며 콧방귀가 ㅋㅋ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하면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4% 상승했다. 올해 8월 이후 4개월 연속 3%대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0월(3.7%)보다는 상승폭이 다소 둔화하긴 했지만, 생활 속에서 체감물가는 여전하다.신선식품 물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11.8%나 올랐다. 특히 과일류(26.4%) 물가는 폭등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채소류(7.
국제유가가 연일 내려가면서 춘천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8주 연속 하락했다. 자연스레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춘천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618원이다. 휘발윳값은 지난 7월부터 꾸준히 올라 10월 초 1800원을 밑돌았지만, 이후 8주째 내림세를 기록했다.경유 가격도 ℓ당 1580원으로 지난 10월부터 연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경윳값이 1500원대 후반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이후 처음이다. 춘천 도심에서는 휘발유과 경유 가격이 각각 1
오는 6일부터 실물 카드 없이도 모바일 현금카드 앱·모바일 뱅킹 앱의 QR코드를 활용해 은행권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입출금을 할 수 있게 된다.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와 금융결제원, 17개 국내 은행은 ‘QR코드 방식의 ATM 입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단, KB국민·수협·산업은행과 수협중앙회는 개별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해야 한다.기존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인식이 가능한 ATM에서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로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아이폰 등 다른 기종도 쓸 수 있게 됐다.이 서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은 내년 1~2월 온라인 적성검사(갱신) 발급 수수료를 10% 할인한다고 밝혔다.내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올해보다 140% 증가한 400여명으로 집계돼 내년 연말 집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온라인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https://www.safedriving.or.kr/main.do)에서 신청할 수 있다.일반 면허증(국문, 영문) 발급 수수료는 9000원, IC면허증(국문, 영문)은 1만3500원에 신청이 가능하다.안전운전 통합민원 온라인 접수는 최근 2년 국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주와 프랜차이즈 본사 간 불공정한 계약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특히 그동안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전가해왔던 모바일상품권(기프티콘) 수수료에 대한 제도 개선이 이뤄질지 주목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커피‧치킨‧버거 등 외식업종 12개 브랜드의 가맹점 사업자 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가맹점주들은 이 자리에서 가맹본부의 횡포에 대한 애로사항을 호소했고, 공정위는 신속한 제도 개선과 법 집행을 약속했다.코로나19 이후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외식업 가맹점이 급증했다. 자연
춘천 퇴계동에 거주하는 안모(53)씨는 올해 초 연 2%대였던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지난달 5%대까지 오르면서 이자 부담이 커졌다. 마침 목돈이 생겨 대출금 일부를 갚고 비교적 금리가 낮은 대출로 갈아타려 했지만, 적지 않은 중도상환수수료를 같이 부담해야 해 고민하고 있었다. 안씨처럼 대출을 조기 상환할 때 소비자에게 부과되는 중도상환수수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칼을 빼들었다. 현재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한 부부가 평균 한 명의 아이도 낳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3분기 강원자치도 합계출산율은 0.87명으로 떨어지고, 혼인 건수는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0.70명)보단 높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0.99명)보다 0.12명 떨어지고, 지난 2분기(0.87)와 함께 통계 작성(2009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출산의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도 대폭 줄었다. 올 3분기 도내 혼인 건수는 118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83건) 대비 95건(-7.4%) 감소했다
올해 디저트 시장을 지배한 탕후루의 인기가 기온 하락과 함께 떨어지고 있다. 과도한 당분으로 건강 논란이 거세진 데다 겨울 길거리 간식이 속속 등장하자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어서다.탕후루 최대 프랜차이즈 업체 왕가탕후루에 따르면 지난 10~11월 왕가탕후루 매출은 지난 4~5월보다 10~2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여름철 탕후루가 점령했던 춘천 명동거리 분위기도 사뭇 달라졌다. 지난달 29일 방문한 명동거리 탕후루 가게 앞은 불과 몇 달 전 긴 대기줄이 늘
11학번인 홍성호(31)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왔지만, 대학생 때 받은 10년짜리 학자금대출을 아직 다 갚지 못했다. 하지만, 당시 적용된 높은 이자가 계속 부담된다며 똑기자에게 고민을 털어놨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은퇴자들이 춘천으로의 ‘귀촌’을 미리 체험해 보는 답사 여행이 마련됐다. 인구 30만 달성을 위해 분투하는 춘천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춘천시관광협의회가 11~12월 3주에 걸쳐 ‘춘천시 공정여행 팜케이션’을 진행한다. 팜케이션이란 농장(Farm)과 휴가(Vacation)를 합친 말로, 자연을 기반으로 한 농장 활동을 곁들인 여행을 의미한다.이번 춘천 팜케이션 관광 상품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 브랜드를 중심으로 귀농과 농업 현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정무역과 개념을 같
마이클 던포드 영국 서식스대 명예교수가 강원대 춘천캠퍼스를 방문해 중국을 사례로 한 지역 단위 경제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강연했다. 던포드 교수는 글로벌 경제 발전 이론 및 중국 경제 정책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인물이다. 올해 지리학대회는 ‘공동체’를 화두로 열려 ‘메가시티’에 대한 논의와 지역 단위 현안에 대한 학계의 대안이 쏟아졌다.2023 지리학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성훈 대한지리학회장)는 1일 강원대 춘천캠퍼스에서 ‘지속가능성과 열린 공동체’를 주제로 ‘2023 지리학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 대회의 기조 강연은 마이클
“요즘 신차급 매물은 구할 수가 없어요. 중고차 시장 독점이 현실화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러워요.”지난달 29일 춘천의 한 중고차매매단지는 영하의 날씨처럼 썰렁했다. 상품화를 마친 중고차 수백대가 나란히 주차돼 있었지만, 1시간 동안 단지 안으로 들어오는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차량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판매원들만 바삐 움직였다. 한 매매상사 대표 A씨는 “가뜩이나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완성차 업체들이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분위기가 매우 침체 돼 있다”며 “일부 상사는 직원을 돌려보내고 폐업을 고민하기까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