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을 못하게하면서 저희아파트단지 입구 주차장등에도 불씨가있는 꽁초들을 여러번 발로끈적이 있었어요 무서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고*임 3
그냥 권죄에서 내려오길 대통령 잘못뽑아 국민이힘드네
2. 배*진 2
그래서 공정과 상식 운운하며 다 해줄것처럼 얘기해서 뽑아줬더니 제식구 감싸고 은닉하고 있잖습니까?
3. 전*열 2
점심ㅈ거르고 저녁에 술처먹고 다음날 늦게 출근하겠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6년 만에 초중고교 졸업식에서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겠다고 밝히면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와 마찰을 빚고 있다.신경호 도교육감은 2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23학년도 초중고교 졸업식에서 학생들에게 교육감 표창을 줄 수 있도록 각 학교에 공문을 내렸다”며 “강제가 아니라 희망 학교 신청을 받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신 교육감은 올해 초 소셜미디어(SNS)에 “민사고 졸업식에 참석했는데 도지사, 군수, 우체국장은 졸업생에게 상을 줬지만, 교육감상은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학생들에게 교육감상을
목요일인 21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비나 눈이 내렸다가 녹지 않은 곳은 살얼음이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9∼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0∼2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8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로 예상된다.충남 서해안은 이날 밤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 전북, 제주도는 22일 밤까지 눈이
춘천시민 최모씨는 지난 14일 승용차를 끌고 가다 한림대 앞 도로 한 가운데 패인 포트홀에 타이어가 찢기는 사고를 당했다. 도로에는 크고 작은 구멍 7~8개가 파여 있었고, 그 안은 빗물에 쓸린 흙탕물로 차 있었다. 최씨는 자동차의 타이어가 찢어지고, 휠까지 긁히면서 정비소에 일주일째 맡겨놓고 있다.사고가 난 지점은 한림대학교 앞부터 향교까지 한국전력공사가 전선 지중화 작업을 하고 있는 도로다. 한전 측에 따르면 공사 후 가포장 단계에서 덮어놓은 토사와 부직포가 비에 쓸려 내려가면서 도로의 날카로운 부분이 노출돼 사고가 일어난 것으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의 흡연율과 음주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걷기 등 건강실천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질병관리청이 19일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강원자치도는 올해 ‘현재흡연율’ ‘고위험음주율’ ‘월간폭음률’ 등 유해 물질 섭취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걷기 실천율, 건강생활실천율 등 건강 증진을 위한 행동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강원지역의 올해 흡연율은 22.3%로 지난해 20.5%에 비해 1.8%포인트 올랐다. 가장 낮은 세종(13.2%)보다 10% 가량 높았다.남성 소주 7잔,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19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대회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하이원 리조트(정선), 웰리힐리파크 리조트(횡성), 하이원 리조트 마운틴 콘도(선수촌)다.하이원리조트에서는 알파인 프리스타일, 모굴 경기가, 웰리힐리 리조트에서는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우보드 경기가 열린다. 선수촌으로 활용되는 하이원 리조트 마운틴 콘도에는 선수와 코치진 등 380여명이 숙박할 예정이다.소방본부는 올림픽 기간 정선·횡성군에 소방인력 32명과 소방차량 8대를 전진 배치해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 운전석에 루프톱 텐트가 날아들어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19일 오후 5시 13분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 방향 서원주 부근에서 고속버스에 큰 물체가 날아들어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로 이어졌다.이 사고로 운전기사 A(60)씨와 운전석 뒤에 타고 있던 승객 B(72)씨가 크게 다쳤다. 승객 11명 중 9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가 난 버스는 동서울에서 출발해 원주로 가던 중이었으며, 루프톱 텐트가 운전석으로 날아와 앞 유리를 뚫고 들어오면서
수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 서해안·전라권·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4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로 예상된다.눈이 오는 곳의 예상 적설량은 전북·울릉도·독도 5∼10㎝, 광주·전남 북부 2∼7㎝, 전남 남부 1∼5㎝다. 경북 북부 내륙·경북 북동 산지·경남 서부 내륙은 1㎝ 내외의 눈이 예보됐다.그 외 수도권·강원도·충청권·제주도는 적게는 전날 밤부터 1∼3㎝, 많게는 2∼7
지난 주말 설악산을 등반하다 실종된 산악회 회원 2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15분쯤 설악산 신선봉 근처에서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18일 오후 1시쯤 A씨가 발견된 곳으로부터 약 500m 떨어진 곳에서 50대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이들은 같은 산악회 회원으로 지난 16일 등산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겼다는 A씨 가족의 신고로 수색이 진행 중이었다. 산악회는 당일 영하권 추위로 등산 일정을 취소해 두 사람만 설악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19일 오후 3시 35분쯤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나 35분 만에 진화됐다.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진화차와 소방차 각 5대, 진화인력 43명을 투입해 오후 4시 10분쯤 진화를 마쳤다.산림 당국은 군 사격 훈련 도중 불씨가 번져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풍수해 등 자연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구조·구급분야에 대한 주요 업무 계획을 수립했다.특히 늘어나는 기상이변 등 풍수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우려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종합상황실 119 신고 비상 접수대를 증설해 운영하기로 했다.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조직체계와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한다.또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해소하고자 환자 분류 체계를 기존 4단계에서 병원과 동
수년간 식당을 운영하며 힘겹게 모은 전 재산을 차 안에 넣어둔 채 폐차장에 보내버린 노부부가 경찰의 도움으로 돈을 되찾았다. 18일 양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양구에 거주하는 A씨가 민원실을 방문해 “소중한 전 재산 1600만원이 들어있는 차량을 폐차장에 보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A씨가 아내와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수년간 모은 병원비였는데, 노후된 차에 넣어 보관하다가 그 사실을 잊어버린 채 폐차장에 보냈고, 수일이 지나서야 현금다발의 존재를 깨달았다는 것이다. 상황을 파악하고 바로 공업사로 달려갔지만, 공업사에서는 “차는
춘천에서 실종된 11살 여자 초등학생을 꾀어 자신의 주거지로 유인한 50대 남성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구형했다.18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김형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실종아동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위반 등 10여개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동종범죄 전력이 있고, 피해 아동 여럿을 대상으로 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본인의 책임을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피고인이 평생 반성하면서 조용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도내 통합브랜드인 강원한우가 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3번째로 받는 대상이다.강원한우 외에도 늘푸름홍천한우와 백두대간한돈 브랜드는 한우·한돈 분야에서 각각 장려상(장관상)을 받았다. 이밖에 대관령한우(유기·무항생제 부문)와 횡성축협한우(명품브랜드 인증)도 이름을 올렸다.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선발·육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이어져 온 업계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다.대회는 생산·유통·판매·위생 안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3년 강원직업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원직업교육 성과공유회는 강원지역 직업교육의 발전방안과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관련 기관장과 직업계고 교장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본행사에서는 직업계고 학교별 업무담당자가 교육부터 취업까지의 과정에서 발굴한 우수사례 12건을 발표했다. 우수 사례에는 △재구조화 △마이스터학과 △전공 심화 동아리(농업/공업/상업) △직업계고 학점제 △수업 연구회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난 7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생명나눔 헌혈행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캠페인이다.이번 행사는 어려운 혈액 수급 상황을 극복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병원 교직원뿐 아니라 방문객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성심병원은 올해 4차례 진행한 헌혈행사에서 124명으로부터 혈액 4만4320ml를 모았다.모인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지역 병원 환자들에게 일부 사용되고 나머지는
강릉 주문진항 인근 해상에서 길이 50m에 이르는 밍크고래가 혼획됐다. 혼획은 어업에서 특정 어류를 잡기 위해 친 그물에 본래 목적이 아닌 종이 우연히 잡히는 것을 말한다.속초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강릉시 주문진항 인근 약 2.6㎞ 해상에서 ‘어선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했다’는 어민 신고를 받아 인양했다고 밝혔다.혼획된 밍크고래는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길이 약 529㎝, 둘레 약 240㎝, 무게 약 1255㎏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작살 등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밍크고래는
춘천시보건소가 내년 1월까지 수험생을 대상 치주 클리닉을 운영한다.초기 잇몸병을 잡는 스케일링(치석제거) 시술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구강검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큐레이 장비를 이용한 칫솔질법 교정과 구강 관리 방법 등을 교육받을 수도 있다.춘천시보건소 내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되며, 사전 유선 예약 후 수험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수능 시험 준비 때문에 구강 건강관리에 소홀했을 수험생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도 한 달간 운영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강보건센터 (033)250-4682에서 가능하다.[오현
18일 밤 11시 47분쯤 춘천시 후평동 주택 2층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지만, 이 사고로 집안에 있던 68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원룸 내부가 불에 타 20㎡가 소실되고 1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화요일인 19일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내륙·산지와 경기 북부·동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전남 남서부는 새벽까지 비나 눈이 오겠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중산간과 산지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충청 북부, 충남 남부 서해안으로 확대되겠다.예상 적설량은 인천과 경기 남서부, 충남 북부, 제주
춘천시보건소가 환자들로부터 호응받은 심뇌혈관질환 이동클리닉을 내년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클리닉은 보건소에서 연중 신청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50인 이상 사업장, 지역축제 등을 찾아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건강상담, 고위험군 중점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3700여명이 검진을 받았다.심뇌혈관질환은 혈관에 이상이 생겨 심장, 뇌 등에 발생하는 병들을 총칭하는 말로, 뇌졸중, 심부전, 심근경색 등이 있다.보건소는 이달에도 매주 수요일 효자동 사랑방을 방문해 건강 확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