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연유는 알겠는데, 아이들은 그렇다해도 왜 지정업체도 모를까요..지정에 따른 응분의 혜택이 없어서 그럴까요 아니면 혜택만 받고 나 몰라라 하는 걸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41
1. 연*열 7
고향사랑기부제 모금도 좋지만 필요로 하는곳에 투명하게 제대로 쓰이느냐가 더욱 중요하지요.
2. 연*열 6
서면 사람들의 숙원사업인 서면대교가 조기착공되면 시내로의 진입이 좀 수월해 지겠네요.
3. 이*숙 4
서면 지역과 춘천 도심 생활권을 연결하는 숙원사업인 서면대교 조기 착공 되기를 바랍니다
고용노동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관련 집중 지도에 나섰다.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지청장 김홍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강원지역 체불액은 2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204억원) 대비 87억원(42.6%) 증가했다. 일반적인 임금 지급을 위반하거나 휴업수당,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해고예고수당의 지급 의무를 어긴 경우 등이다.임금체불을 겪은 인원은 같은 기간 4034명에서 4809명으로 775명(19.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체불 청산율은 96.2%로 1년 전(96.4%)보다 0.2%p 떨어졌다.강원지
정부가 4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한국전력의 적자 상황을 감안하면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서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난항이 예상된다.19일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으로부터 받은 10~12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두고 기획재정부와 조정 논의에 들어갔다. 앞서 한전은 4분기 전기요금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정부 부처에 제출했다.문제는 한전의 재정 악화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반기 기준 한전 부채는 국내 상장사 최대치인 201조4000억원(연결 기준)에 달
춘천 지역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기름값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고유가 시대에 기름값을 아끼는 ‘짠테크(짠돌이+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5일 기준 춘천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ℓ당)은 전주보다 6원 상승한 1764원이다. 지난 7월만 해도 1500원대였던 휘발유 가격은 9주 연속 오르며 180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경유 가격도 ℓ당 1
내달 1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처가 제한되는 가맹점이 공개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춘천시는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춘천사랑상품권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 289곳을 공개했다.이에 본지가 업종별로 사용 제한 가맹점을 살펴본 결과 지역 향토마트와 편의점 등 도소매업종이 172곳(57.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유소 44곳(14.7%), 병·의원 등 의료기관 23곳(7.4%), 식당·카페 등 음식점업 21곳(7.0%)이다. 영화관과 숙박 시설, 학원 등도 일부 포함됐다.대상 가맹점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이트와 춘천시청
주요 사과 생산지였던 대구와 경북에선 사과 재배 면적이 줄어드는 반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기후 변화로 2100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만 사과가 재배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과의 주요 생산지로 꼽히던 대구·경북지역 사과 재배 면적은 1993년 3만6021㏊에서 올해 2만151㏊로 30년 새 44% 줄었다. 같은 기간 강원도 사과 재배 면적은 483㏊에서 1679㏊로 247% 늘었다.우리나라 기온이 계속 올라가면서 기후에 따라 수급변동이 큰 사과의 재배지역이 북상하고 있는 것이다.
“짬 내서 아르바이트를 두 개 하고 있는데, 월세 내고 생활비 쓰면 빠듯해요.”춘천 효자동 인근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대학생 김현민(24)씨는 부쩍 오른 월세와 생활비에 걱정이 크다. 수업을 마친 평일과 주말을 이용해 아르바이트 두 탕을 뛰며 월 70만원을 벌고 있지만, 급격히 오른 물가를 감당하긴 어렵다고 호소했다. 김씨는 “월세와 전기요금 등 주거비로만 40~50만원이 나가 식비를 최대한 아끼고 있다. 개강 후 지출이 많아져 어쩔 수 없이 부모님으로부터 최소한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신학기가 시작된 춘천지역 대학가에 고물
A씨는 지난 명절 귀성길에 ‘카셰어링’을 이용해 차량을 빌렸다. 하지만,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고 문도 열리지 않는 현상이 반복돼 도로에 차를 세우는 난감한 경험을 했다.카셰어링 차량 3대 가운데 1대는 안전 관리 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쏘카·그린카·투루카 등 주요 카셰어링 플랫폼 업체가 보유한 차량 66대를 점검한 결과, 24대(36.4%)의 안전
춘천시민버스가 앞으로 들여올 전기버스는 중국산을 배제하고 모두 국산으로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춘천시민버스는 추후 도입 예정인 전기버스를 국내에서 제조한 모델로 한정 입찰하겠다고 본지에 밝혔다. 국산 전기버스가 중국산보다 가격 면에서 부담이 크더라도, 시민 안전과 품질을 우선시 하겠다는 결정이다.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앞으로 노후화 버스를 교체하거나 증차할 때 탄소중립을 위해 전기버스를 들여올 예정”이라며 “가격은 저렴하지만, 안정성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중국산은 배제하고, 품질을 1순위로 국내 업체에서
은행권과 제2금융간 수신금리 경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시중은행에서는 연 최고 4%대 정기예금이 재등장했고, 이에 뒤질세라 상호금융권도 금리 높이기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은행권간 금리 올리기 경쟁이 결국 은행 조달비용을 증가시켜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거란 관측도 나온다.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에서 연 최고 4%대 정기예금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연 4.1%짜리 ‘e-그린세이브예금’을 내놨고, Sh수협은행은 ‘Sh첫만남우대예금’ 금리를 연 4.02%로 잡았다. 5대 시중은행(KB금융·신한·하나·우리·농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한우가 등급이 낮은데도 높은 등급보다 더 비싸게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구매 시 꼼꼼한 확인이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롯데마트·이마트·하나로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4곳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한우 선물세트 92개 가격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한우는 등급이 높을 수록 가격이 비싸다. 등급은 ‘투뿔’(투플러스)로 불리는 1++이 가장 높은 등급의 상품이며, 다음으로 1+(원플러스), 1등급·2등급·3등급·등외로 분류된다.소비자원이 확인한 결과 한우 등심세트의 경우 1+등급인 이마트 ‘피코크 고수의 맛집 대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내수 진작을 위해 ‘숙박 쿠폰’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정작 추석 연휴 하루 전날에서야 쿠폰이 발행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미 대부분의 숙소가 예약이 마감된 상황에 쿠폰을 받는다 해도 쓸모 없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7일부터 숙박비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쿠폰 30만장을 배포한다. 당초 여행 비수기인 11월 쿠폰 60만장을 지급하려 했는데 이 중 절반을 미리 앞당긴 것이다.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자, 6일짜리 연휴기간 국내 여행을 독려해 내수 진작 효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민연금 평균 수급액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다섯 번째로 낮은 지역인 것으로 파악됐다.국민연금공단의 ‘17개 시·도별 국민연금 월 지급액 평균’ 자료에 따르면 강원자치도의 국민연금 수급자 수는 22만2963명이며, 1인당 국민연금 월평균 52만3903원을 수령했다. 수급액 기준으로는 전남(48만3025원)과 전북(48만5092원), 충남(50만8463원), 제주(51만9149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적었다.반면, 평균 월 수급액이 가장 높은 시·도는 울산(74만5936원)으로 강원자치도와 22만원이 넘게 차이가
춘천 서면은 토양이 비옥해 맛 좋은 감자와 배추가 많이 난다. 상대적으로 재배 규모가 작아 잘 알려지지 않은 서면의 특산물이 있으니, 바로 ‘가지’다.낮에는 햇빛이 여전히 뜨겁지만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부는 요즘은 그야말로 가지 제철이다. 가지는 보통 6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출하된다. 높은 기온으로 농작물이 하루
춘천 옛날맛해장국 등 강원지역 6개 업체가 ‘백년가게’로 신규 지정됐다. 백년가게는 역사가 오래되고 경쟁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강원중소벤처기업청은 장수 소상공인 성공모델 확산과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기업 육성을 위해 강원지역 백년가게 6곳과 백년소공인 1곳을 신규 지정했다. 백년가게는 지역에서 30년 이상 고유 사업을 유지해 온 소상인과 중소기업을,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고유한 숙련 기술 보유 소공인을 대상으로 업력과 경영철학, 제품·서비스 차별성, 지역 공헌 등을
3년간 수십억원의 예산을 쏟아붓고도 지역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은 강원특별자치도 민간협력 배달앱 ‘일단시켜’가 결국 다음 달 사업을 종료한다. 지난 7월 말 ‘일단시켜가 무용지물로 전락해 세금만 낭비하고 있다’는 본지 보도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일단시켜는 최근 앱 내에 ‘서비스 종료’ 공지를 띄웠다. 일단시켜를 통한 주문은 다음 달 15일까지만 가능하며, 앱 서비스는 10월 31일 종료된다. 앞서
강원지역 물가상승률이 3%대에 재진입했다. 최근 석유류와 농산물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5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가 4.5%, 생활물가지수가 3.6%씩 올랐다.올해 6월(2.4%)과 7월(1.8%)엔 물가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최근 기름값 상승 영향과 이상기후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8월 기준 소비자물가지수는 113.40으로 2년 전인 202
“플라스틱 빨대 드릴까요, 종이 빨대 드릴까요.”정부가 오는 11월 24일부터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매장에서 음료를 마실 때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제하면서 카페 업주들이 고심에 빠졌다. 관련 법률 개정 이후 1년간 계도기간을 뒀던 터라 그동안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해도 처벌받지 않았지만, 계도기간이 종료되면 이를 어긴 사업주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이다.스타벅스 코리아와 투썸플레이스 등 프랜차이즈 카페는 이미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교체했다. 이디야는 종이 빨대를 도입했지만, 소
강원특별자치도내 학교 급식에 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가 들어간다.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일 대한영양사협회 강원도영양사회와 지역 식재료 단체 급식 메뉴 적용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강원지역 대표 식재료인 산나물과 제철 농산물로 만든 강원나물밥, 곤드레 영양밥, 시래기밥 등을 어떻게 급식에 적용할지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춘천‧횡성교육지원청 급식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춘천 교대부설초‧가정중‧봉의고 및 화천‧양구지역 영양교사, 지역 농산물로 식품을 만드는 기업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영양교사 등 참석자들은 횡성
스마트폰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통신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스마트폰 출고 가격이 웬만한 TV·냉장고와 맞먹자 불법보조금을 지원하는 판매점인 이른바 ‘성지’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평균 가격이 100만원대 초반에서 200만원대 중반까지 껑충 뛰었다. 삼성전자의 최신폰 Z플립5과 Z폴드5(512GB 기준) 출고가는 각각 152만200원, 221만8700원이다. 전작(256GB 기준) 대비 각각 5만원, 10만원씩 올랐다. 조만간 출시 예정인 미국 명품 브랜드 톰 브라운과 협업
명절은 민생 경제를 가장 찰 체감할 수 있는 시기다.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내놨다. 민생 안정 대책으로 마련된 정책만 잘 활용해도 차례상 차림비와 국내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다.▶농축수산물 최대 60% 할인정부는 올해 추석 20대 성수품의 평균 가격을 지난해 대비 5% 저렴한 수준으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