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2
1. 여*구 3
강대후문 상권을 살리기위한 축제가 열리네요. 요즘 너무 썰렁해진 경제여파로 죽어가는 상권을 되살리기 축제에 시민들이 많이 동참해 주시기를 응원합니다...
2. 김*주 2
저꾸 찾게 되는 뭔가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3. 김*주 2
대표님이 매력 만점 이시네요. 좋은 공간 누리러 갈께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영상을 보니 MZ세대의 아이콘은 아마 귀에 걸려 있는 것 같다. ‘에어팟’이라 통칭되는 줄이 없는 이어폰이나 헤드폰 말이다. 특히 사무실에서 귀를 막고 일하는 것이 더 능률이 오른다는 항변에 대해 말들이 많은 모양이다. 주머니에서 꼬이고 얽힌 줄을 꺼내 휴대폰에 꽂는 옛날 사람으로서 낯선 풍경이긴 하다. 갑자기 궁금해져 고개 들어 세어보니 내가 일하고 있는 사무실에서만 에어팟을 귀에 넣거나 목에 걸고 일하는 젊은 동료들이 6명이나 있다.새로 태어난 세대의 생각과 습성이 먼저 살아온 세대에게는 늘 이해하기 어려운
12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린 가운데,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진짜 장마'는 13일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현재 일본 상공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오는 13일 한반도로 북상, 서쪽에서 다가오던 티베트고기압과 만나 강력한 비구름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 피해를 비롯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11일 오후 부산 사상구 학장천 주변에서 60대 여성이 실종됐고, 12일 현재 서울·부산·광주 등에서 33가구 52명이 일시 대피했다. 중앙대책본부는 호우대비 비상대응체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환상의 하모니가 춘천을 가득 채웠다.MS투데이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한림성심대학교, MS홀딩스가 후원한 ‘최정원의 더 뮤지컬 콘서트’가 20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MS투데이의 네 번째 이벤트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김창옥, 소리꾼 남상일, 최현우 마술사 등의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최정원은 붉은 드레스의 관능적인 모
휴대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각종 전자기기는 이제 우리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생활 필수품입니다. 점점 고사양의 제품이 출시되면서 가격도 오르고 사용빈도도 많아 충전하는 시간도 늘고 있는데요. 기기와 플러그에 충전 어댑터를 연결하는 순서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잘못된 순서로 꽂는 습관이 있다면 바로 바꿔야 합니다. 잘못된 순서로 연결하면 순간적으로 전압이 강해져 스파크가 튀거나 심하면 연기가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전자기기 충전 순서를 알려드립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박준용 기자 jypark@msto
지난달 31일 오전 6시41분. 서울 시민 중 수백만 명이 이른 아침 가슴이 철렁한 경험을 했다.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도착한 휴대폰 문자 탓이다.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서울 시민 중에는 실제로 대피 준비를 시작한 사람도 있었고, 많은 이들이 친지들의 안전을 확인하느라 분주했다. 그 시각 TV와 인터넷 뉴스 사이트 등에서는 북한이 서해 백령도 방향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혼란과 공포
강원도가 6월 11일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강원상품권 특판 행사’를 기획했다.도는 오는 6월 모바일 강원상품권 할인율을 6.11%로 상향 판매한다고 밝혔다. 발행 규모는 80억원, 1인당 월 구매 한도의 경우 30만원으로 각각 늘어난다.모바일 강원상품권 평시 할인율은 5%다. 또 발행 규모는 60억원,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20만원이다.특판 상품권은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강원상품권, 비플 제로페이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발행된 모바일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5월 27일부터 6월 9일까
춘천시민 A씨는 최근 길을 걷다 춘천 곳곳에 있는 공유자전거를 발견했습니다. 직장까지 거리가 멀었던 A씨는 출퇴근 수단으로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그는 자전거를 탈 때 필요한 매너나 주의사항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도로에서는 자전거도 차다국내 도로교통법은 자전거를 ‘차’로 분류합니다. 따라서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는 경우 자전거는 차로
주차 시 차량 이동 문제 때문에 연락처를 남겨 놓아야 하는데, 휴대전화 번호를 남겨 놓는 것은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어 왜지 찝찝한 기분을 느끼신 적 없으신가요?실제로 차량 유리에 부착해놓은 개인 휴대전화 번호는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개인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도 연락이 가능한 ‘안심번호’ 서비스가 있습니다. 스팸 문자나 스토킹 등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안심번호 사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MZ세대를 중심으로 무인사진관 이용이 하나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13일 방문한 춘천 명동거리에서는 직선거리 100m 이내에 무인사진관 5곳이 자리잡고 있었다. 벽을 사이에 두고 무인사진관 두 곳이 나란히 붙어있는 경우도 보였다. 이곳에서 만난 소비자들은 20~30대 MZ세대가 대부분이었다. 시민 박모(25)씨는 “휴대폰 셀카로 찍으면 사진이 이쁘게 안 나오는데, 여기는 조명도 있고 다양한 소품들도 구비돼 있어서 친구들이랑 한 번씩 꼭 방문한다”고 말했다. 무인사진관이 인기를 끌면서 명동뿐 아니라 강원대를 비롯한 대학가 앞에서도 점
“배달앱 요청사항에 음식을 놓고 가달라고 하면 그냥 두고 갈 수밖에 없고, 손님이 술을 시켰다고 초인종을 눌러서 신분증 검사를 하겠습니까?"배달앱의 허술한 신분 확인을 노린 청소년들의 주류 구매로 자영업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이 활성화돼 소비자들이 문 앞에 음식을 놓아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부 청소년들이 배달앱을 악용해 주류를 구매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지만, 마땅한 단속방법이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미성년자에 대한 주류 판매책임을 자영업자에게만 지우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춘천시민 신모씨는 얼마 전 휴대전화를 '알뜰폰'으로 변경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요금제가 너무 비싸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신씨는 기존 통신사(KT)에서 매월 데이터 10GB에 음성 100분과 문자 100건을 포함한 요금으로 4만5000여원을 냈다. 하지만 새로 가입한 알뜰폰 요금제는 같은 데이터와 문자 건수를 보장하면서 음성은 200분 추가된 300분을 사용하면서도 월 요금이 1만원 초반에 불과하다.정부가 최근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이동통신사(KT, SKT, LG유플러스) 요금에 부담을 느끼고 가격이 더 저렴한 알뜰폰 요금
지난 28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대 3으로 패배했다. 곧이어 진행된 같은 조 경기에서 포르투갈이 우루과이에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1무 1패(승점 1)로 H조 3위에 자리해 16강 자력 진출이 불가능해졌다. 이로써 한국은 최종전 상대인 포르투갈을 반드시 이겨야 하고, 우루과이와 가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는다는 가정하에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아래와 같다.▶우루과이가 가나에 승리한국이 포르투갈에, 우루과이가 가나에 승리하면 두 팀 모
최근 일상생활 중 숨을 쉬는 게 힘들어져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내과를 갈까 정신과를 갈까 고민하다 정신과가 더 빨리 영업을 마친다길래 그곳에 먼저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선 내과에 갈 필요는 없을 거라고 하셨습니다.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없었지만 아마 오랜 시간 누적된 스트레스가 원인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울감은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대부분은 우울증이라고 하면 항상 슬퍼하는 모습을 떠올리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런 감정 없이 사는 일상이 지속되고 잠이 유독 많아지거나 짧아질 수도 있습니
“전기 자동차 탄다고 보너스 받았네요.”태양열, 전기 자동차 등 신재생 에너지 사용자라면 간단한 신청 후 최대 5년간 무료로 매년 5만원 안팎의 전자 화폐를 챙길 수 있다. 춘천시가 운영하는 ‘소양에너지페이’를 통해서다.소양에너지페이는 춘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에너지 전자화폐다. 주택이나 건물 등에 자가 소비형으로 태양열·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 난방설비를 설치했거나 전기·수소 등 친환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긴급의료정보' 등록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긴급의료정보'란 실종이나 사고 발생 시 당사자의 신원 등 주요 사항과 긴급 연락망을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예상하지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휴대폰 기종별 '긴급의료정보' 등록 방법을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내가 자주 가는 곳, 취미생활을 즐기는 곳이 깨끗해진다면 나한테 좋은 일이지 않습니까. 누군가를 위해 쓰레기를 줍는 게 아니라 저를 위해 하는 일입니다.”춘천 퇴계동에 거주하는 이원도씨는 일주일에 세 번씩 송암동 카누 나루터 및 인근 산책로의 쓰레기를 줍는다. 알아주는 이 한 명 없고, 누가 시키지도 않은 이 일을 묵묵히 3년째 해오는 중이다. 올해 들어서는 취미로 시작한 카누를 타고 의암호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줍고 있다. 26일 오후 카누를 타며 붕어섬 주변을 청소하는 그를 만났다.50대 중반인 이씨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로버트 퍼트넘 하버드대 교수의 「나 홀로 볼링(Bowling Alone)」은 혼자서 볼링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현상을 통해 미국 사회의 공동체 붕괴와 고립된 개인의 모습을 보여준 좋은 책이다. 그는 25년 동안 50만건의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이웃과의 교류가 줄고 친구와 덜 만나며 심지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줄고 있는 미국인의 삶을 우려했다. 그도 예상했듯이, 이러한 흐름의 끝은 외로움이 만연된 사회다.외로움은 문자 그대로 ‘홀로 되어 쓸쓸한 마음이나 느낌’이다. 외로움의 특징은 상실감과 고립감이다. 상실감은 공동
‘눈치껏 해’ ‘눈치 보지 마’ ‘눈치 없다’⋯. 눈치 없이 사회생활이나 대인 관계를 원만히 할 수 있을까요. ‘눈치’는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수단입니다.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눈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죠.외부에서 빛이 들어오면 각막과 수정체를 거쳐 망막에 닿게 되고, 망막에 있는 광수용체가 이를 전기 신호로 바꿔 뇌에 전달합니다. 망막은 상을 맺는 곳이니 카메라의 필름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우리의 눈을 디지털 카메라로 비유하면 576메가픽셀 정밀도에 견줄 수 있습니다. 1메가가 100만을 뜻하니 성능 좋은 휴대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이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부코페는 제1회가 열리기 한 해 전인 2012년 8월 해운대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부코페 전초전으로 펼쳐진 ‘한·일코미디페스티벌’부터 지난해 9회까지 한 번도 열리지 않은 적이 없었다.8회와 9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린 것을 제외하면 모두 오프라인 공연으로 치러졌다. 올해 10회 축제는 8월 19~28일 KNN시어터 등 부산 각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전환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4개국 76개 코미디 팀이 참여한다.지금까지
얼마 전 제 지인이 산행하다 겪은 아찔했던 경험을 들려줬습니다. 산 정상의 바위에 앉아서 잠시 휴대폰을 보고 있는데 누군가 자신이 앉아 있는 곳으로 올라오더랍니다. 그래서 자리를 비켜주려고 일어섰다가 갑자기 머리가 핑 돌면서 균형을 잃었답니다. 다행히 급히 주저앉으면서 옆 사람을 붙들어 가까스로 추락은 면했다고 해요. 하지만 그는 지금도 그 당시 상황을 떠올리면 모골이 송연하다고 했습니다.‘이석증’은 중·노년층이 겪는 가장 흔한 어지럼증이지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증가해 노인들에게 낙상의 가장 무서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석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