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이*숙 4
교권도 학생인권도 중요하니 서로 존중 해야하는데 현실은 참다운 스승도 없는 직업일뿐이고 학생도 존경심을 상실한지 오래지요
2. 이*숙 2
자도 자도 시간이 부족한 잠이였는데 긴 밤에 정말 잠좀 푹 자고 싶어요 숙면이 너무 부럽습니다
3. 김*숙 2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기위해 타종교 지도자들도 함께 축하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최근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면서 식탁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정부의 가격 인하 권고에 라면·과자값 등이 내렸지만, 채소와 과일 가격은 급등해 오히려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체감도는 커지고 있다.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날 춘천지역 중앙시장에서 시금치(100g) 소매가격은 1270원으로 지난달 같은날(600원) 대비 111.6% 폭등했다. 평년 가격(650원)보다 2배가량 비싼 셈이다.같은 기간 얼갈이배추(1㎏) 가격도 2170원으로 29.2% 올랐다. 적상추(100g)와 다다기오이(
강원특별자치도 영서를 중심으로 4일간 300㎜ 내외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지역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7일부터 남부 내륙·산지에 또다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사고와 침수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6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정선과 인제, 원주, 영월 등에서 비 피해로 인해 63가구 103명이 주민센터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이 중 23가구 31명은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대피 인원에게 구호 세트 62개와 생필품·식료품 208점 등을 지원했다.앞서 15일 원주 신림면 황둔리 인근에선 한 60
12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린 가운데,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진짜 장마'는 13일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현재 일본 상공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오는 13일 한반도로 북상, 서쪽에서 다가오던 티베트고기압과 만나 강력한 비구름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 피해를 비롯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11일 오후 부산 사상구 학장천 주변에서 60대 여성이 실종됐고, 12일 현재 서울·부산·광주 등에서 33가구 52명이 일시 대피했다. 중앙대책본부는 호우대비 비상대응체계
월요일인 26일부터 장마 전선이 북상하며 춘천지역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지역 영서권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30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5일 철원‧화천 등 강원 북부 내륙에서 늦은 오후 5~40㎜ 소나기 소식이 있으며 춘천을 포함한 영서 지방은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월요일인 26일은 오전 6시 이전 새벽부터 강원지역 전반에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화요일인 27일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 내륙과 산지의 경우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25일 오전 1
월드케미칼의 최우수 직원 세 명은 올해부터 주 4일만 근무한다. 입사 10년을 맞은 한 직원은 회사의 지원으로 남편과 함께 올해 4박 5일 동남아 여행을 떠난다. 좋은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좋은 복지가 필요하다는 박재희(51) 월드케미칼 대표가 도입한 회사 정책 덕이다.월드케미칼은 복지만 좋은 회사가 아니다. 폴리에틸렌(PE) 하수관을 생산하는 업체 중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강소기업이다. 박 대표는 2009년 기업 인수한 후 14년 만에 연 매출 40억원 규모로 성장시켰고, 지난해 제2공장 착공에 나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
지역 서비스업, 제조업 등의 부진이 겹치며 겨울 추위보다 매서운 경기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 12월호’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강원지역 경기는 지난 3분기에 비해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서비스업 등 생산 관련 부문과 민간소비, 설비 투자 등 수요 측면의 감소가 영향을 끼쳤다. 수출 역시 감소했으며 건설투자는 보합 수준이었지만 향후 감소세가 예상된다.서비스업 생산은 숙박‧음식점업 및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지난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지역 방문
지난 29일 발생해 2일 현재 156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이태원 참사’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고였다는 점에서 국민들에게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흔히 대형 콘서트 등 실내에서 발생하는 압사 사고가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관계당국이 간과한 것은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두번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사고 발생 이전 예방할 수 있는 ‘위험 상상력(개연성 있는 모든 사고를 생각하는 상상력)’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한다.성남시 환풍구 추락사고, 서울 강남권 집중호우 당시 맨홀
유난히 길었던 장마에 이어 태풍 ‘힌남노’까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올해 춘천시 강우량은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 춘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춘천 시내 누적 강우량은 442.0㎜로 지난해 같은 기간(83.0㎜)보다 5배 이상 많았다. 여기에 힌남노가 북상한 이달 4일부터 6일 0시까지 누적 강우량은 239.0㎜가 더 늘어났다. 일각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 호우가 앞으로도 반복될 수
최근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맨홀에 빠진 2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단시간 많은 비가 쏟아질 경우 맨홀 사고 위험이 높아져 그만큼 체계적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춘천시도 한 교차로에 수 십 개의 맨홀이 밀집해 있어 싱크홀 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하지만 관리 주체가 제각각이라는 이유로 현황 파악은 물론 체계적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춘천시 구도심인 소양동의 한 교차로.반경 50m 안에 검은색 맨홀 뚜껑 30개 이상이 다닥다닥 붙어있습니
기록적인 폭우가 농가를 덮치며 춘천 지역 농가도 축구장 16개 면적의 농작물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과 장마로 안 그래도 비쌌던 농산물 물가가 추석을 앞두고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기상청 자료를 보면, 이달 8~14일 춘천지역 누적강수량은 272.2㎜로 같은 기간 평균 강수량 70.4㎜에 비해 4배가량 많은 폭우가 쏟아졌다.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춘천 농가의 피해 면적은 이달 12일 기준 11.7㏊(11만7000㎡)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0.7㏊) 16개를 합친 것보다 넓은 면적이다.
강원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자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강원도도 수도권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하고 재산 피해가 속속히 발생하고 있다”며 “강원도를 찾은 휴가객들도 고립되는 사태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강원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하겠다”며 “특별재난지역이 되기 위한 피해 액수 조건이 있다. 도에서 긴급히 피해액을 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집중호우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에서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10일 오후 5시 4분쯤 춘천 공지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하천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공지천에 사람이 떠내려와 다리에 걸려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시신을 수습했다.경찰 관계자는 "신원 확인 뒤 유족 등과 면담해 부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번 집중호우가 시작된 8일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 춘천지역 누적 강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빗길 교통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 최근 5년 사이 통계를 보면 빗길 교통사고는 집중호우가 잦은 7, 8월에 많이 발생하는 만큼 운전자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장마철, 월별 교통사고 발생 현황과 차량 운행 시 안전수칙을 그래픽으로 정리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올해 초여름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기상 관측 이래 춘천 지역의 더위와 관련된 기록을 줄줄이 갈아치우고 있다.본지가 7일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하순(21~30일) 춘천의 평균기온은 25.7도, 최저기온은 22.5도로 나타났다. 이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래 연도별 같은 기간 평균기온과 최저기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6월 하순 춘천의 최고기온은 지난달 21일 기록된 34.8도로, 역대 2위에 기록됐다. 1위는 2020년 6월 22일 36.4도였다.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는 7월에 들어서도 맹위를 떨치고
5일 오후 강원 홍천군 서면 밤벌유원지. 춘천시와 홍천군 경계 지역에 있어 춘천 시민이 많이 찾는 이 계곡에는 지난 며칠간 내린 비로 인해 한눈에 봐도 물이 불어난 상태였다. 낚싯대를 잡은 한 남성이 계곡 깊은 곳으로 발을 디디자 금세 허리 높이까지 차올랐다. 안전관리 근로자가 호각을 불며 안전선을 넘지 말라고 경고하는 모습이 보였다. 올여름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춘천 지역 계곡 등에 물놀이객들의 이른 발길이 예상된다. 강원도는 이날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해제와 이른 무더위에 여름철 물놀이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며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춘천 시내 곳곳에 설치된 빗물받이가 쓰레기로 가득 차거나 악취를 가리기 위한 덮개로 뒤덮여 있어 제 기능을 못해 침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육동한 춘천시장 당선인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지역 대형 공사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육 당선인은 22일 춘천 사농동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 공사장 현장을 시찰했다. 그는 신사우동 지역 현안 사업이었던 복원 공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황을 파악하고 장마를 대비해 현장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육 당선인은 “제주도에서 장마가 올라오고 있고 곧 상당한 비가 예보돼 있어 장마에 취약한 지역을 사전에 잘 점검하기 위해 상태를 보고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 일제히 준비하고 있겠지만 각별히 사고예방에 신경 써달라는 취지”라
춘천시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건축물이 도심 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과 주변 환경도 위협하고 있다.■20년 넘게 방치된 건축물로 주민 피해 발생춘천시 근화동 상중도배터 인근 도로변에는 공사 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이 있다.이 건축물은 지난 1992년 10월 예식장 신축 목적으로 공사가 시작됐지만, 자금난 등의 이유로 다음해 12월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공사는 재개되지 못하고 20년이 넘게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더욱이 이 건축물은 춘천의 대표 관광지인 소양강 처녀상과 소양강 스카이워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날씨는 같은 공간에 있는 모두에게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지 않는다. 폭염 속에서 시원한 냉방의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과 달리, 더위와의 싸움에 내몰리는 구성원들도 분명 존재한다. 폭염이란 재난이 왜 약자에게 더 가혹한가에 대한 물음에 우리사회가 응답해야 하는 이유다.■가마솥 더위 전통시장 한숨···"빈 손으로 돌아갈 때 많아"전통시장은 폭염에 그대로 노출되는 대표적인 장소다. 기자가 찾은 춘천중앙시장의 평일 상권은 말 그대로 개점휴업 상태였다. 바로 옆의 명동 거리와는 대조적인 풍경이었다.전통시장 상인들은 매출보다 폭염 속에서 손님을
올해는 북극 한파였던 1~2월을 지나, 이상고온 현상을 보였던 3월, 일주일 가량 빨리 벚꽂을 맞이했던 4월, 저온 현상으로 한 달 내내 선선했던 5월, 늦은 장마가 시작된 7월까지 유독 변덕스런 날씨가 계속됐다.예상하기 어려운 날씨에 예보 마저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요즘, 반세기 전 춘천에는 어떤 기상 이변이 있었는지 ‘과거로의 날씨 여행’을 떠나본다. MS투데이는 통계청의 ‘통계로의 시간여행’을 활용해 지난 55년간의 춘천 날씨를 분석했다.■지독히 무더웠던 그해 여름...최고기온 39.5도‘춘프리카(춘천+아프리카)’는 춘천의 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