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더 받으려고하는 행태란. 왜 고은리로 옮기려하는지 이해가 안가. 켐페이지부지로 옮겼으면 벌써 공사 들어겄을 것이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4
1. 이*수 2
K팝이 전세계 1위를 고공행진하는데 대표 수장으로써 또하나의 대표로써 소속 가수는 등에 업고 이미지에 데미지를 입히는것은 자기 얼굴에 침뱉기 언론플레이보다 일의 잘잘못을따져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죠 잘한건 칭찬하고 못한건 질타지만.... 갑자기 돈을 많이 벌어서 그런건가.. 이일로 K팝의 명성에 금이가질않길 바래요
2. 임*희 2
힘들게 키운 동물들 풀에타죽는걸 보며 아무것도 해줄수없이 울부짖었을 가축과 축산가사장님들 힘내시고 미리대비하세요
3. 임*희 1
겨울도 안전하지못한 식중독 더워지며 무서운 식중독 업주도 조심 손님들도 위생에 신경씁시다
“2년 만에 활기를 되찾나 했더니 석달 만에 원상 복귀네요.”22일 밤 10시쯤 찾은 춘천 한림대학교 앞 상권. 금요일임에도 인적이 드물어 거리는 휑했다. 성심병원 정문 앞부터 약 200m가량 이어진 이 거리에 10분 동안 지나가는 사람은 다섯 명 남짓했다. 식당과 술집 내부도 썰렁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가게마다 기껏해야 한두 팀 있을 뿐, 밖을 기웃거리는 가게 사장들의 시무룩한 기운만이 가득했다. 이곳에서 수년째 장사하는 박모(45)씨는 홀로 가게 앞에 앉아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박씨는 “방학 기간에 최근 확진자까지 폭증하자 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에서는 136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1590건, 2020년 1380건, 2021년 1361건 등으로 최근 3년간 감소 추세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인구 이동 및 교통량이 감소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춘천의 교통사고는 언제, 어떤 형태로 누구에게 발생했는지 등을 3편에 걸쳐 소개한다.▶교통사고 ‘휴가철·금요일’에 최다춘천 교통사고는 휴가철인 7~9월과 금요일에 가장 많이 발생한
올가을 춘천 소양로 거리에 '길거리미술관'이 설치된다.춘천시 공공미술 TF팀이 주관하는 2022 춘천형 공공예술 제1차 포럼이 지난 22일 축제극장몸짓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은 2022 춘천형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 11월 오픈 예정인 소양로 일대 ‘길거리미술관’ 전시 작품 12점에 대한 설명과 ‘공공미술의 이해와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춘천시가 5억여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길’을 주제로 시민들이 길거리에서 회색빛 건물 대신 아름다운 작품을 만나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특히
춘천시가 내달 16일까지 '제40회 춘천시민상 공로자'를 추천받는다.춘천시민상은 지역 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헌신한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시상 부문은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가화효친 △농가소득 △장애인 △산업경제 등 7개 분야로 부문별 1명을 선정한다.수상자는 건전한 모범시민으로서 부문별 공적이 뚜렷한 자로 추천일 현재 춘천에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추천권자는 부문별 관계기관·단체장, 학교장(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부문)과 읍·면·동장이다. 추천은 추천서와 공적 조서 등을 작성해 행정지원과로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에 관해 부정적이었던 인식은 많이 개선됐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편견, 가족에 대한 그리움 등으로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여전하다. 또 문화와 언어 차이 등으로 직장을 구하지 못해 사회에 스며들지 못하는 문제점도 있다.최근 새마을운동중앙회 춘천시지회는 북한음식전문점 ‘아리랑식당’을 개업해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원을 펼쳐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소양동에 문을 연 아리랑식당에서는 북한 대표 간식 ‘두부밥’, 함경도 향토음식 ‘가리국밥’, ‘함흥식 물냉면’ 등을 판매한다. 한국에서 쉽게 만
코로나19 재유행세가 이어지면서 강원도 신규 확진자가 다시 2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강원도에 따르면 주말인 23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30명을 기록했고, 휴일인 24일은 0시 기준으로 1895명(해외유입 13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재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1158명) 대비 737명이 증가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54만9077명으로 늘었다.특히 춘천시는 24일 37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일주일 간 하루 평균 352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원도 시‧군별 확진자는 △원주 433명 △강릉
“버스는 노선이 없고, 택시는 불러도 깜깜무소식이에요.”춘천 퇴계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유모(27)씨는 우두동에 있는 직장으로 출퇴근할 때 택시를 자주 이용한다. 버스는 몇 번을 환승해야 해 1시간 가까이 걸리고, 택시는 15분이면 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유씨는 최근 택시 잡기가 너무 어려워졌다고 호소한다. 그는 “어젯밤에도 회식을 마친 10시경 택시를 잡으려고 호출 앱 2개를 이용했지만, 40분 넘도록 잡히지 않아 포기하고 1시간을 걸어 집에 갔다”고 말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춘천에서 ‘택시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태에서 사망하는 ‘고독사‘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강원도를 비롯한 많은 지자체에서 고독사에 대한 실태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국회입법조사처가 최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강원도를 비롯한 13개 시·도에서 고독사 사례를 집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독사는 물리적 고립 상태에서 홀로 살던 자가 사망한 후 시간이 지나 발견되는 경우를 말한다. 앞서 1990년대 일본에서 급증하며 사회 문제로 떠올랐던 바 있다. 사망자 본인 뿐 아니라 가
“동시대인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전시가 춘천에서 선보이고 있다.춘천문화재단 ‘예술소통공간곳'의 입주작가 5명과 신진작가 5명의 교류전 ’세계와 나, 그 사이‘ 전시가 오는 30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이탈리아의 철학자 조르주 아감벤은 그의 저서인 ‘장치란 무엇인가’에서 동시대인을 ‘자신의 시대와 완벽히 어울리지 않는 자’이자 ‘자기 시대의 요구에 순응하지 않는 자’라고 설명했다.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동시대인들은 이 간극과 시대착오 때문에 순응하는 이들보다 예민하게 이 시대를 포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윤민섭 춘천시의원이 급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윤 의원은 최근 “의원 첫 월급을 받았다”며 자신의 SNS에 임금명세서를 공개했다. ‘슬기로운 의원생활’을 타이틀로 시의원 활동이나 정보 등을 소개하는 그의 두 번째 게시글이다.‘춘천시의원 급여는?’이라는 부제가 달린 해당 게시글에는 “시의원 월급이 얼마인지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공개한다”는 내용과 함께 급여가 공개됐다. 임금 명세서 사진도 게시했다. 명세서에는 월정수당 253만4210원, 의정활동비 110만원 등 세전급여액이 363만4210원이라고 나왔다. 여기에 건강보험,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춘천 강원도청사 신축 이전 부지 선정을 원점 재검토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 도청사를 원안대로 캠프페이지 부지로 이전해야 한다는 반박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이선영(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은 22일 춘천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도가 도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 원점 재검토한다고 방침을 세워 지역 간 주민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며 ”도청사 신축 이전지는 원안대로 캠프페이지 부지로 하는 것이 최적의 방안”이라고 주장했다.도청사 이전 사업은 앞서 민선 7기 최문순 도정이 여론 수렴을
이광재 전 국회의원이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국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회 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가결했다. 총 231표 중 찬성 188표, 반대 38표, 기권 5표로 임명이 승인됐다. 이로써 이 사무총장은 국회를 떠난지 3개월여만에 다시 복귀하게 됐다. 그는 앞서 2020년 21대 국회에 입성했으나 강원도지사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4월 의원직을 내려놨다.이 사무총장은 평창 출신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참여정부 초대 국정상황실장 등을 지냈다. 20
경차를 타는 춘천시민 A씨는 지난달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A씨는 퇴계동 한 복합상가 주차장 내 경차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후 잠시 일을 보고 왔더니, 승합차가 옆에 주차돼 있어 운전석 문을 열 수가 없었습니다. 승합차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 이동 주차를 요구했더니 “빼줄 이유가 없다. 바쁘니 전화하지 말라”며 되레 화를 냈습니다.아파트나 상가 등에 설치된 경차
지난 10년간 강원지역에서 11명이 온열 질환으로 사망한 가운데 춘천시가 불볕더위를 대비한 열지도 제작에 나서 눈길을 끈다.의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21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강원지역에서 11명이 온열 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17~2021년 사망자 수는 9명으로 인구 백만명당 1.153명이 숨졌다. 이는 경북,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본지가 최근 기상청 기후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
강원도내 구직자 10명 중 6명이 지역 내 취업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일자리의 다양성은 가장 시급한 개선 사항으로 꼽았다.강원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통합플랫폼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내 취업’을 주제로 설문 조사 이벤트를 실시했다.구직자와 재직자 198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 ‘강원도내 취업’에 대해 126명(63.6%)이 긍정, 72명(36.4%)이 부정적인 입장을 각각 드러냈다.도내 일자리에 대한 보완·개선 의견을 복수 선택하도록 한 결과에서는 ‘일자리 다양성’이 40%로 가장 높
춘천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올해 20%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지역 내 요양병원의 진료 여건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본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전국 요양병원 적정성평가를 분석한 결과, 춘천시나 강원도에 속한 요양병원 중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1등급’ 판정을 받은 곳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은 최근 ’요양병원 2주기 2차(2020년) 적정성평가’를 통해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요양병원 1423곳 중 평가에 적합한 1376곳을 평가하고 이를 1등급부터 5등급
춘천시가 서울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춘천'을 알린다.시는 오는 29부터 31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2 한강 페스티벌 한강빌리지에 참가해 춘천시 관광자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이벤트는 한강수계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축제와 행사, 특산물, 관광지 등을 홍보하는 행사다.시는 이번 축제에서 반려견 관련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춘천의 모든 것을 알릴 예정이다.홍보 부스는 '댕댕트립 in 춘천'을 타이틀로 강아지숲, 강촌 레일파크 등 춘천 내 반려견 관광지를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작동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춘천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10분쯤 춘천 하중도 레고랜드의 타워전망대 놀이기구가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본지 취재 결과 전망대 놀이기구는 이날 높이 25m 지점에서 작동을 멈췄으며, 탑승객 19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레고랜드 측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앞서 레고랜드에서는 개장 이후 6∼7월 인기 놀이기구인 '드래곤코스터'가 멈추는 사고가 네 차례 발생했다. 이달 5일 오후 4시 13분쯤에는
“덜 더운 날은 문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 부채질하면 조금 시원해지긴 해요. 올해처럼 너무 덥거나 비가 자주 오면 이겨낼 재간이 없고요. 에어컨이요? 생각해본 적도 없어요.”춘천지역 판자촌 ‘돼지골’에서 1970년부터 살았던 박모(86)씨는 추운 겨울보다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여름이 더 무섭다. 겨울에는 보일러로 버틸 수 있지만, 여름에는 높은 습도와 열기를 식힐 방법이 마땅치 않다. 작년까지만 해도 선풍기가 있었지만, 이마저도 고장이 나 부채 하나로 여름을 버티고 있다. 19일 오후 박씨 집 주변에는 비에 쓸려온 쓰레기가 널려
양양 바다의 청량함이 춘천에 상륙했다.현대인들에게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종일 일을 하다가 꽉 막힌 퇴근길에 갇혀 저녁 늦게나 집에 도착하는 일은 다반사일 것이다.올해로 4년째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무하 작가는 2년 전 쳇바퀴 같은 도시 생활에 갑갑함을 느껴 아내와 함께 여행으로 찾았던 강원도 양양으로 이주를 결심했다.깨끗한 자연의 공기와 푸릇한 산, 그리고 시원한 바다에 이끌려 다소 충동적으로 내린 결정이었다.양양에서의 일상을 시원한 색채로 담아낸 무하 작가의 개인전 ‘Space of Yangyang’가 오는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