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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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한때 초보 자영업자의 창업 아이템으로 가장 수요가 많았던 치킨·호프집의 인기가 주춤하다. 불경기에 골목상권이 침체된 데다, 과포화 상태인 치킨업계 대신 베이커리 등으로 시선을 돌리는 예비 창업자가 늘어난 결과라는 분석이다.본지가 통계청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자료를 살펴봤더니, 지난해 춘천에서 개업한 치킨‧호프 가게는 고작 5곳에 불과했다. 2022년 21곳이었던 것에 비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체감 경기가 급속도로 악화한 지난해 하반기 이후엔 3분기와 4분기 중 신규 치킨집 개업이 단 한 곳도 없었다. 코로나19가 한창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존폐 위기를 맞았던 1~2만원대 중저가 뷔페 인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최근 외식 물가가 치솟으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다.1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성비를 추구하는 중저가 뷔페가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본지가 통계지리서비스를 통해 업종별 개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뷔페식 식당 개업 수는 2022년 1분기 39개에서 2023년 4분기 86개로 대폭 상승했다.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 식당은 ‘단체 식사’라는 특성 때문에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폐업까지 내몰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후평동 아파트 숲속,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면 따뜻한 불빛이 새어 나오는 고풍스러운 빨간 벽돌집이 행인을 반긴다. 현관 입구부터 소품 하나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유럽의 포근한 가정집을 연상케 한다. 이곳은 1980년대 지어진 주택을 개조해 유럽 감성으로 재해석한 ‘어나더패브릭’이다.어나더패브릭은 소잉(sewing, 재봉‧바느질) 디자이너 한혜진(46) 대표가 패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기름값이 13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경유 가격이 5개월 만에 리터(ℓ)당 1400원대에 진입했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 반등세를 감안할 때 2주 정도 후 국내 가격이 재차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2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춘천지역 평균 경유 가격은 ℓ당 1494원으로 지난달 말(1580원)보다 90원 가량 하락했다. 경윳값이 14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춘천 도심에는 1300원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셀프 주유소(1415원)도 나왔다.휘발유 가격은 경유만큼
지난 2022년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한 김현진(27)씨는 오는 2월 만기를 앞두고 작년에 나온 청년도약계좌를 들어야 할지 고민이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설 명절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례상에 많이 쓰이는 사과, 배, 감 등 과일 가격 오름세가 심상찮다.11일 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춘천지역 사과(300g) 10개 가격은 3만4483원이다. 사과 한 알에 3000원을 훌쩍 넘는 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8942원)과 비교해 무려 82.0% 급증했다.통상적으로 설 제사상에 올라가는 배(500g) 10개 가격도 3만3235원으로 지난해(2만118원)보다 65.2% 올랐다. 단감도 춘천 중앙시장 기준 10개 12600원으로 평년(7750원)보다 62.6% 비싼 수준이다.실
강원 지역에서 농업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위한 중장기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은 강원 농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9기 미래농업대학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2005년 시작된 미래농업대학 과정은 청년 농업 종사 희망자를 위한 중장기교육 프로그램이다.미래농업대학은 강원 청년 농촌 CEO(최고경영자) 양성을 목표로, 농촌 정착부터 실질적인 농업‧창업 경영까지 농업 중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435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마치고, 강원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정착해 창농과 부
최근 보도된 을 읽은 독자 한 분이 “요즘 골목상권에는 카페, 미용실, 부동산밖에 없다. 춘천에 카페가 더 많은지, 미용실이 더 많은지 궁금하다”고 물어왔습니다. 대표적인 생활 밀착 업종인 카페와 미용실, 부동산중개업소는 춘천에 몇 곳이나 있을까. MS투데이가 알아봤습니다.춘천 골목상권에서 카페‧미용실‧부동산중개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은 미용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자료를 통해 지역별‧업종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
새해를 맞아 즐겁게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의 ‘헬시플레져(Healthy pleasure)’ 열풍이 불면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등 대체식품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건강을 중시하는 식물성 대체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 비건(채식주의·Vegan)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다.춘천지역에서도 비건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매장이 늘고 있다. 비건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춘천 비건 지도’가 생겼을 정도다. 지도에서는 비건 제품
지난해 강원지역 고용지표가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선호도가 높은 사무직 일자리는 감소하면서 ‘고용의 질’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10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연간 고용률은 63.3%로 2022년(61.8%)과 비교해 1.5%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는 8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3000명(2.8%) 늘어났다.지표상 고용 상황이 좋아진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긍정적으로 평가하긴 어렵다. 선호도가 높은 사무종사자
춘천 향토기업 MS마트가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설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MS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맞이 ‘농할’(농축산물 할인) 지원 행사 참여 업체로 선정돼, 이달 11일부터 약 한 달간 명절 성수품과 가격 상승 품목을 집중적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MS마트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30% 할인을 적용받아 최대 2만원의 장바구니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여기에 MS마트 자체적으로 마련한 할인이 추가돼 기존 가격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성수품 구매가 가능하다.‘농할’로 불리는 농축산물
이달부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지급액이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3.6% 오른다.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도 조정돼 오는 7월부터 월 617만원 이상 버는 국민연금 납부자는 월 2만4300원씩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금액을 인상하고 올해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했다.먼저 국민연금을 받는 약 649만명은 이달부터 3.6% 인상된 기본연금액을 받는다. 지난해 11월 기준 국민연금 노령연금 평균인 62만원을 받았다면, 이달부터는 2만2320원 오른 월 64만2320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