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불필요한게 시의원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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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선 1
안녕하세요 춘천기계공고 교육홍보부 교사입니다. 장인 공(工)자로서 모든 학생들이 해당 분야의 기술'장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성*숙 1
올해도 과일값 금값되겠네요ㅠ 인간들땜에 온난화 생기고, 지구도 아파하며 결국은 부메랑처럼 인간에게 돌아오는 악순환이...
3. 김*동 1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들도 다 파업 합시다. 의세들은 위에 직업군이나 국민이 없으면 이 나라에서 의사 짓 하면서 살 수가 있나?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만 듭니다. 대한민국이 제대로 돌아 가기 위해서는 모든 직업군들이 다 소중하고 필요 합니다. 제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밀당 하시 맙시다.
글을 통한 재난을 필화(筆禍)라 하듯이, 말로 인한 재앙을 설화(舌禍)라 한다.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구설수(口舌數)’를 크게 경계하였다. 또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 하여, 사람을 판단의 기준으로 사용하는 언어를 중시하였다.말로 인한 논란을 생각해 보면, 먼저 어떤 말이 가지는 본질적인 ‘뜻’이나 ‘의도’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말에는 말 자체에 이미 차별적이고 계급적인 의미를 가진 말이 많다. 요즘 의미로 보면 ‘미망인’이나 ‘과부’라는 표현은 성차별의 극치를 보여주는 말이다.‘미망인(未亡人)’은 ‘아직 따라 죽지 못
약국이 근처에 없거나 문을 닫았을 때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비상 상비약을 구할 수 있다. 그러나 판피린, 까스활명수 등 약국과 편의점에서 모두 파는 비상 상비약은 비슷해 보여도 가격이나 성분들이 조금씩 다르다.본지는 20일 춘천에 있는 약국 5곳과 편의점 3곳을 대상으로 △판피린 △까스활명수 △박카스 △마데카솔 △타이레놀 등 5대 비상 상비약을 비교 조사했다. 그 결과 타이레놀을 제외한 모든 약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변호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화제를 모으면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고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장애는 불편할 뿐 불가능은 없다’라는 것을 현실에서 증명하며 멋진 도전을 이어나가는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 조승현 선수를 만나 휠체어농구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 소개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이하 춘천휠체어농구단)은 올해로 창단된 지 3년째 되는 신생팀이다. 팀 감독은 춘천 출
“똑같은 브랜드 빵인데 점포마다 가격이 다르다고?”프랜차이즈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는 춘천에 20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빵 가격이 어디서나 같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점포별로 최대 10% 내외로 가격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는 지난 11일 춘천에 있는 파리바게뜨 가맹점 7곳을 방문해 △단팥빵 △소보루빵 △에그타르트 △달콤한 연유바게뜨
‘유가네닭갈비’는 수도권에서 가장 유명한 닭갈비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전국에 220개가 넘는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전국 시군구 중에서 유독 춘천에만 가맹점이 한 곳도 없다. 닭갈비의 고장 춘천에는 닭갈비 전문 식당이 240여곳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가네닭갈비를 비롯한 전국구 프랜차이즈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유가 뭘까? 외식업계에서는 춘천에서 닭갈비가 다른 지역과 성격이 다
춘천의 대표 축제를 꼽는다면 ‘춘천마임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이 축제를 세계 3대 마임축제 반열에 올린 유진규 마임이스트가 올해로 마임 인생 50주년을 맞았다. 국내 마임 1세대인 유진규 배우의 예술적 삶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 근황은? 춘천마임축제를 그만둔 지 벌써 10년이 됐다. 하지만 아직도 택시를 타면 기사분들이 “축제하느라 힘들고 바쁘시죠”라며 인사하고, 시장에 가면 아주머니들이 “축제 때문에 고생했어요”라고 한다. 10년이 지났는데도 계속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것 같다. 축제를 그만두고 한 3~4년
춘천 동면 감정리 주민들은 밤낮으로 울려대는 오토바이 굉음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감정리와 상걸리를 잇는 구불구불한 느랏재 고갯길(56번 국도)이 오토바이 동호인들 사이에서 스피드를 즐기는 라이딩 코스로 명성을 얻으면서부터다. 아이러니하게 '느랏재'는 '느릿느릿 넘어간다'는 뜻에서 유래됐다.▶도로포장 후 라이딩 명소 입소문감정리 주민들은 느랏재 고갯길이 새롭게 포장된 지난 2018년 6월쯤부터 오토바이가 부쩍 늘었다고 말한다.이전까지는 도로 곳곳이 갈라져 있어 오토바이가 빠른 속도로 달리지 못했다. 이 때문인지 오토바이 통행이 많
춘천 레고랜드가 '어린이들의 천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그런데, 아이들 없이 어른들끼리 가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까요?레고랜드 홍보팀이 추천하는 주요 어트랙션을 체험하고 심박수 변동을 체크해 보았습니다.연인들끼리, 친구들끼리 레고랜드 방문해도 괜찮을지 고민 중이신가요?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빨래는 신을 양말이 없을 때 합니다."('P' 여성)미리 세워둔 계획과 절차에 맞춰 행동하는 'J' 남성은 'P'여성의 성향을 듣고 깜짝 놀랍니다. '판단(J)' 형인 ENFJ 남성과 '인식(P)' 형인 ENFP 여성.이번 편에서는 두 사람이 성격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솔직한 심경을 들어 봅니다.※MBTI는 사람의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는 성격유형 검사의 하나입니다. 이 영상은 MBTI에 대해 시중에 알려진 정보를 바탕으로 했으나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
성격유형 검사의 하나인 MBTI는 사람의 성격을 총 16가지 유형으로 나눕니다. 영상에서 ENF(외향-직관-감정)에 속하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납니다.'판단(J)' 형인 ENFJ 남성과 '인식(P)' 형인 ENFP 여성이 성격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 봅니다.비슷하면서도 결정적으로 다른 ENFJ와 ENFP.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이 영상은 MBTI에 대해 시중에 알려진 정보를 바탕으로 했으나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음식에 관한 이야기는 실패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소재 자체가 친숙한 덕이 큽니다. 요리법, 맛집, 관련 에피소드를 다룬 책들은 물론, 어쩌면 엽기적일 수도 있는 유튜브의 ‘먹방’들이 호응을 받는 것이 그런 현상을 보여줍니다. 하물며 중국 요리와 더불어 세계 미식문화의 양대 산맥이라는 프랑스 요리에 관한 책이라면 일단 호기심을 자아낼 것이 분명합니다.『한 입 크기의 프랑스 역사』(스테판 에노·제니 미첼 지음, 북스힐)이 바로 그런 책입니다. 한데 음식문화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제목에서 짐작이 가듯 음식에 프랑스 역사를 녹여
“선생님이 교복 입고 출근하면 다른 선생님들이 알아차릴 수 있을까?”지난달 유튜브 채널 ‘지리는 강선생’에는 30대 후반 교사가 학교 교복을 입고 출근하면 생기는 일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동료 교사들이 교복 입고 출근한 교사를 학생으로 착각해 반말로 인사하는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1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채널에는 그 밖에 ‘근본 있는 감자국('감자 나라'라는 뜻으로 인터넷에서 강원도의 별칭) 남고 급훈 정하기’, ‘남교사가 여고 로비에서 노래 부르면 생기는 일’, ‘ENTP 교사, 반티로 유튜브 홍보하기’
식사 조절이나 운동이 아닌 약만으로 비만을 치료하는 시대가 올까요.이달 13일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날아온 뉴스가 의약계에 조용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라이 릴리(Eli Lilly)라는 다국적제약사가 신청한 새로운 당뇨치료제 시판을 승인했다는 내용입니다. FDA는 지난해만 해도 50건의 신약을 허가했으니 이 뉴스는 어찌 보면 일상적인 평범한 사건(?)인 듯 여겨집니다.하지만 뉴스의 이면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신약의 등장은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것일 수 있으니까요.약의 이름은 ‘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어드벤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홍천 가리산레포츠파크'를 소개합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홍천군 두촌면 가리산길 426 '홍천 가리산레포츠파크'- 어느새 초록 초록한 여름! 가리산에서 짜릿한 레포츠를 즐겨볼까요?- 울창한 산과 계곡을 슝슝~ 스릴 넘치는 플라잉 짚!- 뜨거운 여름, 더위 타파하기 제격!- 장애물을 요리조리 피하는 포레스트 어드벤처!-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숲속 탐험- 자연에서 즐기는 인기 스포츠 클라이밍- 집중해서 끝까지 올라가면 모험심과 지구력이 쑥
번지플라이는 천장에 연결된 로프를 몸에 걸고 하는 운동입니다.1시간에 최대 1000칼로리를 소모할 정도로 다이어트 효과가 좋다고 하죠.그러면서 관절에 부담이 적으면서 재미있는 것이 특징인데요.거두리 '비타번지플라이'의 김규민 대표가 번지플라이 동작들을 소개합니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고수를 찾아서]의 주인공은 춘천 지역 자영업 소상공인과 직장인입니다. 춘천 시민은 누구나 ms_today@naver.com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MS투데이는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업체로부
서울살이 30년이 된 마흔 중반의 남자. 죽자고 살고 있는데 사는 건 늘 고만고만하고, 내일의 더 넓은 아파트, 내일의 더 큰 차를 위해 오늘의 야근이 당연한 삶에 흔들립니다. 노를 젓기는 하는데 방향은 오리무중인 유원지 나룻배에 타고 있는 불안이 차오릅니다. 게다가 아토피를 앓는 아이는 자고 나면 피와 진물로 옷과 베개를 얼룩집니다.이 남자, 가족과 함께 서울을 떠나 경북 봉화 고향으로 갑니다. “금의환향 전에는 택도 없다!”는 아버지의 반대, “출퇴근 자유로운 직장”이라는 회사 동료들의 부러움을 안은 채로요. 그러고는 농사짓기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춘천 레고랜드가 문을 열었다. 레고랜드는 닌자고 월드·해적의 바다·미니랜드 등 7개의 테마구역으로 조성됐으며 40여개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갖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어린이날, 비밀의 문이 열리다!- 레고랜드 마스코트 마이크·에이미와 함께 신나는 댄스~!- 7개 테마 구역으로 구성돼 있어요- 국내 8개 도시의 랜드마크가 전시돼있는 '미니랜드'- 영웅이 되고 싶은 어린이들 모여라!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2월 휴관했던 춘천 장난감도서관이 1년 4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1세부터 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난감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회로 나눠 운영한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시립도서관 장난감·어린이도서관- 뛰어놀고 싶은 어린이들 주목!- 코로나19로 휴관했던 장난감도서관이 재개관했어요- 블록 장난감 가득~레고랜드와 연계한 장난감 특화공간 마련- 캐릭터 옷을 입으면 나도 만화 속 주인공!-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소재로 구성돼있어요[
“시집 원고를 넘기면서 열세 살에 이미 시인이 아니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고 했던 헤르만 헤세의 말을 떠올리는 건 당연한 일이었어.”이운진 시인이 어린 시인에 대한 기특한 마음과 놀라운 마음, 격려의 마음을 담아 쓴 ‘어린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속에 들어 있는 한 문장이다.이 편지의 주인공은 서의겸(13) 학생이다. 올해 춘천삼육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춘천중학교에 입학한 소년이자 시인이다.7살,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주말마다 자동차 창밖 풍경을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 노래를 부르던 것이 시작(詩作)의 시작이었다. 지난 3월에는 초등학
춘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장년과 노년의 인구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춘천 50대 이후의 삶을 진단하고, 건강한 인생 2막에 대해 춘천 지혜의숲 현원철 이사장과 알아보았다. ▶ ‘춘천 지혜의숲’ 소개 춘천 65세 인구가 20% 가까이 된다는데 그 나이를 조금 낮춰 50대 이후의 인구를 보면 42% 정도다. 지혜의숲은 이분들의 인생 2모작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해 춘천시에서 설립했는데 아직 초기라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50대 이후 시민 중 일자리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