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2월 휴관했던 춘천 장난감도서관이 1년 4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1세부터 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난감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회로 나눠 운영한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자막]
- 춘천시립도서관 장난감·어린이도서관
- 뛰어놀고 싶은 어린이들 주목!
- 코로나19로 휴관했던 장난감도서관이 재개관했어요
- 블록 장난감 가득~레고랜드와 연계한 장난감 특화공간 마련
- 캐릭터 옷을 입으면 나도 만화 속 주인공!
-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소재로 구성돼있어요

[인터뷰-박연경/춘천시 후평동]
"딸이 2살 때 처음 왔었는데 (휴관으로 인해) 2년 지나고 다시 오게 돼서 너무 감정이 새롭고 또 잘 노는 모습 보니까 좋고요. 장난감이 더 많아진 것 같아서 다양한 장난감으로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 1세~7세 춘천시립도서관 정회원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 후 이용 가능

[인터뷰-서보검/장난감어린이도서관 담당]
"1세에서 7세까지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고요. 장난감은 운영이 끝날 때마다 직원들이 소독해서 다음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깨끗하게 소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하루 2회 운영, 1회 오전10시~오후 12시/2회 오후 2시~오후 4시
-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곳 장난감도서관으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