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박*숙 2
오늘은 취임2년 담화발표한다해서 뭔가가 나올까 조금이나마 기대해봤 는데 역시나 정치에 대해서는 잘모르 는거같고 엉뚱한말만하고 피하고 마누라만 엄청감싸고 좀 모지리로보여요 본인자신은 잘하고있다고 생각하나봐 국민들이 다알고있는사실을~~
2. 노*성 2
실태조사를 통해 원상복구 조치를 해야할 듯.
3. 성*화 2
기자님의 심층있는 보도 응원합니다. 오랫만에 기사다운 기사 봅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1·2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국민의힘 이기찬(양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이 억울함을 주장하고 나섰다.반면 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장황한 억지 주장'이라며 부의장직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앞서 이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대법원에 상고한 만큼 판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부의장은 지난 23일 도의회 제3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검찰 공소장 내용은 죄형법정주의에 어긋나고 헌법의 명확성 원칙에도 반하는 터무니 없는 억측에 지나지 않는다”며 “법이 명확히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이 공식 취임해 앞으로 4년간 강원지역 건설업계를 이끌게 됐다.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2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허영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신영재 홍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941개 회원사로 구성된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발맞춰 이달 11일 단체명을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로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 최상순(57)
춘천시보건소가 수사과정에서 몰수한 마약을 분실해 검찰이 수사를 벌이는 소동이 벌어졌다. 2개월 수사 끝에 몰수 마약은 이중 잠금장치가 설치된 금고가 아니라 인근 창고에 둔 것을 확인했지만, 춘천시는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보건소장의 직위를 해제했다. 춘천시보건소는 지난 4월 검찰로부터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마약을 폐기하라는 요청을 받고 점검하던 중 분실 사실을 확인했다. 없어진 마약은 필로폰과 대마 등 마약 5종 약 500g가량으로 시가로는 10억여원에 달한다.수사기관이 몰수한 마약은 법원 판결 전까지 일선 보건소에서 관리하다가 사
지난달 31일 오전 6시41분. 서울 시민 중 수백만 명이 이른 아침 가슴이 철렁한 경험을 했다.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도착한 휴대폰 문자 탓이다.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서울 시민 중에는 실제로 대피 준비를 시작한 사람도 있었고, 많은 이들이 친지들의 안전을 확인하느라 분주했다. 그 시각 TV와 인터넷 뉴스 사이트 등에서는 북한이 서해 백령도 방향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혼란과 공포
지방의원이 징계를 받거나 구속되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가 전국 지방의회에서 속속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에서도 같은 조례 제정에 나섰다.정의당 윤민섭(효자2동·석사동) 춘천시의원은 내달 1일 춘천시의회 제325회 정례회에서 ‘춘천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징계·구속에도 의정비 받았던 지방의원, 이젠 바뀌나?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안은 춘천시의원이 징계를 받거나 구속이 되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게 골자다.그동안 지방의원이 출석정지 징계를 받아도 의정 활동비와
지난 주말 서울 잠실 야구장에 ‘팅커벨’이 나타났다. 날개를 펴면 최대 5㎝에 달하는 동양하루살이가 야구장 조명으로 몰려든 것이다. 하루살이 떼의 대량 출몰은 기후 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벌레가 서식하는 물의 온도가 오르면서 생장 속도가 빨라졌다.기상청은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비도 잦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5월 중순부터 일부 지역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기후 변화는 피부로 다가오고 있다.남인도양과 필리핀해의 해수면 온도가 높고 동인도양은 상대적으로 차가워 대류 현상이 활발해지면, 한반도 쪽으로 대기의 파동을
‘깡통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우려가 커지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이 여야 기 싸움에 심의 테이블조차 오르지 못하는 등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지난 22일 회의를 개최했지만, 당초 계획했던 강원특별법이 아닌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행안위 파행에 강원특별법 5월 입법 로드맵이 엉켜버린 것이다. 도는 무쟁점으로 가닥이 잡힌 협의안까지 도출해내면서 법안 심사만을 기다렸던 만큼 허탈감을 호소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 행안위 제1법안소위원장은 현재까지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 5월 입법이 ‘초비상’이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파행이 원인이다.강원도민과 도내 정치권은 국회의 조속한 법안 심사를 강력히 촉구하며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당초 국회 행안위 소위원회는 22일 강원특별법 개정안 법안 심사에 나설 계획이었다. 그러나 여야 정쟁 속 파행을 빚으면서 또다시 심사가 지연됐다. 더불어민주당·무소속 행안위 소속 의원들이 국민의힘 장제원(부산 사상) 행안위원장의 발언을 놓고 사과를 요구하며 보이콧에 나선 여파다.도는 정부 부처와 이견을
수부도시 춘천의 추락을 지켜만 보고 있는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수장인 육동한 시장이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편에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한 채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한 데 따른 불만이 높다. 육 시장은 기획재정부 출신 경제통을 본인의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지만, 되레 보수적인 행정관료 출신 선출직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소리까지 나온다.육 시장이 이런 혹평을 받는 이유는 취임 후 9개월간 보여준 행보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춘천시민들은 “강원도청사 이전, 축구전용경기장 건립, 레고랜드 사태 등 굵직
‘시내버스는 교통약자의 발’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이동 수단이다. 시내버스 운수회사가 ‘춘천시민버스’ 밖에 없는 춘천은 더욱 중요한데, 시민협동조합이라는 첫 모델로 운영됐던 춘천시민버스가 경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말 향토기업가인 강연술 대표 취임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춘천시민버스 강연술 대표와 춘천 시내버스 안정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춘천시민버스 대표 취임 소감 1월 2일 취임해 100일 남짓이다. 늘 감사하고 임원진과 승무원들을 섬기는 마음이다. 위에서 내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난 9일 KBS 취재기자 등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가운데 이를 두고 연일 정치권의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김 지사가 KBS 보도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 논평을 내고 “김 지사는 KBS 기자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도민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도당은 “언론은 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실내 골프연습장에 가고 저녁 술자리를 한 김 지사의 부적절한 처신을 보도했다. 이게 논란의 본질이자 핵심”이라며 “김 지사는 산불이 나기 전인 시간에 골프연습장에 간 게 뭐가 잘못된 거냐고 오히려 역정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산불 골프·술자리’ 보도와 관련해 KBS 취재기자 등을 수사기관에 고소했다고 9일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막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KBS 취재기자 등을 상대로 허위사실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도에 언급된 내용과 사실이 다른 점이 있어 추가 형사 고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근무 중 행동에 대한 언론의 비판은 달게 받고 스스로 다시 돌아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면서도 “악의적 허위보도의 경우는 다르다. 이것은 결국 국민에게까지 피해가
최근 민선 8기 강원 도정이 잇단 논란과 잡음에 휩싸이고 있다.김진태 도정은 지난해 말 중도개발공사 관련 사태를 시작으로 행정복합타운·제2청사 조성 논란, 골프 파문 등 거센 비판을 마주하고 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강원특별법)’ 전부 개정안 난항, 강원도 반도체 패싱 등 김 지사의 행정력도 시험대에 올랐다.먼저 김 지사의 도청 청사 계획은 지역사회에서 갈등과 논란을 빚고 있다.춘천 고은리 일대 신청사·행정복합타운 조성 계획으로 인한 갈등이 봉합되기도 전에 2청사 계획까지 발표하면서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
춘천지역 야권과 시민단체, 노조 등 1000명이 모여 ‘민주주의와 민생, 사회공공성 실현을 위한 춘천공동행동(춘천공동행동)’을 출범하고 윤석열 정부와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규탄했다.춘천공동행동은 3일 춘천시청 광장에서 시국 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굴욕외교, 강제동원 해법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와 일본의 사죄 배상을 촉구했다.특히 김 지사의 “과거에만 발목을 잡혀서도 안 된다”라는 언급한 점에 대해 윤 정부를 옹호하는 망언을 쏟아낸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춘천공동행동은 “윤 정부는 한국 기업의 기부
부적절한 인사와 강사 섭외 등 정치 편향성을 두고 논란에 휩싸였던 강원연구원이 방만 운영 의혹을 받고 있다.정재웅(더불어민주당·춘천5)강원도의원은 지난 17일 도의회 제31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연구원 운영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정 의원은 강원연구원 내 설립된 강원학연구센터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현진권 강원연구원장 취임 이후 강원학 정립과 발전을 위한 사업들은 밀려나고 부적절한 인사 배치와 업무 내용을 보인다는 것이다.정 의원은 “2018년 강원학연구센터 운영 기본계획상 올해까지 예산
최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공식적으로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 동의 입장을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정의당 강원도당이 날 선 비판을 나섰다.김 지사는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고뇌 어린 결단이다. 큰 틀에서 전향적으로 나아가는 방향에 저도 공감하고 동의한다”며 “3·1절 기념사에서 얘기한 것처럼 과거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되지만 과거에만 발목을 잡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의당 도당은 지난 16일 논평을 내고 “왜곡된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도지사가 강원도와 도민
‘경제 도시 춘천’을 내세운 육동한 시장이 취임한 지 8개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고물가‧고금리 등 악재가 몰려왔지만 ‘경제통’을 자신한 육동한 시정은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지 못했고, 그 결과 춘천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실물 경제 수준은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 MS투데이가 춘천의 경제 체질을 진단하고, 육 시장의 경제 정책 중간 성적표를 분석했다. 기업의 일자리가 줄고 관광산업이 고전할 동안 육동한 시장의 경기 부양책과 산업 정책은 출발선에 머물러있다. 춘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사업들은 취임 8개월 넘도록 지연
더불어민주당이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밝힌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 동의’ 입장을 전면 비판하고 나섰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도지사들이 연이어 친일 막말을 일삼고 있다”며 “이번에는 김진태 지사로 ‘친일파가 되련다’고 선언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뒤를 이으려는 것이냐”고 주장했다.앞서 김 지사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고뇌 어린 결단”이라며 “3·1절 기념사에서 얘기한 것처럼 과거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되지만 과거에만 발목을 잡혀서는 안 된다고
실종, 징조가 불길했다. 결국 부고(訃告)였다.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의 면면에서 공무원으로 살아온 망자의 생이 얼마나 진실했는지를 가늠했다. 하지만 뉴스를 통해 세간에 알려진 그의 죽음 선택 정황은 이해하기 어렵다. 남은 것은 그를 죽음으로 이끈 판단의 해석, 그에 따른 평판이다. 또다시 머리가 복잡해진다. 허허로운 심정이 발길을 고물상으로 향하게 했다. 필자가 고물상을 찾는 이유는 단순하다. 버려진 책(冊)들의 집하장이라서다. 유기견 보호소보다 더한 막장, 이른바 ‘책들의 사형장’이다. 여기서 출하되는 것은 폐지로 취급될 뿐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태 발 금융위기 진상조사단은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난 21일 ‘레고랜드 사태’를 두고 “사과할 일 아냐”라고 주장한 발언을 비판하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진상조사단은 22일 논평을 내고 “김 지사가 지난해 10월 베트남에서 귀국한 후 ‘좀 미안하게 됐다’는 답변과 같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태도를 보였다”며 “김 지사는 이제라도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강원도의 보증채무 불이행은 ‘고의부도’라고 주장했다. 레고랜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채무를 보증한 강원도가 적시에 이행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