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정규직 같은 열악한 일자리만 늘었는데 정부나 통계청은 고용 늘었다고 자화자찬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용*애 3
국내는 채상병, 의료대란, 북한오물풍선, 건희디올빽 등으로 나라가 시끄러운데 해외에서 뭘 하고 다니시나? 너무 거짓말을 많이 해서 신뢰가 안간다
2. 신*화 3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차량이 수출돠다고 하니 자랑스럽네요
3. 최*미 3
수출소식 너무좋네요~~ 한국기술력최고~
4·10 총선에서 ‘춘천을’에 출마하는 전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변지량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춘천 북부권 발전 방안을 내놨다.전성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춘천에 ‘평화경제연구소와 평화경제지원청’을 설립해 새로운 평화경제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철원, 화천, 양구 등 접경지역에는 분단 이래 온갖 희생을 감내해온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매달 1인당 최소 50만원 이상을 지급하는 ‘접경지역기본소득제’ 도입을 제안했다.또 춘천-철원 간 내륙종단 철도망·중앙고속도로 연장, 접경지역지원특별법 전면개정, 직업군인 지원, 공공병
춘천 지역 22대 총선 주자들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지역의 노년층 표심 공략에 나섰다. 하지만, 과거와 비슷한 정책 일색에 특별할 것도 없다보니 결국 총선용 공약에 지나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춘천 인구 중 60대 이상이 8만2702명이었다. 지난 총선이 열렸던 2020년 1월(6만9641명)보다 1만7000여명 늘어난 숫자다.2020년 당시 전체 인구의 17%던 65세 이상의 비율은 지난달 기준 20.6%로 늘어났다. 초고령 사회는 통상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춘천시에 ‘아동보호구역’이 단 한 곳도 지정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나 납치·유괴 등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인데도 안전 정책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공원, 보육기관 등의 장소로부터 500m 이내를 지자체장의 권한으로 지정할 수 있다. 지정이 되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안내표지판이 설치되고, 경찰이 범죄 예방 목적의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또 아동보호를 위한 인력이 배치돼 등·하교 시 안전지도를 돕거나 아동 안전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
우리 춘천은 빙상의 메카다. 공지천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던 시절엔 춘천 출신 선수들이 금메달을 휩쓸었다.1980년 초까지만 해도 ‘공지천 하면 빙상, 빙상하면 춘천’이라고 할 만큼 춘천은 동계스포츠, 아니 ‘빙상의 메카’로 전 국민 마음 속에 각인돼 있다.춘천 사람들은 겨울이 되면 온 가족들이 꽁꽁 얼어붙은 공지천으로 몰려나와 스케이팅을 즐기며 겨울의 정취를 만끽했다. 스케이트가 없어도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누구나 겨울철 놀이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었다. 그래서 각종 전국 빙상대회에서 상위권은 춘천 출신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고 타
“이 장식은 약사동에서 채집한 쑥꽃으로 만들었어요. 우리 지역에서 버려지는 들풀의 쓰임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싶어요.”춘천사회혁신센터가 춘천시와 함께 ‘약사천 수공업 팩토리’(약사동 25-4)에서 2월 한 달간 운영하는 ‘Made by 약사천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었다.혁신센터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춘천의 원형을 닮은 마을 약사천’을 대상지로 로컬 브랜딩에 나섰다. 로컬 브랜딩이란 지역의 고유한 자연, 예술, 역사, 장소, 사람, 기술 등 자원을 발굴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최근 아시안컵 축구대회 열기로 온 나라가 뜨겁게 달아올랐었다. 한국은 산전수전을 겪으며 천신만고 끝에 4강에 오르며 국민들로 하여금 우승이란 희망을 기대하고 꿈꾸게 했다. 이렇게 희망과 기대가 컸던 만큼 결승에 오르지 못하며 아쉬움 또한 컸다. 그럼에도 아시안컵 대회의 주장이자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는 손흥민과 세계적 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황희찬 선수의 활약으로 4강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긍심과 함께 위안을 얻었다. 두 선수 모두 우리 고장 후평동에서 태어났으며 1990년대 출생했다는 공통 분모를 지니고 있어서 더더욱
춘천 지역 22대 총선 대진표의 윤곽이 이번주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18명이 출사표를 내밀며 ‘역대급’ 경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여야 공천 결과가 총선 판도에 미칠 영향도 작지 않을 전망이다.국민의힘은 오는 17일 춘천갑·을 선거구에 대한 공천 면접을 진행한다. 춘천갑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6명(강대규·김혜란·노용호·박영춘·조백송·최순극)이 면접을 본다.관건은 면접 이후다. 컷오프 대상자가 나올지 아니면, 경선으로 갈지 여부가 결정된다. 당선보다 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는 만큼 현재로선 단수나 전략공천이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펜싱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효자 종목’ 노릇을 톡톡히 해 낯설지 않는 스포츠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팀은 금빛 찌르기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일명 ‘펜벤저스(펜싱+어벤저스)’로 불리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그런데도 펜싱은 평소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렵다. 그저 올림픽 같은 큰 스포츠대회가 열리는 시기에만 관심을 갖는
춘천시가 군용비행장 운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으로 피해받는 주민들에게 피해 보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급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한 주민입니다. 춘천은 신북읍 율문리 일대 지역 주민이 해당되며 국방부 군소음포털에 접속해 상세주소를 입력하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신북읍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보상금 지급 신청서와 기타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 후 지역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대상자로 결정되면 오는 8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예비후보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 선거구는 4선 도전에 나서는 한기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비롯해 7명이 출마를 선언했는데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들은 교통망 확충과 낙후된 도시 개발 등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며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MS투데이는 지역민의 선택을 돕기 위해 총선 출마 선언을 한 예비 후보자를 지역구 별로 소개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민의힘 변지량 △더불어민주당 유정배 △국민의힘 이민찬 △무소속 이호범 △더불어민주당 전성 △국
사자는 새끼를 절벽에서 떨어뜨리고 살아 올라오는 녀석만 키운다는 얘기를 흔한 상식처럼 듣는다. 험한 세상에서 아이를 내보내야 하는 현실때문에 부모들이 고개를 끄덕일만 하다. 그런데 사실이 아니다. 자기가 낳고 젖물려 키우는 새끼에게 그렇게 비정한 포유류는 ‘거의’ 없다. 의심된다면 AI에게 묻든지 유투브에 검색해 보라. 절벽에 아슬하게 걸려있는 새끼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내리는 어미 사자의 사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자는 다정한 양육자이다.인간은 예외적 포유류이다. 고대에는 생산적이지 못한 신체를 갖고 태어난 아이들을 절벽
차량이 고속으로 달리는 국도변에 자리 잡아 위험했던 삼악산 등선폭포 주차장이 새롭게 정비됩니다.춘천시는 다음 달부터 삼악산 등선폭포 주차장 정비 공사를 시작합니다. 주차장은 차량들이 최대 시속 80㎞로 질주하는 국도 46호선 도로변에 있습니다. 위험천만하지만, 가드레일 등
칼럼을 쓴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간다. 2주에 한 번 1500여 자의 글을 꾸준히 쓴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글이 안 써져서 막막해질 때가 많았다. 왜 그런가 가만히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이유는 가까운 데 있었다. 아무리 솔직하게 쓴다고 노력해도 결국은 완성된 글이 남들에게 보인다고 생각이 들다 보니 자연스레 내가 보기에도 썩 괜찮게 여겨지는 일들에 대해서만 말하게 되었던 것이다. 오늘은 그래서 평소와 달리 괜찮지 않았던, 아쉬웠던 일에 대해 한 번 써보려고 한다. 바야흐로 2019년 2월(어느새 5년이 흘렀다) 나는
22대 총선에서 춘천 출마를 선언한 주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속속 내놓고 있다.먼저 ‘춘천갑’에 출사표를 던진 조백송 전 강원도교원단체총연합회(강원교총) 회장(국민의힘)은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조 전 회장은 “도덕적이고 청렴한 교육자의 마음과 자세로 새 정치를 실현하려 한다”며 “조백송은 확실한 소신과 추진력을 갖춘 검증된 전문가”라고 밝혔다.그는 출마 선언과 함께 △춘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실현 △공립형 돌봄 지역 아동센터 확충 △춘천시 제2기 혁신도시 선정 실현 △GTX-B 춘천 연장 노선
총선이 다가오면서 각종 공약이 쏟아진다. 수그러들었던 김포의 서울 편입 얘기가 다시 살아났고 의대 정원을 파격적으로 늘리겠다는 공표가 있었으며, 여러 지자체의 현안이 한꺼번에 해결될 것만 같다. 그중 하나가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B 노선의 춘천 연장이다. 인천에서 시작돼 서울을 동서로 관통하면서 여의도와 용산, 서울역, 청량리를 경유하고 춘천에서 마무리되는 136km 길이의 이 철도는 2030년에 인천대입구-마석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며, 이후 마석-춘천 구간도 개통될 거라고 한다.춘천시가 구간 연장을 반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
MS투데이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지역 기관 단체장과 함께하는 신년 대담을 마련했다. 이번 시간에는 춘천시의회 김진호 의장 모시고, 춘천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2023년 주요 성과는?지난 한 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춘천시 의회가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민생 안정에 기반을 둔 예산안 심사로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또 5분 자유 발언과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장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MS투데이는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후보자 및 정당 선호도를 조사했다. 여론조사 결과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 선거구에선 여당 지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MS투데이 단독으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엔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
MS투데이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지역 기관 단체장과 함께하는 신년 대담을 마련했다. 이번 시간에는 미래산업을 기반으로 글로벌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를 만나 올해 주요 정책과 발전 방향을 들어보았다.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끝낸 소감?많은 분이 좋게 평가해 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IOC위원들이 와서 같이 지냈는데 IOC 바흐 위원장이 몇 번이나 “역대 대회 중 최고였다”고 말하고, 중앙정부, 조직위원회 등에서 고맙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댄스 경연 방송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이후 ‘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간 K-POP을 중심으로 방송 댄스가 주목받아왔지만, 스우파라는 방송을 통해 ‘스트릿’이라는 장르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댄스 장르는 리듬, 보그, 하우스 등 다양하다. 이런 모든 장르를 합쳐 정식으로 실력을 겨루는 ‘댄스스포츠’란 종목도 있
임기 3년차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춘천을(춘천·철원·화천·양구) 주민 54%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40%로 조사됐다.MS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1월 25~26일 이틀에 걸쳐 춘천을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에게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40%)는 응답에 비해 14%포인트(p) 높았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3%, ‘모름·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