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복제⋯"펫로스 극복" vs "동물 생명권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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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 복제⋯"펫로스 극복" vs "동물 생명권 위협“

    • 입력 2024.01.05 00:07
    • 수정 2024.01.10 11:18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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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 유튜버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반려견에 대한 그리움을 극복하기 위해 숨진 반려견의 DNA를 맡겨 복제한 두 마리의 강아지를 공개했습니다.

    반려동물 복제는 체세포 핵이식을 통해 탄생해 피부나 머리카락 세포를 제공한 동물과 유전자가 똑같은데요.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죽은 뒤 경험하는 상실감과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어 너무 좋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복제견을 만드는데 최소 10마리의 대리모가 있어야 하는 등 복제견을 위해 또 다른 동물의 희생이 따라 사람의 이기심이자 동물 생명권을 위협한다는 반응입니다.  

    '동물복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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