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2
1. 연*열 1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예전엔 민물고기 잡아서 회도 많이 먹었는데,간흡충유충 정말 무서운 감염원이군요.항상 주의 해야겠네.
2. 연*열 10
오랬동안 노력했던 것이 결실을 맺는 운세라.재미로 보는 것이지만 기분은 좋다
3. 박*식 6
골목상권을 위해서 축제를 강대후문에 개최에 축하드립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정말 좋은 정보 네요 하여간 성황리에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더 경기가 살아나기를 기대합니다
정부가 5일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발송을 이날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히면서, 전공의들에 대한 무더기 면허정지 처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전날 마감한 의대 정원 신청에서 대학들은 작년말 수요조사 때보다 더 많은 증원을 요구해 정부의 증원 추진이 힘을 받게 됐다. 하지만 의대교수들은 삭발과 사직 등으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교수들 사이에서 집단행동 움직임이 이는 가운데, 그동안 병원을 지키던 전임의(펠로) 이탈도 이어지며 의료 현장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오늘부터 면허정지 통지서 발송…'주동세력'은 경찰 고발정부는
춘천시가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을 위한 응모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선정 작업에 나섰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시는 8일 교육부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응모서’를 제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지역 내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지역 내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살리기 정책이다.특구에 선정되면 교육부의 각종 전문 컨설팅을 비롯해 3년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응모서에 춘천 전체를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담았다. 시 관
2023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했다. 특별자치도를 이끌 신청사 부지는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로 최종 결정됐다. 그러나, 섣부른 강릉 제2청사 개청은 도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춘천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 노선이 전면 개편됐고, 낭만 가득한 트롤리버스 운행도 시작됐다. 춘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소양강댐이 완공 50주년을 맞았으며,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축제들이 완전히 부활했다. 손흥민·황희찬 듀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날아올랐고 강원대·강릉원주대는 두 손을 맞잡아 로컬대학에 선정됐다. MS투데이가 올해 춘천 1
한림대학교 총동문회가 모교의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기념해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앞서 한림대는 지난달 13일 교육부가 선정한 글로컬대학 전국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컬대학은 정부가 경쟁력 있는 지방대학을 선정해 5년간 1000억원의 재정적 지원과 규제 완화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서상원 총동문회장은 “글로컬대학 선정 소식을 동문 회원 모두가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글로컬 대학으로 발전해 가는데 동문 모두의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2023년 6월 발표된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의 대학교육 경쟁력은 64개국 가운데 49위로 교육지표 가운데 가장 낮았다. 아이러니하게도 93.5%의 각국 리더들이 평가하는 한국의 핵심매력도 지표는 바로 ‘높은 고등교육 이수율’이다. 높은 이수율에 비해서 그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것이 지표로 드러난 것이다. 우리나라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은 ‘대학교육의 국제경쟁력’이다.2023년 11월 13일, 드디어 10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글로컬대
강원대·강릉원주대(통합 신청)와 한림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돼 5년간 1000억원을 지원받는다.13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30 본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컬대학30은 정부가 경쟁력 있는 지방대학 30곳을 선정해 5년간 1000억원의 재정적 지원과 규제완화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강원대는 강릉원주대와 공동으로 ‘강원1도1국립대’ 모델을 제시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2개 대학에서 진행한 투표에선 대다수가 통합에 긍정 의사를 표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춘천·원주·강릉·삼척(도계)캠퍼스를 특
1도1국립대 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의 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과 15일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 학생과 교수,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의견 수렴 투표에서 과반이 넘는 구성원이 통합에 찬성했는데요.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의 위기 속에 캠퍼스별 학문 특화·교류가 목적인 양 대학의 통합 사업이 교육부를 통과하면 5년간 1000억원 이상을 지원받는 ‘글로컬대학30’ 선정 등으로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춘천, 원주, 강릉, 삼척(도계) 등 4개 캠퍼
오는 6월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서는 발전의 원동력이 될 지역대학과 연계한 강원특별자치도형 고등교육 거버넌스가 구성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사)강원행정포럼(회장 박용식)과 강원도대학포럼(공동대표 정연구)은 11일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 컨퍼런스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대학’을 주제로 특별 공동기획포럼을 개최했다. 강원도대학포럼 정연구 공동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지역대학은 강원도 발전의 원동력인데 강원특별법 특례 반영 법률 조문(안)에는 대학과 관련된 언급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하고 “대학과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지방대학과 지역의 소멸 위기감이 심화하고 있다. 하지만 2015년 정부 재정 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됐던 강원대학교는 2년 만에 이를 극복하고 거점국립대 취업률 1위와 대학 영향력 세계 100위 안에 오르며 위상을 회복하며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MS투데이가 마련한 특집대담 ‘총장에게 듣는다’ 이번 시간에는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과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과 이야기 나눠보았다. ▶ 취임 8년, “거점국립대 위상 재정립”2016년 총장으로 처음 취
“강원도와 중앙정부에서 도내 교통문제를 해소하면 청년 문제·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도는 20일 정부 부처와 함께 도내 청년들과 마주 앉아 청년 정책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이날 오후 도는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중앙정부 청년보좌역·강원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도내 청년들의 의견을 상호 공유하고 개선 방안 등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간담회에는 최한결 강원대학교 총학생회장, 청년 도의원, 도 청년 특보, 지역 청년 활동가 등이 참석해 도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지역대학 소멸은 지역의 지식연구 생태계 붕괴와 급격한 소비 위축으로 복구가 불가능한 지역 소멸을 가져온다. 작년 말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에서 발표한 ‘인구변동과 미래 전망, 지방대학 분야’ 보고서에서는 앞으로 25년 내에 강원도 대학 절반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23개 도내 대학 중 2046년까지 10개 대학, 43.5%만 생존할 것으로 보인다.따지고 보면 도내 ‘대학 소멸’은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다. 2008년 관동대 양양캠퍼스 폐교, 2016년 경동대 고성캠퍼스 정원 90% 감축, 2018년 한중대 폐교까지, 기존에는
#. 강원대 신입생 A씨는 정시모집으로 ‘건동홍’(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중 한 곳에 재입학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2학기 시작과 함께 자퇴서를 제출했다. 그는 애초부터 ‘반수’를 통해 수능에 재도전할 계획이었고, 강원대는 보험 삼아 입학했을 뿐이다. 반수를 위해 거쳐갈 대학으로 강원대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그는 “학비가 비교적 저렴한 지방 거점 국립대 중 강원대가 서울과 가장 가까워서”라고 답했다. 지난해 자퇴·미복학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강원대학교(춘천캠퍼스) ‘중도탈락’ 학생이 전국 지방거점국립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
‘배터리융합공학과, 디지털밀리터리학과, 의료 인공지능 인재 양성⋯.’춘천지역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자 미래산업 특화 학과를 신설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섰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전체 입학자 수는 32만9000여명이다. 이는 10년 전인 2010년 38만1000여명과 비교해 13.6% 감소한 수치다.2021년 기준 만 18세 학령인구는 47만6000여명으로 대학 입학정원(49만2000명)보다 적었다. 이에 따라 신입생 모집 미달사태가 속출했는데, 90%가 지역대학에서 발생한 것으
일자리 감소로 지역인재가 유출되는 현상은 춘천을 비롯한 강원지역의 오랜 숙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직업, 교육, 가족 문제 등으로 강원도를 떠난 2030세대는 3만9514명에 달한다. 도내 전체 유출 인구 7만6834명 중 절반이 넘는다.강원도의 2030세대가 다른 지역으로 떠난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발표한 ‘강원도 인구이동 분석을 통한 지역특화발전 방안연구’에 따르면 2020년 직업 문제만으로 다른 지역으로 전출한 도내 2030세대는 1만8393명으로, 51.3%에 달한다. 춘천을 떠난
지역사회의 인구소멸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전략으로 ‘대학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지역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환경을 조성한다는 이유에서다.이같은 상황에서 강원도를 대학 선도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대학교 총장들과 더불어민주당이 머리를 맞댔다.민주당 강원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강원대학교 스타트업 큐브에서 ‘일자리가 있는 대학도시 강원도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상임선대위원장인 허영(춘천·철원·화천·
강원대학교가 교육부에 국·공립대 무상교육 도입을 공식 제안하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MS투데이 취재결과, 강원대는 지난 11일 열린 제3차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국·공립대 무상등록금 도입을 안건으로 제안했다. 이 안건이 협의회에서 공식 채택되면서, 향후 교육부 차원의 공론화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관건은 예산확보다.강원대는 국·공립대 무상교육 도입에 8629억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전국 41개 국·공립대 재학생 43만7000여명의 등록금은 2019년 기준 총 1조3477억원
“시대 흐름에 맞춰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설정하고 이를 시기적절하게 보완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한림대는 최근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9위, 세계 561-570위 등의 순위에 랭크된 비결을 이렇게 설명했다. 한림대는 강원도내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평가결과, 100위권 이내 국내 대학은 서울대(36위), 카이스트(41위), 고려대(74위), 연세대(79위), 포스텍(81위), 성균관대(97위) 등 6개
학령인구 감소로 전국 지방대학이 올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춘천지역 대학은 충원율 99% 이상을 기록, 대규모 미달사태를 피해간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춘천을 떠나 수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재학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는 경고가 나온다. 당장 신입생 충원에는 문제가 없어도 재학생이 유출되면 충원할 방법이 마땅치 않고 장기적으로 대학경쟁력이 하락해 신입생 유치가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빠질 수 있어서다. MS투데이가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등 춘천지역
2021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지방대 입학경쟁률은 평균 2.7대 1을 기록했다. 지방대 입학경쟁률이 3.0대 1 이하로 내려간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수험생 한 명당 세 번의 정시 지원 기회가 주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미달인 셈이다.학령인구가 줄면서 지방대 폐교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 지방대가 문을 닫으면 지역 고교를 졸업한 청년들은 대학이 있는 수도권으로 떠날 수밖에 없고, 지역은 활기를 잃는다. 전문가들은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지방대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지난해 춘천고교생 10%(217명)↓…지
한국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자연 감소했다. 그동안 설마설마해 오던 우려가 그야말로 현실이 된 것이다. 지난달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는 3만3000명 줄어들었다. 사망자가 출생아를 넘어서는 말하자면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출생자가 사망자보다 20만명 웃돌았다. 그렇지만 그 폭은 계속 줄어들더니 끝내 뒤집어지고 말았다.그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돈을 쏟아부으며 저출산 현상을 막아보겠다고 했지만, 모두 헛수고가 되었다. 국민의 아까운 혈세만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