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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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8
오늘의 세계는 기상이변에 몸살을 앓고 있구나.
2. 이*숙 7
어디가나 무인은 필수가 되었네요 주차장에서 부터 식당, 커피숍, 사람이 필요없는 시대가 됐으니 아날로그 시대인 저는 답답할때가 많아요 키오스크는 어쩌다 메뉴를 잘못 누르면 뒤에서 눈치주고 엉뚱한게 나오구 빨리 변하는 요즘 적응하도록 노력해야 겠지만 살기 불편해 지는것 같아요
3. 이*숙 7
평생을 꼬박 꼬박 내기만했지 세금포인트라는건 처음듣는소리 누구를 위한제도인가 홍보도 안해주고 또 복잡하게 홈텍스 어쩌고 하지말고 포인트로 주던가 쓸수있게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성실 납세자면서 바보된 느낌이군요
신체 활동은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같은 비전염성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나 짧은 시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리치의 이스트앵글리아대 및 노퍽·노리치대학병원 재단 소피 패독 박사팀은 2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 예방심장학 2024(ESCPrev 2024)에서 35세 이상 48만여 명에 대한 계단 오르기 효과 연구 9편에 대한 메타분석에서 계단 오르기와 수명 연장 간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는 신체 활동이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춘천시가 도입한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정책이 도입 취지와 달리 상주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춘천시는 지난해 12월 지역 내 장례식장 4개소, (주)깨끗, 춘천환경운동연합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춘천지역 내 장례식장에서 매월 발생하는 20여톤의 일회용품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다회용기 제작과 운영 비품 지원을 위해 사업비 2억 9000만원을 투입하고 사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키 브리지가 저렇게 무너지는 것을 실제 볼 것으로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액션 영화에서 나온 것 같아 보였다."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항만을 가로지르는 다리인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의 붕괴는 브랜던 스콧 볼티모어 시장의 묘사대로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CNN 등 미국 언론의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26일(현지시간) 새벽 1시 볼티모어항구를 출항한 대형 선박이 다리를 향해 다가갔다.5천개에 가까운 컨테이너를 갑판 위까지 가득 실은 선박은 마지막 순간에 방향을 틀려고 하지만 결국 피하지 못하고 오전 1시28분께 다리
춘천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장마철 전후로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집중 호우시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가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공지천 등 관내 하천, 의암호와 소양강 일대 16구역을 대상으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이번 쓰레기 집중 수거를 위해 시는 한강수계관리기금 9300만원을 신청하고 한강유역환경청 사업 확정시 쓰레기 수거 기간제 인력도 채용한다.시는 매년 장마철 전후로 하천변 쓰레기 수거 사업을 진행해 2022년 36.5톤, 2023년 42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시 환
'아직 봄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 기세등등한 3월의 꽃샘추위에 전국이 얼어붙었다.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아침에 영하를 기록한 데 이어 한낮에도 2∼6도에 불과할 정도로 기온이 낮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떨어지면서 황금연휴를 보내는 시민들은 더욱 움츠러들었다.강원 주요 지점의 아침 기온은 향로봉 영하 19.4도, 구룡령 영하 17.7도, 철원 임남 영하 17.0도, 삼척 하장 영하 14.2도, 춘천 영하 10.7도, 원주 영하 7.3도, 강릉 영하 6.3도까지 떨어졌다.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는 해제됐으나,
“대보름 맑은 밤 둥그렇게 달 떠오르니 밤에 통행금지 풀어주는 임금의 명이 내려왔네.” (강이천의 시문집 ‘중암고’ 중에서)음력으로 1월 15일에 해당하는 24일은 정월 대보름이다.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상원(上元) 혹은 오기일(烏忌日)로도 불렀다.오기일은 까마귀의 제삿날을 의미하는 말로, ‘삼국유사’는 신라 소지왕(재위 479∼500) 관련 일화를 전하며 찰밥을 지어 까마귀에게 제사를 지냈다고 전한다.대보름은 고려시대에도 큰 명절로 여겨왔다. 역사서 ‘고려사’(高麗史)에 따르면 대보름은 설날, 한식, 단오, 추석 등과 함
“2시간째 시장만 5바퀴 돌았어요. 다 비싸니까 담을 게 없네요.”설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오후 춘천 풍물시장. 설 성수품을 사러 나온 60대 주부 박모씨는 텅 빈 장바구니를 들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이미 시장을 몇 바퀴나 돌면서 같은 물건을 들었다 놨다 했지만, 가격을 듣고는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박씨는 “지난 장날에도 왔었는데, 물가가 너무 비싸서 빈손으로 돌아갔었다”며 “시간이 조금 지나면 성수품 가격이 안정되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찾았는데, 오히려 더 비싸진 것 같아 도저히 장바구니를 채우지 못하겠다”고 말했다.명절 대목을
건강한 몸을 위한 동네 의사의 똑똑한 건강 관리법.알쏭달쏭한 건강 상식을 쉽게 전달하는 '친절한 의사' 코너입니다.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친절한 의사’ 내과 전문의 전창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당뇨병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Q. 당뇨병은 무엇인가요?우리 몸의 기관인 뇌, 심장, 신경, 근육 등 모든 조직 세포들은 당을 에너지원으로 합니다. 특히 뇌세포는 100% 당만 이용하기 때문에 당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섭취한 음식을 온몸 구석구석 보낼 때 췌장에서 만들어진
최근 원주에서 춘천으로 이사한 직장인 이모(28)씨는 배달앱에 입점된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주문하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같은 메뉴였지만, 춘천 체인점이 원주 체인점보다 1000원 더 비쌌기 때문이다. 그새 가격이 올랐나 싶어 프랜차이즈 본사 홈페이지를 봤더니, 공시된 가격은 체인점보다 1000~2000원 낮았다.이씨는 “프랜차이즈는 가격과 맛의 통일성 때문에 믿고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체인점마다 가격이 다른 데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가격보다 비싼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같은 프랜차이즈 업체라도 동일한 메뉴의 가격이
닭갈비의 변천은 대체로 조리법과 조리도구의 다양화, 소비양상의 변화와 대응, 닭갈비 골목의 형성과 확장 등을 살펴보았을 때 그 변천과 변화 양상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닭갈비 요리의 사용 연료가 숯불에서 연탄으로 바뀌었다가 가스로 바뀌었고 조리 기구가 석쇠에서 철판으로 바뀐 점은 닭갈비 변천에 있어 주요한 변곡점이다. 1970년대 초 시내에 석쇠에 굽는 ‘닭불고기(속칭 닭갈비)’ 취급 업소는 낙원동 1곳과 그 주변에 포장마차 몇몇이 있었고, 철판 ‘닭갈비’ 업소는 육림고개 근처에 3~4곳, 명동 골목에 1~2곳을 넘지 않았다.조리
춘천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휴젤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 기록했다. 보툴리눔 톡신과 히안루론산(HA) 필러 성장세에 힘입은 결과라는 분석이다.휴젤은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늘어 848억원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5% 늘어 3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당기순이익도 416억원으로 58.4% 늘었다.회사 측은 “보툴리눔 톡신인 보툴렉스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프리미엄 브랜드
가을은 노랗게 물들어가는 낙엽과 붉게 물드는 단풍이 낭만을 더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아름답게 보이는 단풍과 낙엽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칫거리가 되기도 한다. 특히 비나 눈이 내려 낙엽이 젖어있는 상태라면 장마기에 운전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고, 미쳐 치우지 못한 낙엽이 쌓이면 침수와 낙상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3일에 이어 5일과 6일에도 춘천지역에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가 내려 곳곳에 낙엽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강원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춘천지역에 66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면서 겨울 간식을 파는 가게들이 하나둘 문을 열기 시작했다. 가장 눈에 많이 띄는 곳은 붕어빵 노점. 춘천에서는 최근 10대 청소년들이 장사를 시작한 노점이 화제다. 퇴계동 한주아파트 입구에 자리한 ‘붕어빵 포장마차’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서 또래가 구워주는 붕어빵으로 입소문을 타며 매일 저녁 10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1개 1000원, 3개 2000원에 붕어빵을 팔아 하루에 올리는 매출은 평균 30만원, 순수익으로 하루 20만원 정도가 남는다. 1개당
김장철을 앞두고 재룟값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지난해 폭등했던 배춧값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소금값이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심상치 않은 김장 물가에 중국산 김치가 더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온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달 11일 기준 춘천지역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배추 1포기 가격은 7220원으로, 1년 전(9132원) 대비 1912원(20.9%) 떨어졌다. 배춧값은 평년보다 웃도는 수준이지만, 굵은 소금과 고춧가루 등 부재료 가격이 급등해 전체적인 김장 물가 부담
얼마 전 한 대학에서 한의학 강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질문을 받는데 첫 번째가 “한약을 먹으면 살이 찌느냐”란 질문이었습니다. 한의원에 와서 약을 지어가는 사람들도 진료실을 나가면서 꼭 한마디 하곤 하는데, 바로 “살 안 찌게 약 지어주세요”라는 말입니다.왜 한약을 먹으면 살이 찌리라 생각하는지 한의사인 저도 이유가 궁금합니다. 예측 건대, 한약은 보약이라 먹으면 입맛이 좋아져서 살이 찐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예전 개그 프로그램을 보면 어릴 때 한약을 잘못 먹어 살이 쪘다는 우스갯소리가 이런 오해를 만
춘천시민 김모(68)씨는 추석을 앞두고 자식 손주를 볼 생각에 설레고 있지만, 마음 한 켠 걱정이 묻어났다. 공산품부터 기름값까지 안 오른 게 없다시피 해 귀성길 비용에 부담을 느낄까 우려하고 있어서다. 김씨는 “자식 손주들이 과일이라도 하나 들고 올 텐데, 물가가 워낙 비싸니 아예 사 오지 말라고 했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힘든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궁금해 자연스레 먹고사는 이야기, 경제 문제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이번 추석 연휴 밥상머리 화두도 어김없이 먹고사는 문제가 오를 전망이다. 고물가·고금리·고유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장마철 호우와 태풍 카눈 피해 복구에 총 493억원을 지원하는 복구 계획을 확정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한 달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장마철 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복구에 각 93억, 403억원이 투입된다.도는 지난 장마철 호우로 도내에서 5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주택 27가구 침수 피해와 함께 농경지 7㏊가 유실되거나 매몰됐으며 농작물 102㏊ 등의 사유시설 피해를 입었다. 또 하천·소하천 8건, 도로 13건, 산사태·임도 45건 등 공공시설 78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
패혈증은 상처 부위에 있던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 등이 혈액을 타고 전신에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한다. 패혈증이 발생하면 신체의 중요한 조직과 장기에 손상이 생길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세계패혈증연맹은 패혈증의 조기 치료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9월 13일을 ‘세계 패혈증의 날’로 정하기도 했다.패혈증의 원인은 비브리오 패혈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폐렴, 요로감염, 복막염, 뇌막염, 봉와직염 등 신체 모든 부위의 감염이다. 초기에는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더
#. 춘천시민 A씨는 지난달 31일 후평동 부근 도로를 달리다 길가에 있던 ‘포트홀’에 걸려 사고를 당했다. 차량이 파손돼 견인차를 불러 조치한 A씨는 관리 주체인 시청 도로과에 보상을 문의했다. 그러나 시에서는 ‘보상할 방법이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억울하고 황당한 나머지 A씨는 겪은 내용을 춘천시 민원게시판에 게재했다.여름철 집중호우 등 장마가 지난 뒤 도로 곳곳에서 포트홀이 늘어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하지만, 제때 보수가 안되는 데다 보상에도 어려움이 있어 피해를 보는 시민이 늘고 있다.포트홀은 아스팔트 포장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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