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트) 10명 중 3명은 사망한다는 패혈증⋯원인과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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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트) 10명 중 3명은 사망한다는 패혈증⋯원인과 치료법은?

    • 입력 2023.09.16 00:01
    • 수정 2023.09.17 10:40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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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혈증은 초기 진단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그래픽=미드저니)
    패혈증은 초기 진단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그래픽=미드저니)

    패혈증은 상처 부위에 있던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 등이 혈액을 타고 전신에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한다. 패혈증이 발생하면 신체의 중요한 조직과 장기에 손상이 생길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세계패혈증연맹은 패혈증의 조기 치료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9월 13일을 ‘세계 패혈증의 날’로 정하기도 했다.

    패혈증의 원인은 비브리오 패혈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폐렴, 요로감염, 복막염, 뇌막염, 봉와직염 등 신체 모든 부위의 감염이다. 초기에는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더 심해지면 고열 또는 저체온증, 심박수 증가, 빠른 호흡, 저혈압,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고 쇼크 상태에 이른다.

    소화기 계통에 발병할 경우 구토와 설사, 장마비 증세가 나타나며 상황에 따라 소화기의 출혈 증상도 나타난다. 인지력이 떨어지거나 정신착란 등의 신경학적 장애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패혈증의 치사율은 감염의 종류와 환자의 건강 상태, 치료를 받기까지의 시간 등에 따라 다르지만 중증 패혈증의 경우 30%, 저혈압이 동반되는 급성 패혈증 쇼크는 50%나 된다.

    증상을 초기에 발견하고 바로 치료하면 호전 가능성이 크지만, 간단한 감기 정도로 여겨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급성 패혈증 쇼크가 올 수 있다. 패혈증이 발생하면 3시간 이내에 항생제를 투여해야 하며, 혈압이 낮아지거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에는 수액을 공급해야 한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렴과 수두와 같이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는 염증성 질병의 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또 상처가 생기면 즉시 깨끗이 씻고, 소독한 뒤 밴드를 붙여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패혈증은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초기 증상에 대한 인식과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패혈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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