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김*원 8
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2. 김*덕 4
마임하면 춘천이 떠오르긴하는데 춘천하면 마임은 안떠올라...
3. 김*민 3
춘천 마임 축제가 전 세계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응원 합니다.
비의료인이 의료인 명의를 빌려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 등에서 새어나가는 건강보험료가 한해 2300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을 확보해 누수를 막겠다고 나섰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본지가 건보공단 춘천지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이 2009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14년간 공단에 부당하게 청구해 받아간 비용은 약 3조4300억원에 이른다. 하루 6억3000만원씩 건보료가 줄줄 새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지난해 6월 기준 부당 진료비를 돌
▶英학교서 칼부림, 교사·학생 등 3명 부상…10대 소녀 체포영국 웨일스의 한 중등학교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학생과 교사 등 3명이 다쳤다.24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웨일스 디퍼드·파위스 경찰은 이날 카르마던셔에 있는 디프린 아만 학교에서 교사 2명과 10대 학생 1명 등 3명이 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경찰은 10대 소녀 1명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말했다.용의자가 이 학교 학생인지는 언급되지 않았다.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이 학교는 11∼18세 학생 1천450명이
봄철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2020~2023년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 섭취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사례 85%가 봄철에 집중됐다.강원 지역에서도 매년 봄철 독초 오인 섭취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15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2023년 봄철 산나물 등 임산물 채취 중에 발생한 안전사고가 75건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별로 독초 오인 섭취가 75건 중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조난·부상이 33건으로 뒤를 이었다.독초 섭취로 인한 중독사
춘천시는 내달 29일까지 지역 내 모든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진료비용 게시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수의사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은 진료비용을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한다.이에 따라 시는 신속하게 제도를 정착시키고, 동물 의료의 경각심 고취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동물병원 29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 중대 진료 설명 동의 여부, 진료부 기존·보존, 수의사 처방 관리 시스템 관련 사항 및 처방전 적정 발급 등이다.동물진단용 방사선
강원특별자치도가 첨단 바이오 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2000억원 규모의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강원자치도는 최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강원 첨단 바이오헬스 육성전략 자문회의를 열고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강원형 자체 펀드를 만들고 도내 바이오 분야 기업의 연구개발·실증을 지원할 방침이다.앞서 도는 정부의 ‘바이오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냈다. 특별자치도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실현을 위한 ‘5+1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25년간 지역 주도로 자
다음 달부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보려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달 20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을 때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다.이에 따라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을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과 주민등록번호·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신분증이 없을 때는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보 자격 여부를 인증할 수 있다. 신분 확인이 불가하면 진료 시
정부가 '2천명 의대 증원'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도, 의료계가 대안을 제시하면 열린 자세로 대화하겠다고 밝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대정원 2천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며 "국민이 지지하고 있는 의료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확고하다. 의료개혁만이 보건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강원 제조업이 시름을 앓고 있다. 강원 기업 대부분은 수출이 아닌 내수에 의존하는 환경이다보니 국내 소비 침체 장기화가 지역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모습이다.29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5%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지수는 96.5에 그쳐 2020년(100)보다도 후퇴했다. 특히 중공업 생산은 18.0%나 줄어 가장 크게 위축됐다.업종별 생산을 보면 전기장비(71.5%), 의약품(4.5%), 식료품(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편의점 의약품 불법유통·판매 단속에 나선다.식약처는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오는 28일까지 17개 시·도 지자체와 합동을 ‘의약품 불법유통 기획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점검은 최근 일부 편의점에서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약사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면서 안전상비의약품 이외 의약품의 불법 유통·판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다.약사법에 따르면 편의점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로 등록 후, 규정된 등록기준과 준수사항을 지키는 경우에 한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안전상비의약품 13개 품목에 한해서만 판매할 수 있다.
정부의 승인이 없어 국내 판매가 불가능한 의약품 200억원어치를 국내 수출업체에 판매한 의약품 제조·판매회사 직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8)씨와 B(45)씨에게 각각 벌금 700만원과 1000만원을 선고하고, 법인격인 C회사에도 2000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과거 C회사에서 근무했던 2018년 4~9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출하 승인이 없고, 용기나 포장에 한글로 기재되지 않은 의약품 다량을 국내 수출업체 15곳에 100억여원에 판매한
해외 건강기능식품이 해외직구,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판매되는 사례가 늘면서 허위 성분이나 과장 광고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 개선 표방 30개 제품을 기획 검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이 금지된 원료·성분이 담긴 것을 확인하고 차단 조치했다.실제 국내 한 해외직구 온라인 쇼핑몰을 살펴보면 위해 식품으로 지정돼 국내에선 구매할 수 없는 제품(사진)이 버젓이 올라와 있었다. 이 제품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변비 치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야구 선수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한국행 비행기에 타기 전 아내를 전격 공개했다.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 21일 MLB 개막 2연전을 치르는 다저스 선수단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오타니는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이후 기자회견에서 "아내는
해외 플랫폼과 관련한 '짝퉁 판매'·유해매체 유포 등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 부처가 공동 대응에 나선다.국내 플랫폼과의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자상거래법 ·공정거래법 집행 관리도 강화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국내법 차별 없이 집행…짝퉁 판매·유해매체 등 주요항목 공동 대응정부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도 국내법이 차별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해외 온라인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18일째 진료 현장을 떠나면서 의료 공백이 확산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전문의와 의대 교수, 의대생들까지 집단행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여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의 갈등이 '강대강' 대치로 흘러가는 모양새다.정부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간호사들이 더 많은 진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했으나 내부 협의 등의 문제로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전공의 복귀 '감감'…병상·수술실 파행 운영제주지역 6개 수련병원 전공의 150명 중 142명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간호사 업무 범위에 관한 보완 지침을 내놓으면서 8일부터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더 많은 진료행위를 하게 된다.집단으로 사직한 전공의들이 좀처럼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의대 교수들마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여 '의료 공백'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8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간호사들이 의사 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하도록 한 시범사업의 보완 지침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시행하기로 했다.보완 지침은 간호사를 숙련도와 자격에 따라 '전문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이 지난 가운데 정부가 집단행동 핵심 관계자들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현장을 점검해 위반사항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며 "특히 의료 현장의 혼란을 초래한 집단행동의 핵심 관계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차관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하면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그는 "3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으면 전공의 수련 기간을 충족하지 못해 전문의 자격취득 시기
정부가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해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의 대응 원칙은 변함이 없다"며 "오늘부터 미복귀한 전공의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 장관은 "무슨 이유든 의사가 환자 곁을 집단으로 떠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행위로,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에 따른 처분을 망설임 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미복귀한
앞으로 자영업자가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을 팔았더라도 가게에 폐쇄회로(CCTV)만 잘 켜뒀으면 영업정지를 당하지 않게 된다.법제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자영업자가 신분증 위·변조, 도용이나 폭행·협박으로 청소년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사정이 CCTV 등 영상정보처리기에 촬영되면 해당 영업자는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다. 영상정보 외 관련 진술 등 다른 방법으로도 사정이 확인되면 구제받을 수 있다.이는 그동안 엄격한 식품위생법 규제로 자영업자가 억울하게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자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최상위로 올리고, 의사 집단행동이 끝날 때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상위인 '심각'으로 끌어올리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설치했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이 아니라 보건의료 위기 때문에 재난경보가 '심각'으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중대본의 본부장은 국무총리가, 1차장은 복지부 장관이, 2차장은 행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가 초저가 상품을 내세워 국내 시장으로 빠르게 침투하면서 지역 소상공인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유통업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데다 불법 상품·광고 등으로 소비자 피해도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애플리케이션(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알리와 테무의 지난달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각각 560만명, 460만명이다. 한 달 동안 국내 소비자 5명 중 1명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을 한 번씩 사용한 셈이다. 두 앱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