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이*순 2
참 씁쓸한 얘기네요~돈때문에 아기낳고 돈때문에 아기 안낞고~~
2. 이*희 1
큰 아이가 중학교때 친구들은 다 카드를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데 자기만 카드가 없다고 현금들고 다니기 불편하다고 하면서 카*오뱅크를 만들어서 카드를 만들겠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그렇게 아이들이 먼저 알아서 요구를 하고,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하고 있으면 안해줄수가 없게되요. 그리고 어딜가나 점점 카드로 결제하기 편하게 바뀌어가니까 더 안해줄수가 없는거죠. 매일 타고 다니는 버스만 해도 항상 잔돈을 챙겨서 다녀야하니까 그렇지않으면 버스 기사님들도 잔돈 거슬러 주는걸 번거로워하시는것같고...
3. 최*석 1
그래도 병원에서는 써야 되는거 아닌가?
▶英학교서 칼부림, 교사·학생 등 3명 부상…10대 소녀 체포영국 웨일스의 한 중등학교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학생과 교사 등 3명이 다쳤다.24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웨일스 디퍼드·파위스 경찰은 이날 카르마던셔에 있는 디프린 아만 학교에서 교사 2명과 10대 학생 1명 등 3명이 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경찰은 10대 소녀 1명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말했다.용의자가 이 학교 학생인지는 언급되지 않았다.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이 학교는 11∼18세 학생 1천450명이
이란 본토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보복이 감행된 직후인 19일(현지시간) 낮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市) 주민들은 동요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외견상으로는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일상이 재개됐지만 보복이 보복을 부르는 '피의 악순환'이 두 나라의 전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공포를 떨칠 수 없어서라고 한다.이스파한 출신의 기술자 메흐르다드(43)는 새벽녘부터 이어진 폭음에 주민 다수가 여전히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자신과 임신 중인 아내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이 나라의
지난달 19일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시작된 '의정(醫政) 갈등'이 한달 넘도록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정부는 대학별 의대 정원을 발표하며 '2천명 증원'에 쐐기를 박는 모습이고, 의대 교수들은 이에 반발해 집단 사직과 근무 축소에 돌입하기로 했다.양측이 이처럼 '강대강' 대치를 이어갈 수 있는 이면에는 둘 다 "잃을 것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대형 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의료 현장의 혼란은 다소 안정되는 추세다. 정부로서는 '의료대란' 국면을 벗어난 것에 다소 안도할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좀처럼 돌아오지 않으면서 현장의 어려움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빅5'로 불리는 대형 병원들마저 응급 환자를 가려서 받는 실정이며, 수술 축소로 암환자 수술이 연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일부 전공의들이 하나둘 병원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지만, 서울시내 대형병원에서는 아직 "체감하기는 힘들다"는 분위기이다.3일 의료계에 따르면 각 병원은 전공의의 업무 공백이 장기화한 데 따라 수술과 진료를 줄이는 비상진료체계를 지속해서 가동하면서 이들의 복귀와 전임의들의 추가 이탈을
정부가 집단사직하고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두고 일부 전공의들이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소속 전공의 12명이 지난 26일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건국대병원 전공의 수는 2022년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집계 기준 인턴 29명, 레지던트 169명 등 총 198명이다.건국대병원 교육수련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난 월요일에 돌아온 것으로 판정된 전공의들이 12명이었다"며 "전공의들은 스케줄 따라 근무하기 때문에 현재 병원에 있는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무더기로 병원을 떠난 전공의의 빈자리를 전임의와 교수 등이 채우고 있지만, 일부 병원에서 전임의들마저 이탈할 기류를 보이고 의대 졸업생들마저 인턴 임용을 포기해 의료대란이 더욱 악화할 조짐을 보인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형병원들은 수술과 진료 일정을 절반까지 줄이고, 전임의와 교수 등 병원에 남아있는 의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전공의 집단사직에 대처하고 있다.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날 수술을 평소의 절반으로 줄였다. 삼성서울병원 역시 이
새해 들어 북한 김정은 정권은 호전성의 본색을 노골화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 시키고 있습니다.북한 김정은은 노동당 전원회의에서“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물리적 수단과 역량을 동원해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박차를 가해 나가야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김여정은“남한 국민들은 윤석열 저 천치 바보들이 들어앉아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어 가는 정권을 왜 보고만 있는지 모를 일이다”라며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망언을 일삼았습니다.이처럼 북한은 잇단 무력도발 위협과 나아가 우리 국민의 반정부 시위를 선동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각시방 영창에 달아 놓아요♬~”어릴 적 부르는 동요 '고드름'의 한 소절입니다. 동심의 마음으로 바라본 고드름은 재밌고 신비하지만, 처마 끝에 뾰족하게 매달려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고드름은 안전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특히 기온이 영상과 영하를 오르내리는 1월에는 고드름 생성이 잦아져 '고드름' 낙하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지붕 끝, 옥외 배관, 베란다 하부 등 높은 곳에 생기며 무게를 버티지 못하는 한순간 떨어지는 고드름은 낙하 시 순간 충격이 사람 몸무게의
전국에 한파가 몰아치고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랐다.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계량기 동파사고는 서울 26건, 경기 37건, 인천 3건 등 모두 72건 발생했다. 이중 45건은 복구가 완료됐고 나머지는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19일 한랭 질환자가 5명 발생해 이달 1일부터 누적환자수가 81명으로 늘었다.도로는 충남 4곳, 전남 2곳 등 지방도 6개 구간이 통제됐다. 인천-백령도 등 60개 항로에서 여객선
“일을 하려면 2달에 한 번씩은 10ℓ짜리 요소수를 넣어야 하는데, 또 대란이 날 것 같은 불안감에 여유분으로 5통이나 구해놨어요.”춘천에서 동해안 일대 건축현장으로 매일 출퇴근하는 트럭 차주 김모(31)씨는 근처 주유소를 수소문해 요소수 여유분을 평소보다 더 쟁였다. 중국이 차량용 요소 수출을 막으면서 2년 전 ‘요소수 대란’이 다시 터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김씨는 “화물차를 모는 사람들은 요소수에 생계가 달린 만큼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며 “지난 대란 때 1만원 정도였던 요소수를 6만원에 산 뒤로부터 조금만 차질이
얼마 전 인도가 달의 남극에 우주선을 착륙시켰다는 기사를 보고 조금 놀랐다. 우리에게 달은 그저 둥그렇고 환한 어머니 같은 것이어서 때로는 소원도 빌고 때로는 서러운 마음을 털어 놓는 오래된 친구 같은 것이었다. 그런데 남극이라니, 달이 가진 경제적 잠재성으로 이미 강대국들 간의 탐색전이 시작됐다니⋯. 알다시피 달은 지구의 위성으로, 지구의 파편으로 형성된 그 정겨운 이미지와 다르게 매우 직접적이고 입체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의 맨 앞자리는 달력이 차지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대명천지 문명 앞에서 이상하게 들릴지
#23일 오후 2시 정각. 민방위 대피 훈련을 알리는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사람들이 춘천 명동 지하상가로 몰려들었다. 시청에서 근무하던 공무원들도 일제히 지하상가 광장으로 향했다. 일부 시민은 황급히 “대피소가 어디예요?”라고 물으며 허둥지둥 움직이기도 했다. 명동 거리는 순식간에 한산해졌다.23일 시민 모두 참여하는 민방위 대피 훈련이 6년 만에 실시됐다. 민방위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익히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을지연습’ 훈련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을지연습과 연계해 23일 오후에는 전국에서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도 6년 만에 실시된다.춘천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시 전역에서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열린다.이번 훈련에선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등 4000여개 기관,
강원의 물이 민요를 타고 제주까지 흐른다.춘천시립국악단(예술감독 이유라)의 제4회 정기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장단을 타고 물길을 따라 春川水月(춘천수월)’을 키워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물’이 우리 민족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되새겨볼 수 있다. 작품은 물이 정화와 순결을 상징하며 생명과 소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인간과 공존해왔다는 점에 집중한다. 물은 인간에게 생명을 주고 때로는 앗아가면서 삶의 터전을 함께 이뤄온 동반자였기 때문이다. 물은 강이 되고 다시 바다로 흐르면서 인간의 생존
춘천 및 주변 지역 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소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춘천국유림관리소는 8월 한 달간 산사태 전문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함께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소 107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춘천국유림관리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빈발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증가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의 우려가 커진 상태라고 전했다.지난달 장마 기간, 춘천에서 도로가 붕괴되는 등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올라가기도 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피해 예측지 내 대피소 지정, 선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강원 지역 내 온열 질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 환자는 총 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다. 지난 5월 20일 집계를 시작한 이후 6월 말까지만 해도 하루 평균 1~2명꼴이었는데 7월부터 하루 6명까지 집계되는 등 한 달 만에 네 배 가까이 늘었다. 시군별로는 강릉이 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춘천에선 1명이 발생했다.온열질환자 수는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던 지난달 초 늘어나기 시작했다가 장마 기간 잠시 주춤하곤, 이내 다시 급증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새로운 음악축제가 춘천에서 열린다. 공연 일주일 전부터 공연 대다수가 매진되면서 관심이 뜨겁다.사단법인 텐스푼과 춘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 텐스푼 음악축제’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축제극장 몸짓, 주교좌 죽림동성당, 담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텐스푼 음악축제는 클래식, 재즈, 국악, 음악극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펼친다. 무료 공연으로 11개 단체가 3일간 4회에 걸쳐 공연한다. 공연 장소도 성당, 도서관 등에서 펼쳐 색다른 감상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춘천을 대표하는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아이들의 세상이 되는 어린이날. 동요 속 가사처럼 춘천 곳곳에는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어린이 세상'으로 변했는데요. 어린이들을 위한 깜짝 선물부터 버블매직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는 어린이날 행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가정의 달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춘천 곳곳이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로 변한다.평소 공연장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부터 인형극, 마임 등 춘천 대표 축제들이 각각의 특색을 살려 마련한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 좋을 문화행사들을 소개한다. ▶인형과 함께 지구를 지켜요춘천인형극제는 5일 오후 1시부터 춘천인형극장 대극장 로비와 인형극박물관에서 ‘코코바우 놀이터: 모여라 지구방위대!’를 개최한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방위대라는 콘셉트로 이를 주제로 한 인형
도도 솔솔 라라 솔⋯. 고속도로 운전 중에 '드르륵'하는 진동과 함께 익숙한 멜로디를 들었던 경험 있으신가요? '노래하는 고속도로'라고 불리는 이 장치는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막고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설치된 것인데요.어떻게 도로를 달리기만 해도 소리가 나는 것인지, 재미있는 원리를 알려드립니다. 노랫소리 외에 터널 속 경관 조명과 디자인 벽면 등 사고 예방을 돕는 여러 장치들도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세요.[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