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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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영 10
예전에 태백 하이원 5월달에 눈발 맞으면서 내려왔던.. 5월이라 방심하고 여름옷 비슷하게 입었던게 치명적이었드랬죠 어찌나 매섭던지 얼어죽을뻔..
2. 황*대 9
3월의 눈 소식도 놀라운데 5월에 눈 소식은 정말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거 같습니다
3. 이*우 8
5월에 눈이라니 충격이네요 와....
양구군이 천연기념물인 사향노루 서식의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사향노루는 양구군과 민통선 일원에 약 50마리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수컷이 가지고 있는 사향낭이 향수 원료 등으로 고가에 거래되면서 세계적으로도 밀렵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멸종위기 동물 중 하나이다. 이에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결과 매년 한 두 마리씩 사향노루 새끼가 야생에서 태어나는 것을 포착했다. 특히 지난해 출산한 것으로 확인된 어미 사향노루는 매년 새끼를 낳은 것
제22대 총선에서 춘천시를 대표할 춘천‧철원‧화천‧양구 갑과 을 선거구 국회의원 2명이 선출됐습니다. MS투데이는 지역의 대표 일꾼이 된 당선인들을 만나 향후 4년의 포부와 지역 발전 전략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시간은 4선 고지에 오른 국민의힘 한기호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 당선인 모시고 춘천 발전을 위한 방안과 주요 공약 실천 방안 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 당선 소감 존경하는 춘천시민과 철원‧화천‧양구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선의 기쁨보다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참패했기에 어떻게 극복할 것
천연기념물이자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산양 약 750마리가 지난겨울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산양 폐사 원인으로 꼽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울타리를 개방하는 등 산양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15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11일까지 산양 747마리가 폐사했다. 2022년 겨울부터 지난해 2월까지 접수된 산양 폐사 수는 15마리 수준이었는데 지난겨울 ‘떼죽음’에 가까운 집단 폐사가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해 전국에 서식하는 산양은 약 2000마리로 약 3분의 1이 사라진 셈이다.환경당국은
봄철은 일년 중 고라니를 비롯한 야생 동물들이 로드킬(Road Kill·동물이 도로에서 자동차 등에 치여 죽는 사고)을 가장 많이 당하는 시기다.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발생한 로드킬은 집계된 것만 4336건에 달하고, 파악되지 않은 숫자는 그 3배로 추정된다. 로드킬이 발생하면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도 재산 상의 피해는 물론이고 2차 사고로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다. 본지는 강원로드킬예방협회 김경종(57) 대표와 함께 로드킬 사고 현장에 출동해 처리 과정을 동행 취재했다. 김 대표는 버스 운전사로 일하다가 사고 당한 동물들을
춘천시 동면에 있는 노루목 저수지가 민간 기업에 매각됐다.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는 지난 21일 불용부동산 매각 입찰 공고에 대한 개찰을 실시해 강원자치도내 모 기업이 낙찰가 260억원에 동면 장학리 노루목 저수지 일원 39개 필지 8만9000여㎡를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낙찰 기업이 열흘 내로 낙찰가의 10%인 계약금을 납부하면 계약이 체결된다.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진행된 이번 매각 공고에는 2개 기업이 응찰했다.시는 민간 기업이 노루목 저수지 부지를 낙찰받으면서 매입 절차가 완료되면 향후 용도 전환 등 개발 계획을 해당
천주교의 강원도 전래는 신해박해(1791년)·을묘박해(1795년)·신유박해(1801년)를 겪으면서 서울과 경기도에 모여 살던 교우들이 충청도와 강원도 등의 산간벽지로 숨어들었고, 신유박해 직후에 경기도 용인 태생의 신태보 베드로(1768~1839)가 40여 명의 교우를 이끌고 갖은 고생 끝에 강원도 횡성군 풍수원으로 피난 온 것’이 그 시초로 알려져 있다. 이로부터 87년 후인 1888년에 파리 외방 전교회 르 메르 신부가 조선 대목구장 뮈텔 민 주교에 의해 주임으로 파견되면서 풍수원 성당이 강원도 최초 본당이 되었다.천주교의 춘천
춘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MS투데이의 사진과 AI를 활용해 상상 속 미래를 그려보는 'N년 후 춘천'입니다.민선 8기 춘천시는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야간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도심에 트램을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지만,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춘천의 축제는 6개로 원주시의 절반에 불과합니다.관광객 수도 춘천인형극제 12만명이 가장 많은 수치로, 화천 산천어축제 130만명, 강릉 단오제 50만명,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30만명 등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이 단어들의 공통점은 바로 '태풍'의 이름입니다.매서운 태풍의 위력과는 달리 모두 친근한 한글 이름인데요. 지난 3월 제55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피해가 컸던 9개의 태풍 이름 퇴출이 결정됐습니다.이 중에는 필리핀에 큰 피해를 줬던 태풍이자 우리나라가 제출한 '메기'와 '노루'도 포함돼있습니다.퇴출되는 태풍의 이름을 대체할 새로운 명칭을 직접 지어줄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바로 기상청이 28일까지 개최하는 '우리말 태풍 이름 대국민 공모전'에 참여하는 방법입니다.태풍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
춘천 동면 관문에 위치한 노루목저수지가 10년 넘게 방치돼 있다. 농업용수라는 저수지 설치 목적과 기능이 사라지고도 무단 방치돼 지역 주민들의 골칫거리로 전락한 것인데, 노루목저수지 문제 해결을 위해 춘천시의회 부의장인 권주상 의원이 나섰다. 국가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노루목저수지를 주민의 품으로 돌려주고, 지역 발전을 위한 권주상 의원의 활용 정책 제안을 '의회커머스'에서 살펴보았다. ▶ 지역 애물단지 된 '춘천 노루목저수지'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노루목저수지는 1957년 만천리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
“한의학에서는 똥도 약으로 쓴다”고 하면 다소 의아해하게 느끼실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옛말에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는 말이 있듯이 과거에는 소변이나 대변을 약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많이 나옵니다. 한약재 중에 '사향'이라는 것이 있는데 사향은 사향노루의 배꼽 뒤에 있는 향주머니속의 분비물을 건조시켜 얻어지는 약재입니다.여러 한약재 중에 웅담이나 우황과 더불어 가장 귀하고 고가의 약재에 속하며 잘 알려진 공진단의 핵심 재료가 바로 사향인데 공진단이 비싼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사향의 효능 중에 하나가 최음제 역할인데, 예전에 모 지
춘천 동면 노루목저수지 등 강북지역 발전을 위해 강원도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양숙희(춘천6) 강원도의원은 지난 7일 강원도의회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북지역 개발을 위해 도 차원 특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양 의원은 10여년째 무용지물로 전락한 노루목저수지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했다.그는 “10여년간 춘천시는 (노루목저수지 활용에 대해) 기다리라는 말뿐”이라며 “계획을 세워야 땅을 매입할 수 있지 않겠냐는 말도 맞지만, 그게 10여년이 넘도록 계획만 세우는 것이라면 직무유기
강원도가 신청사의 위치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대로 확정한 데 이어 신청사 면적의 10배인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히자 ‘사전 낙점설’, ‘제2의 알펜시아’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도는 지난해 12월 20일 신청사 건립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해 동내면 고은리에 신청사를 건립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최문순 전 지사가 신청사 부지로 캠프페이지 일원을 확정 지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취임 초 김 지사는 전임 도정의 결정을 밀실 결정이라고 규정하고 신청사 부지를 원점 재검토하겠다고 천명했다.이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육동한 춘천시장이 20일 만나 춘천 강북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한 의원과 육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최근 도청사 신축 이전지역 선정 이후 강북지역의 다양한 현안 사업과 노루목저수지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만남은 여당 국회의원과 야당 시장과의 공식적인 간담회로 최근 도청사 신축 이전지역 선정 후 춘천 강북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부 도·시의원도 참석했다.한 의원이 시청을 방문한
춘천시의회가 용도 폐지된 노루목저수지 방치는 직무유기라고 규정하며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법적 조치 검토까지 주장하고 나섰다.권주상(신북읍·동면·북산면) 춘천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는 동면 주민 생활 환경에 피해를 주고 지역 사회 발전에 저해가 되는 저수지를 용도 폐지하고 5년째 방치하고 있다”며 “이는 직무 유기이며 저수지 원상 복구 후 지역 사회 발전의 대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동면에 있는 노루목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57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지방의원들과도 소통이 안 되니 지역구에 관심이 있기나 한지 의문이죠. 갑작스레 주민들 만나겠다고 나서는 걸 보고 선거철이 가까워지긴 했나보다 할 뿐입니다.”(춘천 A 시의원)최근 춘천 강북 지역 주민들은 주민들과 만남이 부쩍 잦아진 한기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 을)을 두고 말이 많다. 한 의원은 지난달 23일 박제철 춘천시의원 등과 신북읍 해강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신북청년회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달 3일에는 춘천 강북지역 주민과 만나 작년 말 강원도청 신청사 부지 후보에서 탈락한 신사
【지역 안챙기는 국회의원】 시리즈 목차① “춘천 국회의원 맞나” 지역구 안 챙기는 국회의원② 국방만 챙겼다⋯국회 회의록 빅데이터 분석③ 한기호와 춘천시민, 기형 선거구가 만든 ‘잘못된 만남’④ 공약도·성과도 없는 국회의원의 ‘숟가락 얹기’ ⑤ “내가 하면 내 공약?” 한기호 8대 춘천 공약 점검⑥ 지역 정치인이 본 한기호⋯"선거구 핑계는 그만"⑦ 지역구 소홀하더니⋯군인연금 ‘셀프 입법’ 논란⑧ 12년 밀어준 접경지 주민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⑨ 춘천 홀대 낳은 기형적 선거구⋯개편 논의 시급한기호 의원은 3성 장군 출신으로 18·
강원도가 신청사 건립계획이 담긴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는 등 신청사 청사진 구체화 작업에 돌입했다.도는 18일 ‘신청사 건립 기본 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기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의 규모와 비용 등을 논의했다.도는 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신청사 건립 규모와 사업비 등 세부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2025년까지 관련 인허가 절차를 밟는다. 이후 기본 실시설계 등을 진행해 2026년 신청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토지보상 작업도 함께 시
되돌아보면 지난 한 해에는 전 국민이 고통 속에 살았다. 정치·경제·사회 어느 한 분야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없었다. 문제는 계묘년 새해가 더욱 암울할 것이라는 점이다. 올해에도 정치권의 협치와 개혁 입법은 기대하기 어렵다. 경제 성장률은 낮아지고 높은 물가는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기업체는 저마다 비명을 지르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 신음하고 있다. 그렇다고 넋 놓고 있을 수는 없다. 백척간두에 선 절박한 시기라도 국민, 강원도민, 춘천시민이 합심하면 난국을 돌파할 수 있다. 강원도와 춘천시, 강원도교육청에 최소한 3개 과제를
강원도 신청사 부지로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원이 선정된 가운데 강원도와 춘천시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 신청사 부지로 선정된 동내면 고은리 일원과 탈락 후보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청사 건립 부지로 동내면 고은리 일원을 최종 발표했다”며 “부지선정위원회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며 이제 도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청사 이전은 도민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고 수부 도시 춘천 발전의 획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가 신청사 후보지를 ‘우두동 옛 농업기술원’과 ‘동내면 고은리 일대’ 2곳으로 압축했다.1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부지선정위는 제5차 회의를 열고 신청사 후보지를 2곳으로 좁혔다. 전임 최문순 도정 당시 도 신청사 후보로 선정한 옛 캠프페이지 부지 등은 탈락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사전에 설정한 부지 선정 평가 기준과 4차 회의에서 진행한 현장 실사 내용을 종합해 각 후보지 장단점과 청사 입지 요건을 논의했다. 이후 투표를 거쳐 5개 후보지 중 2곳을 선정했다.앞서 부지선정위는 지난달 30일 4차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