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이*숙 4
교권도 학생인권도 중요하니 서로 존중 해야하는데 현실은 참다운 스승도 없는 직업일뿐이고 학생도 존경심을 상실한지 오래지요
2. 이*숙 2
자도 자도 시간이 부족한 잠이였는데 긴 밤에 정말 잠좀 푹 자고 싶어요 숙면이 너무 부럽습니다
3. 김*숙 2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기위해 타종교 지도자들도 함께 축하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올여름 준공하는 신축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맛집이 몰려있다. 남춘천사거리와 인접해 유동 인구도 많고 음식점이 밀집한 곳이다. 맛집은 많지만, 유독 커피 한 잔 마실 곳을 찾기 어려웠다.그러던 지난달 중순 ‘안녕, 퇴계동’이라는 카페가 문을 열었다. 무용수 출신의 임에녹(35) 사장이 맛집 사이를 뚫고 호기롭게 창업한 생애 첫 가게다. 보기 드문 체코 디저트도 함께 팔고 있다. 꿈 많은 초보 사장님 임에녹 대표를 지난 10일 만났다. Q. 가게 이름에 퇴계동을 넣었어요.상호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1잔 가운데 1잔은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로 확인됐다.스타벅스는 한국에서 디카페인 커피 누적 판매량이 최근 1억잔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스타벅스 코리아는 2017년 8월 국내에 디카페인 커피를 도입했다. 이후 이듬해 11월 누적 1천만 잔 고지를 넘기며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디카페인 커피는 2019년부터 매년 1천만잔 넘게 팔리면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2022년에 2천20만잔으로 연간 2천만잔을 넘어섰고 지난해 2천110만잔을 기록했
커피 애호가라면 같은 원두를 사용하더라도 커피 맛을 전혀 다르게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같은 브랜드, 같은 포장지에 담겨있던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라도 날마다 맛이 다르다. 심지어 같은 날 오전과 오후에도 맛이 달라질 수 있다.똑같은 원두라도 커피 맛이 천차만별인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다음은 커피 맛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알아봤다.▶로스팅 과정커피 맛은 원두의 로스팅 과정에서 크게 달라진다. 로스팅은 생원두에 열을 가해 볶는 것으로 열을 가하는 방식, 시간, 온도 등에 따라 커피의 풍미와 산도가 결정된다. 보통 약하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동부시장 입구. 소박하지만, 예술 감각이 넘쳐나는 가게 하나가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왔는데, 최근에는 ‘화덕피자 맛집’으로 변신을 시도한 ‘비비(BB)’ 카페다.비비는 캐나다에서 오랜 기간 살다 고향으로 돌아온 손줄리아(61) 대표가 운영하는 카페다. 카페 안팎은 미대 출신인 손 대표 부부가 직접 그린 작품으로 꾸며져 있다.2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의 외딴 산길을 구불구불 올라가다 보면 탁 트인 공간에 정원과 두 채의 건물이 손님을 맞이한다. 언뜻 보면 전원주택 같기도, 미술관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곳의 정체는 산속 정원 카페 ‘지내리 429-1’이다. 주소가 카페의 이름이다. 지내리 429-1은 41년 동안 연극배우로 활동해온 박명환(68) 대표와 김종월(64)씨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웃는 상생 플랫폼 ‘우동착’을 통해 받은 할인이 지난해 1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는 춘천 인구 수의 절반에 가까운 14만명으로,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춘천시민의 대표 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춘천살이’ 필수 앱 우동착우동착은 춘천지역 향토기업인 MS홀딩스가 만든 소비자‧소상공인 상생 플랫폼이다. ‘우리 동네 착한 가게’라는 이름처럼 앱에 가입하면 소비자는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등록된 업체는 가입자와 연결돼 더 많은 손님을 끌어모을 수 있는 구조다. 소상공인에게는 자연스레 무료 홍보
최근 춘천에서 ‘신상 카페’가 가장 많이 생긴 곳은 신축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춘천에서 몇 년 새 카페가 수백개 늘어나면서 골목상권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본지가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통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2023년 2년간 춘천에서 카페가 가장 많이 생겨난 지역은 강남동(22곳)이었다. 인구수가 많은 석사동(20곳)과 퇴계동(12곳)에서도 카페 창업이 활발했다.집과 사무실이 아니지만, 휴식을 취하고 사무를 보는 ‘제3의 공간’으로서의 카페는 통상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서면복숭아에이드’ ‘박사마을자두에이드’ ‘우두청정딸기우유’ ‘홍천오미자에이드’.메뉴 이름만 봐도 어디서 수급한 재료를 넣는지 예측 가능한 ‘동네표’ 음료를 만들어내는 곳이 있다. 의암호를 마주한 춘천 우두동 강변에 자리 잡은 ‘카페 디 쿼드’다. 디 쿼드를 운영하는 임동호(41) 대표와 직원 5명은 모두 화려한 경력을 가진 전문 바리스타다.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드넓은 의암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우두동 강변에는 ‘제1의 공간’인 집, ‘제2의 공간’인 직장·학교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3의 공간’이 있다. 코발트블루 빛 외관으로 마치 지중해 카페를 연상케 하는 우두동 리버뷰 ‘루즈카페’가 바로 그곳이다. 은은한 커피향을 맡으며 낮에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 밤에는 소양2교의 반짝이는 야경
미국 북서부에 있는 시애틀로 떠나봅시다. 시애틀은 인구 70만의 워싱턴주의 중심 도시입니다. 태평양과 맞닿아있는 시애틀은 따뜻한 해류인 난류와 항상 서쪽에서 부는 바람인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연중 비가 내리고 따뜻한 기온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기후를 서안 해양성 기후라고 부릅니다. 서안 해양성 기후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나라가 바로 영국인데 영국 사람들이 트렌치코트를 입고 항상 우산을 챙기는 것이 바로 이런 기후 특징 때문입니다.시애틀은 인구 중 아시아인의 비율이 15% 정도로 미국의 다른 주에 비해서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망대는 망루와 같은 말로 적이나 주위의 동정을 살피기 위하여 높이 지은 다락집을 가리킨다. 전국 곳곳에 망대나 망루는 여러 곳에 남아 있으며 여러 곳이 근·현대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어 보존되고 있기도 하다.춘천의 약사동 망대에 관해 전해오는 이야기가 여럿 있다. 약사동에서 망대를 보았다는 증언은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가고 광복 이후에도 증언은 이어졌다. 그러나 증언만 있었고 그 실재를 실증하는 기록이나 사진 등의 구체적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지금까지 증언을 종합해 볼 때 망대의 설치 목적은 화재 감시였음을 알 수 있다. 교도소 감시
MS투데이는 창간 이후 우리 주변의 소상공인, 창업가 등 풀뿌리 경제 주체를 발굴해 지면으로 소개해왔다. 지난 3년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이들에게도 결코 녹록지 않았던 시기다. 이들은 여전히 자신의 사업에 확신을 가지고 단단히 골목상권을 지켜내고 있을까. 독자와 만났던 창업가들의 근황을 전한다. ▶청년은 사업가가 됐다“비슷한 취향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먹고 마시는 곳입니다.”허문영(31) 디어라운더 대표는 본지에서 ‘U턴족’으로 소개한 청년 창업가였다. 다시 만난 그는 지난달 9일 사농동 강원도립화목원 인근에 복합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18세기 프랑스 외교관 탈레랑이 커피를 두고 한 말이다. 전국 카페 8만3000여곳, 연간 시장 규모 8조원, 1인당 연간 소비량 353잔(2018년 통계), 연간 원두 수입량 1조원, 우리나라 커피 산업의 현주소다.우리나라에 커피가 들어온 것은 대략 1890년 전후로 알려져 있다. 1896년 아관파천(俄館播遷) 때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서 처음 커피를 마셨다는 기록이 있고, 러시아 공사 베베르의 처제로 알려진 독일인 여성 손탁이 건립한 손탁호텔(Sontag
“춘천 여행 기념품으로 딱이네!“춘천지역 소상공인들이 힘을 합쳐 춘천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대표 기념품’ 제작에 나선다. 춘천 로컬 브루어리(brewery)의 수제 맥주와 유명 카페에서 직접 로스팅한 드립백 커피, 춘천의 곳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카드, 춘천을 대표하는 김유정 작가의 단편 소설책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춘천 웰컴 키트’다. 춘천을 찾은 관광객의 기념품 뿐만 아니라 춘천시민이 외지인에게 선물할 만한 용도로도 적합하다.춘천시와 춘천시청년청이 주관하고 호조네스가 기획해 춘천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준비
고금리,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커피 도시’ 춘천의 카페 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통계포털 100대 생활업종 통계에 따르면 8월 기준 춘천 내 커피음료점은 총 617곳이었다. 전월(607곳) 대비 10곳(1.7%), 전년 동월(537곳) 대비 80곳(14.9%) 증가한 수치다. 강원도에선 원주(682곳) 다음으로 가장 많았다.카페는 업종 특성상 상대적으로 창업 비용이 적고 기술도 빠르게 익힐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은 편에 속한다. 춘천의 경우 통계 조사가 시작됐던 2017년 9월(2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에스프레소 바'를 알고 계신가요?에스프레소는 원두가루를 높은 온도와 강한 압력으로 뽑아낸 원액을 말하는데요.깊고 진한 맛과 함께 빠르게 마실 수 있어서 인기라고 합니다.최신 트렌드에 발 맞춰 춘천에도 에스프레소 바가 생기고 있습니다.어떤 메뉴들이 있고, 어떻게 즐기면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이정욱 기자·오현경 인턴기자 cam2@mstoday.co.kr]
※ [맛의소리]는 소상공인 상생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ms투데이가 기획한 ASMR 콘텐츠입니다. 이어폰 착용 후 시청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윽한 커피 향기가 어울리는 계절, 가을입니다.춘천은 '커피도시'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데요.맛있는 커피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신선한 원두입니다. 여기에 수려한 경관과 이색적인 분위기가 더해진다면 더할나위 없겠죠.그윽하게 전해지는 커피의 풍미만큼 기분 좋은 여유로움으로 다가오는 커피 내리는 소리 들어보세요. ■ 업체 정보 ■상호 : 카페드220볼트
“춘천은 수도권과 가깝고 호수‧숲 같은 자연 자원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에요. 춘천만의 특색을 살린 브랜딩으로 여러분이 제 2의 ‘감자빵’을 만들어 보세요.”춘천지역 초기 창업가들이 외지에서 온 선배 창업가를 만나 창업 성공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 춘천시가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근화동 396 창업지원센터‘가 지난달 29일 개최한 ‘브런치 데이’ 행사에서다. 이 자리에는 춘천지역에서 비누‧향초‧가죽‧한복 공방 등을 운영하는 창업 기업가 10여명이 참석했다.강연을 맡은 인물은 2년 전 전남 나주에서 생활용품 브랜드 모노
춘천 커피도시페스타가 15일 개막했다.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춘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며 18일까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피 만들기 체험, 뮤직 콘서트, 메타버스 플랫폼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가을이 되면 제철의 석화와 곁들여 먹을 ‘보모어(Bowbore)’ 한 병을 산다. 영국 스코틀랜드 아일라섬에서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껍질 속에 든 생굴에 싱글몰트를 끼얹어 먹고 ‘환상적’이라고 표현했던 그 맛을 느끼고 싶어서다. 하루키는 위스키 여행 수필집에서 “갯내음이 물씬 풍기는 굴 맛과 아일라 위스키의 그 개성 있는, 바다 안개처럼 아련하고 톡톡한 맛이 입안에서 녹아날 듯 어우러진다”고 감상을 적었는데, 독자로서 궁금하지 않을 리가.그런데 얼마 전 ‘빨간약’(영화 ‘매트릭스’에서 주인공 네오가 삼킨,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