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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은 5
근데 거기 KT&G가 관리 안했으면 풀숲 폐허였을거 같은데.. KT&G는 춘천시랑 잘 논의하고 행정적인 부분 잘 정리해서 멋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잘 자리잡으시길 바랍니다.
2. 김*주 2
여러가지 사건의 기사 중에서 좋은 뉴스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 하*원 1
탈북단체가 이렇게 노력하는건 자기들이 경험한 북한 생활상을 폭로하고 거짓 선동에 깨우침을 주려고하는 하는건아닐까?
[경기권]▶"상판 구조물 올리는 과정서 부러져"…시흥 교량붕괴 합동감식경기 시흥시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는 당시 교각 위에 설치 중이던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가 파손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경기 시흥경찰서 수사전담팀은 2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에 대한 감식에 들어갔다.감식반은 사고 당시 교각 위에 거더를 설치하다가 사고가 난 점에 주목해 거더의 강도와 규격 등에 문제가 없는지, 설치 과정이 절차대로 이뤄졌는지를 들여다볼 방침이
춘천시가 오봉산 숲길 등산로의 위험 구간을 정비합니다.시는 오봉산 암릉(가파른 바위가 많이 노출됨) 구간 내 안전 밧줄, 발판 등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라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오는 6월 30일까지 중점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오봉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산입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55호인 청평사지와 보물 164호인 청평사 회전문, 그리고 소양호 등 인기 관광지가 있어 춘천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높이는 779m로, 비로봉·보현봉·문수봉·관음봉·나한봉 등 다섯 봉우리가 있어
복잡한 도시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울창한 자연 속에서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여유가 그리워지곤 합니다. 특히 천혜 자원을 간직한 춘천은 멀지 않은 곳에서 산림복지를 혜택을 누리기 좋은 복합형 산림복지시설 ‘국립춘천숲체원’이 있습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 원장 모시고 숲체원의 역할과 자연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 ‘국립춘천숲체원’ 소개국립춘천숲체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소속기관으로 신북읍 발산리 삼한계곡에 만들어졌습니다.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플랫폼
노화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물리적, 생리적으로 변화해 여러 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노화는 모든 생명체에게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사람은 보통 30~40대부터 두드러지게 노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노화를 막을 순 없지만, 일상 속 작은 습관을 바꾼다면 조금은 늦출 수 있다. 다음은 조금이라도 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봤다.▶소식소식하는 습관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음식을 적게 먹으면 신진대사 속도가 느려져 세포 손상과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또 염증을 억제하는 데도 효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를 보인 7일 강원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다.쓰레기 소각, 등산객 실화 등이 산불 원인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산림 당국은 산림 내에서 화기 취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낮 12시 23분께 횡성군 횡성은 송전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 등이 헬기 2대, 차량 11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약 30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산불이 시작된 곳으로부터 2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8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산불 피해로 인한 사망 여부 등 경위
비무장지대(DMZ) 펀치볼둘레길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봄철 운영에 나섰다.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이달 1일부터 DMZ펀치볼둘레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DMZ펀치볼둘레길은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산림청이 ‘국가 숲길 1호’로 지정한 곳이다. 민간인 통제선 내 양구 해안면에 위치해 매년 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다.둘레길은 총 73.22㎞ 길이로, 중급 난이도의 평화의길(4시간), 오유밭길(5시간)과 상급 코스인 만대벌판길(5시간 30분), 먼멧재길(4시간 20분) 등 4개 노선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할리우드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방불케 하는 정교한 수법으로 거액의 현금을 탈취하는 절도사건이 벌어졌다.4일(현지시간) 지역 일간지 LA타임스와 KABC 방송 등에 따르면 부활절인 지난달 31일 LA 북쪽 샌퍼넌도 밸리 지역에 있는 보안업체 '가다월드'의 현금 보관시설에서 3천만달러(약 404억원)의 현금이 감쪽같이 사라졌다.LA경찰국(PD) 관계자는 이 시설이 절도를 당했으며, 범행을 벌인 일당이 건물 지붕(옥상)을 뚫고 침입해 내부 금고에서 돈을 빼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KABC가 헬리콥터로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4월부터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주요 추진 내용은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 산악 안전지킴이 운영, 등산로 주변 간이구조 구급함(산악안전 지도 포함) 정비·보강, 등산객의 위치 확인을 위한 ‘119현장 지원 모바일 시스템’ 활용 등이다.이외에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인명 구조훈련을 통한 공조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등산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설악산 주변 3개조 15명의 전문구조팀을 운영한다.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산악사고는 총 1884건으로 20
강원관광재단은 한국환경공단 강원본부와 21일 강원관광재단 회의실에서 ‘강원 관광 ESG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재단은 ‘강원 20대 명산’ 및 ‘강원 샷건 트레킹’ 사업을 연계하고, 친환경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환경 캠페인을 연중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행 시 등산로 주변을 정화하는 ‘클린 산행’ 이벤트 등을 추진해 참가자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할 방침이다.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함께 환경의 가치를 생각하고 보호하는 시간을
MS투데이가 지난 8일 아파트 등 춘천 도심에 야생 너구리 출몰 증가를 보도한 가운데, 춘천시가 야생 너구리 미끼 백신 1만6200개를 살포한다고 밝혔다.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야생 너구리 등 야생동물로 인한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살포 지역은 신북읍 등 야생동물 출몰 지역 14곳이며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인근 주민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미끼 백신은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제작돼 반려동물이 먹어도 안전하다. 하지만 사람이 만지면 체취가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간혹 가려움
'아직 봄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 기세등등한 3월의 꽃샘추위에 전국이 얼어붙었다.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아침에 영하를 기록한 데 이어 한낮에도 2∼6도에 불과할 정도로 기온이 낮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떨어지면서 황금연휴를 보내는 시민들은 더욱 움츠러들었다.강원 주요 지점의 아침 기온은 향로봉 영하 19.4도, 구룡령 영하 17.7도, 철원 임남 영하 17.0도, 삼척 하장 영하 14.2도, 춘천 영하 10.7도, 원주 영하 7.3도, 강릉 영하 6.3도까지 떨어졌다.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는 해제됐으나,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1년 전보다 10% 이상 줄면서 지역 서비스 업계도 타격을 입고 있다. 그나마 산천어 축제 등 주변 지자체 겨울축제가 성공한 덕에 숙박업은 수요가 생겨났지만, 자체 콘텐츠 부족으로 순수 관광객 유입은 여전히 부족한 모습이다.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달 춘천을 찾은 방문자는 1년 전보다 13.5% 감소했다.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강원도 전체 방문자 수는 12.1% 줄었는데, 수도권과 가까운 춘천의 경우 이보다 더 감소 현상이 뚜렷하다. 강릉(-6.4%), 속초(-8.0%)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 일대에서 등산객들이 하산 도중 길을 잃었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8분께 선자령에서 양떼목장 방향으로 하산하던 등산객 11명이 눈이 쌓여 등산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등산객들은 출동한 구조대원의 도움으로 1시간 30여분 만에 하산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차량이 고속으로 달리는 국도변에 자리 잡아 위험했던 삼악산 등선폭포 주차장이 새롭게 정비됩니다.춘천시는 다음 달부터 삼악산 등선폭포 주차장 정비 공사를 시작합니다. 주차장은 차량들이 최대 시속 80㎞로 질주하는 국도 46호선 도로변에 있습니다. 위험천만하지만, 가드레일 등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산림복지 시설 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년 산림복지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숲 체험원 등 도내 산림복지시설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와 체험활동 등을 돕고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도내 산림과학연구원 등 16곳에서 27여만명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했다.최는 산림복지 시설 수요 증가에 따라 도는 총 29억원의 예산을 들여 숲 해설가,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수박을 볼 때마다 나는 이 과일이 한반도에 처음
“열차 무료로 타시는 나이드신 분들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포항이 더 맛있다더라고요” “볼거리는 없고, 먹거리도 비싼데 오겠어요?”얼마전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줄고 있다’는 본지 보도에 달린 독자들의 반응이다. 관광을 말하는데 수백개나 달린 댓글에는 닭갈비 얘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놀러와서) “닭갈비도 안 먹고 간다”는 한 상인의 인터뷰에 꽤나 공감이 간 모양이다. 독자들은 양도 줄고, 비싸고, 친절하지도 않다는 말을 이때다 싶듯이 쏟아냈다.그런데 이런 혹독한 평가는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아닌 춘천사람 입에서 나온 말이다. “
성폭행을 목적으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다 살해한 최윤종(30)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22일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윤종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다.재판부는 "피해자의 목을 감은 상태로 강하게 압박하는 등 살해의 고의 등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이어 "아무런 잘못이 없는 피해자는 생명을 빼앗겨 어떠한 방법으로 피해를 회복할 길이 없고 유족 또한 치유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고 지적했다.검찰의 사형 구형에 대해선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전국 곳곳의 축제 현장이 완연한 겨울을 맞아 뜨겁게 달아올랐다.우선 '2024 화천산천어축제' 현장에서는 개막 후 약 2주를 맞아 축제 열기가 절정을 이뤘다.화천천 얼음벌판은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로 붐볐고, 관광객들은 동그란 얼음구멍 안으로 낚싯대를 드리우고 산천어와 조우를 기다렸다. 허기진 관광객은 낚시터 옆 구이터에서 산천어를 맛보며 축제를 오감으로 즐겼다.홍천군 홍천읍 홍천강에서 열린 '홍천강 꽁꽁축제' 역시 축제 분위기가 한파 속에서도 방문객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올해 12회째를 맞는 홍천강 꽁꽁축제
산림청이 접경지역 숲길 조사에 나설 ‘숲길등산지도자’를 모집한다.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숲길의 정확한 정보 구축을 위한 숲길 조사와 숲길 모니터링, 숲길 체험 서비스 제공을 수행할 ‘숲길등산지도사’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양구를 거점으로 철원, 화천, 인제 등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국유림을 통합 관리하는 기관이다.숲길등산지도사는 △숲길 이용자 대상 숲길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서비스 제공, 안전사고 예방 △지역의 역사·문화 체험 안내 및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 실시 △배수로, 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