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신*순 9
낮은처우와 딕우스트레스 꿈의직장인 공무원이 되기위해 잠도못자고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이되었지만 업무스트레스 낮은 급여로 못버티는 MZ,세대 국회의원 대통령월급올리지말고 공무원도 처우개선이 필요합니다
2. 최*규 8
에휴.. 공무원 특유의 낮은 연차에 대한 업무 과중. 악성민원인 등등 전반적으로 개선할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3. 김*원 8
만만한게 공무원이니... 세종시에서 국회의원 국힘 당선 안됐다고 기강잡는다고 난리치는 정부이니... 심정이해합니다.
일본 무비자 관광을 시작으로 해외여행 재개가 본격화되자 팬데믹 기간 골프에 몰렸던 레저 활동 수요가 한풀 꺾였다. 중고시장에는 골프용품 매물이 수두룩하고, 대중형 골프장은 이용 요금을 할인하며 대응하고 있다.본지가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골프채’ 매물을 검색한 결과, 춘천 동면 기준 14일 오전에만 9건의 새로운 물건이 올라왔다. 골프웨어, 골프화, 골프공 등 관련 중고 물품도 많았다.팬데믹 기간 골프장 예약이 어려워지고 이용요금이 급격하게 올랐던 것은 유행에 민감한 MZ세대가 시장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늘길이
한국문학의 서정성을 대표하는 이순원 작가가 최근 한 편의 추리소설을 펴냈다.아내 죽음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박제사의 사랑’이다. 산 자가 기억하는 죽은 자, 그의 인생을 완벽하게 복원하기 위해 박제사는 아내에 대한 조각난 기억과 사실을 맞춰간다. 추리에 서정성을 더한 과감한 실험이 눈길을 끄는 작품으로 작가는 문학 장르의 새로운 경계에 도전하는 모습이다.본지는 최근 이 작가가 촌장으로 있는 김유정문학촌에서 그를 만나 신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석양의 작가가 새로운 도전과 실험에 나선 까닭은 무엇일까.
춘천지역 바이오산업의 쌍두마차, 휴젤과 바디텍메드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인 춘천 휴젤은 올해 3분기 매출액 707억원, 영업이익 248억원, 당기순이익 263억원을 달성했다. 매출 실적은 역대 분기 사상 최대 기록이며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의 해외 수출 선전에 따른 결과다.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중국 시장의 의료‧미용 수요 회복과 봉쇄령 완화에 힘입어 관련 매출이 6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도 매출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테니스가 인기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다. 운동 효과가 좋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고급스런 이미지까지 있어 젊은 세대 취향에 딱 맞는다는 평가다. 앞서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했던 골프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테니스의 장점으로 꼽힌다.테니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테니스 인구는 약 50만명으로 시장 규모 2500억원에 달했다. 테니스 인기가 가파르게 늘어 올해엔 테니스 인구 60만명, 시장 규모는 3000억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되어 있는 춘천 테니스장은
18세기 영국 풍자화가 제임스 길레이(James Gillray)는 통풍을 악마가 엄지발가락을 물어뜯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했지요. 침대 시트에 쓸려도 비명을 지르게 하는 통풍은 실로 ‘통증의 왕’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질환이에요.신성로마제국의 샤를마뉴 대제나 알렉산더 대왕, 잉글랜드 왕국의 헨리 8세와 같은 인물들이 앓았다고 소개될 정도로 통풍은 역사가들에게도 유명해요. 당시 귀족들은 통풍이 오면 마치 왕의 반열에라도 오른 양 허세를 부렸다는 기록도 있지요.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왕족이나 귀족사회에선 육식과 술을 배불리 먹는 과시형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에스프레소 바'를 알고 계신가요?에스프레소는 원두가루를 높은 온도와 강한 압력으로 뽑아낸 원액을 말하는데요.깊고 진한 맛과 함께 빠르게 마실 수 있어서 인기라고 합니다.최신 트렌드에 발 맞춰 춘천에도 에스프레소 바가 생기고 있습니다.어떤 메뉴들이 있고, 어떻게 즐기면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이정욱 기자·오현경 인턴기자 cam2@mstoday.co.kr]
#. 춘천 퇴계동 주민 박모(30)씨는 주변 사람들이 독감에 걸리자 자신도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약국에 들렀다.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진통·해열제 타이레놀을 미리 사 놓으려 했지만, 약국에 재고가 없어 발길을 돌렸다.춘천에 진통제 품귀 현상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는 다소 주춤하고,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3월 국내 타이레놀 공장이 없어지며 약국마다 공급이 감소해 현장도 난감한 입장이다.27일 춘천 내 약국 10곳에 타이레놀이 있는지 문의한 결과, 모든 곳에 재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머릿고기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오소리감투와 내장을 섞어 드리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26일 춘천의 한 순댓국 가게. 사장 박모씨는 손님들에게 음식을 낼 때마다 가격을 올려 미안하다며 연신 양해를 구했다. 물가 인상에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겹쳐 재료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특히 순댓국에 들어가는 돼지 머릿고기가 들어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오소리감투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 박씨는 “장사를 20년 넘게 하면서 요즘처럼 힘든 건 처음이다”며 “구제역이 유행할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올해는 기부와 봉사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때아닌 불경기에 사회 전반적으로 기부 심리가 완전히 위축돼 걱정이 큽니다.”쌀쌀한 날씨가 갑작스럽게 찾아오자 춘천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는 단체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하지만 이들은 이어지는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이 원망스럽다. 불경기가 길어지면서 기부와 후원이 뚝 끊겼고, 봉사자마저 급감한 것이다.동면에 있는 ‘춘천연탄은행’은 지난 6일 올해 연탄봉사 재개식을 열었다. 이곳은 코로나가 유행한 2020~2021년 운영에
띠별 주간운세(2022년 10월 20~26일) 쥐 – 금전과 관련된 일이 생길 수 있는 시기. 금전거래는 말보다 문서화시켜라.36년생 자신에게 쓰는 것은 아끼지 말 것. 48년생 정에 끌려 돈 주지 말 것. 60년생 가까운 사이라도 금전거래 자제. 72년생 부동산이나 재테크에 관심 갖기. 84년생 투자는 신중을 기할 것. 96년생 시간, 돈, 노력 투자할 것. 소 – 삶의 질 향상되는 시기. 생활이 행복의 향기로 채워지고 사는 맛이 날 수 있다.37년생 마음이 기쁨으로 충만해진다. 49년생 사는 맛이 나게 된다. 61년생 삶이 기쁨
‘카카오 먹통’ 사태의 여진이 정보통신사업 전반으로 번졌다. 아울러 국가적 과제로 대두됐다. 대통령이 “전쟁 같은 비상 상황에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우려했다고 한다. 카카오톡이 공무원은 물론이고 군인에게까지 주요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어 국가 안보적으로도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사태는 데이터센터 건물 화재로 인해 촉발됐다. 이것이 민생을 ‘셧다운’시켰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감염병 위기대응 단계 조정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
실외 마스크 해제와 추워진 날씨 탓에 코로나19·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일 기준 1244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212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춘천 330명, 원주 259명, 강릉 145명, 동해 99명, 인제 68명, 삼척 50명, 속초 48명, 홍천 48명, 태백 29명, 영월 28명, 횡성 24명, 철원 24명, 평창 23명, 화천 20명, 양구 16명, 고성 16명, 정선 14명, 양양 11명이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로 확진자 증가 폭이 더
17일 오전 춘천의 한 여행사 사무실에서는 끊임없이 전화벨이 울리고 있었다. 여행사 직원 A씨는 보통 오후 5시 30분에 퇴근하지만, 최근에는 새벽 1시까지 연장 업무를 하는 일이 잦아졌다. 해외여행에 관한 문의와 예약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A씨는 “일감이 거의 없던 지난해보다 예약이나 문의가 2~3배 증가했다”며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전화가 계속 온다”고 말했다.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주춤했던 춘천시민들의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국제선 노선 감소, 유가 상승으로 인한 유류할증료 인상 등도 해
공무원들의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 정부가 선진국의 정책이나 행정 사례를 국내에 벤치마킹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추기 위한 훈련의 취지로 운영하고 있지만, 관례적으로 해외 여행을 다녀오고 사후 검증도 부실한 행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공무원들이 직접 이런 방식의 연수를 노골적으로 바라고, 여행사에 요구하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실제 최근 전라북도가 여행사를 입찰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국가종합 전자조달 시스템)에 올린 국외연수 입찰공고의 과업지시서에는 기관 섭외부터 거의 모든 과정을 여행사에 일임하고 있다
춘천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과 관내 감염 취약 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 집중관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명란 시 감영병관리과장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감소세에 있으나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감염 취약층에 대한 방역 집중관리를 실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시는 60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중증화 예방을 위해 먹는 치료제 조기 투약·복용을 홍보하고, 재택 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70세 이상 나홀로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또 이달부터 감염 취약 시설인 요양병
창고형 와인샵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춘천 동내면의 ‘춘천 세계주류마켓’. 본지가 방문한 23일 이 매장의 위스키 진열장에는 빈 공간이 많았다. 판매가가 10만원 초반인 700~750㎖의 맥켈란·발베니 위스키 종류가 모두 품절 상태였다. 직원에게 문의하니 “맥켈란·발베니는 가성비 좋고 입소문이 난 위스키라 진열해놓으면 5분 만에 다 팔린다”는 답이 돌아왔다. 춘천 세계주류마켓 관계자는 “주 판매 품목이 와인인데 점포 매출 30%는 위스키”라며 “위스키 판매량이 작년보다 30%가량 증가했다”고 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열풍이
골프·등산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시민을 위한 보험료 1만원짜리 ‘미니보험’이 등장했다. 저렴한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해 여가생활 중 혹시 모를 상해를 대비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다.미니보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NH농협은행, 삼성화재 등에서 판매 중인 소액형 간편 보험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경우 자전거·골프·등산·차박(자동차에서 하는 캠핑)부터 반려동물·타이어·다이어트 등 생활과
오는 26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앞서 지난 5월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대부분이 해제됐지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는 써야했다. 하지만 이제는 실외 모든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감염위험을 고려해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해제한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춘천시민 A씨는 최근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인플루엔자 백신)이 21일부터 시작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보건소에 문의했더니 어린이뿐 아니라 임신부, 노인 등도 무료로 독감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A씨는 무료 접종 대상자가 누구인지, 춘천에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곳은 총 몇 곳인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
효자동 낭만골목이 새 옷을 입고 있다. 올해 6월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벽화 보수작업을 진행하는 이들은 춘천의 사회적기업 나누스페이스(이하 ‘나누’)가 꾸린 지역 미술 작가팀이다. 나누는 춘천을 닮아 시화(市花)로도 지정된 ‘개나리’에서 영감을 얻어 ‘스토리가 있는 벽화마을’을 만들고 있다. 화사한 노란색을 활용한 지역 작가의 그림을 통해 효자동 주거지역에 따뜻한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강연이, 김수영, 조가영, 홍현지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회화 작가들이 참여했다. 16일 현재 벽화 작업의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