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이*숙 3
맞벌이 시대인 요즘 중요한 선택이죠 아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조건들이 힘든것도 있겠고 본인들의 인생을 더 누리고 즐기며 여유있게 살겠다는 생각이 더 큰거죠
2.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3. 성*영 2
꿀이든 로얄젤리이든 둘다 귀하고 없어서 못먹지요
30일 오후 춘천 후평동에 위치한 춘천시민버스 본사. 이곳에서 춘천 최연소 버스기사인 김범수(25)씨를 만났다. 만 22세부터 버스기사 생활을 시작해 벌써 기사 경력 3년차다. 주·야간이 수시로 바뀌는 고단한 일이지만 그는 운전하는 게 늘 즐겁다고 말한다. 춘천 버스기사로서 그가 느끼는 보람과 고충에 대해 MS투데이가 들어봤다. Q. 춘천 버스 기사 중 최연소라고 들었어요.제가 1998년생이라 올해로 나이가 스물여섯살(만 25세)인데요. 같이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50~60대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20대 버스기사가 저를 포함해서
강원지역 상업용 부동산 보유자들의 투자수익이 올해 들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상가 건물의 임대료도 덩달아 떨어져서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역 소상공인들이 밀집한 강원지역 중대형 상가의 임대가격지수는 올해 1분기 99.03으로 기준시점인 2021년 4분기(100) 대비 0.97p 하락했다. 특히 강원지역의 2021년 4분기 대비 상가 임대료 하락 폭이 크다. 17개 시‧도 중 광주(98.53), 전북(98.27), 충북(98.99) 등에 이어 전국 네 번째로 하락폭이 컸다. 경기 불황에 상업용
냉면 한 그릇 가격이 9000원을 넘어서는 등 외식 물가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춘천에서 판매된 냉면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은 9250원이었다. 8600원이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0원 넘게 올랐다. 강원지역 평균(8200원)을 크게 웃돌았고 속초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 기준 ‘냉면’이나 ‘면옥’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냉면 전문점은 춘천에 총 23곳이다.냉면 전문점뿐 아니라 다른 음식점에서 ‘맛보기’나 후식용으로 판매하는 냉면 가격도 함께 올랐다. 춘천 후평
계속되는 고물가 속 원재룟값 상승 여파로 빵 가격이 또다시 오르고 있다.프랜차이즈 제과 업체인 ‘뚜레쥬르’가 오는 8일부터 빵, 케이크 등 제품 50여 종의 가격을 평균 7.3%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가격을 10% 가까이 올린 데 이어 9개월 만에 추가 인상이다. 대표 메뉴인 소보로빵, 단팥빵뿐만 아니라 꽈배기, 맘모스빵 등도 100원씩 오를 전망이다. 3월을 기준으로 2년 전 1200원이던 소보로빵과 단팥빵은 지난해 1600원, 올핸 1800원으로 올랐으며 재차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케이크 가격은 기본 3만원에 육박한
27일 오후 춘천 후평동의 한 카페. 주문을 마친 최정호(30)씨가 지갑이 아닌 휴대전화를 꺼냈다. 그가 잠시 휴대전화 화면을 쳐다본 후 단말기에 가져가자 결제 완료 알림이 울렸다. 최씨는 "애플페이를 사용하니까 확실히 편리하다"며 "지갑을 두고 다녀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휴대전화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 일주일이 지났다. 소비자들은 결제 과정은 간단하지만, 아직 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이 다수다.미국 전자기기 제조업체 애플의 휴대전화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가 21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그
춘특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춘천사람들의 특징을 그립니다. 소개하고 싶은 춘천 이야기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손흥민의 고향 후평동, 강원대학교가 있는 효자동 등 춘천은 각 동네마다 고유한 특징이 있습니다. 구도심인 소양동처럼 오래된 곳과 퇴계동이나 강남동처럼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곳도 있어 각 동네의 특징을 구별하는 재미가 있는데요. 하지만 춘천사람들이 동네 이야기를 할 때 항상 빠지는 동네도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동네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강원도내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급격히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도내 아파트 미분양 물량도 급증했다. 지나치게 비싼 분양가에 실수요자들이 외면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12개월간 춘천을 포함한 강원지역에 공급된 민간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격은 1268만8500원으로 전년동월(1013만1000원) 대비 255만7500원 올랐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평균 분양가가 2억5788만원에서 3억2298만원으로 6510만원 오른 셈이다.강원은 17개 시‧도 가운데
춘천지역 우체국들이 점심시간에 영업을 중단하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잇달아 도입하면서 시민의 불만을 사고 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점심시간 교대 근무 가운데 발생할 수 있는 물품 도난 등의 사고 예방과 직원 복리를 고려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20일 강원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춘천지역 우체국 19곳 가운데 점심시간 휴무제를 도입한 지점은 12곳(63.2%)이다. 2016년 신북지점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되고 있다. 올해 3월에만 3곳(효자동·후평3동·소양로) 지점이 추가됐다. 6월부터는 퇴계동과 후평동 지점이 3개월간 시범운영
1년 전 짜장면 곱빼기 가격이 올해 기본 가격이 됐다.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이번 달 기준 춘천에서 판매하는 짜장면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은 6125원이었다. 5250원이던 지난해 같은 달보다 875원 오른 액수다. 1년 만에 1000원 가까이 가격이 오른 탓에 기본 한 그릇이 작년 곱빼기 가격과 비슷해졌다. 중국 음식 전문점에서는 통상 짜장면 곱빼기가 일반보다 1000원 더 비싸다.춘천에서 짜장면 한 그릇에 7000원을 받는 가게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데이터 기준 춘천에서 짜장면을 판매하는 업체 1
춘천 신북읍에 위치한 소양강댐이 올해로 완공 50주년을 맞았다. 저수량이 29억톤으로 국내 최대 다목적 댐인 소양강댐의 건설로 산골짜기에 인공 호수가 생기면서 춘천을 비롯해 양구와 인제 등 주변 3개 지역 6개 면 38개 리가 수몰돼, 2만3000여 명의 수몰민이 발생했다. 이후 이들의 정착과 경제 활동을 돕기 위한 정부 정책으로 춘천 후평공단이 조성되고, 4년 후에는 강원도 최초의 대단지 아파트가 후평동에 들어서면서 춘천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정책 자금 유입 효과로 반짝 상승했던 춘천지역 아파트값이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바뀌었다. 전반적인 부동산 소비심리는 다소 개선됐지만, 규제 완화 이후 투자자들이 서울로 관심을 돌리며 지역 간 시장 양극화가 관찰된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2492만원으로 한달 전(2억2680만원) 보다 188만원 하락했다. 7개월 연속 하락하던 아파트 평균 가격이 올해 1월에는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전월 대비 242만원 올랐지만,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 초 정부가 특례보금자리론
춘천시가 1억원을 들여 설치한 반려견놀이터 ‘같이놀개’가 최근 재개장했다. 15일 춘천 신북읍 영서로에 위치한 반려견놀이터에는 평일임에도 강아지 7마리가 자유롭게 운동장을 뛰놀고 있었다. 보호자들 역시 오늘 처음 본 사이임에도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곳곳에는 보호자들이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마련돼 있었고 터널, 시소 등 강아지들이 즐길 수 있는 놀잇거리가 설치돼 있다.믹스견을 키우고 있는 시민 허모(41)씨는 “최근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서 강아지를 입양했는데 강아지가 이곳을 너무 좋아한
의원, 보건소, 보건진료소 등 1차 의료기관의 지역 편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서울은 839곳의 1차 의료기관이 늘어난 반면 강원은 24곳에 불과했다.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시·도별 종별 요양기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펜데믹 이전인 2019년 전국 1차 의료기관은 3만2491곳다. 이후 2020년 3만3115곳, 2021년 3만3912곳, 지난해 3만4958곳로 계속해서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지난해 기준 서울이 9467곳으로 가장 많았고, 여기에 경기(7829곳)를 포함하면 수도권에만 절반에 육박하
춘천을 비롯한 강원 영서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이 집중 육성될 전망이다.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은 춘천, 양구, 인제와 공동으로 추진한 ‘강원 영서 접경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 육성 과제’가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해당 지역들은 앞으로 2년간(2023~2024년) 지역 식품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12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고부가 가치 사업모델 개발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인식 개선 사업과 디자인 개선, 라이브 커머
춘천 시내 일부 자동차 도로가 기형적인 구조로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교통체증 유발에 사고 위험까지 높은 만큼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시민 제보로 파악한 해당 구간은 이미 2021년 본지가 보도한 곳이다. 3년여가 지났지만, 아무런 조치도 없는 데다 문제로 지적됐던 우회전 보조신호등은 아예 철거해버려 사고 위험이 더 커졌다.(관련 기사: 아리송한 춘천도로…운전자는 어리둥절) ▶후평사거리, 2차선에서 3차선으로 바뀌는 '마법'동광오거리에서 후평사거리 방면 도로는 편도 2차선이다. 그런데 정지선을 불과 10m 앞두고 갑자기 3
춘천시민 A씨는 최근 보행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모여있는 후평동 왕복 4차선인데 신호등이 없어 길을 건널 때마다 위험해 보였습니다. 춘천시에서 신호등을 설치해주면 좋겠는데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춘천 시민소통 플랫폼 ‘봄의대화’란?춘천시는 2019년 6월부터 정책 제안 오픈 소통플랫
“부모가 돼서 자식들한테 부담 주기 싫어. 그래서 줍는 거야!”노씨 할머니는 두 아들이 주는 생활비 40만원, 기초연금 15만원, 고물 판 돈 10만원으로 한 달을 생활하고 있다. 운이 좋을 때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월 27만원을 추가로 번다. 할머니가 버는 돈은 최대 92만원. 하지만 노인일자리사업이 항상 있지 않기에 평소 65만원으로 생활한다. 한쪽 다리가 불편한 남편 때문에 그마저도 병원비로 상당 부분 빠져나간다. 이 때문에 할머니의 생활은 언제나 빠듯하다.“아픈 영감한테 일 시킬 순 없잖아. 내가 더 돌아다니면서 벌어야지
전국적으로 폐지줍는 노인들의 수는 약 1만5000명. 강원도에도 456명의 폐지줍는 노인이 있다. 하지만 이번 겨울은 이들에게 유난히 혹독하다. 1년 사이 폐지가격이 폭락해 하루 꼬박 일해도 1만원 벌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들이 폐지를 주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들을 위한 대책은 무엇이 있을지 짚어봤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 여파로 재활용 종이 수요가 줄어들면서 폐지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폐지를 수집해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들이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았다.
춘천 후평동 옛 춘천여고 앞 교차로가 점멸신호등에서 일반 신호등으로 바뀐 후 교통체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강원경찰청이 옛 춘천여고 앞 교차로 신호를 개선한 후 그 효과를 분석했더니 보행자 사고가 줄고 출퇴근 시간대 정체도 많이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차로는 기형적 오거리로 교통사고 우려 등 고질적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여러 방향의 언덕길이 서로 만나는 교차로로 운전자의 시야가 매우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정상신호가 아닌 점멸신호로 운영된 탓에 교차로를 통과하려면 운전자가 끼어들기를 해야하고 보행자는 도로 중앙에서 고립되
“상담원 목소리 듣기까지 걸린 시간 15분 35초.”춘천 후평동에 사는 정일훈(26)씨는 상담을 위해 은행 고객센터에 전화했다가 상담원의 목소리도 듣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다. “원하는 업무를 말해달라”는 인공지능 챗봇(채팅 로봇)과 통화하다 시간이 지체됐기 때문이다. 정씨는 “하염없이 휴대전화만 붙잡고 있다가 용건을 해결하지도 못했다”며 “말도 잘 못 알아듣는 챗봇 때문에 시간 낭비만 했다”고 말했다.은행권이 고객 편의를 위해 도입한 챗봇 기능이 오히려 업무 처리를 번거롭게 만들어 불편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시중은행들은 최근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