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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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8
진즉 갔어야했는데 이제야 한 방에 훅~ㅎㅎ 위대한 나라 국민을 우습게보고 니 수준인 줄~? 주위것들도 딱~그 수준~ㅋㅋㅋㅋ 조용히 사라져라 ~!!!
2. 김*동 6
모든 정황이 음주를 가르키는데....아니라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 호중이가 드뎌~ 나락으로 가는구나.
3. 주*용 4
개딸이시나요..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춘천의 대표 어린이시설이었던 어린이회관이 KT&G에 매각된 지 올해로 10년이 지났다. 2013년 춘천시는 매각에 대한 춘천시의회 반발이 거세자 이를 도시계획사업으로 전환, 시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 승인 없이 추진했다. 이를 두고 한 시의원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KT&G가 날로 먹은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당시 KT&G 측은 연 50만명의 관광객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이 같은 관광객 유입이 연간 150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이라 추산했다. 논란을 뒤로하고 자리 잡은 상상마당이 기대
어린이회관은 건물 자체로서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는 건축문화 유산이었다. 한국 건축의 거장 고 김수근 건축가가 1980년 건축한 것으로 그의 자연주의 공간 미학이 잘 드러나는 건물이다. 호수 앞에 내려앉은 한 마리의 새를 형상화한 것으로 지역 어린이 누구나 이곳에서 꿈을 키웠다. ▶어린이회관의 가치와 역할춘천시는 KT&G와의 매각 협의 과정에서 상상마당을 당초 어린이회관 건립 취지에 맞게 운영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현재 상상마당에서는 과거 이곳이 어린이회관이었다는 역사를 확인할 관련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찾기 어려운 상태다.“그러니
필자가 좋아하는 글귀가 있다. “어느 때 당신이 힘겨워 몸을 가누지 못하거든, 내게로 와 떨리는 내 어깨에 몸을 기대어 보세요“하지만, 어깨 통증이 있다면 바람만 스쳐도 겁이 나기에 누군가가 기댄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다.여러 운동을 하는 가운데 가장 흔히 다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어깨다. 어깨가 자주 다치는 건 대부분의 상체 운동에 관여하고, 360도 회전이 가능한 움직임의 반경이 큰 관절이기 때문이다. 반경이 높은 관절일수록 안정성이 떨어지고 부상을 입기도 쉽다.어깨 통증 발생 원인 80% 이상이 회전근개 문제이다. 회전근개는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2023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춘천 전역을 마임으로 물들인다. 올해 마임축제 주제는 ‘Show up; 상상의 출현’으로 코로나19로 잃어버린 도시의 축제적, 예술적 상상력을 복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코로나19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개막 프로그램 ‘물의 도시;아!水라장’이 춘천 중앙로에서 다시 선보인다. 올해 아!水라장은 참가자와 참여 방식에 변화가 있다. 춘천에서 35년간 축제를 만들어온 춘천인형극제가 참여, 4m 대형 인형이 물을 선사할 예정이다.물과 함께하면 좋은 놀이
인간의 움직임은 크게 수의적(voluntray)과 불수의적(involuntary) 움직임으로 구분할 수 있다.수의적이라고 하는 의미는 내 마음대로, 혹은 내가 생각한 의도대로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수의적 움직임은 신경계의 자극이 필요하며, 이러한 신경계 자극들이 우리의 몸을 움직이게 하는 근 수축을 발생시켜 실질적인 움직임이 나타난다. 인체에는 수의적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골격근)이 600개 이상 존재하고, 대략 체중의 40~50% 정도 차지하고 있다.골격근은 움직임을 담당하는 기능 이외에 자세와 체온 유지, 그리고 탄수화물을
‘2023 유정, 봄을 그리다’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춘천문화재단과 강원도립극단 공동 기획으로 지난해 초연된 작품이다. 춘천 출신 대표 소설가 김유정의 소설 작품이 아니라 작가의 삶 자체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기획으로 공연계 호평을 받았다. 춘천을 시작으로 강릉, 태백, 속초, 삼척 등 도내 9개 지역에서 순회공연 하는 등 4000여명이 관람했다. 또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과 김유정이 세상을 떠난 지역인 경기도 하남 등 다른 지역에서도 공연됐다.작품은 역
최근 춘천에서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많은 논의가 오가고 있다. 가장 핵심적인 전략은 우리 도시가 가진 6개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과 공간, 기술 등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학창업도시’라고도 부르는 것 같다. 대학은 과학과 기술, 인문과 도시, 경제와 환경, 가치와 실용 등 창업도시를 만들기 위해 따져야 할 모든 요소를 갖춘 거의 유일한 주체이기 때문이다.대학의 창업 지원은 취업 연계보다 어렵다. 대학이 기업가 정신, 아이디어 발굴 등 창업에 필요한 태도를 길러내고 기술, 자본, 사람 등 자원을 제공하는 것은
강원 화인의 속 깊은 이야기를 두 권의 에세이로 풀어냈던 춘천의 이야기꾼 최삼경 작가가 최근 장편소설을 상재했다.조선 후기 숙종 때 실존했던 화가 최북을 다룬 ‘붓, 한 자루의 생’이다. 소설은 출간 일주일여만에 2쇄에 들어가고 알라딘(12일 오후 4시 기준)에서 역사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뜨겁다. ‘붓, 한 자루의 생’은 최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최북(崔北·1712~1760)의 일대기를 그린다. ‘조선의 반 고흐, 칠칠이 최북 외전’이라는 부제에서 가늠할 수 있듯이 최북
가정의 달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춘천 곳곳이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로 변한다.평소 공연장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부터 인형극, 마임 등 춘천 대표 축제들이 각각의 특색을 살려 마련한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 좋을 문화행사들을 소개한다. ▶인형과 함께 지구를 지켜요춘천인형극제는 5일 오후 1시부터 춘천인형극장 대극장 로비와 인형극박물관에서 ‘코코바우 놀이터: 모여라 지구방위대!’를 개최한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방위대라는 콘셉트로 이를 주제로 한 인형
춘천시 삼천동 상상마당에 등나무 꽃이 만개했습니다. 그늘 쉼터가 되어주는 등나무 아래 바람이 산들산들 불면 코끝으로 짙은 꽃향기가 스며드는데요. 보석 같은 꽃들이 주렁주렁 내려온 등나무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랑에 취하다'와 '환영'의 꽃말을 가진 등나무는 봄날의 설렘을 더욱 느끼게 해주는데요. 따스한 햇살 속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기분 좋은 보랏빛 봄에 취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 지하상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노래자랑 대회가 열린다.춘천 공연기획사 하하랜드는 29일 오후 1시 춘천 지하상가 상상공원(중앙광장)에서 ‘춘천 길거리 노래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하상가 고객 감사 기념 이벤트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와 춘천시가 후원하고 춘천 향토 유통기업 MS홀딩스가 협찬한다. 개그맨 정범균과 김영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노래자랑을 할 수 있는 시간과 ‘미스트롯2’와 ‘히든싱어6’ 등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강유진의 특별공연으로 구성한다. 노래
산책로, 공원 등 일상의 장소들이 공연 무대가 된다.춘천마임축제(이사장 최양희)는 내달 5일과 6일 오후 2시부터 춘천 애막골 석사공원 일대에서 ‘애막골 문화의 거리’를 연다. 문화의 거리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2018년 처음 시작됐다. 공간설치, 거리예술 프로젝트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시민주도형 축제로 치러지고 있다.올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놀이터 콘셉트로 꾸민다. 아이들에게는 꿈과 상상이 실현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할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춘천시가 '춘천 전자지도' 운영을 기념해 한시적 행사로 진행했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연중 운영한다고 알려왔습니다.'봄봄봄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춘천 내 관광지를 여행한 후 스탬프를 획득하고 인증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입니다.참여 방법은 검색창에 ‘춘천 전자지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 비판은 언론의 본령이자 존립의 이유다. 정론을 펴는 언론이라면 권력과의 관계가 불편한 게 오히려 정상이다. 진실을 좇는 언론은 진실을 숨기려는 권력과 긴장 관계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언론의 숙명이다.최근 춘천시에서 본지에 대해 ‘취재 장벽’을 쳤다. 산하기관들에 “MS투데이 취재를 응할 때 시의 확인을 받는 게 좋겠다”고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판 기사를 많이 써서, 산하기관이 직접 내용을 전달하기에는 리스크가 있으니, 우선 함구하고 시의 확인을 받아 공개하라는 뜻”이라는 게 한 공무원의 가감 없
최근 민선 8기 강원 도정이 잇단 논란과 잡음에 휩싸이고 있다.김진태 도정은 지난해 말 중도개발공사 관련 사태를 시작으로 행정복합타운·제2청사 조성 논란, 골프 파문 등 거센 비판을 마주하고 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강원특별법)’ 전부 개정안 난항, 강원도 반도체 패싱 등 김 지사의 행정력도 시험대에 올랐다.먼저 김 지사의 도청 청사 계획은 지역사회에서 갈등과 논란을 빚고 있다.춘천 고은리 일대 신청사·행정복합타운 조성 계획으로 인한 갈등이 봉합되기도 전에 2청사 계획까지 발표하면서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포럼이 열렸지만, 과제가 산적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은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과 육동한 춘천시장의 공약이다. 허 의원은 5일 춘천 KT&G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정원포럼 1.0’을 개최했다. 전국적으로 국가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면서 국가정원 유치가 치열해지자 포럼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그러나 허 의원과 춘천시의 노력에도
평화 강원을 꿈꾸는 춘천의 봉황은 다시 춤출 수 있을까?춘천에는 일제 강점기 화재로 소실된 궁궐이 있었다. 서울과 경기도 외에 유일하게 지어진 궁궐인 ‘춘천이궁’은 고종의 명으로 조선 후기 1890년에 완성됐다. 현재는 이궁 정문으로 사용했던 ‘조양루’와 ‘위봉문’만이 그 의미가 무색하게 자리를 뺏겼다가 꼭 10년 전 다시 돌아와 자리하고 있다. 춘천이궁의 정수(精髓) 문소각춘천이궁은 현 강원도청 자리인 춘천 관아에 세워졌으며, 궁궐의 주요 건물인 문소각(聞韶閣)은 1648년 당시 부사(府使) 엄황(嚴愰, 1580~1653)에 의해
강원대가 사흘 동안 학생들과 춘천지역 주민들을 위한 봄꽃축제를 춘천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강원대(총장 김헌영)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춘천캠퍼스 일대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을 위한 ‘2023년 백령 봄꽃축제 Playlist: 상상해, 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56대 ‘상상’ 총학생회가 활기찬 캠퍼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꽃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캠퍼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야간 조명길 △포토존 △플리마켓 △동아리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봄날의
국제연합(UN)은 지난해 기준 세계 인구의 56%가 도시에 거주하며 2050년엔 그 비율이 6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자리와 기회를 찾는 이들이 모이고 생활 경험과 공동지식이 축적되며 도시만의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가 만들어졌다. 도시에 자리 잡은 산업과 기업의 성장은 도시를 혁신의 주체로 만들었다.도시는 문화와 성장을 만드는 동시에 새로운 사회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우선 도시는 ‘기후 위기 공간’이다. 전 세계 에너지 사용의 60%와 온실가스 배출 70%가 도시에서 발생한다. ‘감염 위기 공간’이기도 하다. 생태계로부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박승희 삼성전자 CR부문 사장의 만남을 두고 여야가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김 지사는 지난달 29일 강원도청에서 박 사장을 비롯해 최승훈 부사장, 지형근 삼성물산 부사장, 원강수 원주시장 등과 면담했다.이날 김 지사는 원주의 접근성과 기반 시설, 인력확보 등 경쟁력을 설명하고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 강원도의 반도체 산업 준비 상황과 전략, 장점 등도 피력했다.‘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 담긴 강원첨단과학기술단지 특례 등 각종 규제 완화가 가능하다는 점도 내세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