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지*정 11
신속하게 민관이 합동으로 구조를 했나보네요.
2. 신*덕 5
다치지않고 다들 구조되어서 다행입니다
3. 조*정 5
환영합니다 더 서둘러 모셔오지 못해 죄송할 띠름이지요 ㅜ 앞으로 살아가실 일도 쉽지 않으시겠지만 많은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음 좋겠어요 우리도 앞으로의 삶을 응원할게요 어렵게 밟은 고국땅에서 즐건 일만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빠, 이번 여름방학에 덴마크 올래요? 내가 책임지고 가이드해 줄게!”대학 선후배로 알고 지낸 J와는 음악과 여행이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다. 그러던 그녀가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1년간 워킹홀리데이를 떠난다고 한다. 요즘 그녀와 부쩍 가까워지고 있던 터라 마음이 왠지 모르게 허전했다. J가 코펜하겐에 도착한 이후에도 틈틈이 연락을 주고받았다.5월 어느 밤, 평소처럼 페이스북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갑자기 그녀가 이번 여름에 덴마크에 올 거냐고 묻는다. 나는 1초의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항공권을 검색했고 항공권을 결제하는 데는 3분이
강원도가 6월 11일 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사전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광지 할인 행사를 기획하는 등 붐업에 나서고 있다.31일 도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은 6월 9일 오전 11시 강원대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특별자치도를 경축하고 참여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특별자치도 경과보고, 출범 선포식,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특히 도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참석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윤 대통령의 강원도 1호 공약이다.이어 10일에는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KBS 열
소양강댐 주변 지역에서 매년 수백억원에 이르는 피해비용이 발생하는 등 강원도가 물에 대한 지방분권 정책으로 일방적인 손해를 입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원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정책 보고서 ‘강원도 물 자치에 중앙정부 개입이 필요한 이유: 취수부담금을 만들자’를 통해 강원도는 물에 대해 권한 없이 책임만 주어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소양강댐 건립 이후 주변 지역에서는 각종 규제로 인해 연간 최대 818억원에 달하는 피해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앞서 강원연구원은 지난 50년간 소양강댐 주변 지역이 총 6조8000억원~10
일명 ‘콧구멍 다리’로 불리는 춘천 세월교 존치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를 문화·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키자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양숙희(춘천6) 강원도의원은 16일 도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의적인 발상과 아이디어로 세월교를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만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춘천시가 내년 13억원을 투입해 세월교를 철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답답한 인식과 저급한 논리로 철거를 강행하는 것”이라며 “과거 춘천시 행정을 돌이켜보면 소양로 7층 석탑
닭갈비와 호수, 소양강 처녀⋯. ‘춘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한눈에 펼쳐진다. 누군가의 쉼의 공간이 되어주던 춘천은 누군가에겐 영감과 성장의 도시가 되기도 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맛있고 즐거운 도시로 기억되기도 하는 춘천의 다양한 모습들이 한곳에 모였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 문화도시센터는 11일부터 춘천 남춘천역 문화공간 역 등에서 시민 작품 전시 ‘틈새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춘천’을 보여주는 다양한 시각 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한 ‘2023 당신의 그림을 빌려주세요’의 결과물이다. 2
춘천의 택시기사들 사이에서 근화동 운수종사자휴게시설 앞 주차장을 놓고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이곳 주차장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어서 정작 휴게시설을 이용하는 택시기사들이 차를 댈 곳이 없기 때문이다. 택시기사를 위한 자리를 별도로 마련하거나 주차장을 유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근화동의 운수종사자휴게시설은 택시기사들이 운행하다 휴식하거나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깐씩 들르는 곳이다. 1층에는 체력단련실과 화장실이, 2층에는 안마의자를 비롯해 소파와 TV, 정수기 등이 구비돼 있다. 콜택시 운영사가 택시기사들의 편의를
국내 인기 스포츠 ‘프로야구’가 개막한 지 한 달이 지났다. 다양한 스토리와 뜨거운 열정으로 사랑받으며 개막 한 달도 안 돼 1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흥행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장의 재판관이라 불리는 ‘심판’의 오심에 선수와 코치가 판정에 불복하고, 일각에선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기계 심판’ 도입을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계 심판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열정만큼은 프로 못지않은 사회인야구 심판 15년 차인 박석운(51) 춘천시야구협회 심판위원장과 오심 논란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사회인야구 심판은 ‘수입’보다 ‘
2일 오후 춘천 소양강파크골프장. 평일임에도 파크골프를 치기 위해 수십 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빽빽하게 들어선 차들로 인해 주차할 공간도 마땅치 않아 보였다. 임모(72)씨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1시간씩 대기해야 한다”며 “자동차로 30분 거리인 화천까지 다녀오는 게 오히려 시간이 절약될 정도”라고 말했다. 춘천지역에서 파크골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춘천지역 골프장 부족으로 인근 화천으로 골프 원정을 가는 시민도 늘고 있다. 파크골프 유행에 맞춰 인프라를 확충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지적도
모임‧행사가 많은 5월. 봄 날씨가 완연한 춘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는 어디일까? MS투데이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이용해 지난해 5월 티맵 내비게이션에서 목적지 검색량이 가장 많았던 춘천지역 관광지와 맛집 각 100곳을 분석했다.▶아이들과 가기 좋은 체험 시설춘천 관광지 가운데 내비게이션 검색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지난해 어린이날 개장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였다. 4위 남이섬, 5위 애니메이션 박물관, 6위 제이드가든 수목원, 16위 강촌레일파크 김유정역 등 자녀와 동행해 나들이 갈 수 있는 체험 시설이 인
‘홈술’ 문화가 유행하면서 지역에서 난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지역특산주 인기도 높아졌다. 강원지역에서도 로컬 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강원도내 지역특산주 면허는 탁주 27개, 약주 29개 등으로 1년 새 각각 7개, 5개가 늘었다.지난달 춘천 전통주 전문점 꽃술래(대표 이은주)가 개최한 봄 신메뉴 시음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신제품은 봄내양조장의 '힙걸리'였다. 발효 과정에서 쌀의 단맛을 살려 만들어낸 독특한 과일 향이 특히 젊은 여성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힙걸리를 개발한 홍성현(32) 봄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겨울 철새인 민물가마우지가 10여 년째 춘천 소양강에 자리 잡고 떠나지 않고 눌러앉아 있습니다. 하루 0.7㎏에서 1㎏까지 먹이 활동을 하는 대식가로 어족자원 손실뿐만 아니라 배설물로 인해 수목 백화 현상 등의 피해까지 잇따르고 있습니다.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한 민물가마우지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해 강원도는 환경부에 유해 야생동물 지정을 건의했지만 현행 야생생물법 상 민물가마우지는 포획 금지 대상이기 때문에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춘천의 위기가 심각한 이유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 발전에 대한 로드맵이 실종된 데 있다. 육동한 시장이 제 1공약으로 내건 ‘첨단지식 산업도시’마저도 위태로운 상태다. 첨단지식 산업도시의 핵심인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인허가 절차가 밀리고 예산 삭감에 흔들리면서 속도가 나지 않는다.수열에너지는 해수나 하천수에 저장된 열에너지를 건물의 냉·난방, 농가나 산업체 등에 필요한 열원으로 이용하는 기술이다. 춘천은 소양강댐 냉수의 수열에너지를 매개로 데이터센터 등을 유치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그림을 그렸다.하지만,
기온이 부쩍 오르며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불청객 미세먼지도 함께 찾아와 전국을 비롯한 춘천의 하늘을 잿빛으로 뒤덮였다.12일 춘천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올라 그야말로 숨쉬기 조차 힘든 최악의 대기질 상태를 보이고 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세계적인 색채 연구기업 '팬톤'을 아시나요? 매년 올해의 색인 '팬톤 컬러'를 지정해 세계의 디자인 트렌드를 이끄는데요.춘천에도 '춘천 컬러'가 있습니다. 바로 '춘천 공공 색채'인데요. 2019년 춘천시가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공공시설물에 적용될 춘천만의 고유 색채를 지정했습니다. 닭갈비, 소양강, 공지천 등 춘천의 상징을 색상으로 표현하고 앞으로 만들어질 공공시설물에 적용될 예정이라는데요. 과연 춘천 상징물들은 어떤 색으로 표현됐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조금은 지쳐 있었나 봐. 쫓기는 듯한 내 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 보며,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소양강 처녀’와 함께 춘천을 대표하는 가요인 ‘춘천 가는 기차’의 첫 소절이다. 필자가 재직 중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 ‘춘천-속초 철도건설 사업, ’강릉-제진 철도건설 사업‘의 지적중첩도 작성업무와 지적현황측량을 시작한다는 업무보고를 받으며 문득 이 노래가 떠올랐다. 강원도 연고가 아니지만 춘천에 터를 잡아 사는 한 직원은 “중학생 즈음
춘천 신북읍에 위치한 소양강댐이 올해로 완공 50주년을 맞았다. 저수량이 29억톤으로 국내 최대 다목적 댐인 소양강댐의 건설로 산골짜기에 인공 호수가 생기면서 춘천을 비롯해 양구와 인제 등 주변 3개 지역 6개 면 38개 리가 수몰돼, 2만3000여 명의 수몰민이 발생했다. 이후 이들의 정착과 경제 활동을 돕기 위한 정부 정책으로 춘천 후평공단이 조성되고, 4년 후에는 강원도 최초의 대단지 아파트가 후평동에 들어서면서 춘천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경제 도시 춘천’을 내세운 육동한 시장이 취임한 지 8개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고물가‧고금리 등 악재가 몰려왔지만 ‘경제통’을 자신한 육동한 시정은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지 못했고, 그 결과 춘천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실물 경제 수준은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 MS투데이가 춘천의 경제 체질을 진단하고, 육 시장의 경제 정책 중간 성적표를 분석했다. 기업의 일자리가 줄고 관광산업이 고전할 동안 육동한 시장의 경기 부양책과 산업 정책은 출발선에 머물러있다. 춘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사업들은 취임 8개월 넘도록 지연
자신이 겪는 일 모두를 한 편의 글로 만드는 시인이 있다.길을 걷다 만난 풀꽃부터 30여년 공직생활에서 얻은 삶의 지혜까지 그의 경험을 담은 출간물만 30여권에 달한다. 최근에는 춘천에서의 은퇴생활을 담은 ‘소양강 상고대 환한 미소처럼’을 펴냈다.다작의 주인공은 바로 춘천에 사는 방우달 시인이다. 방 시인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제 삶은 모든 것이 시가 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방우달 시인은 경북 영천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어린 시절부터 글쓰기를 좋아하던 그의 꿈은 부자가 되기 위한 직업이 아닌 시인이었다. 초등학생 때
춘천 동면 노루목저수지 등 강북지역 발전을 위해 강원도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양숙희(춘천6) 강원도의원은 지난 7일 강원도의회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북지역 개발을 위해 도 차원 특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양 의원은 10여년째 무용지물로 전락한 노루목저수지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했다.그는 “10여년간 춘천시는 (노루목저수지 활용에 대해) 기다리라는 말뿐”이라며 “계획을 세워야 땅을 매입할 수 있지 않겠냐는 말도 맞지만, 그게 10여년이 넘도록 계획만 세우는 것이라면 직무유기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영문 표기는 ‘Gangwon State(G.S)’로 정했습니다.”강원도와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는 3일 한림대 캠퍼스라이프센터 비전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D-100일을 맞아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일타강사’로 나선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는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영문 표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영문 표기는 ‘Gangwon State(G.S)’로 결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인 강력한 분권 의지와 지역 주도·주민 중심 발전전략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국가라는 뜻이자 미국의 ‘주’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