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게 호재인가요? 살아있기는 모가 살아있다는건지...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김*화 4
춘천 의새들명단 취재요청합니다
2. 신*화 2
무기한 휴진한다고 해놓고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불안하게 하려는게 아니라고요? 피해도 입고 불안해요 국민들 상대로 협박하는거 맞잖아요
3. 황*영 1
분양할 때부터 걱정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네요. 일단 단지가 크지않고 분양가가 너무 비싸서 주상복합아파트가 춘천에서는 성공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대통령실은 17일 부담금 정비 방향과 관련해 "2002년 부담금관리기본법 제정 이후 최초로 대대적 규모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국민부담 완화'라는 대원칙에 따라 모든 부담금을 원점 재검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성 실장은 그간 기획재정부의 태스크포스(TF) 구성, 관계 부처 차관 회의 등이 이뤄졌다면서 "조만간 전체 부담금 정비 모습과 개별 부담금 경감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성 실장은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생 토론회가 '총선용'이
춘천 교동 한림대학교 앞 지중화 공사가 늦어지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교동 향교와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사이 약 800m 구간에 대한 전선 지중화 공사를 벌이고 있다. 지중화 공사는 전선류를 땅 속에 매설하는 작업으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하지만, 지난 연말 이미 끝났어야 할 공사는 3개월이 넘도록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수개월째 임시포장 상태로 방치돼 차량과 보행자들의 불편이 극심하다. 차량 통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도 차선 하나를 막고 공사를 진행하거나 늦은 밤까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 활용 방안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정부 정책에 따라 돈을 모으긴 했지만, 정작 어디에 쓸지를 결정하지 못해서다. 기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알려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5일 강원자치도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도 본청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은 3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도내 시군에서는 속초시가 4억4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강릉시 4억1200만원, 평창군 4억600만원, 춘천시 3억9000만원 순이다.지난해 1월 1일 처음 시행된
4·10 총선 춘천을에 출마한 무소속 이호범 전 도청 노조위원장이 ′소음 없는 선거′를 제안했다.이호범 전 위원장은 14일 춘천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 전성 변호사(더불어민주당)에게 마이크와 유세차를 없애자며 소음 없는 선거를 제안했다.이 전 위원장은 이런 제안을 한 이유로 “공직선거법에서 허용하는 유세차 소음 한도는 127㏈로 자동차 경적음과 전투기 이착륙 소음보다 크다”며 “선거 유세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들로 정치 불신이 더 고착화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설명했다.소음 없는 선거가 시
전공의 집단 이탈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빅5' 병원들이 하루 수십억원씩 적자를 겪고, 서울대병원은 1천억원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경영난에 시달리던 주요 병원은 정부에 저금리 융자 규모를 확대해달라는 요청까지 했다. 직원 무급휴가와 병동 통폐합 등에 나선 병원들도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다.◇'빅5' 병원 적자 규모 '눈덩이'…"갈수록 상황 안 좋아진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에 있는 대학 병원들은 규모에 따라 큰 곳은 지난해 매출에 비해 하루에 10억원 이상, 중간 규모 병원은 7억원씩 손실을 보는 것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불이 붙고 있다. 춘천시는 ‘우리 부지가 가장 낫다’며 자신하고 있지만, 경쟁력 있는 지자체가 뛰어들면서 만만치 않은 경쟁이 예상된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한체육회는 다음 달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체육회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당초 이달 말이었던 현장 실사가 총선 이후로 미뤄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제안 발표 일정도 총선이 끝나고 구체적으로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자체가 체육회를 상대로 진행하는 제안 발표에 빙상의 역사성과 부지 적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받는 의정비가 6000만원대까지 오르면서 도내 직장인 평균 연봉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필요한 인상이라지만,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데다 불미스러운 일로 입방아에 자주 오르면서 도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은 분위기다.강원자치도의회는 지난달 월 150만원이던 의정활동비를 20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앞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광역의회는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문재인 정부 당시 125차례에 걸쳐 주택 통계를 조작한 혐의로 전임 청와대 정책실장과 국토부 장관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검사장 박재억)은 14일 김수현·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 11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통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김수현·김상조 전 실장과 김 전 장관 등 대통령비서실과 국토부 관계자 7명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효과로 집값이 안정된 것처럼 보이기 위해 주택 통계인 한국부동산원 산정 '주간 주택가격 변동률'(이하 변동률)을 125차례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에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인천 송도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춘천시내 곳곳에는 GTX-B의 춘천 연장을 자축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선거철이 맞물려 GTX-B의 장밋빛 미래에 대한 공약이 넘쳐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춘천을 찾아 GTX-B 연장을 다시 약속하며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춘천시민 사이에서 GTX-B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올라와 있다. 정부와 춘천시는 GTX가 춘천에 실제 정차하는 시점을 2030년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통과해야 할 많은 관문이 남아있다
강원지역 학교 84곳에서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도입됐지만 일부 학교 현장에서는 정책 폐기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1학기 늘봄학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4일부터 8일까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도내 8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를 늘봄 강사로 투입해 수업 준비에 차질을 빚는 등 127건의 파행 사례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무리한 늘봄 도입으로 △교사 늘봄 강사 투입으로 인한 교육
춘천에 있는 학교 교가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지명이 소양강과 봉의산이다. 그만큼 이 두 지명은 오랜 시간 춘천인 삶의 중심에 있었고 춘천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대표상징으로 자리하였다. 소양강에는 소양1교(1933년), 소양2교(1967년), 우두교(3교, 1999년), 맥국교(5교, 2001년), 워나리교(6교, 2005년), 윗샘밭교(7교, 2019년), 세월교(일명 콧구멍 다리) 등 모두 7개의 다리가 설치되어 있다.소양강에는 소양1교(본명 소양교)를 제외하면 모든 다리가 광복 이후에 지어졌다. 그 가운데 소양2교의 전신인 포니교
의대 교수들이 오는 15일까지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이는 가운데, 정부가 "환자를 떠나면 국민을 잃을 것"이라며 의료현장을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의대 교수들 사이에서 집단행동 조짐이 일자 환자들의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 대형병원에서 만난 환자들은 "교수들도 떠나면 환자들은 어떻게 하느냐"고 탄식했다.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는 공공병원에 예산을 추가 지원하고 은퇴 의사들을 활용하는 시니어 의사제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의료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개
청평사에 전해내려오는 ‘상사뱀과 공주’ 설화를 다룬 연극 작품이 12년 만에 전국연극제의 문을 두드린다. 춘천 극단 도모는 16일부터 태백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41회 강원연극제’에 춘천 극단 중 유일하게 출전해 ‘인과 연’을 무대에 올린다. ‘인과 연’은 청평사에서 전해 내려오는 상사뱀과 공주 설화를 다룬 연극이다. 극단 도모는 2012년에도 같은 설화를 다룬 연극 ‘과꽃’으로 강원연극제에 출전, 대상과 연출상 2관왕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연극제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이번 작품은 집성체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특정감사를 벌인 강원테크노파크 사업(강원자치도 포함)과 강원연구원에 칼을 빼들었다. 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을 받는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와 부적정한 예산 집행 의혹 등이 불거진 연구원 소속 직원을 각각 수사 의뢰한다는 방침이다.도 감사위는 12일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심의를 마친 주요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강원테크노파크가 수행한 연구개발(R&D)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최 전 지사를 도지사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최 전 지사가 해당 사업을 추진한 그린사이언스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자치령인 잔지바르에서 바다거북 고기를 먹은 뒤 9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A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잔지바르 군도 내 펨바섬에서 바다거북 고기를 먹은 주민 중 어린이 8명과 성인 1명이 숨졌으며 78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성인 사망자 1명은 사망한 어린이 중 1명의 모친이며, 부검 결과 사망자들 전원이 바다거북 고기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당국에 따르면 주민들이 바다거북 고기를 섭취한 시점은 지난 5일이다.잔지바르 당국은 재난 관리팀을 현장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지사-도교육감’ 러닝메이트제 법제화에 나서, 교육감 주민직선제 폐지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강원자치도는 최근 ‘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를 포함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출한다고 밝혔다. 러닝메이트제는 지사와 교육감을 한 팀으로 묶어 뽑는 제도다. 2007년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해 교육감 주민직선제가 도입됐지만 유권자의 관심을 받지 못해 ‘깜깜이 선거’를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 오명을 벗는 대안으로 사실상 주민 직선제를 폐지하는 러닝메이트제가 꼽
한국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는 6일 춘천 농업인단체회관 대강당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도 연합회를 끌었던 곽달규 전임 회장과 임원은 도지사 공로패를 받았다.이날 취임한 제22대 김종순(70) 신임 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 홍천군연합회장,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감사 등을 지냈다. 김종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 선도자로서 농촌지도자회의 위상 제고와 회원 역량 강화, 강원농업 발전 및 단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군 연합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이‧취임식 직후 춘천연탄밥
28일 오전 춘천시 석사동 일대. 골목길 교차로에 설치된 도로반사경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었다. 거울 속에 비친 형상을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다. 인근 주민 최재형(32)씨는 “아파트 단지와 원룸촌이 밀집한 데다 길이 좁고 주차된 차들이 많아 시야 확보가 어렵다”며 “반사경이 찌그러진 지 몇 달이 되었는데 고쳐지지 않아 언제 사고가 날지 불안하다”고 말했다.춘천지역에 설치된 도로반사경 상당수가 지자체의 관리 부실로 무용지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사경이 파손되었거나 먼지가 쌓여 역할을 하지 못하는 곳이 다수 있는데도 교체나 보
늘봄학교가 돌봄 정책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형 늘봄학교’를 호평, 강원도 모델이 전국의 선진사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지난달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늘봄학교와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련 종합토론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형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선제적으로 고민한 사업으로 1거 5득 효과가 있다”며 “타시도에서 지역 특성에 맞게 접목하면 안정적 제도 정착에 도움이
춘천시가 시민들에게 전세보증금 반환을 지원합니다.시는 최근 ‘2024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란 전세가격 하락 등으로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기관에서 대신 보증해주는 상품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