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8
1. 홍*표 2
강대강이 풀릴까 재명이는 지금 빵에가고 석열이는 임기 마치고 가세요~~
2. 정*나 1
65세로 고령자 운전 면허를 반납하라고 하는. 문제는 좀 더세밀히 검토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3. 사**숙 1
공무원 분들 꼭 타봐야해요 불편한점이 무엇인지 개선해줄수 있잖아요
“처방전 없이도 약을 살 수 있는 약국이 있다?” 2000년 8월부터 실시된 의약분업에 따라 약국에서 전문의약품을 사려면 반드시 의사의 진단 처방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병원이 멀고 의약품 처방이 급한 환자를 위해 예외적으로 처방전 없이 약을 살 수 있는 ‘의약분업 예외지역’도 있다.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살 수 있는 이런 약국이 춘천에 총 8곳 존재한다.의약분업 예외지역은 정부가 의료기관
“김장김치도 떨어졌는데⋯, 배추 1포기 가격이 1만원이라니 겁나서 김치도 못 담그겠습니다.”폭염과 장마로 인한 작황 악화로 배추 가격이 지난해 2배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 비상이 걸렸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8일 현재 전국 배추 도매가격(상품)은 10kg(약 2포기) 기준 평균 2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시기(9018원)와 비교해 가격이 1만982원(121.8%) 뛰었다.전국 배춧값 폭등은 재배면적 감소 및 날씨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달 배추 출하량은 전년대비 14.7% 감소한 것으로
배달음식을 시키면 붙는 배달비. 소비자는 이를 아까워하지만 정작 음식점과 배달원은 남는 게 별로 없다고 말한다. 배달비는 작년에 비해 올랐는데 왜 이들은 이윤이 별로 안 남는다는 것일까? 그 이유를 알기 위해 본지는 5일 춘천의 한 면요리 전문점 도움을 받아 매출전표를 분석했다. 이곳에서 소비자는 1인 세트(1만5300원)를 주문했고, 배달팁 3000원을 포함해 총 1만8300원을 지불했다.
“가정용 튀김기를 쓰고 난 후 폐식용유를 처리하기가 곤란했는데 깔끔한 수거통이 생겨 좋아요.”춘천 퇴계주공6단지 아파트(838세대)에는 올해 5월 폐식용유 수거통 6개가 들어섰다. 서울에 위치한 폐식용유 전문 수거업체 미래엔동명물류가 춘천지역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협력해 설치한 25ℓ 용량의 수거통이다. 각 가정에서 하수구로 버렸다면 수질 오염과 배관 문제를 일으켰을 폐식용유를 모아 바이오 디젤의 원료로 활용한다. 오경아 퇴계주공6단지 관리소장은 “튀김 요리할 때 생기는 폐식용유의 양이 상당한테 처치 곤란이라 고민이라는 주민분들
올해 5월 레고랜드 개장을 계기로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증가하자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되는 등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톡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강원지역 전체 관광지 중 내비게이션 검색량 순위에서 속초관광수산시장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다. 전국에서도 검색량 순위로 5월 16위, 6월 37위에 오르는 등 국내 가족 관광객의 관심이 컸다.재단이 KT 빅사이트를 활용해 레고랜드 방문객을 추산한 결과, 레고랜드를 찾은 외지인 관광객은 올해 5월 13만7414명, 6월 8만6
기준금리가 1%p 오르면 2년 후 집값이 최대 2.8% 떨어진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지역별 주택가격 하락 위험 분석에서는 강원지역이 수도권을 제외한 도 단위 중 전남, 충남, 경북에 이어 네 번째로 집값 하락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주택시장 리스크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1%p 인상될 경우 주택가격(전국 기준)은 1년 뒤 0.4~0.7%, 2년 뒤 0.9~2.8% 각각 하락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택 공급 상황 등 다른 요인에 변화가 없다고 가정하고 과거 데이터와 관련 모형
‘맘스터치’가 싸이버거 가격을 4300원으로 인상하는 등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1년새 주요 햄버거 가격이 대부분 15%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4일부터 버거 23종, 치킨 20종, 사이드 메뉴 7종 등 총 50종의 가격을 올렸다. 이번 인상으로 맘스터치 버거 가격은 200원, 치킨은 1000원, 사이드 메뉴는 100~400원씩 각각 가격이 올랐다. 올해 초 가격 인상에 이어 6개월 사이 두번째 인상이다. 맘스터치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는
기준 금리 인상 여파로 대출 등 금융 비용 부담이 확대되자 공격적으로 아파트 매수에 나섰던 20‧30대의 ‘영끌’이 시들해졌다.본지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춘천지역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20‧30대가 매수한 물건은 20대 이하 15세대, 30대 55세대 등 70세대로 나타났다. 이는 춘천지역 아파트 시장이 침체기 막바지를 겪던 지난 2020년 5월(67세대) 이후 2년 만에 가장 적은 매입량이다.올해 2~4월 3개월 연속 춘천에서 20‧30대가 매입한 아파트는 100세대를 넘어섰다. 그러나 한국은행의 기준 금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로 인한 신차 출고 지연과 국제 유가 고공행진의 여파로 신차급·친환경차가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반면 휘발유 중형차의 경우 신차 출고가 대비 중고 시세가 크게 하락하는 등 춘천지역 중고 자동차 시장에서 차종별 가격 양극화가 심화됐다.본지는 중고차 플랫폼 ‘KB차차차’(3일 오전 11시 기준)를 통해 수요층이 탄탄한 프레스티지‧프리미엄 등 상위 등급(트림)의 차종별 중고차 가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출시 1년 이내와 주행거리 1만km 이하의 기준을 충족하는 신차급 중고차는 신차 출고가 대비 90% 이
강원지역 소비자 물가가 외환 위기 이후 20여년만에 가장 높게 오르는 등 춘천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물 경제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2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2년 7월 강원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7.6% 상승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8.2%) 이후 2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특히 생활물가지수는 8.9%, 신선식품지수는 15.9% 각각 오르는 등 생활에서 체감하는 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경유(48.8%), 휘
국내 한 제약 회사 영업 사원이 춘천의 유명 약국과 거래하면서 장부를 사실과 다르게 기입해 회사에 4000만원이 넘는 손실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국은 거래대금 미지급으로 제약 회사와 거래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제약 업계에서는 약국과 제약 회사들 간의 거래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 관행이 비슷한 문제들을 양산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1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의 한 약국 대표 약사 A씨는 지난 5년간 제약 회사 S사로부터 약 1억7000만원어치 약을 매입해 소비자에게 판매했다. 그런데 최근 팔리지 않은 일부 약을 반품하
최근 발암물질 사은품 지급으로 잡음을 빚은 스타벅스가 올해 4월 실시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7곳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지역 음식점 내비게이션 검색량에서도 스타벅스 춘천구봉산R점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았다.한국소비자원이 올해 4월 7~15일 최근 3개월 이내 커피 전문점을 이용한 전국 20세 이상 성인 소비자 1400명을 대상으로 매출액‧기업평판지수 기준 상위 7개 프랜차이즈 커피 업체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커피 프랜차이즈 1위 스타벅스가 사은품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한 ‘서머 캐리백‘에서 악취가 나며 논란이 된 데 이어 발암물질인 폼알데히드까지 검출되며 고객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강원 지역에서 스타벅스 가맹점이 가장 많은 지역(8곳)이자, 프랜차이즈 중 유독 스타벅스를 선호하는 춘천 시민들도 배신감을 느낀다는 반응이다.이번 서머 캐리백 논란은 지난 5월 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해당 제품에서 오징어 냄새와 같은 악취가 난다는 민원으로 시작됐다. 당시 스타벅스는 일부 제품 원단의 인쇄 염료를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고객에게 “
‘욜로’와 ‘플렉스’를 외쳤던 MZ세대를 중심으로 ‘무지출 챌린지‘가 유행이다. 물가가 무섭게 치솟으면서 생활비를 극단적으로 아끼는 이들이 일정 기간 동안 한푼도 안쓰는 무(無)소비에 도전하는 것을 뜻한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으로 6일간 버티기,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밥 얻어먹기 등이다.기자는 MZ세대의 신 생활방식을 체험하기 위해 지난 27일 하루 동안 ‘무지출 챌린지‘에 도전했다. 그러나 사람이 생활하는 한 진정한 무지출은 불가능한 일. 따라서 지속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지출을 아끼는 데 의의를 뒀음을 밝힌다.후텁지근했던 이날 아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부담으로 석유 화학 제품을 비롯한 강원지역의 광공업 생산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2년 6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100.3으로 전년동월(101.6) 대비 1.3% 감소했다. 유가 영향을 크게 받는 업종에서는 생산 위축이 뚜렷했다. 특히 플라스틱 포장용기‧플라스틱 필름 등 석유 화학 제품으로 구성된 고무‧플라스틱 업종(-43.3%)의 타격이 컸다. 건설 경기 위축과 파업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아스콘‧레미콘 등 비금속광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부담이 커진 여파로 춘천지역에서도 아파트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매매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는 2242건으로 전년동기간(2799건) 대비 557건(1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같은 기간 아파트 거래량이 37만3014건에서 18만4134건으로 18만8880건(50.6%) 줄어드는 등 반토막났다. 이와 비교해 춘천지역은 상대적으로 거래량 감소 폭은 적지만, 강원지역 전체적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1만5149건에서 1만5
프리랜서 소설작가 유성진(39·퇴계동)씨는 작가 활동 수입만으로는 늘어나는 생활비를 충당하기 힘들어지자 취업을 결심했다. 본격적인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찾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유씨는 “전문가들에게 시기별 구직 활동 정보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지역 내 구인난과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난 27일 시청 로비에서 ‘2022년 춘천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가 누그러지면서 오프라인 박람회로 진행됐다.
춘천시 퇴계동의 A 아파트 전용 84㎡는 27일 현재 최저 3억5000만원에 전세 매물로 나와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세 시세는 올해 2월 3억8500만원까지 올랐으나 이달 둘째 주부터 3억5500만원(하위평균가 기준)으로 하락했다. 현지 부동산에서는 “계약갱신청구권 시행 2년이 다가오면서 전세 매물이 조금씩 쌓이고 있다“고 했다.계약갱신청구권 시행(2020년 7월 말) 후 2년이 지나 전세매물이 늘면서 서울을 시작으로 아파트 전세금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춘천지역에서도 아파트 전세 물량이 쌓이자 전세를 끼
정부가 최근 내놓은 세제 개편안에 춘천을 비롯한 지방 부동산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 세제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아파트 보유자가 ‘세컨드 하우스’ 격으로 춘천에 아파트 한 채를 매입할 때 발생하는 세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정부는 세제 개편안을 통해 지방 공시가격 3억원 이하 아파트를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세제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같은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종부세, 양도세에서 이전까지 2주택자로 불이익을 받던 상당수가
치솟던 휘발유 가격이 다소 안정되면서 춘천에도 ℓ당 1800원대에 휘발유를 주유할 수 있는 주유소가 다시 나타났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춘천지역 평균 기름값은 ℓ당 휘발유 1911원, 경유 2008원이다. 춘천지역 지난달 평균 휘발유 가격(이하 ℓ당)은 2076원, 경유는 2082원이었다. 지난달과 비교해 휘발유는 165원, 경유는 74원 하락했다.한동안 찾을 수 없었던 휘발유값 1800원대 주유소도 등장했다. 이날 춘천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알뜰 새춘천주유소’로 휘발유(이하 ℓ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