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김*주 3
좋은 환경에서 내 아이를 양육하고 싶은 마음이겠지요.
2. 용*숙 3
교통카드 30만원 한번준다고 65세에 면허증 반납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 같아요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3. 김*숙 3
춘천은 대중교통이 넘 불편해서 고령운전자가 더 많은거 같아요
일단시켜는 매주 금요일마다 ‘금요미식쿠폰’을 뿌린다. 1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할인해주는데, 일주일에 단 하루 일단시켜 주문이 들어오는 날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자체들은 이런 쿠폰을 매주 이용자들에게 준다. 할인쿠폰 비용은 주민들이 내는 세금에서 나온다.이를 잘 아는 ‘애용자’들은 이날만 특별하게 일단시켜를 쓴다. 후평동의 치킨집 사장은 “금요일에만 쿠폰을 적용한 주문이 5~6건 들어온다. 다른 요일에는 일단시켜 주문 벨이 울리면 가맹점주도 의아해한다”고 말했다.가게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 배달앱과 비교하
춘천 석사동에 위치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 15분쯤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40대 여성 2명이 각각 2도 화상과 연기 흡입의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지법이 강원도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으로 옮긴다. 신청사 이전 자리를 놓고 우여곡절을 겪은지 3년만이다.춘천지법은 신청사 이전 부지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고은리로 결정된 배경에는 지리적 접근성과 평탄한 지형이라 토목공사 비용이 덜 들어간다는 점이 꼽힌다. 또 새로 조성되는 대규모 행정복합타운인 만큼 향후 다수의 공공기관이 옮길 경우 민원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우선 접근성 측면에선 중앙고속도로 춘천나들목과 인접하고, 국도 5호선과도 맞닿아 있다. 지법은 앞으로 대규모 도로
최근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춘천 석사동 벌말공원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주민 간이 투표로 결정될 전망이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 석사동 주민자치회는 석사동 11·12통(559세대) 주민들에게 벌말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에 관한 의견을 묻는 회신용 우편을 전달했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조사 결과에 따라 벌말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의 향방이 갈린다.벌말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3059㎡ 부지에 지상 2층 3단, 118면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60억원(시비 2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석사동 상가와
국내 유일 코미디 장르 연극경연인 춘천연극제가 120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2023 춘천연극제가 내달 1일부터 춘천 봄내극장, 석사교 특설무대 등 곳곳에서 열린다. ‘코미디’라는 연극제 고유의 테마를 이어가면서 축제의 일상화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관객을 만나도록 기획됐다. 지역공동체 중심의 공연을 통해 연극 저변확대와 지역밀착형 축제로 확대하는 모습이다.메인 프로그램인 ‘코미디 경연’은 29일까지 봄내극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지원한 123개 작품 중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정된 7개 작품이 ‘최고의 코미디 연극’ 타이틀을 놓고 맞
지난 5월 17일 춘천시 석사동의 한 주유소 인근에 세워져 있던 전동킥보드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배터리 과충전으로 급격히 열이 상승하는 배터리 열폭주가 원인으로 추정됐는데요.가까운 거리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이용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해 관련 사고로 1명이 목숨을 잃는 등 사고 발생 빈도도 급증하고 있습니다.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화재 사고에 더욱 취약하고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전동킥보드 화재 사고. 최근 발생 현황과 예방법을 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박지영 기자 ji80
춘천 시내 주차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 춘천시가 실시한 ‘2022년 춘천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춘천시민 10명 가운데 5명은 주차시설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자동차 수는 급격히 늘고 있지만, 주차 공간 확보는 차량의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춘천 원도심의 주차난 실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본다. 지난 8일 오전 10시쯤 춘천 후평초등학교 정문 앞. 주택가 사이 왕복 2차로 도로 양옆으로 자동차 10여대가 빼곡하게 주차돼 있었다. 이곳은 어린이보호구역이기 때문에 모두 불법 주차 차량이다
춘천 시내 주차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 춘천시가 실시한 ‘2022년 춘천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춘천시민 10명 가운데 5명은 주차시설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자동차 수는 급격히 늘고 있지만, 주차 공간 확보는 차량의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춘천 원도심의 주차난 실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본다. 춘천시는 고질적인 시내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도 100면 이상 주차장 4곳을 신규 조성할 계획이 있다. 후평동 인공폭포 상점가와 삼천동 지역먹거리직매장 인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9일 오후 부상준 춘천지방법원장을 만나 춘천지법 신청사를 춘천 동내면 고은리 행정복합타운(고은리 373번지 일원) 부지에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춘천지법을 방문해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원 100만㎡ 부지에 건립 예정인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와 연계해 춘천지법 신청사를 건립하는 방안을 부상준 법원장에게 설명했다.그는 법원에 충분한 청사 면적을 제공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 등 각종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앞서 춘천지법은 지난달 18일 법원행정처 관계자들과 함께 행정복합타운을 포함한 신청사
춘천시가 착한가격업소였다가 취소된 업체를 대상으로 인증 표시판 수거 여부를 전수 조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가 지정 취소된 착한가격업소의 표시판을 그대로 방치한다는 본지 보도(2023년 5월 25일)에 따른 조치다.‘춘천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에 따르면 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이 취소된 업소의 표시판을 즉시 회수해야 한다. 소비자가 착한가격 표시판을 보고 착각하거나 업소의 꼼수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그러나 본지가 확인한 결과 착한가격업소 표시판을 수거하지 않고
춘천시민 A씨는 최근 집 근처 행정복지센터에 갔다가 ‘순환자원 회수로봇’이라고 적힌 파란색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처음 보는 기기가 낯설었던 그는 이 기기의 정체와 사용법에 대해 알려달라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이란?네프론은 수퍼빈(대표 김정빈)이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으로, 재활용 가능한 순환자원을 선별, 회수하는 일을 합니다. 수거기
춘천지역 상당수 학원들이 출입구 등에 교습비용을 공개하도록 한 ‘옥외가격표시제’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독기관인 강원도교육청과 춘천교육지원청은 인력부족을 이유로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 본지가 25일 춘천 석사동 일대 학원 50여 곳을 확인한 결과 이 가운데 20곳만이 출입구에 교습비를 공개하고 있었다. 나머지 30여 곳은 외부에서 교습비를 확인할 수 없었다. 절반이 넘는 학원이 옥외가격표시제를 지키지 않았다.석사동의 한 논술학원은 강사들의 이력과 학생들의 입시 결과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걸어 놓았지만, 교습비와 교재
지난 23일 점심시간. 춘천 석사동의 한 식당은 한식뷔페를 팔고 있었다. 반찬 4~5가지를 큰 접시에 담아 먹는 한 끼 가격은 6000원. 밥값 부담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요즘 보기 드문 가격이다. 저렴한 밥값에 손님이 많을 법했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한창인데도 식당 안에는 고작 3명만이 앉아 식사하고 있었다.가끔 이 식당을 찾는다는 한 직장인은 “싼값에 먹으러 오는 거지 맛 좋고, 질이 좋아서 찾은 게 아니다. 솔직히 음식 나오는 수준을 보면 싼 것도 아니고, 제값 이하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메뉴라도 다양한 편의점 도시락이 나을 수
춘천시청 홈페이지에는 착한가격업소의 목록이 게재돼 있다. 올해 5월 기준 37곳이 시의 지원을 받으며 운영 중이다. 그런데 상급 기관인 행정안전부에 올라온 자료는 70개 업소다. 본지 확인 결과 행안부 자료는 최근 춘천시가 신규 추가한 내용을 모두 최신화한 상태였고, 시 홈페이지는 1년 전 자료를 그대로 둔 것이었다.행안부 자료는 지난 4월 21일 수정됐다. 한 매체가 ‘정보 현행화 부실로 소비자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고 보도한 뒤였다. 행안부는 잘못을 인정하고, 각 지자체 담당자에게 일제히 정비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하지만, 춘천
춘천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인기를 끈 꿈자람물정원이 올여름에도 시민들의 시원한 휴식공간이 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춘천시는 2016년부터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어린이 물놀이 시설인 꿈자람물정원을 운영했지만 2021년 부지 내 토양오염이 추가 발견돼 운영을 중단하고 2022년 봄까지 오염된 토양을 정화해 재개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방부의 예산 편성이 늦어지면서 토양 정화가 지연돼 올해도 꿈자람물정원 개장은 어려운 상황이다. 춘천시는 올해 오염됨 토양을 반출해 정화하고 시설 보수 점검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꿈자
지방의원이 징계를 받거나 구속되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가 전국 지방의회에서 속속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에서도 같은 조례 제정에 나섰다.정의당 윤민섭(효자2동·석사동) 춘천시의원은 내달 1일 춘천시의회 제325회 정례회에서 ‘춘천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징계·구속에도 의정비 받았던 지방의원, 이젠 바뀌나?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안은 춘천시의원이 징계를 받거나 구속이 되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게 골자다.그동안 지방의원이 출석정지 징계를 받아도 의정 활동비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은 25일 오후 3시 춘천 석사동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강당에서 강원여성포럼(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내달 1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을 기념, ‘강원분권, 여성이 먼저 나간다’를 주제로 열린다. 여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사회 전반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 평등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강연과 세미나가 진행된다.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올해 2월 춘천시는 2020년 춘천지법·춘천지검과 맺었던 법조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해지를 통보했다. 법원과 검찰의 팽팽한 의견 차이로 석사동 부지 이전 가망이 없다고 느낀 탓이다. 시는 법조타운 조성에 들어간 비용을 돌려받기 위해 최근 법률 검토를 시작했다.법조타운 무산 이유로 법원과 검찰 간의 상석 다툼이 지적돼 왔다. 설계도상 두 청사 건물의 높낮이 차가 8m에 이르자, 서로 더 높은 곳을 차지하겠다고 신경전을 벌였다는 것이다.지난달 이원석 검찰총장이 나서서 ‘상석 다툼설’을 공식 부인했다. 이 총장은 “검찰 청사
거래 절벽 속에서도 꾸준히 매매 거래가 이뤄지는 아파트가 있다. 거래가 활발한 아파트 단지는 매입 후에도 처분하기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본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이달 18일까지 춘천지역 아파트 거래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5건 이상의 거래가 신고된 단지는 20곳으로 조사됐다.거래량 자체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46건이 거래된 퇴계동 e편한세상춘천한숲시티(2835세대)였다. 신축인 우두동 춘천파크에뷰(979세대)가 45건으로 바로 뒤를 이었다. 소양로 춘천e편한세상
춘천지법이 법조타운 무산 후 첫 공개 행보로 법원 이전을 위한 후보지 시찰에 나섰다. 법조타운 논란 이후 법원측에서 이같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처음이라 신청사 이전이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춘천지법에 따르면 부상준 춘천지법원장 및 춘천지법 관계자와 신재환 법원행정처 기획총괄심의관과 시설·기술담당자들은 이날 오후부터 법원 이전 후보지를 시찰했다. 후보지는 현재 이전을 추진 중인 춘천 석사동 옛 경자대대 부지, 강원도청 신청사 이전 부지인 동내면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학곡지구, 다원지구 등 4곳이다. 춘천지법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