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을 못하게하면서 저희아파트단지 입구 주차장등에도 불씨가있는 꽁초들을 여러번 발로끈적이 있었어요 무서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임*희 3
정말 짜증납니다 어떻게 대통령 부인이 금품을 받고 있는데 검찰출신대통령이 이렇게대처를합니까 우리나라개법이란소리가 나오는겁니다
2. 이*수 3
세태가 딩크족을 탄생하게 만드네요. 인구를 증가시키려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지자체들은 그런 환경 조성보다 다른 도시 인구를 빼먹는 제로섬 정책인 주민등록이전에 따른 사업에만 막대한 예산을 섯되게 투입하니 뭐하는 짓인지 한심하고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머리가 나쁜건지?
3. 김*희 2
시민과 가까이 날히도 좋아서 융합하는 문화체육 활동 너무 좋네요
소양동과 근화동 일대에서 도로 재포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우회해야 합니다.춘천시는 6월 30일부터 KT 춘천지사 앞 사거리에서 옛 근화동사무소 방향 1.1㎞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재포장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알려왔습니다. 구간은 소양로
최근 춘천지역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드러난 소식이 알려졌다. 춘천시 온실가스 배출이 급증해 3억원이 넘는 탄소 배출권을 구입해야 할 형편이라는 것이다. 2020년에는 탄소 배출권을 팔아 3억원을 벌었는데 2년 만에 상황이 완전히 역전됐다. 환경부가 지자체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할당한 결과, 춘천시에 할당된 배출량은 연간 11만1000t인데 지난해에는 13만t을 배출했다.온실가스 배출이 늘어난 이유는 재활용되지 않고 소각하는 비닐과 플라스틱이 급격히 증가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춘천시 환경사업소에서 플라스틱 소각률을 높였기 때문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사업은 지난해 도청 신청사 부지 선정 이후 강북지역 개발을 위한 청사진으로 제시했던 프로젝트다.강원자치도와 춘천시, 강원개발공사,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2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춘천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춘천시 우두동 옛 농업기술원 부지 일원의 도유지(약 21만㎡)를 활용한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상호협력이다. 강원자치도와 춘천시는 관련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 강원개발공사를 춘천도시공사는 개발사업의 공동 시행을 각각
23일 오전 9시 30분 소양동 행정복지센터. 10명 남짓한 인원이 옹기종기 모여 열무와 얼갈이를 양념에 버무리고 있었다. 소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김치를 만드는 중이었다. 김치 재료 구입과 만들기, 포장, 배달까지 모두 이들이 직접한다. 이날 사용된 열무와 얼갈이는 총 40단. 양이 워낙 많아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새벽 6시부터 모여 재료를 씻고 손질했다. 소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렇게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 등 소양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한다. 2017년부터 1년에 네
“춘천 먹거리지원센터 때문에 멀쩡하던 일자리도 뺏기고, 전과자가 됐습니다.”한때 잘 나가던 농산물 유통업자였던 A씨는 기자 앞에서 연거푸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몇 해 전 무허가 식품운반업 운영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A씨의 업체는 2010년대 후반 춘천고를 비롯한 지역 학교들에 농산물 등 급식 재료를 납품하고 있었다. 업체 직원과 운송을 위해 보유한 트럭도 여럿이었다. 그는 “하루아침에 이 모든 걸 잃었다“고 했다.A씨의 인생은 2019년, 춘천시가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먹거리지원센터)를 설립하면서 뒤흔들렸다. 춘천시는 A씨
춘천의 위기가 심각한 이유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 발전에 대한 로드맵이 실종된 데 있다. 육동한 시장이 제 1공약으로 내건 ‘첨단지식 산업도시’마저도 위태로운 상태다. 첨단지식 산업도시의 핵심인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인허가 절차가 밀리고 예산 삭감에 흔들리면서 속도가 나지 않는다.수열에너지는 해수나 하천수에 저장된 열에너지를 건물의 냉·난방, 농가나 산업체 등에 필요한 열원으로 이용하는 기술이다. 춘천은 소양강댐 냉수의 수열에너지를 매개로 데이터센터 등을 유치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그림을 그렸다.하지만,
강원도가 춘천~홍천 국도 5호선 도로 확장과 국도 대체 우회도로 신설 등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주요사업 반영에 사활을 걸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도는 최근 시군에서 취합한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요청 사업 41건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제출했다.정부에 제출한 사업에는 춘천~홍천 국도 5호선, 강원도 신청사 인근 정족리~만천리 국도 대체 우회도로, 용산리~안보리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등이 포함됐다.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도내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부 사업이다. 정부는 건설계획 수립 본격화를 앞두고
강원지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는 한베경제문화협회 강원도회가 출범했다. ‘코베카’로 알려진 한베경제문화협회는 협력 사업을 통해 기업과 지자체의 베트남 진출을 돕는 가교역할을 맡고 있다.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코베카) 강원도회는 육동한 춘천시장, 최양희 한림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한림대 도헌글로벌스쿨 1층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코베카는 민간 분야에서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3년 창립된 단체다. 경제교류와 협력‧교육사업, 베트남 전문가 육성을 통해 기업과 지자체의 베트남 진출
2018년 말 경북 예천군 의원들이 해외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하고 접대부를 요구하는 등 추태를 부린 일이 드러나 사회적 공분을 산 적이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지방의원들의 분별없는 외유에 따가운 시선이 쏠리면서 그들의 해외연수 계획은 줄줄이 취소됐다. 그 후 갑자기 닥친 코로나 사태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해외 나들이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의원 외유와 관련한 잡음은 그렇게 사라지는가 싶었는데, 올들어 코로나 제약이 풀리면서 여기저기서 다시 일고 있다. 의원들의 출국 행렬은 전국 각지에서 봇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 또한 예외는
포기할 수 없는 먹는 즐거움! 알고 먹으면 더욱 행복해지는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잇츠뉴스'입니다. 카카오에 우유, 설탕 등을 넣어 만든 초콜릿은 달콤 쌉싸름한 매력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간식이죠.고체로 굳혀 먹기도 하고, 음료에도 넣어 다양한 형태로 즐기기도 하는데요. 맛도 형태도 다양한데 초콜릿의 포장 대부분이 은박으로 싸여있는 것 알고 계시나요? 초콜릿의 '녹는점'에 그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초콜릿 외에도 껌, 양갱의 포장에도 쓰이는 은박 속 알루미늄의 성질!궁금하시다면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오
“중국 북간도 행 열차에 올랐던 강원인들은 인내심 있고 순박해 일제의 강제이주 정책이 수월했다고 합니다.”필자가 십수 년 전 중국 지린성 안투현에서 만난 강원도 출신 조선족 할머니의 증언이다. 북간도로 이주한 강원인 대부분은 일제강점기 소작농으로 전락한 농민과 독립운동가 후손들이다. 1937년부터 1939년까지 3차례에 걸친 강원인의 강제이주는 '디아스포라(Diaspora)'와 '노스텔지어'로 점철된다. 지금도 중국 지린성 옌볜과 안투현은 강원인 집단강제 이주의 종착지이자, 마음의 고향으로 생존 중이다. 일제가 치밀한 만주 강제이주
강원지역은 전국 화훼산업의 숨은 강자다. 특히 절화(가지를 잘라 꽃꽂이‧다발 등에 이용하는 꽃)의 경우 국내 수출액의 절반을 강원도가 차지하고 있다. 춘천 역시 화훼농가 8곳이 품질 좋은 꽃을 생산하는 국내 화훼산업 대표 지역 중 하나다.본지는 춘천 화훼산업의 선두 주자인 농업회사법인 화림의 임동진(51) 대표를 만났다. 화림은 춘천지역 화훼농가 6곳이 합심해 2019년 설립,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유통 체계를 확립하며 연매출 20억원을 달성했다. 임 대표가 운영하는 개인 화훼농장 역시 지역 최대 규모다. 봉오리 상태로 파는 튤립이
▶직접 걸어본 고은리 마을 길, 부동산 홍보물 천국강원도는 행정복합타운 건립 예정지와 인근 일부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투기 차단에 나섰다. 그런데도 신뢰도가 높은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들썩거리는 부동산 시장을 완전히 잠재우기는 어렵다는 평가다.이 같은 분위기는 신청사 건립 예정지 일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MS투데이는 지난달 23일 옛 고은리 버스정류장 인근으로 마을 중심을 관통하는 포장도로인 너부래길 80번지부터 111번지까지 직접 걸으며 확인에 나섰다.가끔 한두 명의 마을주민만 통행하는 이면도로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올 1월1일부터 참깨를 주요 알레르기 유발식품에 포함시켰지요. 이에 따라 미국에서 유통되는 모든 참깨 함유 식품에는 수입품을 망라해 포장지에 ‘sesame(참깨)’라는 단어를 표기해야 합니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지에 ‘미국인 160만 명이 참깨 알레르기가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이 같은 조치가 내려졌어요. 사실 미국은 우리만큼 참깨를 많이 먹는 나라는 아니에요. 하지만 제빵공장에서 청소비용을 아끼려고 참깨 가루를 일부 첨가한다고 해요. 미국 식품알레르기 연구·교육기관(FARE)은 그동안 이 같은 사실을
최근 기후와 환경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이 대두되면서 춘천에서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재무적 지표 외 기업의 사회·환경적 활동까지 고려해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를 뜻한다양오석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교수와 김주현 한국은행 강원본부 조사역은 ‘강원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기대효과 분석 및 추진 방향 제언’ 연구를 통해 강원지역 기업의 ESG 실천 현황에 대해 분석했다. 이중 중소기업 모범 사례로 춘천의 화장품 기업 에스제이인터내셔널(대표 오용환)과 PE
춘천시민 A씨는 아플 때를 대비해 먹다 남은 약을 상자에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약이 뒤죽박죽 섞여 어떨 때 먹는 약인지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A씨는 폐의약품을 그냥 버리면 안 될 것 같고,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폐의약품이란?폐의약품은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합니다.
새마을운동 춘천시지회 부녀회가 명절 때만 특별하게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유과.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해 다가올 설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달콤한 유과와 이웃 사랑의 따뜻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구하민 기자 kookoo89@mstoday.co.kr][확인= 한재영 데스크] 기름에 담갔다가 건져 낸 찹쌀 반죽이 통통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골고루 조청을 바르고 튀밥 가루로 옷을 입히면 달콤한 향과 알록달록 색이 코와 눈까지 즐겁게 하는 유과가 완성됩니다.새마을운동 춘천시지회 부녀회가 명절 때
지난해 춘천시내 ‘우동착’ 제휴 업체를 통한 할인 건수가 6만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민 5명 중 1명은 우동착을 통해 제휴업체 할인을 받은 셈이다. 춘천 향토기업 MS홀딩스가 운영하는 우동착이 성공적인 생활 밀착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소비자는 할인받고, 소상공인 매출 올리고MS홀딩스가 발표한 ‘2022년 우동착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우동착을 이용한 할인 혜택 누적 건수는 5만9415건이다. 춘천지역 인구(28만6664명)의 20.7%에 달하는 규모로 시민 5명 중 1명은 우동착 할인 혜택을 경험한 셈이다
“춘천에서 자라는 다양한 야생화로 만든 꿀은 더 깊은 맛을 냅니다.“‘미더리봉자’는 춘천 야생화에서 얻은 벌꿀을 이용해 미드(mead)라고도 불리는 벌꿀술을 만드는 기업이다. 권수연(36) 대표와 남편 송창훈(36)씨가 지난해 6월 문을 연 이후 인터넷 판매로 조금씩 입소문을 타며 인기 상승 중이다. 권 대표는 “벌꿀로 만든 술은 꿀 향을 확 풍기면서도 크게 달지 않다"며 "부담 없이 술을 즐기려는 사람이나 증류주나 발효주 등 새로운 술을 찾는 이들이 특히 좋아한다“고 말했다.권 대표는 아이 둘을 키우는 평범한 주부였다. 그러던 2
“장미로 만든 음료 맛 보고 가세요.”춘천 공지천 인근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발산리 장미 에이드’. 새콤한 맛에 향긋한 장미 향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음료다. '아울러' 카페가 춘천 남면 발산리에서 가져온 식용장미로 만든다. 춘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로맨틱한’ 메뉴로 입소문이 나면서 특히 외지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또다른 대표 메뉴인 '소양강 오미자 에이드'에 쓰이는 오미자는 신북읍의 농가에서 직송된다. 청년 외식 창업공동체 ‘아울러’가 춘천에서 생산된 임산물과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먹거리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