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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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영 10
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2. 주*용 6
주위의 친구들 보면, 자격증이 있어도, 기존의 일터에서 은퇴하는 나이가 대부분 60대이다보니, 나이가 많다고 재취업이 잘 되지 않습니다. 준비는 좋은데 현실은 좀 그렇습니다..ㅠㅠ
3. 이*숙 5
은퇴후 노후 준비로 힘들게 자격증을 준비하지만 은퇴전 직업과 연관성있는 곳에 재취업어 가능 한것 같아요 지게차면허 요즘 건설경기 어려워 일할곳도 쉽지않고 자격증만으론 기술습득이 안된상태라 잡일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매년 4월이 되면 우린 그날을 잊지 못한다. 2014년 4월 16일. 그날 오전 대한민국 국민들의 시간은 멈췄다. 일이 손에 안 잡히지 않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뉴스만 바라봤다. 어떻게든 구조될 거야... 그러나 우리들의 간절한 바람은 실현되지 않았다. 304명의 희생자들. 특히 수학여행 길에 올랐던 단원고 학생들의 죽음은 거대한 충격이었다. 왜 우린 그 아이들을 구하지 못했을까. 지금까지도 답을 구하지 못한 질문이다.10년이 지났다. ‘벌써’라는 표현을 쓰기가 미안하다. 아무것도 밝혀지지도, 해결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
강원특별자치도가 4·10 총선을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행정 지원에 나선다. 불법 선거운동 단속 등 선거 사무에 필요한 공무원 인력을 확대하고,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는 1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도내 공무원 5500여명이 투개표, 불법 선거운동 단속에 나간다”며 “도에서는 적어도 부정선거 논란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도와 18개 시군은 선거관리위원회가 투개표 사무원 공무원 인력으로 요청한 5300여명보다 더 많은 5500여명의 명단을 제출했다. 이들은 선거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도정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구체화한 종합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강원자치도는 최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종합계획(안) 권역별 주민공청회 개최 공고문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권역별 종합계획 수립 기본방향과 종합계획 초안을 설명하고, 도민 의견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진다.먼저 내륙북부권(춘천·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권역은 오는 12일 춘천 강원음악창작소에서 주민공청회가 열린다. 이어 내륙남부권(원주·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은 15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동해안권(강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계획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강원특별자치도가 혼란을 겪고 있다. 한국은행 본점을 포함한 32곳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정작 기본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당초 지난해 상반기 발표 예정이었던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한 기본계획 발표가 또다시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발표 시기를 4·10 총선 이후로 미뤘지만, 기본계획 수립을 11월에나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1차 공공기관 이전 평가를 위한 연구
육아에 관심 있는 초보 아빠들을 위한 모임의 장이 열린다.강원특별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는 2024년 ‘강원 100인의 아빠단’ 6기 단원을 모집한다. 100인의 아빠단은 생애 첫 육아 또는 육아에 관심 있는 초보 아빠를 모아 육아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2019년부터 시작된 이 모임은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으로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3~7세(2018~2022년생)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네이버 카페
강원특별자치도가 이른바 ‘선거 있는 짝수 해 대형산불’ 징크스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민 참여형 산불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화재 원인으로 꼽히는 송전선 주변 수목 제거 등에 나섰다.강원지역에는 봄철 건조한 날씨에 부는 서풍의 영향으로 산불이 잦은 편이다. 특히 20여년 전부터 선거가 치러지는 짝수 해 봄철 대형산불이 나는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 우연일 수 있지만, 3~4월은 1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나는 달인 데다 관심이 선거에 쏠리면서 경각심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앞서 15대 총선을 앞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춘천지역 지방의원들이 같은 당 후보 캠프의 ‘주력 부대’로 동원되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캠프 직책까지 맡아 선거운동을 벌이면서 본연의 임무를 도외시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춘천지역 여야 기초·광역 의원 상당수는 2~3월 회기를 마친 후 의회가 아닌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로 발도장을 찍고 있다.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에도 지방의원 다수가 유세 현장에 참석해 힘을 보탰다. 소셜미디어에 특정후보를 공개지지하는 의원들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특히 일부 광역의원들은 같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재산이 1년 새 8억8000만원 줄어든 38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김 지사는 재산 38억6015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공개한 47억4194만원에서 8억8179만원 감소한 수준이다.재산신고 상세 내역을 보면 부동산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인 신고가액 22억4900만원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신고가액(27억9300만원)보단 5억4400만원 하락
강원특별자치도가 국가 유공자를 존중하고, 보답하기 위한 보훈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춘천대첩을 기리기 위해 춘천에 광화문 광장 규모의 보훈광장 조성도 추진한다.강원자치도는 27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가구 지원 체계 구축 등이다.협약에 따라 도는 도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하고, 공단은 긴급재난 발생 시 국가유공자 주거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일명 ‘콧구멍 다리’로 불리는 춘천 세월교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춘천시는 이르면 내달 교량을 철거하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26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와 관리 주체인 원주지방환경청은 협의를 통해 세월교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철거 착공을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르면 내달 착공 업체를 선정하고 철거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만, 소양강댐 방류 수량에 따라 공사 일정은 바뀔 수 있다.시는 50여년간 춘천시민에게 사랑받았던 세월교를 역사로 담기 위해 현재 교량이 있는 자리 일대에 가칭 ‘메모리
강원FC가 올 시즌 두 번째 춘천 홈경기에서 역사상 첫 매진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보다 경기력이 향상된 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제시 린가드(FC서울)까지 오면서 기대감이 높다.강원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FC서울과 K리그 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22일부터 시즌권 우선 예매와 일반 예매가 시작됐는데, 나흘 만에 좌석 7900여석이 모두 팔렸다. 이는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춘천 홈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이후 강원 팬들 사이에서 추가 좌석 판매를 요구하면서 26일 온라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지사는 지난 21일 춘천 남부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건보공단 춘천지사는 2022년 6월부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춘천지역 복지관에 방문해 배식, 퇴식구 정리, 설거지 등을 돕는다.이정희 지사장은 “꾸준히 춘천 남부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면서 공단의 윤리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상생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